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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 수원 화성 5월 날씨도 좋고 코로나도 풀리고 해서, 정말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가기로 했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한번도 안가본 수원 화성에 가기로 했다. 너무 오랜만에 나가는 것이라 셀카봉 테스트부터 함. 화성행궁 주차장이 좁아 주차에 어려움이 있다고 했지만, 무작정 가보고 주차장을 찾아보기로 했다. 11시반쯤 행궁 주차장 도착.. 그렇지만 다행이 차가 많지 않아 별로 기다리지 않고 행궁 주차장에 쉽게 주차할 수 있었다. 차가 한대 나가면 한대 주차하는 형식인데, 10분 정도밖에 기다리지 않았다. 내 뒤로는 차가 많음.. 너무 오랜만에 외출이라 마스크를 까먹고 안쓰고 와서, 내리자마자 근처 마트에서 마스크를 샀다. 마스크 사고 일단 점심부터 먹기 위해 행궁 거리를 돌아다녔다. 팔달문 방향으로 가는 길.. 서장대로 올.. 2022. 5. 15.
2022.05 변조와 복조 이세인 작품. 통신과 만화에 재능을 발휘하여 멋진 작품을 만들었다. 2022. 5. 15.
2022.03 대통령선거일 2022년 3월9일 20대 대통령선거일. 개표 방송을 보다가 12시반쯤 윤석열 대통령이 득표율에서 역전을 하자 딸이 대통령 보러 가자고 조르기 시작.. 집 근처이기도 하고 대통령 얼굴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기 때문에 같이 가기로 했다. 그렇지만, 아직 득표율이 확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좀더 기다렸다가 가자고 계속 달래다가, 1시가 넘어 1%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을 보고 딸과 함께 집을 나섰다. 아크로비스타로 가는 길에 벌써 취재진과 지지자들이 가득 몰려 있었지만, 틈을 비집고 들어가 아크로비스타 차를 타는 곳 앞에까지 갈 수 있었다. 이때부터는 한없이 기다리기 시작.. 사람들이 계속 몰려와 이제 뒤로 갈수도 없고 자리만 지키면서 계속 기다림.. 개표율 75% 때부터 기다렸는데, 80%, 90%.. 2022. 5. 15.
2021.11 화담숲 11월19일 오랜만에 화담숲에 갔다. 단풍 시즌이 조금 지났기 때문에 뷰는 좀 안좋았지만, 사람이 별로 없어 구경하기는 좋았다. 10시반에 들어가 1시까지, 2시간 반을 구경함. 코로나 이후 가장 오랜 시간 밖에 있었던 듯.. 2021. 11. 20.
2021.10 국립중앙박물관 지난 주 한전 전기박물관에 이어 이번 주에는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 갔다. 3층의 이집트관과 중앙아시아관만 2시간 보고 왔다. 나름 재미있음. 2021. 11. 20.
2021.10 한전 전기박물관 10월 9일 오랜만에 나들이 서초동 한전 전기박물관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거의 없었음 2021. 11. 20.
2020.09 서리풀공원 코로나로 집에만 갖혀 있기 갑갑해서 서리풀 공원으로 산책을 갔다. 올해 2월 딸 졸업식 이후로 나들이가 처음인 듯.. 전과 마찬가지로 미도아파트 옆으로 해서 올라갔다. 누에다리 도착 날씨가 좋아 잘 보인다. 몽마르뜨 공원 몽마르뜨 공원에서 나와 서래마을로 갔다. 산쪼메에서 점심먹고 왔다. 2020. 9. 13.
2020.01 서울역사박물관 구정 연휴를 맞아 서울역사박물관 나들이 강남역에서 버스를 타고 40분만에 도착했다. 입장료는 무료 먼저 1층부터 둘러봤다. 서울의 전차.. 나름 재밌음 성균관과 반촌. 반촌이 성균관 유생들의 하숙집인것은 처음 알았다. 찬찬히 둘러보니 1층 두개 보는데 1시간은 걸린듯. 카페에서 쥬스를 마시며 휴식. 다음은 신수유물전. 기증받은 유물을 전시했는데.. 좀 별로다. 남산한옥마을에 묻었다는 타임캡슐을 볼 수 있다. 안에 뭐 넣었는지도 알 수 있음. 그 다음에는 3층 전시관을 둘러봤다. 서울의 역사를 알 수 있다. 약 3시간 보고 나옴. 밖에 나오니 서울의 마지막 전차가 전시되어 있다. 2020. 2. 1.
2020.01 이스케이프탑 방탈출, 템플스트라이크 볼링, 하이라훠궈, 산쪼메, 상무초밥 오랜만에 방탈출 카페에 갔다. 어디로 갈까 하다가 아내와 처음 갔던 이스케이프탑으로 가기로 했다. 처음에 마법사를 해서 이번에는 젠틀맨을 하였다. 젠틀맨은 너무 쉬워서 27분만에 탈출 성공. 성공 후 추첨을 통해 50% 할인권을 받았다. 탈출하고 나서 저녁으로 하이라훠궈를 먹음. 50% 할인권을 받아 바로 다음주에 또 이스케이프탑에 가기로 했다. 방탈출을 5시20분에 예약해놔서, 2시부터 템플스트라이크에서 볼링을 쳤다. 평일 오후 5시까지 만원에 무제한 볼링을 칠 수 있다. 네식구가 5게임 침. 4시 넘어가니 락볼링장으로 바뀐다. 이렇게 핀이 남기 힘들다. 딸의 볼링 실력이 일취월장.. 93점 4번째 게임에서 딸이 드디어 100점을 넘겼다.. 101점 가까스로 아들을 이김.. 156대 150 볼링 다섯게.. 2020. 2. 1.
2020.01 하노이 - 롯데타워 전망대 하롱베이 투어를 마치고 하노이로 돌아왔다. 하노이에 오니 수많은 오토바이 부대를 만날 수 있었다. 롯데타워 도착. 전망대로 올라갔다. 서울 제2롯데월드 전망대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높이도 낮고 크기도 작다. 무엇보다 밖이 너무 뿌예서 전망이 별로다. 유리로 된 바닥도 있다. 전망대 내부는 작은데 가이드가 시간을 많이 줘서 몇바퀴를 돌았다. 시간 때우다가 해가 져서 야경도 봤는데, 역시 잘 안보인다. 시간이 되어 1층으로 와서 트리 구경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저녁 식사 저녁 먹고 공항에 9시쯤 도착했다. 원래 비행기 시간이 1시20분이었는데, 연착이 되어 3시20분에 출발했다. 무려 6시간이 넘게 공항에서 기다림. 2020. 1. 31.
2020.01 하롱베이 - 티톱섬 하롱베이 투어의 마지막 일정은 티톱섬이다. 러시아 우주인 티톱의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섬에 내리니 티톱 동상이 있다. 섬 정상 전망대에 갈 수 있는데, 470계단 정도 올라가야 한다. 가이드가 30분만 시간을 주어 여기 올라갔다 오느라 힘들었다. 섬 정상에서 빨리 사진찍고 내려왔다. 아내는 안올라가고 밑에서 기다렸다. 배에 돌아가서는 씨푸드 뷔페를 먹었다. 가이드가 직접 요리를 해 줬다. 씨푸드 뷔페 맛있었음. 2020. 1. 31.
2020.01 하롱베이 - 스피드보트, 항루온 메꿍 동굴을 보고 나서 스피드 보트를 타러 갔다. 스피드보트 선착장. 내려서 구명조끼를 입고 스피드보트를 탔다. 일단은 먼저 항루온으로 간다. 다시 선착장에 내려서는 나룻배로 갈아탄다. 나룻배를 타는 이유는 항루온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작고 낮아 나룻배만 갈 수 있기 때문이다. 007 네버다이, 콩 스컬아일랜드 등의 영화에 나온 항루온이다. 원숭이가 있어 먹이도 준다. 다시 선착장에 내려 스피드보트를 탔다. 이제는 스피드보트로 스피드를 즐긴다. 이거 괜찮다. 중간중간 섬들도 구경하는데, 사람 얼굴 모양의 섬이 인상적이다. 커브를 급하게 돌아 스릴이 있다. 하롱베이 투어에서 스피드보트가 제일 괜찮았다. 2020. 1. 30.
2020.01 하롱베이 - 메꿍 동굴 하롱베이 메꿍 동굴. 일정표에는 승솟 동굴 또는 메꿍 동굴로 되어 있었는데, 설마 승솟 동굴을 안 갈줄은 몰랐다. 하롱베이 투어가 5시간으로 잡혀 있다는 것은 처음부터 메꿍 동굴로 가는 일정이었던 것 같다. 모두투어가 문제인지 가이드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메꿍 동굴은 동굴이 워낙 작아 30분이면 다 본다. 동굴 안에 볼 것도 없다. 금새 다 보고 나오면 호수 같은 곳이 나온다. 그럼 다시 배타러 돌아가야 한다. 승솟 동굴을 갔어야 하는데.. 왕 실망이다. 2020. 1. 30.
2020.01 하롱베이 - 유람선 베트낭 여행 4일차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하롱베이 유람선 투어다. 일정표에는 5시간 정도 걸린다고 되어 있다. 아침에 바로 선착장으로 출발. 유람선이 쭉 늘어서 있다. 우리 일행도 배 하나를 잡아 탔다. 출발 항구를 조금 나오니 수많은 섬들이 보인다. 돈 바위. 베트남 화폐에 나와 있는 바위 섬이다. 또 유명한 것이 키스 바위인데, 주위에 배들이 많아 제대로 보지 못했다. 2층에서 계속 보다가 좀 지겨워져 1층 실내로 왔다 갔다 했다. 배타고 많은 섬을 봐서 좋긴 한데, 생각보다 큰 감동은 없다. 2020. 1. 30.
2020.01 하롱베이 - 로열 로터스 호텔, 야시장 하노이에서 하롱베이로 가는 고속도로의 휴게소. 한국 휴게소와 매우 비슷하게 되어 있다. 하롱베이 도착 후 썬월드에 가기 전에 들른 과일 시장 썬월드를 갔다 온 후에는 한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저녁 먹고 호텔 체크인. 로열 로터스 호텔이다. 객실은 하노이 윈담 가든 호텔보다 넓다. 위치가 좋아 뷰도 좋다. 호텔 체크인을 한 후 바로 앞에 있다는 야시장에 가 봤다. 생각보다 너무 썰렁함. 조금 돌아보다 금방 돌아왔다. 호텔 조식. 하노이 호텔 조식과 비슷한데 맛은 별로다. 2020. 1. 30.
2020.01 하롱베이 - 썬휠, 롤러코스터, 젠가든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먼저 대관람차 썬힐을 탔다. 썬힐 타고 나서 전망대에서 전망 구경 그 다음에는 원래는 수상인형극을 보러 가는 일정이었으나, 수상인형극은 재미 없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 롤러코스터를 탔다. 롤러코스터를 두 번 탔는데, 생각보다는 재미 없다. 그리고, 남는 시간까지는 젠가든과 야경을 구경했다. 베스트샷 썬월드는 하롱베이에 갔으면 꼭 가볼만한 곳이다. 2020. 1. 30.
2020.01 하롱베이 - 썬월드 케이블카 하롱베이로 가서 먼저 썬월드로 갔다. 입장료 30만동(=1만5천원)이면 산 정상으로 가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 케이블카, 대관람차, 롤러코스터, 수상인형극 등등.. 그러나, 패키지 투어에서는 무려 60달러를 책정한다. 230명이 탈 수 있다는 케이블카. 2층으로 되어 있다. 케이블카 중간 기둥이 엄청 높다. 하롱베이 전경이 잘 보여 탈만하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오락실이다. 공짜 오락 기계도 있다. 산 정상에서 놀다가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왔다. 대관람차 야경 썬월드 가볼만하다. 2020. 1. 30.
2020.01 하노이 - 옥산사, 꽌안응온 스트리트카를 타고 난 후 바로 옆에 있는 옥산사를 구경했다. 전날 밤에는 문이 닫혀 있어서 못들어갔던 곳 유명한 빨간 다리를 건너갔다. 티비에서 많이 봤던 거북이 호수 구경 거북이가 검을 물어다 줬다는 그림도 있다. 하롱베이로 떠나기 전에 꽌안응온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짠내투어에서도 봤던 곳이다. 여기 음식이 베트남에서 먹은 것 중에 가장 맛있었다. 2020. 1. 29.
2020.01 하노이 - 스트리트카 베트남 여행 3일차 아침에 다시 호안끼엠 호수로 이동했다. 광장 근처에 있는 스트리트카를 타기 위해서다. 매연이 많아 마스크를 써야 한다. 좌석 광고판에 트와이스 모모의 생일축하 광고가 있다. 스트리트카 투어 시작 야시장 골목길을 누비는데, 엄청나게 많은 오토바이를 볼 수 잇다. 좁은 길에 차, 오토바이, 사람이 뒤엉켜 지나가는데 장관이다. 신호등도 없는데 알아서 다 간다. 스트리트카를 한 30분 탔는데, 베트남의 교통 상황을 느끼기에 딱 좋다. 2020. 1. 29.
2020.01 하노이 - 호안끼엠 호수 닌빈에서 하노이로 돌아와 마사지샾에 갔다. 원래 일정에는 마사지 1시간 포함으로 되어 있는데, 가이드가 전체 인원을 통일해서 2시간을 받도록 했다. 1인당 20불씩 더 내고, 또 팁도 5불씩 냈다. 왜 마사지에 목을 그리 메는지.. 마사지를 받고 나서는 저녁 식사를 했다. 한식당이다. 저녁 식사 후 호안끼엠 호수 근처의 야시장으로 갔다. 가이드가 1시간반의 자유 시간을 주어 먼저 호수 주변을 돌아봤다. 호안끼엠 호수 야경은 볼만하다. 금토일 밤에는 호수 주변 도로는 차가 안다닌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가득 차 있다. 길거리 공연도 많이 한다. 옥산사 야경 밤에는 옥산사 문이 닫혀 있어 입구만 보고 나왔다. 다시 호수변을 쭉 둘러보았다. 어린 애들이 K-pop 커버 댄스도 한다. 멀리 보이는 터틀 타.. 2020. 1. 29.
2020.01 닌빈 - 보트투어 바이딘 사원을 보고 난 후 점심 식사. 염소 고기가 나왔는데, 입에 안맞는다. 전체적으로 맛 없음. 점심 먹고 보트를 타야 하는데, 비가 많이 와서 가이드가 제공한 농과 우비를 입었다. 비 맞으면서 선착장 이동 뗏목같은 배를 탔다. 사공은 할머니다. 비가 안왔으면 뷰는 괜찮았을듯.. 한 30분 탔는데, 비만 안왔으면 괜찮았을 것 같다. 그런데, 짠내투어에서 봤을 때는 동굴도 가던데, 우리 코스에는 동굴이 없었다. 뭔가 속은 듯한 기분이다. 팁은 5달러나 요구한다. 2020. 1. 29.
2020.01 닌빈 - 바이딘 사원 베트남 여행 2일차. 아침에 닌빈으로 갔다. 하노이에서 약 2시간 걸린다. 먼저 가는 곳은 바이딘 사원. 불교 사원은 아니고, 관광 목적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가는 길에 바이딘 사원 회장이 사는 집을 지나치는데, 궁전같다. 바이딘 사원 도착 주차장에서 바이딘 사원 입구까지는 소형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바이딘 사원 입구 도착 우리가 타고 온 소형 버스 바이딘 사원이 어떤 곳인지도 모르고 한바퀴 둘러보았다. 왜 가이드는 설명이 없는 것인가.. 하필 비가 와서 뷰가 안좋다. 동상은 엄청 많다. 바이딘 사원의 핵심 건물 관광 목적의 사원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불상은 있다. 한바퀴 둘러보고 다시 소형버스를 타고 주차장으로 이동했다. 역사적인 의미도 모르겠고, 뭘 봤는지도 모르겠다. 별로 기억에 남지 않는다. 2020. 1. 29.
2020.01 하노이 윈담 가든 호텔 하노이-하롱베이 여행 1일차. 밤 9시10분 제주항공 비행기를 타기 위해 4시쯤 집을 나섰다. 모두투어 카운터에 들러 여행일정표 받고 제주항공에서 보딩패스를 받고 비행기를 탔다. 하노이 공항에는 새벽 1시20분 도착. 호텔로 가기 전에 다른 비행기로 오는 일행을 기다렸다가 호텔로 같이 이동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약 40분 걸린다. 우리가 하노이에서 이틀동안 묵은 호텔은 윈담 가든 호텔이다. 객실.. 그럭저럭 넓음. 약간 하노이 외곽에 있어서 그런지 뷰는 그저그럼. 로비 식당.. 여기 음식 맛있다. 2020. 1. 29.
2020.01 하노이, 하롱베이 여행 - 전체 일정 2020년을 맞아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베트남을 가 보기로 했다. 요새 한참 베트남이 뜬다고 해서, 오래전부터 벼르던 하롱베이에 가보기로 했다. 여행 일주일 전에 갑자기 정하느라 비행기, 호텔 예약하기가 어려워, 처음으로 패키지투어에 참여했다. 모두투어를 통해 하노이-하롱베이 3박5일 일정을 예약했다. 그런데, 대부분 쇼핑을 4회나 하도록 계획되어 있어, 이를 피해 노쇼핑 옵션으로 힘들게 예약했다. 비행기는 제주항공이다. 유심은 비엣텔 5일 유심을 6천원 정도에 사서 갔는데, 아주 잘 터졌다. 이번 여행에서는 딸은 버리고 아들만 데려갔다. 출발 전 모두투어에서 준 안내문을 보니 5팀 총 16명이 동행한다고 되어 있었다. 그런데, 5팀이 모두 다른 비행기로 이동한다고 되어 있었다. 제주항공을 타고 밤 12.. 2020. 1. 28.
2019.12 Paris - day tour 비행기 시간이 저녁 6시40분이라 오후 3시까지 호텔로 돌아와야 한다. 그래서, 아침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쉬지 않고 걸어다녔다. 원래는 지하철을 타고 노틀담까지 가서 돌아오는 계획이었으나, 지하철이 파업하여 생으로 걸어다녔다. 사이요 궁에서 시작 저녁에 봤던 에펠탑을 다시 보고 지나갔다. 군사학교를 지나 앵벌리드로 알렉산드르 3세 다리를 건너 그랑팔레와 프티팔레 드골 동상 동쪽으로 가서 콩고드 광장 튈르리 공원 루브르 박물관 퐁네프 다리 노틀담 도착.. 보수 공사로 인해 주변을 다 막아놨다. 여기까지 오느라 2시간을 걸었다. 판테옹 근처의 한식집 한림에서 점심 식사. 여기 맛있다. 앞으로 여기 와서 먹으면 될 듯.. 점심 먹고 다시 호텔로 돌아갈 때는 다른 루트를 잡았다. 먼저 판테옹 오르세 미술관.. 2019. 12. 31.
2019.12 Paris - Best Western Trocadero 시체스 회의를 마치고 파리로 와서 1박을 했다. 파리에 처음오는 사람이 있어서 투어를 위해 호텔을 Trocadero 근처의 Best Western으로 잡았다. 호텔이 Trocadero 바로 옆에 있어서 투어하기 편했다. 객실은 작지만 깔끔하다. 숙소에 짐을 풀고 바로 야경을 보러 갔다. 그러고보니 파리도 4년만에 방문이다. 사이요 궁에서 본 에펠탑 이상한 점은 에펠탑 밑으로 차가 지나다닌다는 점이다. 원래 사람만 다니던 곳인데.. 사진을 찍으며 밑으로 내려왔다. 에펠탑 앞까지 와서 보니, 차가 에펠탑 밑으로 다니는 것이 아니라 유리 장막을 쳐 놔서 착시를 일으킨 것이다. 이제는 에펠탑 밑으로 갈려면 시큐리티를 통과해야 갈 수 있다. 그런데, 입장 시간이 있어서 우리는 못들어갔다. 에펠탑 입구가 생겼다. .. 2019. 12. 31.
2019.12 Sitges- Melia hotel 2019년 12월 시체스 회의 2015년에 이어 4년만에 다시 시체스에 왔다. 호텔은 전과 똑같이 Sitges Melia 호텔 호텔 가운데가 뻥 뚫려 있다. 객실.. 전과 똑같음 서랍장이 없어서 불편하다. 끝방이라 발코니가 엄청 넓었다. 발코니에서 본 뷰 회의장 1층 식당 점심 때는 뷔페를 먹을 수 있다. 호텔 밑으로 내려가면 해변 식당가가 나온다. 겨울이라 한적하다. 아무데나 골라 들어가면 된다. 시간이 날 때는 15분 정도 걸어서 다운타운에 가서 먹으면 된다. 최고 맛집은 Jardin Bamboo. 여기 우동 국물이 끝내준다. 2019. 12. 31.
2019.11 Reno - Peppermill Resort 2019년 11월 회의는 미국 레노. 올해만 벌써 두번째다. 이번에는 LA를 거쳐 갔는데, LA에서 transit time이 무려 6시간 반.. 그런데, LA행 아시아나 비행기가 뭔가 고장이 나서 정비하느라 2시간을 넘게 인천에서 대기하다가 출발했다. 덕분에 transit time은 많이 줄었다. 정말 아시아나는 문제가 많다. 호텔 전경 객실 - 좋음 투스카니 타워라서 창 밖 뷰가 좋다. 식사는 주로 카지노 내 식당에서 했다. 15분 정도 걸어가면 한식당 Tofu house도 있다. 그런데, 별로 맛은 없다. 귀국할 때는 레노에서 새벽 6시 비행기를 타고 LA를 거쳐 왔다. LA 공항 라운지. 2019. 12. 8.
2019.11 회사 추계행사 - 바라산 자연휴양림 11월 1일 회사 추계행사로 바라산 자연휴양림에 갔다. 내가 참여한 것은 목공 체험. 독서대를 만들었다. 버닝 작업 끝에 이름도 예쁘게 새겨 넣음. 목공 체험을 끝내고 점심을 먹으러 이동했다. 오리와 삼겹살을 파는 곳이다. 2019. 11. 2.
2019.10 한국시리즈 4차전 - 두산베어스 우승 V6 10월 26일 두산 대 키움 한국시리즈 4차전. 전날 3차전을 두산이 이겨서 3승이 되자 키움측 좌석표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두산 우승을 직관하기 위해 1시간 동안 클릭을 계속한 결과 결국 표를 구할 수 있었다. 무려 장당 4만5천원.. 수수료 천원 합쳐서 4만6천원이다. 아들 표까지 2장 구하느라 9만2천원을 썼다. 문제는 구입한 표가 104구역으로 키움 응원단 바로 앞이라는 것. 중고나라에 표 교환을 올렸지만, 표 판매 문의만 오고 교환은 안되서, 그냥 야구장으로 출발했다. 처음 가 보는 고척돔구장. 구일역으로 가는 지하철 안에 두산 팬들이 가득했다. 고척돔구장 앞에서 인증샷 입장 게이트가 불편하게 야구장을 빙 돌아가야 있다. 드디어 입장 구입한 자리를 가보니 진짜 적진 한 가운데다. 두산 깃발도 .. 2019.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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