본문 바로가기
728x90

All1366

2023.07 싱가포르 - 가든스바이더베이 MBS 동쪽에 있는 가든스바이더베이. 클라우드 포레스트, 플라워돔의 2개의 큰 돔이 있고, 또 수퍼트리쇼를 하는 수퍼트리 그로브가 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것들이 있는 아주 넓은 지역이다. 가든스바이더베이와 관련된 입장권은 다섯 개가 있는데 다음과 같다. - 클라우드 포레스트 - 플라워 돔 - 플로럴 판타지 - OCBC skyway - 수퍼트리 전망대 이 입장권 중에 뭘 살까 고민하다가 클라우드 포레스트 + 플라워 돔 입장권을 샀다. 갔다 와 보니 이 2개만 사기를 잘한 것 같다. 플로럴 판타지는 멀리 혼자 뚝 떨어져 있고, OCBC skyway와 수퍼트리 전망대는 수퍼트리쇼만 봐도 되기 때문에 굳이 안 가봐도 될 것 같다. 플라워 돔도 안 봐도 될 것 같은데, 클라우드 포레스트와 붙어 있기 때문에 .. 2023. 8. 5.
2023.07 싱가포르 - 버드파라다이스 공연 버드파라다이스에서는 공연 두 개를 모두 봤다. 동물원에서는 공연을 하나도 못 봐서, 버드파라다이스에서는 미리 공연 시간을 확인하고 동선을 짰다. 첫번째 공연은 윙스오브더월드.. 12시반 공연을 봤다. 공연장은 sky amphitheatre.. 버드파라다이스는 크기가 작아서 다른 구역 구경하다가 쉽게 올 수 있다. 20분쯤 전에 갔더니 사람이 별로 없다. 그래도 시간 되면 공연장이 거의 꽉 찬다. 윙스오브더월드는 좀 온순한 새들이 나온다. 주로 앵무새 위주 공연 마지막이 압권인데, 황새와 홍학이 떼거지로 나온다. 아주 장관이다. 난간에 먹이가 있어서 앵무새들도 다 나온다. 공연 끝나고 홍학들과 사진 찍으려면 줄을 서야 한다. 다음은 2시반에 본 프레데터온윙스 공연. 맹금류 공연이다. 독수리 위주 270도 .. 2023. 8. 5.
2023.07 싱가포르 - 버드파라다이스 싱가포르 여행 다섯째 날 버드파라다이스에 갔다. 셋째날 동물원, 리버원더스, 나이트사파리를 모두 봤기 때문에, 이 날은 버드파라다이스만 보면 됐다. 셋째날보다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천천히 버드파라다이스를 보기로 했다. 동물원 갈 때는 버스로 갔는데, 이번에는 지하철을 타고 갔다. 버스타고 갔을 때와 마찬가지로 Khatib 역에 내려서 동물원 셔틀버스를 타고 감. 셔틀버스는 버드파라다이스에 먼저 들린다. 11시쯤 버드파라다이스 도착. 셔틀에서 내리니 지도가 있다. 버드파라다이스 지도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버드파라다이스 입구까지의 지도다. 버스 정류장과 버드파라다이스 사이에도 뭐가 많다. 버드파라다이스 가는 길 버드파라다이스 입구 주롱새공원을 센토사에서 이전한 것이라 그에 대한 설명이 있다. 버드파라다.. 2023. 8. 5.
2023.07 싱가포르 - 나이트사파리 동물원, 리버원더스를 보고 나서 나이트사파리로 갔다. 문제는 나이트사파리 개장 시간을 6시로 잘못 안 것.. 6시부터 입장은 받는데, 트램은 7시15분, 공연은 7시반 시작이었다. 7시 전에 가면 할 것도 없는데, 5시반부터 와서 기다리다가 6시에 입장했다. 6시 입장하는 사람들은 많다. 먼저 트램부터 타려고 트램 스테이션으로 가서 줄을 섰다. 트램 줄에 서서 기다리는데, 직원이 와서 지금 트램 타면 7시반 공연은 못보니 7시반 공연을 볼 사람들은 공연장으로 가라고 안내를 했다. 그래서, 공연장으로 이동해 다시 줄을 섰다. 공연장에 7시 정도부터 입장을 받는데, 공연 시작은 7시반이라 30분 정도 공연장에서 기다렸다. 7시반이 되니 공연 시작 새 위주로 공연을 하는데, 뭐 쏘쏘 하다. 공연이 끝나니 사람.. 2023. 8. 4.
2023.07 싱가포르 - 리버원더스 동물원을 보고 3시쯤 나와서 리버원더스로 갔다. 리버원더스 가는 길.. 동물원에서 약 5분 정도 걸어가면 나온다. 리버원더스는 동물원보다 크기가 작다. 동물원 반 정도 되는 듯.. 그리고, 길도 한쪽으로 쭉 돌면 되서 단순하다. 입구에 나룻배가 있어서 사진을 찍어 보았다. 아마존 리버 퀘스트를 빨리 가기 위해 오른쪽 길로 갔다. 나중에 보니 올바른 코스는 왼쪽 길로 가는 것이었다. 뭐 거꾸로 돌아도 보는 것은 똑같다. 먼저 수족관이 나온다. 많은 수의 manatee가 있다. 수족관 나와서 쭉 직진 아마존 리버퀘스트가 나온다. 동쪽 구역은 아마존 리버퀘스트를 타고 돌면 대부분 볼 수 있다. 배 탑승.. 마치 놀이기구 타는 것 같다. 배에 앉아서 편하게 동물 구경 할 수 있다. 리버원더스인데, 동물원과 버드.. 2023. 8. 4.
2023.07 싱가포르 - 만다이 동물원 유니버설 스튜디오 갔다 온 다음날 만다이 동물원에 갔다. KKday에서 동물원+리버원더스+나이트사파리+버드파라다이스 4곳을 갈 수 있는 만다이 멀티파크 티켓을 샀다. 1인당 무려 11만원 정도.. 그래도 각각이 4-5만원 정도니 4곳을 다 갈거면 멀티파크 티켓이 압도적으로 싸다. 나이트사파리만 날짜를 예약해야 하고, 다른 곳은 첫 방문일부터 일정 기간 내에 가면 되는데, 만다이가 마리나베이에서 멀기 때문에 가는 김에 한꺼번에 가기로 했다. 그렇지만 하루에 동물원 4곳을 다 가는 것은 힘들 것 같아, 떨어져 있는 버드파라다이스만 빼고 나머지 3곳을 한꺼번에 보기로 했다. 그런데, 3곳을 하루에 보고 났더니 너무너무 힘들다. 하루에 1곳이 적당하고 최대 2곳을 갔어야 했다. 4곳을 모두 가봤는데 나와 아내의.. 2023. 8. 4.
2023.07 싱가포르 - 윙스오브타임 6시반쯤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나와 7시40분 윙스오브타임을 보기 위해 트램을 타고 비치스테이션으로 갔다. 센토사 섬에 들어온 이후 트램은 모두 무료다. 이런 동선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이 많아 트램 타는데도 줄이 매우 길었다. 프리미엄 티켓이면 센트랄 비치 바자를 통해 입장한다. 우리는 일반 티켓을 구입해서 옆으로 돌아 들어갔다. 일반 티켓 들어가는 곳 20분 전에 공연장에 들어가 앉았다. 시간이 되니 그 넓은 공연장이 꽉 찬다. 공연 시작 스토리도 있고 물, 불, 레이져, 불꽃놀이까지 다 나온다. 20분 정도 하는데, 돈 내고 볼만한 공연이다. 무료 공연인 스펙트라쇼나 수퍼트리쇼 보다는 한차원 위다. 윙스오브타임이 끝나니 사람들이 또 일제히 트램으로 이동한다. 한참 걸려 트램타고 비보시티로 이동. 아침 .. 2023. 8. 4.
2023.07 싱가포르 - 유니버설스튜디오 7/24 월요일에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갔다. 월요일이라 사람이 적을 줄 알고 일정을 잡았는데, KKday에서 입장권을 구입하고 나서 익스프레스를 보니 매진. 그래서, Klook에서 익스프레스를 따로 구입했다. 개장 시간은 오전 11시. 폐장 시간은 오후 6시. 아침에 버스타고 비보시티로 갔다. 버스 2층 맨 앞자리에 앉을 수 있어서 가는 동안 사진을 찍었다. 비보시티 도착 비보시티 푸드코트에서 아침을 먹었다. 센토사로 들어가는 트램타고 이동. 들어갈 때는 4싱달을 내야 한다. 센토사섬 입장료 개념인 것 같다. 한번 들어가면 나올 때까지 트램은 계속 무료다. 리조트월드 스테이션 도착 유니버설 스튜디오 입구 월요일이라도 사람 무지하게 많았다. 입장 줄이 끝없이 늘어서 있었다. 다행히 익스프레스 티켓이 있으면.. 2023. 8. 4.
2023.07 싱가포르 - 워터비 리버크루즈 마리나베이를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배 타고 보는 것이다. 배를 타는 곳은 여기저기 많다. 유튜브 보면 대부분 클라키 쪽에서 타는데, 우리는 아트사이언스뮤지엄 근처에 있는 워터비에서 탔다. 여기서 7시에 배를 타면 내려서 8시 스펙트라쇼 보고 이어서 가든스바이더베이로 가서 8시45분 수퍼트리쇼를 볼 수 있다. 동선 상 워터비에서 배 타는 것이 훨씬 좋은 것 같다. 워터비 매표소. KKday에서 표를 사서 티켓 교환을 해야 하는데, 워터비 매표소는 2시부터 문을 연다. 아침에 왔다가 문을 안열어서 저녁에 다시 와야 했다. 배 탑승 싱가포르는 해가 거의 7시반 정도에 지기 때문에, 7시 배를 타면 선셋과 야경을 동시에 볼 수 있다. 그래서, 7시 배에 사람들이 많다. 클라키 근처의 슬링샷 클라키 여행.. 2023. 8. 3.
2023.07 싱가포르 - 마리나베이 야경 여행 마지막 밤에 마리나베이 야경을 찍기 위해 다시 한번 마리나베이를 한바퀴 돌았다. MBS 몰에서 출발. 마리나베이 남쪽 사진 대박 잘나옴. 스펙트라쇼도 시작했다. 이게 베스트샷 마리나베이 서쪽 머라이언파크로 왔는데, 머라이언을 보수공사 한다고 가려 놓았다. 첫날 사진 안찍었으면 큰일날 뻔했다. MBS에서 나오는 레이져도 잘 보인다. 쥬빌리 다리 마리나베이 북쪽 야외 공연장 헬릭스 다리 다시 MBS 몰로 돌아왔다. 저번과 비슷하게 마리나베이 한바퀴 도는데 한시간 정도 걸렸다. 2023. 8. 3.
2023.07 싱가포르 - 마리나베이 주경 싱가포르 여행 첫날 제일 먼저 간 곳은 마리나베이다. 마리나베이 공원 한바퀴 돌면서 위치 파악을 했다. 핵심인 MBS 위치 파악 MBS 배경으로 사진부터 찍었다. 건너편 빌딩숲도 멋있다. 사진을 찍고 마리나베이 공원을 따라 걸었다. 헬릭스 다리 헬릭스 다리를 건너면 MBS 몰이 나온다. MBS 몰 사진은 다른 게시물에 올렸기 때문에 여기서는 패스. MBS 몰을 지날 때 비가 오기 시작했다. 비를 피하기 위해 레드닷 뮤지엄 카페로 들어갔다. 조금 기다리니까 비 그침. 싱가포르에 비가 많이 온다고 했는데, 6일 동안 이 때 딱 한번 비왔고 다른 때는 한 번도 안왔다. 다시 마리나베이 공원 산책. 마리나베이 남쪽 마리나베이 서쪽 마리나베이 서쪽에서는 MBS가 잘 보인다. MBS 정면이 보여 사진을 찍었다. M.. 2023. 8. 3.
2023.07 싱가포르 - 마리나베이샌즈 아트사이언스뮤지엄 MBS 몰 옆에 연꽃 모양의 건물이 아트사이언스뮤지엄이다. 아트사이언스뮤지엄 옆에 흡연 구역도 있음. MBS 프레스티지 멤버이면 buy 1 get 1 free로 입장권을 살 수 있다. 안에는 3개의 전시장이 있는데, 가장 인기 있는 곳은 퓨쳐월드라서 여기 입장권만 샀다. 30 싱달. 여행 마지막날 아트사이언스뮤지엄에 들어갔다. 퓨쳐월드 입구는 지하에 있다. 퓨쳐월드 입구 퓨쳐월드에는 각종 미디어 아트가 있다. 미끄럼틀.. 애들만 탄다. 마을 만드는 곳.. 역시 애들만 자기가 그린 그림을 스크린에 띄우는 곳도 있다. 여기는 아무나 할 수 있어서 그림을 그려 봤다. 내가 그린 점백이 물고기가 나왔다. 점백이 물고기가 잘 안보여서, 다시 한번 도전.. 눈에 잘 띄게 그렸다. 내가 그린 물고기가 잘 보인다. 가.. 2023. 8. 3.
2023.07 싱가포르 - 마리나베이샌즈 스펙트라쇼 MBS 몰 앞 공연장에서 매일 밤 스펙트라쇼를 한다. 공연 시간은 저녁 8시와 9시. 약 15분 정도 한다. 7시에 아트사이언스뮤지엄 옆에 있는 워터비 리버크루즈 타고 와서 8시 스펙트라쇼를 보면 시간이 딱 맞는다. 그리고, 8시 스펙트라쇼를 보고 끝나면 가든스바이더베이로 가서 8시45분 수퍼트리쇼를 보면 역시 시간이 딱 맞는다. 그런데, 가든스바이더베이까지 거리가 좀 있기 때문에 스펙트라쇼 끝나고 길 잘 찾아 가야 한다. MBS를 관통해서 가든스바이더베이로 가는 다리가 있는데, 이걸 통과해서 가는 것이 제일 빠르다. 워터비 리버크루즈 타고 와서 스펙트라쇼 공연장으로 왔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불 들어오기 시작 물과 레이져의 합동 공연이다. 꼭 공연장 앞에서 볼 필요는 없다. 마리나베.. 2023. 8. 3.
2023.07 싱가포르 - 마리나베이샌즈 인피니티풀 싱가포르 여행의 가장 하이라이트는 마리나베이샌즈 인피니티풀이다. 이 인피니티풀을 가기 위해 MBS에 묵는다고 보면 된다. 인피니티풀 안에서 마리나베이를 내려다보는 뷰는 정말 환상적이다. 지금까지 유명한 야경 많이 봤지만 단연 MBS 인피니티풀이 최고라고 생각된다. MBS 2박해서 2번 밖에 못 간 것이 아쉽다. 57층에 내려서 룸키 찍고 인피니티풀 입장. 입구에서 타월을 준다. 밤에 대부분 투숙객이 인피니티풀로 오기 때문에 빈자리를 찾기 어렵다. 그래도 썬베드가 많기 때문에 좀 돌다보면 빈자리가 생긴다. 많은 사람들이 인피니티풀 끝에 서서 마리나베이 야경을 구경한다. 인피니티풀에서 본 마리나베이 야경 스펙트라쇼도 볼 수 있는데, 난간에 좀 가린다. 인피니티풀 반대편으로는 가든스바이더베이를 볼 수 있다. .. 2023. 8. 3.
2023.07 싱가포르 - 마리나베이샌즈 전망대, 삼판보트, 애플스토어 MBS 56층에는 전망대가 있다. MBS 프레스티지 멤버십이 있으면 시간 예약해서 들어갈 수 있고, 없으면 돈 내고 들어가야 한다. 그런데, MBS 투숙객이면 아무 때나 무료로 들어갈 수 있다. 처음에는 몰라서 MBS 프레스티지 멤버십으로 시간 예약했는데, 물어보니 투숙객은 아무 때나 무료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해서 시간 남을 때 둘러보았다. 56층에 내려서 그냥 룸키만 보여주면 된다. 57층 인피니티풀에서 본 전망대 입구 MBS 투숙객이 아니면 인피니티풀로 못들어 오게 하기 위해 문이 이중으로 되어 있다. 전망대에 갔더니 사람들이 자리 잡고 누워 있었다. 마리나베이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이 MBS 인피니티풀과 전망대 밖에 없는데, 투숙객이 아니면 MBS 전망대 밖에 들어올 수 없고 또 지정된 시간에만 들.. 2023. 8. 3.
2023.07 싱가포르 - 마리나베이샌즈 몰, 푸드코트 마리나베이샌즈 서쪽으로는 거대한 쇼핑몰이 있다. 오기 전에는 MBS 밑에 있는줄 알았는데, 와서 보니 다른 건물이었다. 헬릭스 다리를 건너면 있고, MBS와는 지하로 연결된다. MBS 몰 근처에는 아트사이언스뮤지엄, 워터비 탑승장, 스펙트라쇼 공연장, 애플스토어 등이 있다. MBS 몰 앞의 야자수 길이 멋있다. MBS 몰 중앙문 스펙트라쇼 끝났을 때는 사람 엄청 많음. 중앙문 앞의 MBS 몰 폭포 내부에는 1층부터 지하 2층까지 있는데, 명품샵을 포함한 온갖 종류의 상점들이 있다. 토스트박스도 있다. 사람들 줄 서 있는데, 굳이 토스트 먹으려고 줄 서는게 이해가 안된다. MBS 카지노도 호텔에 없고 MBS 몰에 있다. 한국 사람들한테 유명한 TWG. 왜 이런 곳 가는지 모르겠다. MBS 객실에 TWG 티.. 2023. 8. 3.
2023.07 싱가포르 - 마리나베이샌즈 (MBS) 디럭스가든뷰 싱가포르 여행의 핵심은 마리나베이샌즈다. 오기 전에는 몰랐는데, 와서 보니 사람들이 모두 마리나베이샌즈를 줄여서 MBS라고 부르고 있었다. 워낙 방값이 비싸서 처음에는 1박만 할까 하다가 그래도 인피니티풀을 즐기려면 2박은 필요할 것 같아서 2박을 예약했는데, 결과적으로 보니 적어도 2박은 해야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사실 2박도 좀 부족하고 3박은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주변에 좋은 호텔들 많지만 역시 MBS가 싱가포르 여행의 시작과 끝이 아닌가 싶다. MBS는 남쪽에서 북쪽으로 Tower 1, 2, 3이다. 우리가 묵은 곳은 Tower 3다. 묵어 보니 Tower 1이 좀 더 좋은 것 같다. Tower 1 로비 Tower 1에서 Tower 3로 긴 복도로 연결된다. Tower 1과 Tower.. 2023. 8. 2.
2023.07 싱가포르 - 아시아나, 이비스버짓에메랄드, 팬퍼시픽 싱가포르 여행 항공편은 아시아나. 비행시간이 6시간반 정도 되서 비즈니스로 표를 끊었다. 아시아나 퍼스트클래스 라운지 출국편 비행기는 엄청 후짐. 좌석이 180도 제껴지지도 않고 USB 충전 포트도 없는 정말 옛날 비행기다. 출국편은 역시 쌈밥이 제일 맛있다. 귀국할 때는 창이공항의 SATS 라운지를 들어갔는데, 정말 라운지가 너무너무 후졌다. 음식도 다 맛없고, 샤워실도 2개밖에 없는데 줄 서서 기다려야 한다. 쥬얼 창이가 있어서 세계 최고의 공항이라고 알려져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 쥬얼 창이 빼고 공항 자체는 별로였다. 귀국편 아시아나는 스마티움이라서 180도 제껴짐. 음식은 다 맛없다. 첫날 도착해서 묵은 곳은 겔랑 지역에 위치한 10만원 초반대의 이비스 버짓 에메랄드다. 싱가포르에 새벽에 도착하기.. 2023. 8. 2.
2023.07 싱가포르 - 동영상 싱가포르에서 찍은 사진으로 동영상을 만들었다. 첫 시도인데, 이거 괜찮으면 앞으로 계속 동영상을 만들어야겠다. 사진이 많아 총 9개의 동영상으로 만들었다. 싱가포르여행#1 - 항공, 호텔, 아랍거리, 인도거리 싱가포르여행#2 - 마리나베이, 머라이언파크, 워터비리버크루즈 싱가포르여행#3 - 유니버설스튜디오, 윙스오브타임 싱가포르여행#4 - MBS, 인피니티풀, 스펙트라쇼 싱가포르여행#5 - MBS 몰, 푸드코트, 전망대, 삼판보트, 애플스토어, 아트사이언스뮤지엄 싱가포르여행#6 - 동물원, 리버원더스, 나이트사파리 싱가포르여행#7 - 버드파라다이스 싱가포르여행#8 - 가든스바이더베이, 수퍼트리쇼, 클라우드포레스트, 플라워돔 싱가포르여행#9 - 쥬얼창이, 헤지메이즈, 미러메이즈, 워킹넷, 레인볼텍스 2023. 8. 1.
2023.07 싱가포르 - 전체 일정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해외 여행을 가기로 했다. 체코, 슬로베니아 등 유럽의 여기 저기를 아내에게 보여주었는데 모두 시큰둥.. 그런데, 싱가포르 야경을 보더니 아주 좋아해서 싱가포르를 여행지로 정했다. 나도 싱가포르는 처음이라 이번 여행이 마음에 들었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들 3박4일 정도의 일정으로 다녀왔다고 처음에는 싱가포르 3박4일에 다른 곳을 추가하려고 했다. 그런데, 유튜브로 알아보니 너무 볼거리와 할거리가 많아서 6박8일로 싱가포르만 가기로 했다. 호텔 정하기가 어려웠는데, 너무 비싸기도 하고 또 위치를 어디로 정해야 되는지 몰라서 많은 조사를 했다. 그래도 역시나 싱가포르 여행의 처음과 끝인 마리나베이샌즈(MBS)가 핵심이라, 마지막 2박을 MBS로 정하고 앞에 4박을 어디로 할 것인가 엄.. 2023. 8. 1.
2023.07 내츄럴가든529 양평으로 나들이 나온 김에 용문사를 보고 나서 카페에 갔다. 검색해서 찾은 카페는 내츄럴가든529다. 용문사에서 가까운 줄 알았는데 1시간이나 걸렸다. 북한강에서 벽계천을 따라 한참 들어가야 한다. 입장료가 1인당 9천원.. 많이 비싸다. 입장권을 사면 음료교환권을 준다. 안에 들어가니 뷰는 아주 좋다. 좀 쉬기 위해 카페로 갔다. 그런데, 대부분의 커피나 음료수가 만원이 넘는다. 그래서, 음료교환권 외에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2층에 올라가 자리 잡음 카페에서 낮잠을 좀 자려고 했는데, 옆에서 너무 시끄럽게 떠들어 금방 나왔다. 게다가 의자도 편하지가 않다. 카페 내부가 매우 실망스럽다. 잠깐 쉬다가 금방 나왔다. 나와서 다른 곳을 구경했다. 내츄럴가든에서 제일 좋은 곳은 벽계천 개울가다. 아주 프라.. 2023. 7. 2.
2023.07 용문사 7월1일 폭염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용문사로 나들이를 갔다. 싱가포르 여행 가기 전에 더위 적응 훈련을 위한 것이다.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용문사가 가까운 줄 알았는데, 집에서 가는데 2시간이 넘게 걸렸다. 용문사 도착 후 먼저 점심을 먹었다. 점심 먹고 용문사 입장.. 입장료가 있는 줄 알았는데 무료다. 전에 왔을 때 못봤던 용문산 로고가 있다. 용문산 관광단지 입구에서 용문사까지는 약 1.3km다. 용문사 입구 용문사까지는 계속 오르막길이다. 중간에 출렁다리도 있다. 엄청 더운데 계속 오르막 길이라서 중간에 잠깐 쉼 드디어 용문사 도착 그런데, 또 올라가야 한다. 은행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피뢰탑 피뢰탑 옆에는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용문사의 트레이드 마크는 1100년 된 은행나무다. 이어.. 2023. 7. 1.
2023.06 타이페이 - 고궁박물관, 지선원 일요일 아침에 버스를 타고 고궁박물관으로 갔다. 역시 12년 만이다. KKday에서 표를 사서 오니 아주 편하다. QR 코드 보여주면 바로 입장이다. 3층부터 모든 전시관을 다 둘러봤다. 약 3시간 정도 걸렸다. 전에 왔을 때는 사진을 못찍게 했었는데, 이제는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볼게 별로 없다. 예전 블로그를 찾아보니 그때도 별로 볼거 없다고 적어놓았다. 한국의 용산 국립박물관이 더 낫다. 고궁박물관 보고 나서는 옆에 있는 지선원을 둘러보았다. 지선원 뷰는 참 좋다. 4시간 정도 걸려서 고궁박물관과 지선원을 다 봤다. 2번이나 와서 앞으로는 다시는 안 올 듯.. 2023. 6. 22.
2023.06 타이페이 - 오렌지호텔, 용산사, 시먼딩 예스진지를 구경하고 나서는 다시 타이페이로 갔다. 렌트카를 반납하고 시먼딩에 있는 오렌지 호텔로 갔다. 호텔이 시먼딩 근처에 있고 또 지하철 역, 버스 정류장도 가까이 있어 위치가 아주 좋다. 오렌지 호텔 입구 로비 객실 키는 없고 QR 코드로 찍고 들어가야 한다. 대만은 어딜가나 QR 코드다. 객실. 방은 작은데 아주 깔끔하다. 호텔 체크인 후 좀 쉬다가 8시쯤 용산사를 보러 갔다. 용산사 입구. 12년 만이다. 역시 화려함. 용산사 구경을 하고 나서는 시먼딩으로 갔다. 야시장이라고 했는데, 가보니 명동 비슷하다. 각종 거리 공연도 한다. 곳곳에 디아블로4 광고판이 있다. 토요일 밤이라 사람이 매우매우 많다. 서커스 같은 거리 공연 거리 공연을 보다가 저녁을 먹으러 만두집으로 왔다. 시먼딩은 밤 늦게까.. 2023. 6. 22.
2023.06 스펀 - 천등마을 스펀폭포를 보고 나서 천등마을을 보러 갔다. 유명하긴 천등이 폭포보다 더 유명하다. 천등마을에 최대한 가까운 곳에 주차하려고 구글맵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을 찍으니 절 주차장으로 오게 되었다. 어쨌든 여기서 천등마을까지 아주 가까웠음. 한 5분 걸으니 마을 입구가 나온다. 기찻길을 따라 양 옆으로 상점이 쭉 있다. 반 이상은 천등 상점이다. 낮에도 많은 사람들이 천등을 띄운다. 가격을 보니 4색 천등 기준 250 TWD, 약 만원이다. 한국 사람들이 얼마나 오는지, 가게 이름에 한글이 많다. 마을 구경을 다 하고 나서는 또 다른 다리 구경. 이 다리 옆에 주차장이 있는데, 이 주차장이 천등마을과 가장 가까운 듯.. 짧게 30분 정도 구경하고 차로 돌아갔다. 스펀은 천등보다 폭포가 더 낫다. 2023. 6. 22.
2023.06 스펀 - 폭포 예류 지질공원을 보고 나서 스펀으로 왔다. 스펀은 천등으로 유명한데 먼저 폭포부터 보기로 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폭포를 보러 갔다. 폭포로 가는 길이 두 갈래인데, 강 따라 난 길로 갔다. 바로 다리부터 나온다. 다리를 건너서는 좁은 길 또 다른 다리가 나온다. 두번째 다리 옆에는 작은 폭포가 있다. 폭포라고 하기에는 매우 작아서 실망. 다리를 건너니 상점가가 나온다. 드디어 보이는 스펀 폭포. 생각보다 매우 크다. 처음에 들었을 때는 작은 나이아가라라고 해서 비웃었는데, 와서 보니 정말 그 정도 되는 것 같다. 폭포 근처 전망대에서 구경하다가 멀리 있는 전망대가 보여 거기로 갔다. 멀리 있는 전망대는 계단을 한참 내려가야 한다. 계단 끝까지 내려오니 폭포 전경이 잘 보인다. 지붕이 있어서 사진 찍.. 2023. 6. 22.
2023.06 예류 지질공원 진과스를 보고 나서 해안도로를 따라 예류지질공원으로 갔다. 예류 오션월드에 주차를 했는데, 여기가 맞는 주차장이다. 주차장에서 시장을 따라 가면 예류지질공원 입구가 나온다. 역시 KKday에서 입장권을 샀기 때문에 QR 코드만 보여주고 바로 입장. 들어가자마자 여왕머리 간판이 계속 보인다. 가짜 여왕머리도 있음. 여왕머리도 있고 공주머리도 있는데 비슷하게 생겨서 뭐가뭔지 모르겠다. 지질 공원 쪽으로 가니 전망대도 있다. 본격적으로 지질공원 구경 모든게 여왕머리 형상이다. 여왕머리에서 사진 찍으려면 줄을 서야 한다. 굳이 줄 서서 사진 찍을 이유가 없어서 스킵. 위로 올라와서 여왕머리 사진을 찍었다. 그냥 대충 이렇게 찍으면 된다. 그리고, 계속 암석들 구경 지질 공원이 넓어서 다 둘러보려면 시간이 오래 .. 2023. 6. 21.
2023.06 진과스 - 황금박물관 지우펀에서 1박 후 체크아웃 한 다음 지우펀 옆에 있는 진과스로 갔다. 황금박물관에 가는 것이 목적이다. 구글 지도에서 주차장을 찍었는데, 이상한 곳으로 가게 되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멀리 있는 권제당 주차장이다. 어쨌든 여기서도 황금박물관으로 가는 길이 있다. 황금박물관으로 가는 도중 관우 동상이 있어서 구경을 가 봤다. 뜻하지 않게 권제당 구경 권제당 구경 후 계속 길을 가는데 뭔가 푯말이 나왔다. 황금박물관이 아니라 그냥 카페였음. 다시 계속 길 따라 걸어갔다. 이상한데 주차했더니 가는 길이 멀다. 드디어 황금박물관 도착 KKday에서 입장권을 샀더니 QR 코드 보여주고 바로 입장이다. 별로 볼 거 없음. 다들 2층에 있는 금덩어리 보러 온다. 금덩어리 말고는 볼거 없다. 황금박물관 주변을 둘러 봄.. 2023. 6. 21.
2023.06 지우펀 - 옛거리 호텔에 짐 풀고 바로 지우펀 옛거리 구경에 나섰다. 선샤인 호텔에서 조금만 가면 옛거리 입구가 나온다. 골목이 좁은데 비까지 와서 걸어가기 아주 어려움. 일단 목표로 하는 해열루 경관 차방으로 갔다. 해열루 경관 차방에서 아메이 차루를 보는 것이 가장 유명한 그림이다. 아직 홍등에 불이 들어오지 않아 해열루 경관 차방은 나중에 오기로 하고, 먼저 아메이 차루에서 차를 마셨다. 아메이 차루 주문판 차가 비싸긴 한데, 차를 시키면 간단히 먹을 것도 나온다. 아메이 차루에서 본 해열루 경관 차방 아메이 차루에서는 사람들이 주로 테라스에 앉아 밖을 구경하는데, 비가 오니 구름이 자욱해서 밖이 잘 안보인다. 아메이 차루에서 비가 좀 줄어들 때까지 있다가 나왔다. 홍등에 불 들어오기 전에 사진 촬영 해열루 경관 차.. 2023. 6. 21.
2023.06 지우펀 - 선샤인 호텔 금요일 회의가 끝나고 예스진지 여행을 시작했다. 예스진지는 예류지질공원, 스펀, 진과스, 지우펀 네 곳을 뜻한다. 한자를 보니 지우펀은 구분, 스펀은 십분이다. 각각 아홉번째, 열번째 구역이라는 뜻인듯.. 진과스는 금과석, 예류는 야류다. 지우펀에서 1박을 하기로 하고 차를 렌트했다. Chailease라는 곳에서 렌트했는데 Hertz 계열이고 깔끔하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차 반납하면서 정산하면 된다고 함. 렌트한 차는 토요타의 Vios.. 처음 듣는다. 엑센트 급인듯. 금요일인데도 1시간 안걸려서 지우펀 선샤인 호텔에 도착했다. 호텔 옆에 주차장 있고, 주인 아저씨가 다 정리해준다. 호텔이라기 보다는 가정집 같은 분위기다. 입구에 신발장이 있고 실내화로 갈아신고 들어간다. 로비 바로 옆의 식당. 주인 아.. 2023. 6. 21.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