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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Travel/2020.01 하노이 - 하롱베이15

2020.01 하노이 - 롯데타워 전망대 하롱베이 투어를 마치고 하노이로 돌아왔다. 하노이에 오니 수많은 오토바이 부대를 만날 수 있었다. 롯데타워 도착. 전망대로 올라갔다. 서울 제2롯데월드 전망대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높이도 낮고 크기도 작다. 무엇보다 밖이 너무 뿌예서 전망이 별로다. 유리로 된 바닥도 있다. 전망대 내부는 작은데 가이드가 시간을 많이 줘서 몇바퀴를 돌았다. 시간 때우다가 해가 져서 야경도 봤는데, 역시 잘 안보인다. 시간이 되어 1층으로 와서 트리 구경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저녁 식사 저녁 먹고 공항에 9시쯤 도착했다. 원래 비행기 시간이 1시20분이었는데, 연착이 되어 3시20분에 출발했다. 무려 6시간이 넘게 공항에서 기다림. 2020. 1. 31.
2020.01 하롱베이 - 티톱섬 하롱베이 투어의 마지막 일정은 티톱섬이다. 러시아 우주인 티톱의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섬에 내리니 티톱 동상이 있다. 섬 정상 전망대에 갈 수 있는데, 470계단 정도 올라가야 한다. 가이드가 30분만 시간을 주어 여기 올라갔다 오느라 힘들었다. 섬 정상에서 빨리 사진찍고 내려왔다. 아내는 안올라가고 밑에서 기다렸다. 배에 돌아가서는 씨푸드 뷔페를 먹었다. 가이드가 직접 요리를 해 줬다. 씨푸드 뷔페 맛있었음. 2020. 1. 31.
2020.01 하롱베이 - 스피드보트, 항루온 메꿍 동굴을 보고 나서 스피드 보트를 타러 갔다. 스피드보트 선착장. 내려서 구명조끼를 입고 스피드보트를 탔다. 일단은 먼저 항루온으로 간다. 다시 선착장에 내려서는 나룻배로 갈아탄다. 나룻배를 타는 이유는 항루온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작고 낮아 나룻배만 갈 수 있기 때문이다. 007 네버다이, 콩 스컬아일랜드 등의 영화에 나온 항루온이다. 원숭이가 있어 먹이도 준다. 다시 선착장에 내려 스피드보트를 탔다. 이제는 스피드보트로 스피드를 즐긴다. 이거 괜찮다. 중간중간 섬들도 구경하는데, 사람 얼굴 모양의 섬이 인상적이다. 커브를 급하게 돌아 스릴이 있다. 하롱베이 투어에서 스피드보트가 제일 괜찮았다. 2020. 1. 30.
2020.01 하롱베이 - 메꿍 동굴 하롱베이 메꿍 동굴. 일정표에는 승솟 동굴 또는 메꿍 동굴로 되어 있었는데, 설마 승솟 동굴을 안 갈줄은 몰랐다. 하롱베이 투어가 5시간으로 잡혀 있다는 것은 처음부터 메꿍 동굴로 가는 일정이었던 것 같다. 모두투어가 문제인지 가이드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메꿍 동굴은 동굴이 워낙 작아 30분이면 다 본다. 동굴 안에 볼 것도 없다. 금새 다 보고 나오면 호수 같은 곳이 나온다. 그럼 다시 배타러 돌아가야 한다. 승솟 동굴을 갔어야 하는데.. 왕 실망이다. 2020. 1. 30.
2020.01 하롱베이 - 유람선 베트낭 여행 4일차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하롱베이 유람선 투어다. 일정표에는 5시간 정도 걸린다고 되어 있다. 아침에 바로 선착장으로 출발. 유람선이 쭉 늘어서 있다. 우리 일행도 배 하나를 잡아 탔다. 출발 항구를 조금 나오니 수많은 섬들이 보인다. 돈 바위. 베트남 화폐에 나와 있는 바위 섬이다. 또 유명한 것이 키스 바위인데, 주위에 배들이 많아 제대로 보지 못했다. 2층에서 계속 보다가 좀 지겨워져 1층 실내로 왔다 갔다 했다. 배타고 많은 섬을 봐서 좋긴 한데, 생각보다 큰 감동은 없다. 2020. 1. 30.
2020.01 하롱베이 - 로열 로터스 호텔, 야시장 하노이에서 하롱베이로 가는 고속도로의 휴게소. 한국 휴게소와 매우 비슷하게 되어 있다. 하롱베이 도착 후 썬월드에 가기 전에 들른 과일 시장 썬월드를 갔다 온 후에는 한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저녁 먹고 호텔 체크인. 로열 로터스 호텔이다. 객실은 하노이 윈담 가든 호텔보다 넓다. 위치가 좋아 뷰도 좋다. 호텔 체크인을 한 후 바로 앞에 있다는 야시장에 가 봤다. 생각보다 너무 썰렁함. 조금 돌아보다 금방 돌아왔다. 호텔 조식. 하노이 호텔 조식과 비슷한데 맛은 별로다. 2020. 1. 30.
2020.01 하롱베이 - 썬휠, 롤러코스터, 젠가든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먼저 대관람차 썬힐을 탔다. 썬힐 타고 나서 전망대에서 전망 구경 그 다음에는 원래는 수상인형극을 보러 가는 일정이었으나, 수상인형극은 재미 없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 롤러코스터를 탔다. 롤러코스터를 두 번 탔는데, 생각보다는 재미 없다. 그리고, 남는 시간까지는 젠가든과 야경을 구경했다. 베스트샷 썬월드는 하롱베이에 갔으면 꼭 가볼만한 곳이다. 2020. 1. 30.
2020.01 하롱베이 - 썬월드 케이블카 하롱베이로 가서 먼저 썬월드로 갔다. 입장료 30만동(=1만5천원)이면 산 정상으로 가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 케이블카, 대관람차, 롤러코스터, 수상인형극 등등.. 그러나, 패키지 투어에서는 무려 60달러를 책정한다. 230명이 탈 수 있다는 케이블카. 2층으로 되어 있다. 케이블카 중간 기둥이 엄청 높다. 하롱베이 전경이 잘 보여 탈만하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오락실이다. 공짜 오락 기계도 있다. 산 정상에서 놀다가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왔다. 대관람차 야경 썬월드 가볼만하다. 2020. 1. 30.
2020.01 하노이 - 옥산사, 꽌안응온 스트리트카를 타고 난 후 바로 옆에 있는 옥산사를 구경했다. 전날 밤에는 문이 닫혀 있어서 못들어갔던 곳 유명한 빨간 다리를 건너갔다. 티비에서 많이 봤던 거북이 호수 구경 거북이가 검을 물어다 줬다는 그림도 있다. 하롱베이로 떠나기 전에 꽌안응온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짠내투어에서도 봤던 곳이다. 여기 음식이 베트남에서 먹은 것 중에 가장 맛있었다. 2020. 1. 29.
2020.01 하노이 - 스트리트카 베트남 여행 3일차 아침에 다시 호안끼엠 호수로 이동했다. 광장 근처에 있는 스트리트카를 타기 위해서다. 매연이 많아 마스크를 써야 한다. 좌석 광고판에 트와이스 모모의 생일축하 광고가 있다. 스트리트카 투어 시작 야시장 골목길을 누비는데, 엄청나게 많은 오토바이를 볼 수 잇다. 좁은 길에 차, 오토바이, 사람이 뒤엉켜 지나가는데 장관이다. 신호등도 없는데 알아서 다 간다. 스트리트카를 한 30분 탔는데, 베트남의 교통 상황을 느끼기에 딱 좋다. 2020. 1. 29.
2020.01 하노이 - 호안끼엠 호수 닌빈에서 하노이로 돌아와 마사지샾에 갔다. 원래 일정에는 마사지 1시간 포함으로 되어 있는데, 가이드가 전체 인원을 통일해서 2시간을 받도록 했다. 1인당 20불씩 더 내고, 또 팁도 5불씩 냈다. 왜 마사지에 목을 그리 메는지.. 마사지를 받고 나서는 저녁 식사를 했다. 한식당이다. 저녁 식사 후 호안끼엠 호수 근처의 야시장으로 갔다. 가이드가 1시간반의 자유 시간을 주어 먼저 호수 주변을 돌아봤다. 호안끼엠 호수 야경은 볼만하다. 금토일 밤에는 호수 주변 도로는 차가 안다닌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가득 차 있다. 길거리 공연도 많이 한다. 옥산사 야경 밤에는 옥산사 문이 닫혀 있어 입구만 보고 나왔다. 다시 호수변을 쭉 둘러보았다. 어린 애들이 K-pop 커버 댄스도 한다. 멀리 보이는 터틀 타.. 2020. 1. 29.
2020.01 닌빈 - 보트투어 바이딘 사원을 보고 난 후 점심 식사. 염소 고기가 나왔는데, 입에 안맞는다. 전체적으로 맛 없음. 점심 먹고 보트를 타야 하는데, 비가 많이 와서 가이드가 제공한 농과 우비를 입었다. 비 맞으면서 선착장 이동 뗏목같은 배를 탔다. 사공은 할머니다. 비가 안왔으면 뷰는 괜찮았을듯.. 한 30분 탔는데, 비만 안왔으면 괜찮았을 것 같다. 그런데, 짠내투어에서 봤을 때는 동굴도 가던데, 우리 코스에는 동굴이 없었다. 뭔가 속은 듯한 기분이다. 팁은 5달러나 요구한다. 2020. 1. 29.
2020.01 닌빈 - 바이딘 사원 베트남 여행 2일차. 아침에 닌빈으로 갔다. 하노이에서 약 2시간 걸린다. 먼저 가는 곳은 바이딘 사원. 불교 사원은 아니고, 관광 목적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가는 길에 바이딘 사원 회장이 사는 집을 지나치는데, 궁전같다. 바이딘 사원 도착 주차장에서 바이딘 사원 입구까지는 소형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바이딘 사원 입구 도착 우리가 타고 온 소형 버스 바이딘 사원이 어떤 곳인지도 모르고 한바퀴 둘러보았다. 왜 가이드는 설명이 없는 것인가.. 하필 비가 와서 뷰가 안좋다. 동상은 엄청 많다. 바이딘 사원의 핵심 건물 관광 목적의 사원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불상은 있다. 한바퀴 둘러보고 다시 소형버스를 타고 주차장으로 이동했다. 역사적인 의미도 모르겠고, 뭘 봤는지도 모르겠다. 별로 기억에 남지 않는다. 2020. 1. 29.
2020.01 하노이 윈담 가든 호텔 하노이-하롱베이 여행 1일차. 밤 9시10분 제주항공 비행기를 타기 위해 4시쯤 집을 나섰다. 모두투어 카운터에 들러 여행일정표 받고 제주항공에서 보딩패스를 받고 비행기를 탔다. 하노이 공항에는 새벽 1시20분 도착. 호텔로 가기 전에 다른 비행기로 오는 일행을 기다렸다가 호텔로 같이 이동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약 40분 걸린다. 우리가 하노이에서 이틀동안 묵은 호텔은 윈담 가든 호텔이다. 객실.. 그럭저럭 넓음. 약간 하노이 외곽에 있어서 그런지 뷰는 그저그럼. 로비 식당.. 여기 음식 맛있다. 2020. 1. 29.
2020.01 하노이, 하롱베이 여행 - 전체 일정 2020년을 맞아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베트남을 가 보기로 했다. 요새 한참 베트남이 뜬다고 해서, 오래전부터 벼르던 하롱베이에 가보기로 했다. 여행 일주일 전에 갑자기 정하느라 비행기, 호텔 예약하기가 어려워, 처음으로 패키지투어에 참여했다. 모두투어를 통해 하노이-하롱베이 3박5일 일정을 예약했다. 그런데, 대부분 쇼핑을 4회나 하도록 계획되어 있어, 이를 피해 노쇼핑 옵션으로 힘들게 예약했다. 비행기는 제주항공이다. 유심은 비엣텔 5일 유심을 6천원 정도에 사서 갔는데, 아주 잘 터졌다. 이번 여행에서는 딸은 버리고 아들만 데려갔다. 출발 전 모두투어에서 준 안내문을 보니 5팀 총 16명이 동행한다고 되어 있었다. 그런데, 5팀이 모두 다른 비행기로 이동한다고 되어 있었다. 제주항공을 타고 밤 12.. 2020.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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