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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Travel/2006.10 Hainan Horizon Resort4

2006.10 하이난 호라이즌리조트 - 마지막날 마지막날 역시 시작은 부페 그래도 마지막 날이라 먹고 퍼지지 않고 바로 나갔다. 먼저 타월을 빌리고 또 해변으로 가서 땅을 팠다... 사흘 내내 팠더니 이제 지겹다. 마지막 날은 슬라이드로 불태우리라.. 수영장에 와서 죽어라 슬라이드를 탔다. 슬라이드라고 해봐야 딱 두개 있다. 이제 저녁 먹으러 가자. 저녁은 한국식당에서 고기를 먹었는데, 왜 진작 안왔는지 모르겠다. 마지막에 온게 너무 아쉽다. 역시 한국 사람은 한국 음식을 먹어야돼.. 이제 체크 아웃 체크 아웃하고 비행기 시간까지 많이 남기 때문에 패키지 투어는 항상 녹회두 공원과 발맛사지를 넣는다. 버스를 타고 먼저 녹회두 공원으로 갔다. 녹회두에서 야경이 좋다고 했는데, 막상 가서 보면 별로다. 야경도 별론데 카메라도 후져서 건진 사진이 없다.. .. 2006. 10. 5.
2006.10 하이난 호라이즌리조트 - 셋째날 리조트의 즐거움은 먹는 것.. 눈 뜨자마자 아침식사 아침부터 잔뜩 먹고나면 퍼질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애들은 팔팔하다. 힘내서 해변에 갔지만 역시 퍼진다. 일단 좀 쉬다가 일어나서는 뭐할까 고민하다가 또 땅을 팠다. 역시 해변의 묘미는 땅파고 묻는거다. 하이난의 바다는 파도가 많이 친다. 파도풀이 따로 없다. 해변에서 바라본 뷰는 이렇다. 나는 여전히 배가 부르다. 해변에서 파도타기하다가 쉬다가 번갈아 하다가 어느덧 해가 져서 수영장으로 갔다. 항상 해변에서 놀다가 몸을 씻으러 수영장에 간다. 수영장에서 좀 놀다 보니 금세 어두워졌다. 마무리는 역시 밥 먹는 것.. 안먹으면 손해니 항상 많이 먹게 된다. 2006. 10. 4.
2006.10 하이난 호라이즌리조트 - 둘째날 Horizon Resort에 새벽에 체크인을 했기 때문에 늦게까지 자고 일어났다. 리조트의 즐거움은 먹는 것! 대충 세수하고 아침 먹으러 갔다. 중국 식당인데 그럭저럭 맛있다. 밥먹고 수영복을 갈아입으러 다시 방으로 왔다. 방은 크고 좋은데, 단점은 화장실 문이 없다는 것.. 중국 남부 스타일이 이렇게 화장실 문이 없는 거다. 도대체 이유가 뭐냐? 리조트는 평범해 보인다. 먼저 해변에서 놀았다. 해변에서 놀 때 늘 하는 땅파기 놀이도 했다. 더러워진 몸을 씻기 위해 다시 수영장으로.. 낮에 물에서만 놀다가 저녁 먹고는 리조트를 둘러보았다. 별로 놀 건 없고 당구장이 있어서 들어갔다. 아내나 애나 다 못치기 때문에 재미는 없다.. 둘만 재미있어 한다. 2006. 10. 3.
2006.10 하이난 호라이즌리조트 - 첫째날 금년에는 어디로 여행가볼까 하다가 X맨으로 유명해진 중국 하이난(Hainan)의 호라이즌리조트(Horizon Resort)로 가기로 했다. X맨으로 떠서 그런건지 추석연휴라서 그런건지 가격이 엄청 비싸다. 그래서, 아직 잘 놀지 못해 돈이 아까운 이세인은 또 버리고 가기로 했다. 여행사는 하나투어를 이용하였다. 하이난 호라이즌리조트는 하나투어가 전속으로 계약을 하고 있어서 다른 여행사 상품은 극히 드물었다. 전체 경비는 약 340만원 정도.. 다른 여행사가 없어서 비교는 안된다. 다른 동남아와 마찬가지로 비행기는 밤에 떠난다.. 그래서, 첫 날은 비행기타고 가는거 밖에 없다. 이위인도 이제 6살이고 해서 가방을 들게 했다. 부자지간에 커플 배낭은 기본이지.. 공항에서 비행기 기다리는 중.. 한 4시간 날.. 2006.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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