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All1388 2020.01 방탈출 이스케이프탑 젠틀맨, 템플스트라이크 볼링, 하이라훠궈, 산쪼메, 상무초밥 오랜만에 방탈출 카페에 갔다.어디로 갈까 하다가 아내와 처음 갔던 이스케이프탑으로 가기로 했다.처음에 마법사를 해서 이번에는 젠틀맨을 하였다. 젠틀맨은 너무 쉬워서 27분만에 탈출 성공.성공 후 추첨을 통해 50% 할인권을 받았다. 탈출하고 나서 저녁으로 하이라훠궈를 먹음. 50% 할인권을 받아 바로 다음주에 또 이스케이프탑에 가기로 했다.방탈출을 5시20분에 예약해놔서, 2시부터 템플스트라이크에서 볼링을 쳤다.평일 오후 5시까지 만원에 무제한 볼링을 칠 수 있다.네식구가 5게임 침. 4시 넘어가니 락볼링장으로 바뀐다. 이렇게 핀이 남기 힘들다. 딸의 볼링 실력이 일취월장.. 93점 4번째 게임에서 딸이 드디어 100점을 넘겼다.. 101점 가까스로 아들을 이김.. 156대 150 볼링 .. 2020. 2. 1. 2020.01 하노이 - 롯데타워 전망대 하롱베이 투어를 마치고 하노이로 돌아왔다. 하노이에 오니 수많은 오토바이 부대를 만날 수 있었다. 롯데타워 도착. 전망대로 올라갔다. 서울 제2롯데월드 전망대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높이도 낮고 크기도 작다. 무엇보다 밖이 너무 뿌예서 전망이 별로다. 유리로 된 바닥도 있다. 전망대 내부는 작은데 가이드가 시간을 많이 줘서 몇바퀴를 돌았다. 시간 때우다가 해가 져서 야경도 봤는데, 역시 잘 안보인다. 시간이 되어 1층으로 와서 트리 구경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저녁 식사 저녁 먹고 공항에 9시쯤 도착했다. 원래 비행기 시간이 1시20분이었는데, 연착이 되어 3시20분에 출발했다. 무려 6시간이 넘게 공항에서 기다림. 2020. 1. 31. 2020.01 하롱베이 - 티톱섬 하롱베이 투어의 마지막 일정은 티톱섬이다. 러시아 우주인 티톱의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섬에 내리니 티톱 동상이 있다. 섬 정상 전망대에 갈 수 있는데, 470계단 정도 올라가야 한다. 가이드가 30분만 시간을 주어 여기 올라갔다 오느라 힘들었다. 섬 정상에서 빨리 사진찍고 내려왔다. 아내는 안올라가고 밑에서 기다렸다. 배에 돌아가서는 씨푸드 뷔페를 먹었다. 가이드가 직접 요리를 해 줬다. 씨푸드 뷔페 맛있었음. 2020. 1. 31. 2020.01 하롱베이 - 스피드보트, 항루온 메꿍 동굴을 보고 나서 스피드 보트를 타러 갔다. 스피드보트 선착장. 내려서 구명조끼를 입고 스피드보트를 탔다. 일단은 먼저 항루온으로 간다. 다시 선착장에 내려서는 나룻배로 갈아탄다. 나룻배를 타는 이유는 항루온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작고 낮아 나룻배만 갈 수 있기 때문이다. 007 네버다이, 콩 스컬아일랜드 등의 영화에 나온 항루온이다. 원숭이가 있어 먹이도 준다. 다시 선착장에 내려 스피드보트를 탔다. 이제는 스피드보트로 스피드를 즐긴다. 이거 괜찮다. 중간중간 섬들도 구경하는데, 사람 얼굴 모양의 섬이 인상적이다. 커브를 급하게 돌아 스릴이 있다. 하롱베이 투어에서 스피드보트가 제일 괜찮았다. 2020. 1. 30. 2020.01 하롱베이 - 메꿍 동굴 하롱베이 메꿍 동굴. 일정표에는 승솟 동굴 또는 메꿍 동굴로 되어 있었는데, 설마 승솟 동굴을 안 갈줄은 몰랐다. 하롱베이 투어가 5시간으로 잡혀 있다는 것은 처음부터 메꿍 동굴로 가는 일정이었던 것 같다. 모두투어가 문제인지 가이드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메꿍 동굴은 동굴이 워낙 작아 30분이면 다 본다. 동굴 안에 볼 것도 없다. 금새 다 보고 나오면 호수 같은 곳이 나온다. 그럼 다시 배타러 돌아가야 한다. 승솟 동굴을 갔어야 하는데.. 왕 실망이다. 2020. 1. 30. 2020.01 하롱베이 - 유람선 베트낭 여행 4일차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하롱베이 유람선 투어다. 일정표에는 5시간 정도 걸린다고 되어 있다. 아침에 바로 선착장으로 출발. 유람선이 쭉 늘어서 있다. 우리 일행도 배 하나를 잡아 탔다. 출발 항구를 조금 나오니 수많은 섬들이 보인다. 돈 바위. 베트남 화폐에 나와 있는 바위 섬이다. 또 유명한 것이 키스 바위인데, 주위에 배들이 많아 제대로 보지 못했다. 2층에서 계속 보다가 좀 지겨워져 1층 실내로 왔다 갔다 했다. 배타고 많은 섬을 봐서 좋긴 한데, 생각보다 큰 감동은 없다. 2020. 1. 30. 2020.01 하롱베이 - 로열 로터스 호텔, 야시장 하노이에서 하롱베이로 가는 고속도로의 휴게소. 한국 휴게소와 매우 비슷하게 되어 있다. 하롱베이 도착 후 썬월드에 가기 전에 들른 과일 시장 썬월드를 갔다 온 후에는 한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저녁 먹고 호텔 체크인. 로열 로터스 호텔이다. 객실은 하노이 윈담 가든 호텔보다 넓다. 위치가 좋아 뷰도 좋다. 호텔 체크인을 한 후 바로 앞에 있다는 야시장에 가 봤다. 생각보다 너무 썰렁함. 조금 돌아보다 금방 돌아왔다. 호텔 조식. 하노이 호텔 조식과 비슷한데 맛은 별로다. 2020. 1. 30. 2020.01 하롱베이 - 썬휠, 롤러코스터, 젠가든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먼저 대관람차 썬힐을 탔다. 썬힐 타고 나서 전망대에서 전망 구경 그 다음에는 원래는 수상인형극을 보러 가는 일정이었으나, 수상인형극은 재미 없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 롤러코스터를 탔다. 롤러코스터를 두 번 탔는데, 생각보다는 재미 없다. 그리고, 남는 시간까지는 젠가든과 야경을 구경했다. 베스트샷 썬월드는 하롱베이에 갔으면 꼭 가볼만한 곳이다. 2020. 1. 30. 2020.01 하롱베이 - 썬월드 케이블카 하롱베이로 가서 먼저 썬월드로 갔다. 입장료 30만동(=1만5천원)이면 산 정상으로 가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 케이블카, 대관람차, 롤러코스터, 수상인형극 등등.. 그러나, 패키지 투어에서는 무려 60달러를 책정한다. 230명이 탈 수 있다는 케이블카. 2층으로 되어 있다. 케이블카 중간 기둥이 엄청 높다. 하롱베이 전경이 잘 보여 탈만하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오락실이다. 공짜 오락 기계도 있다. 산 정상에서 놀다가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왔다. 대관람차 야경 썬월드 가볼만하다. 2020. 1. 30. 2020.01 하노이 - 옥산사, 꽌안응온 스트리트카를 타고 난 후 바로 옆에 있는 옥산사를 구경했다. 전날 밤에는 문이 닫혀 있어서 못들어갔던 곳 유명한 빨간 다리를 건너갔다. 티비에서 많이 봤던 거북이 호수 구경 거북이가 검을 물어다 줬다는 그림도 있다. 하롱베이로 떠나기 전에 꽌안응온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짠내투어에서도 봤던 곳이다. 여기 음식이 베트남에서 먹은 것 중에 가장 맛있었다. 2020. 1. 29. 2020.01 하노이 - 스트리트카 베트남 여행 3일차 아침에 다시 호안끼엠 호수로 이동했다. 광장 근처에 있는 스트리트카를 타기 위해서다. 매연이 많아 마스크를 써야 한다. 좌석 광고판에 트와이스 모모의 생일축하 광고가 있다. 스트리트카 투어 시작 야시장 골목길을 누비는데, 엄청나게 많은 오토바이를 볼 수 잇다. 좁은 길에 차, 오토바이, 사람이 뒤엉켜 지나가는데 장관이다. 신호등도 없는데 알아서 다 간다. 스트리트카를 한 30분 탔는데, 베트남의 교통 상황을 느끼기에 딱 좋다. 2020. 1. 29. 2020.01 하노이 - 호안끼엠 호수 닌빈에서 하노이로 돌아와 마사지샾에 갔다. 원래 일정에는 마사지 1시간 포함으로 되어 있는데, 가이드가 전체 인원을 통일해서 2시간을 받도록 했다. 1인당 20불씩 더 내고, 또 팁도 5불씩 냈다. 왜 마사지에 목을 그리 메는지.. 마사지를 받고 나서는 저녁 식사를 했다. 한식당이다. 저녁 식사 후 호안끼엠 호수 근처의 야시장으로 갔다. 가이드가 1시간반의 자유 시간을 주어 먼저 호수 주변을 돌아봤다. 호안끼엠 호수 야경은 볼만하다. 금토일 밤에는 호수 주변 도로는 차가 안다닌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가득 차 있다. 길거리 공연도 많이 한다. 옥산사 야경 밤에는 옥산사 문이 닫혀 있어 입구만 보고 나왔다. 다시 호수변을 쭉 둘러보았다. 어린 애들이 K-pop 커버 댄스도 한다. 멀리 보이는 터틀 타.. 2020. 1. 29. 2020.01 닌빈 - 보트투어 바이딘 사원을 보고 난 후 점심 식사. 염소 고기가 나왔는데, 입에 안맞는다. 전체적으로 맛 없음. 점심 먹고 보트를 타야 하는데, 비가 많이 와서 가이드가 제공한 농과 우비를 입었다. 비 맞으면서 선착장 이동 뗏목같은 배를 탔다. 사공은 할머니다. 비가 안왔으면 뷰는 괜찮았을듯.. 한 30분 탔는데, 비만 안왔으면 괜찮았을 것 같다. 그런데, 짠내투어에서 봤을 때는 동굴도 가던데, 우리 코스에는 동굴이 없었다. 뭔가 속은 듯한 기분이다. 팁은 5달러나 요구한다. 2020. 1. 29. 2020.01 닌빈 - 바이딘 사원 베트남 여행 2일차. 아침에 닌빈으로 갔다. 하노이에서 약 2시간 걸린다. 먼저 가는 곳은 바이딘 사원. 불교 사원은 아니고, 관광 목적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가는 길에 바이딘 사원 회장이 사는 집을 지나치는데, 궁전같다. 바이딘 사원 도착 주차장에서 바이딘 사원 입구까지는 소형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바이딘 사원 입구 도착 우리가 타고 온 소형 버스 바이딘 사원이 어떤 곳인지도 모르고 한바퀴 둘러보았다. 왜 가이드는 설명이 없는 것인가.. 하필 비가 와서 뷰가 안좋다. 동상은 엄청 많다. 바이딘 사원의 핵심 건물 관광 목적의 사원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불상은 있다. 한바퀴 둘러보고 다시 소형버스를 타고 주차장으로 이동했다. 역사적인 의미도 모르겠고, 뭘 봤는지도 모르겠다. 별로 기억에 남지 않는다. 2020. 1. 29. 2020.01 하노이 윈담 가든 호텔 하노이-하롱베이 여행 1일차. 밤 9시10분 제주항공 비행기를 타기 위해 4시쯤 집을 나섰다. 모두투어 카운터에 들러 여행일정표 받고 제주항공에서 보딩패스를 받고 비행기를 탔다. 하노이 공항에는 새벽 1시20분 도착. 호텔로 가기 전에 다른 비행기로 오는 일행을 기다렸다가 호텔로 같이 이동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약 40분 걸린다. 우리가 하노이에서 이틀동안 묵은 호텔은 윈담 가든 호텔이다. 객실.. 그럭저럭 넓음. 약간 하노이 외곽에 있어서 그런지 뷰는 그저그럼. 로비 식당.. 여기 음식 맛있다. 2020. 1. 29. 2020.01 하노이, 하롱베이 여행 - 전체 일정 2020년을 맞아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베트남을 가 보기로 했다. 요새 한참 베트남이 뜬다고 해서, 오래전부터 벼르던 하롱베이에 가보기로 했다. 여행 일주일 전에 갑자기 정하느라 비행기, 호텔 예약하기가 어려워, 처음으로 패키지투어에 참여했다. 모두투어를 통해 하노이-하롱베이 3박5일 일정을 예약했다. 그런데, 대부분 쇼핑을 4회나 하도록 계획되어 있어, 이를 피해 노쇼핑 옵션으로 힘들게 예약했다. 비행기는 제주항공이다. 유심은 비엣텔 5일 유심을 6천원 정도에 사서 갔는데, 아주 잘 터졌다. 이번 여행에서는 딸은 버리고 아들만 데려갔다. 출발 전 모두투어에서 준 안내문을 보니 5팀 총 16명이 동행한다고 되어 있었다. 그런데, 5팀이 모두 다른 비행기로 이동한다고 되어 있었다. 제주항공을 타고 밤 12.. 2020. 1. 28. 2019.12 Paris - day tour 비행기 시간이 저녁 6시40분이라 오후 3시까지 호텔로 돌아와야 한다. 그래서, 아침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쉬지 않고 걸어다녔다. 원래는 지하철을 타고 노틀담까지 가서 돌아오는 계획이었으나, 지하철이 파업하여 생으로 걸어다녔다. 사이요 궁에서 시작 저녁에 봤던 에펠탑을 다시 보고 지나갔다. 군사학교를 지나 앵벌리드로 알렉산드르 3세 다리를 건너 그랑팔레와 프티팔레 드골 동상 동쪽으로 가서 콩고드 광장 튈르리 공원 루브르 박물관 퐁네프 다리 노틀담 도착.. 보수 공사로 인해 주변을 다 막아놨다. 여기까지 오느라 2시간을 걸었다. 판테옹 근처의 한식집 한림에서 점심 식사. 여기 맛있다. 앞으로 여기 와서 먹으면 될 듯.. 점심 먹고 다시 호텔로 돌아갈 때는 다른 루트를 잡았다. 먼저 판테옹 오르세 미술관.. 2019. 12. 31. 2019.12 Paris - Best Western Trocadero 시체스 회의를 마치고 파리로 와서 1박을 했다. 파리에 처음오는 사람이 있어서 투어를 위해 호텔을 Trocadero 근처의 Best Western으로 잡았다. 호텔이 Trocadero 바로 옆에 있어서 투어하기 편했다. 객실은 작지만 깔끔하다. 숙소에 짐을 풀고 바로 야경을 보러 갔다. 그러고보니 파리도 4년만에 방문이다. 사이요 궁에서 본 에펠탑 이상한 점은 에펠탑 밑으로 차가 지나다닌다는 점이다. 원래 사람만 다니던 곳인데.. 사진을 찍으며 밑으로 내려왔다. 에펠탑 앞까지 와서 보니, 차가 에펠탑 밑으로 다니는 것이 아니라 유리 장막을 쳐 놔서 착시를 일으킨 것이다. 이제는 에펠탑 밑으로 갈려면 시큐리티를 통과해야 갈 수 있다. 그런데, 입장 시간이 있어서 우리는 못들어갔다. 에펠탑 입구가 생겼다. .. 2019. 12. 31. 2019.12 Sitges- Melia hotel 2019년 12월 시체스 회의 2015년에 이어 4년만에 다시 시체스에 왔다. 호텔은 전과 똑같이 Sitges Melia 호텔 호텔 가운데가 뻥 뚫려 있다. 객실.. 전과 똑같음 서랍장이 없어서 불편하다. 끝방이라 발코니가 엄청 넓었다. 발코니에서 본 뷰 회의장 1층 식당 점심 때는 뷔페를 먹을 수 있다. 호텔 밑으로 내려가면 해변 식당가가 나온다. 겨울이라 한적하다. 아무데나 골라 들어가면 된다. 시간이 날 때는 15분 정도 걸어서 다운타운에 가서 먹으면 된다. 최고 맛집은 Jardin Bamboo. 여기 우동 국물이 끝내준다. 2019. 12. 31. 2019.11 Reno - Peppermill Resort 2019년 11월 회의는 미국 레노. 올해만 벌써 두번째다. 이번에는 LA를 거쳐 갔는데, LA에서 transit time이 무려 6시간 반.. 그런데, LA행 아시아나 비행기가 뭔가 고장이 나서 정비하느라 2시간을 넘게 인천에서 대기하다가 출발했다. 덕분에 transit time은 많이 줄었다. 정말 아시아나는 문제가 많다. 호텔 전경 객실 - 좋음 투스카니 타워라서 창 밖 뷰가 좋다. 식사는 주로 카지노 내 식당에서 했다. 15분 정도 걸어가면 한식당 Tofu house도 있다. 그런데, 별로 맛은 없다. 귀국할 때는 레노에서 새벽 6시 비행기를 타고 LA를 거쳐 왔다. LA 공항 라운지. 2019. 12. 8. 2019.11 회사 추계행사 - 바라산 자연휴양림 11월 1일 회사 추계행사로 바라산 자연휴양림에 갔다. 내가 참여한 것은 목공 체험. 독서대를 만들었다. 버닝 작업 끝에 이름도 예쁘게 새겨 넣음. 목공 체험을 끝내고 점심을 먹으러 이동했다. 오리와 삼겹살을 파는 곳이다. 2019. 11. 2. 2019.10 한국시리즈 4차전 - 두산베어스 우승 V6 10월 26일 두산 대 키움 한국시리즈 4차전. 전날 3차전을 두산이 이겨서 3승이 되자 키움측 좌석표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두산 우승을 직관하기 위해 1시간 동안 클릭을 계속한 결과 결국 표를 구할 수 있었다. 무려 장당 4만5천원.. 수수료 천원 합쳐서 4만6천원이다. 아들 표까지 2장 구하느라 9만2천원을 썼다. 문제는 구입한 표가 104구역으로 키움 응원단 바로 앞이라는 것. 중고나라에 표 교환을 올렸지만, 표 판매 문의만 오고 교환은 안되서, 그냥 야구장으로 출발했다. 처음 가 보는 고척돔구장. 구일역으로 가는 지하철 안에 두산 팬들이 가득했다. 고척돔구장 앞에서 인증샷 입장 게이트가 불편하게 야구장을 빙 돌아가야 있다. 드디어 입장 구입한 자리를 가보니 진짜 적진 한 가운데다. 두산 깃발도 .. 2019. 11. 2. 2019.10 Chongqing - Raffles City 충칭 투어의 마지막 코스로 유람선을 타기로 했다. 유람선을 타는 곳은 Raffles City다. Raffles City는 싱가폴의 마리나베이샌즈와 비슷하게 생겼다. Raffles City 아래로 나오면 넓은 공원이 있고, 여기 아래에서 유람선을 탈 수 있다. 공원부터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유람선 표를 사러 갔는데, 이미 sold out.. 배 탈려면 미리 예약을 했어야 하는데, 말이 안통하니.. 배는 못탔지만, 래플스 시티에서 야경 구경은 실컷 하다가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에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 2019. 11. 2. 2019.10 Chongqing - 장강 케이블카 대한민국 임시정부, 리지바, Testbed 2를 보고 나서는 호텔로 돌아와 잠시 휴식을 취했다. 약 2시간 자고 나서 저녁에 다시 케이블카를 타러 나갔다. 케이블카 타는 곳은 이비스 호텔 바로 옆에 있다. 케이블카 타는 곳 벽면에 케이블카 조각이 되어 있다. 티켓 가격은 편도 20위안, 왕복 30위안이다. 우리는 보고 다시 와야되기 때문에 왕복표를 샀다. 그런데, 타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데 1시간반 후에 타야 해서 저녁을 먹고 타기로 했다. 식당을 찾다가 하얏트 호텔로 가서 샌드위치를 먹었다. 여기는 영어도 통하고 신용카드 결제도 된다. 저녁 먹고 다시 케이블카 타러 고고 케이블카 타는 줄도 매우 길다. 30분 이상 줄 선 듯.. 드디어 탑승 동수문 대교 옆으로 케이블카가 지나간다. 신기한 것은 장강 속.. 2019. 11. 2. 2019.10 Chongqing - Testbed 2 Liziba 역에서 길따라 위로 가면 Testbed 2가 나온다. 중국어로 명칭은 잘 모르겠는데, 이창문창공원이라는 것 같다. 가는 길에 있는 규화원. 규화원에서 좀더 올라가니 Testbed 2가 나왔다. 예전에는 공장이었으나 지금은 이를 카페로 개조해서, 현재 충칭에서 가장 hot & young place라고 한다. 공장 건물을 카페 및 식당으로 잘 꾸며놓았다. 확실히 충칭 다른 곳과는 분위기가 다르다. 일식집 같은 곳에서 롤과 마키를 먹었다. 점심 먹고 나서 좀 더 구경 전망 좋은 곳도 있다. BMW 전시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마라가 올라가 있는 아이스크림도 있다. 2019. 11. 2. 2019.10 Chongqing - Liziba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보고 나서 리지바로 이동했다.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 운 좋게 맨 앞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리지바 전 역에서 사람들이 대거 탑승. 다들 앞자리를 노리고 밀어제낀다. 멀리 보이는 리지바 역 아파트 7층에 지하철 역이 있다. 아파트 밖으로 나오니 지하철이 아파트로 들어가는 것을 구경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 있다. 지하철 온다. 지하철 먹방샷을 찍으려고 하였으나 각도가 잘 안맞아 실패 7층 출구에서는 더 가까이에서 지하철이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2019. 11. 2. 2019.10 Chongqing - 대한민국 임시정부 토요일 충칭 투어. 원래는 대족석각을 가려고 하였으나, 투어를 못구해 포기했다. 이동이 문제인데, 말이 안통하니 대족석각까지 가는 교통편을 구하기 어려웠다. 할 수 없이 대족석각은 포기하고 충칭 시내를 구경하였다. 제일 먼저 간 곳은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마지막 대한민국 임시정부다. 그냥 쓱 한번 들렀다 가려고 하였으나, 의외로 볼 게 많았다. 다만 후미진 곳에 위치하여 찾기가 좀 어려웠다. 구글 지도가 안되니 물어물어 겨우 도착. 어디서 많이 본 뷰다. 역사책에서 많이 보던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김구 동상 상해에서 출발해서 충칭까지의 임시정부 이동 경로를 볼 수 있다. 김구의 거처 2019. 11. 2. 2019.10 Chongqing - 홍야동 금요일 밤 훠궈를 먹고 홍야동으로 갔다. 과연 충칭의 핵심은 홍야동이었다. 정확한 명칭이 홍야동인지 홍애등인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중국 친구들은 홍야동이라고 부른다. 홍야동에서 보는 천시문대교 홍야동 조각 모형 홍야동 입구.. 줄을 서서 들어간다. 처음에는 입장료를 받나 했는데, 그건 아니고 사람이 많아 입장을 통제하는 것이다. 금방금방 들어가기 때문에 줄은 금방 줄어든다. ] 홍야동 입장 조명 정말 화려하게 잘 해놓았다. 츠지커우보다는 훨씬 낫다. 회의에 참석한 타사 친구들도 홍야동에 많이 왔다. 한쪽 끝으로 갔더니 폭포도 있고 뷰가 더 멋있다. 어디를 가나 사람은 정말.. 너무 많다. 홍야동 뷰는 1층에서 위로 올려봐야 멋있다. 강변 보도로 가기 위해서는 지하도를 건너야 한다. 강변 보도에서 보는 홍.. 2019. 11. 2. 2019.10 Chongqing - Ibis Jiefangbei hotel 금요일 회의가 끝난 후 해방비 근처의 이비스 호텔로 옮겼다. 충칭에 도착한 일요일에 미리 호텔을 확인해두지 않았으면 호텔 찾기 어려울 뻔 했다. 호텔 입구가 상가 가운데 있기 때문이다. 상가의 9층부터 13층이 호텔이다. 9층이 호텔 리셉션인데, 영어 한마디도 안통하고, 신용카드 결제가 안된다. 구글 번역기 돌려가며 간신히 의사소통을 했다. 숙박비를 현금결제로 하는 바람에 현금을 여기서 다 털었다. 호텔이 이럴줄은 몰랐음. 객실은 정말 아무것도 없다. 금요일 밤 홍야동에 가기 전에 훠궈 집에서 식사를 했다. 여기 훠궈 맛있다. 백탕, 홍탕, 토마토탕 세개가 나온다. 홍탕에는 마라가 가득해서, 별로 먹지 않았다. 영어가 잘 안통하지만 친절한 직원이 사진을 찍어줬다. 직원이 매우 친절해서 팁도 줬다. 토요일.. 2019. 11. 2. 2019.10 Chongqing - 해방비, 지팡베이보행로 츠지커우 갔다가 실망하고 해방비로 갔다. 이동은 디디추싱으로 택시를 잡아서 갔는데, 확실히 디디추싱을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다만 비자나 마스터 신용카드 등록이 안되서, 택시 부르는 용도로만 사용했다. 해방비 근처에서 하차 해방비 근처는 참 번화하다. 금요일 밤에 이 근처로 옮기기로 했는데, 잘한 결정인 듯.. 지팡베이 보행로를 따라 좀 걸었다. 해방비. 1945년 일본으로부터 해방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기념비라고 한다. 근처 쇼핑몰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영어도 안통하고, 신용카드도 안됨. 음식마다 마라 향이 가득하다. 금요일에 호텔을 해방비 근처로 옮기고, 낮에도 돌아보았다. 2019. 11. 2. 이전 1 ··· 6 7 8 9 10 11 12 ··· 47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