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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Trip/Taiwan22

2023.06 타이페이 - 고궁박물관, 지선원 일요일 아침에 버스를 타고 고궁박물관으로 갔다. 역시 12년 만이다. KKday에서 표를 사서 오니 아주 편하다. QR 코드 보여주면 바로 입장이다. 3층부터 모든 전시관을 다 둘러봤다. 약 3시간 정도 걸렸다. 전에 왔을 때는 사진을 못찍게 했었는데, 이제는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볼게 별로 없다. 예전 블로그를 찾아보니 그때도 별로 볼거 없다고 적어놓았다. 한국의 용산 국립박물관이 더 낫다. 고궁박물관 보고 나서는 옆에 있는 지선원을 둘러보았다. 지선원 뷰는 참 좋다. 4시간 정도 걸려서 고궁박물관과 지선원을 다 봤다. 2번이나 와서 앞으로는 다시는 안 올 듯.. 2023. 6. 22.
2023.06 타이페이 - 오렌지호텔, 용산사, 시먼딩 예스진지를 구경하고 나서는 다시 타이페이로 갔다. 렌트카를 반납하고 시먼딩에 있는 오렌지 호텔로 갔다. 호텔이 시먼딩 근처에 있고 또 지하철 역, 버스 정류장도 가까이 있어 위치가 아주 좋다. 오렌지 호텔 입구 로비 객실 키는 없고 QR 코드로 찍고 들어가야 한다. 대만은 어딜가나 QR 코드다. 객실. 방은 작은데 아주 깔끔하다. 호텔 체크인 후 좀 쉬다가 8시쯤 용산사를 보러 갔다. 용산사 입구. 12년 만이다. 역시 화려함. 용산사 구경을 하고 나서는 시먼딩으로 갔다. 야시장이라고 했는데, 가보니 명동 비슷하다. 각종 거리 공연도 한다. 곳곳에 디아블로4 광고판이 있다. 토요일 밤이라 사람이 매우매우 많다. 서커스 같은 거리 공연 거리 공연을 보다가 저녁을 먹으러 만두집으로 왔다. 시먼딩은 밤 늦게까.. 2023. 6. 22.
2023.06 스펀 - 천등마을 스펀폭포를 보고 나서 천등마을을 보러 갔다. 유명하긴 천등이 폭포보다 더 유명하다. 천등마을에 최대한 가까운 곳에 주차하려고 구글맵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을 찍으니 절 주차장으로 오게 되었다. 어쨌든 여기서 천등마을까지 아주 가까웠음. 한 5분 걸으니 마을 입구가 나온다. 기찻길을 따라 양 옆으로 상점이 쭉 있다. 반 이상은 천등 상점이다. 낮에도 많은 사람들이 천등을 띄운다. 가격을 보니 4색 천등 기준 250 TWD, 약 만원이다. 한국 사람들이 얼마나 오는지, 가게 이름에 한글이 많다. 마을 구경을 다 하고 나서는 또 다른 다리 구경. 이 다리 옆에 주차장이 있는데, 이 주차장이 천등마을과 가장 가까운 듯.. 짧게 30분 정도 구경하고 차로 돌아갔다. 스펀은 천등보다 폭포가 더 낫다. 2023. 6. 22.
2023.06 스펀 - 폭포 예류 지질공원을 보고 나서 스펀으로 왔다. 스펀은 천등으로 유명한데 먼저 폭포부터 보기로 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폭포를 보러 갔다. 폭포로 가는 길이 두 갈래인데, 강 따라 난 길로 갔다. 바로 다리부터 나온다. 다리를 건너서는 좁은 길 또 다른 다리가 나온다. 두번째 다리 옆에는 작은 폭포가 있다. 폭포라고 하기에는 매우 작아서 실망. 다리를 건너니 상점가가 나온다. 드디어 보이는 스펀 폭포. 생각보다 매우 크다. 처음에 들었을 때는 작은 나이아가라라고 해서 비웃었는데, 와서 보니 정말 그 정도 되는 것 같다. 폭포 근처 전망대에서 구경하다가 멀리 있는 전망대가 보여 거기로 갔다. 멀리 있는 전망대는 계단을 한참 내려가야 한다. 계단 끝까지 내려오니 폭포 전경이 잘 보인다. 지붕이 있어서 사진 찍.. 2023. 6. 22.
2023.06 예류 지질공원 진과스를 보고 나서 해안도로를 따라 예류지질공원으로 갔다. 예류 오션월드에 주차를 했는데, 여기가 맞는 주차장이다. 주차장에서 시장을 따라 가면 예류지질공원 입구가 나온다. 역시 KKday에서 입장권을 샀기 때문에 QR 코드만 보여주고 바로 입장. 들어가자마자 여왕머리 간판이 계속 보인다. 가짜 여왕머리도 있음. 여왕머리도 있고 공주머리도 있는데 비슷하게 생겨서 뭐가뭔지 모르겠다. 지질 공원 쪽으로 가니 전망대도 있다. 본격적으로 지질공원 구경 모든게 여왕머리 형상이다. 여왕머리에서 사진 찍으려면 줄을 서야 한다. 굳이 줄 서서 사진 찍을 이유가 없어서 스킵. 위로 올라와서 여왕머리 사진을 찍었다. 그냥 대충 이렇게 찍으면 된다. 그리고, 계속 암석들 구경 지질 공원이 넓어서 다 둘러보려면 시간이 오래 .. 2023. 6. 21.
2023.06 진과스 - 황금박물관 지우펀에서 1박 후 체크아웃 한 다음 지우펀 옆에 있는 진과스로 갔다. 황금박물관에 가는 것이 목적이다. 구글 지도에서 주차장을 찍었는데, 이상한 곳으로 가게 되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멀리 있는 권제당 주차장이다. 어쨌든 여기서도 황금박물관으로 가는 길이 있다. 황금박물관으로 가는 도중 관우 동상이 있어서 구경을 가 봤다. 뜻하지 않게 권제당 구경 권제당 구경 후 계속 길을 가는데 뭔가 푯말이 나왔다. 황금박물관이 아니라 그냥 카페였음. 다시 계속 길 따라 걸어갔다. 이상한데 주차했더니 가는 길이 멀다. 드디어 황금박물관 도착 KKday에서 입장권을 샀더니 QR 코드 보여주고 바로 입장이다. 별로 볼 거 없음. 다들 2층에 있는 금덩어리 보러 온다. 금덩어리 말고는 볼거 없다. 황금박물관 주변을 둘러 봄.. 2023. 6. 21.
2023.06 지우펀 - 옛거리 호텔에 짐 풀고 바로 지우펀 옛거리 구경에 나섰다. 선샤인 호텔에서 조금만 가면 옛거리 입구가 나온다. 골목이 좁은데 비까지 와서 걸어가기 아주 어려움. 일단 목표로 하는 해열루 경관 차방으로 갔다. 해열루 경관 차방에서 아메이 차루를 보는 것이 가장 유명한 그림이다. 아직 홍등에 불이 들어오지 않아 해열루 경관 차방은 나중에 오기로 하고, 먼저 아메이 차루에서 차를 마셨다. 아메이 차루 주문판 차가 비싸긴 한데, 차를 시키면 간단히 먹을 것도 나온다. 아메이 차루에서 본 해열루 경관 차방 아메이 차루에서는 사람들이 주로 테라스에 앉아 밖을 구경하는데, 비가 오니 구름이 자욱해서 밖이 잘 안보인다. 아메이 차루에서 비가 좀 줄어들 때까지 있다가 나왔다. 홍등에 불 들어오기 전에 사진 촬영 해열루 경관 차.. 2023. 6. 21.
2023.06 지우펀 - 선샤인 호텔 금요일 회의가 끝나고 예스진지 여행을 시작했다. 예스진지는 예류지질공원, 스펀, 진과스, 지우펀 네 곳을 뜻한다. 한자를 보니 지우펀은 구분, 스펀은 십분이다. 각각 아홉번째, 열번째 구역이라는 뜻인듯.. 진과스는 금과석, 예류는 야류다. 지우펀에서 1박을 하기로 하고 차를 렌트했다. Chailease라는 곳에서 렌트했는데 Hertz 계열이고 깔끔하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차 반납하면서 정산하면 된다고 함. 렌트한 차는 토요타의 Vios.. 처음 듣는다. 엑센트 급인듯. 금요일인데도 1시간 안걸려서 지우펀 선샤인 호텔에 도착했다. 호텔 옆에 주차장 있고, 주인 아저씨가 다 정리해준다. 호텔이라기 보다는 가정집 같은 분위기다. 입구에 신발장이 있고 실내화로 갈아신고 들어간다. 로비 바로 옆의 식당. 주인 아.. 2023. 6. 21.
2023.06 타이페이 - 101 타워 화요일에 회의가 일찍 끝나서 101 타워에 갔다. KKday에서 표를 구매했더니 결제와 동시에 바우져가 온다. 바우쳐에 있는 QR코드 찍고 바로 입장하면 되서 아주 편하다. 대만은 모든 것이 QR코드라서, 로밍이 필수다. 101타워 도착.. 2011년 이후 12년 만이다. 일단 위로 사진 찍고 입장 89층 전망대 도착. 삥 돌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서울에 비해 좀 어둡다. 예전에 사진 찍었던 댐퍼 마스코트와 또 사진을 찍었다. 89층을 두바퀴 둘러보고 91층 스카이덱으로 갔다. 89층에서 보나 91층에서 보나 별 차이 없다. 스카이덱 안쪽에 전시관이 있어서 둘러봤다. 영상 시청하는 곳이 있는데, 영상이 재미있음. 야외 전경 다 보고 마지막으로 댐퍼를 보러 갔다. 댐퍼는 88층에 있다. 다 보고 내려옴 이.. 2023. 6. 21.
2023.06 타이페이 - Social event 타이페이에서 3GPP 회의를 하는데, 대만 정부가 나서서 회의를 준비했다. 일요일과 수요일, 무려 2번의 엄청난 social event를 준비했다. 일요일 저녁에는 Marriott에서 social event를 했다. 20층에서 했는데, 들어가니 쇼부터 진행하고 있었다. 사회자도 있음. 일요일 social event 호스트인 경제부 장관 왕메이화 장관이 노래부르고 춤추고.. social event 끝날 때까지 계속 돌아다니며 얘기함. 앉는 자리도 정해져 있다. 테이블에 이름표가 있음. 식사는 코스요리다. 딱 봐도 아주 비싸 보인다. 밥 먹는 동안에도 경제부 장관은 계속 뭔가를 한다. 초상화 그려주는 이벤트도 있음. 너무 젊게 그려준다. 식당 밖의 야외 테라스에서 공연도 함. 야외라서 타이페이 전경이 잘 보.. 2023. 6. 21.
2023.06 타이페이 - 그린월드난강 호텔, Tainex 2 2023년6월 타이페이 회의. 타이페이는 2011년에 온 이후 12년 만이다. 회의장은 Tainex 2. 회의장 근처 호텔이 없어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그린월드난강 호텔을 잡았다. 비즈니스 호텔 수준인데, 호텔 문 밖에 바퀴벌레가 많음. 조식은 별로다. 로비 객실은 넓은 편이다. 그런데, 서랍장이 없어서 짐을 둘 곳이 없다. 오픈된 곳에 그냥 짐을 널부러뜨려 놓았다. 발코니가 있는데, 못나가게 못질을 해 놓았다. 방 안에서 그냥 사진을 찍었다. 회의장 Tainex 2 가는 길. 건물들이 한 50년은 되어 보인다. 회의장은 최신식 건물 회의실 무지하게 넓다. 타이페이에서 3GPP 회의 한다고 대만 정부가 나서서 엄청 신경을 썼다. 물병에도 3GPP가 붙어 있다. 참석자들에게 iPass 카드도 나눠 .. 2023. 6. 21.
2016.10 가오슝 Kaohsiung - 한신백화점 호텔에서 택시를 잡고 한신백화점으로 향했다. 한신백화점에 가는 이유는 딘타이펑에서 저녁을 먹기 위해서다. 택시로 20분쯤 달려 한신백화점 도착 그런데, 한신백화점 주변에는 스누피로 가득하다. 뭔가 스누피 전시를 하는 듯.. 약간 해맨 후에 지하에 있는 딘타이펑을 찾았다. 그런데, 대기 시간이 30분.. 그동안 지하를 둘러보았다. 다시 둘러보고 와도 여전히 대기 중 약 30분 대기 후에 드디어 입장했다. 샤오롱바오, 우육탕면, 볶음밥.. 등등등 저녁 먹고 호텔로 돌아감 2016. 10. 24.
2016.10 가오슝 Kaohsiung - 아이허강 Love Liver 금요일 회의를 끝내고 가오슝 시내 구경에 나섰다. 먼저 호텔 남쪽의 무슨 예술지구라는 곳을 찾아갔는데, 허름한 건물밖에 보지 못했다. 좀더 내려갔어야 하는데, 가다 만 듯.. 허름한 건물만 보다가 더이상 안되겠어서 아이허 강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강 쪽으로 오니 어울리지않게 구마몬이 있었다. 다리를 건너감 다리 위에 서니 그럭저럭 아이허강의 야경이 볼만했다. 한자로는 애하라고 하는데, 중국말로 아이허, 영어로 Love Liver다. 아주 훌륭하다.. 이건 아니고 가오슝에서 그나마 볼만한 풍경이라고 할 수 있다. 다리 건너서 앰배서더 호텔 쪽으로 이쪽 강변 카페는 화려하게 해 놓았다. 유람선도 운행을 하는데, 그다지 땡기지 않아서 패스 아이허 강의 가장 명소는 Love 조형물이라고 한다. 이 정도 보고 .. 2016. 10. 24.
2016.10 가오슝 Kaohsiung - Chateau de Chine Hotel 2016년 10월 대만 가오슝 회의 회의장 근처에 있는 Chateau de Chine 호텔을 잡았다. 회의장까지는 걸어서 3분 정도 걸린다. 로비 로비에는 커다란 가오슝 지도 조형물이 있다. 객실 모습 객실 창 밖으로는 회의장이 보인다. 회의장을 가기 위해서는 공원을 건너면 된다. 회의장 회의장 앞에 3GPP 간판도 있다. 식사는 주로 우리 호텔에서 했다. 호텔에 식당이 여러 개가 있고 다 맛도 좋다. 샤브샤브, 스키야키, 딤섬, 스시.. 종류도 다양하다. 호텔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한식을 먹어봤는데, 영 별로다. 호텔 근처 마지막 날 택시타고 오면서 찍은 가오슝 풍경 2016. 10. 23.
2011.02 타이베이 Taipei - 지선원 Zhishan Garden 고궁박물관에서 제일 좋았던 곳은 지선원(Zhishan Garden)이다. 입구는 남쪽 길가에 있는데, 제1전시관 입장권이 있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돈 내고 사더라도 20위안으로 무척 싸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 안으로 들어서면 개울도 흐르고 기와집도 있고 해서 고풍스러운 느낌이 든다. 개울과 연못에는 물고기가 많은데 크기가 무척 크다. 지산원 내부 어디에서든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멀리 뒤로 보이는 제1전시관 딱히 할 건 없지만 쉬엄쉬엄 산책하기에 정말 좋다. 북쪽에 있는 2층 건물 모습 호수 옆의 건물 북쪽에 가면 이상한 동상도 있다. 진짜 새 대신에 모형을 만들어 놓았다. 가장 북쪽 건물은 2층으로 올라갈 수 있게 되어 있다. 여기에는 나무로 된 병풍이 있다. 건물 2층에서 바라 본 .. 2011. 2. 26.
2011.02 타이베이 Taipei - 고궁박물관 National Palace Museum 토요일 귀국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대만이 스스로 세계 4대 박물관이라고 칭하는 고궁박물관에 갔다. 영어로는 National Palace Museum이라고 한다. 택시로 내린 곳은 지하 1층인데, 입구에는 손문 동상이 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1층으로.. 1층에는 매표소가 있는데, 입장료는 160위안이다. 한화로 약 6400원.. 굉장히 싸다. 오디오 가이드는 100 위안인데, 난 안빌렸다. 그런거 귀찮다. 1층 내부 전경 박물관에 입장하기 전에 햇살이 좋아서 외관부터 구경하기로 했다. 제1전시관의 모습. 100의 의미는 모르겠다. 우리가 산 표로는 제1전시관만 갈 수 있다. 측면으로 제2전시관이 있는데, 여기는 다시 200위안을 내야 한다. 제1전시관보다 더 비싸다. 제1전시관 정면으로는 넓은 길과 아치.. 2011. 2. 26.
2011.02 타이베이 Taipei - 101 타워 Taipei 101 Tower 국부기념관을 구경하고 나서 101 타워로 갔다. 국부기념관에서부터 가면서 계속해서 101 타워를 찍어서 비슷한 사진이 여러장 생겼다. 드디어 101타워 도착 101타워 앞 광장에는 나무에 조명을 해 놓았다. 101 타워 입구 내부는 쇼핑몰이 들어서 있는데, 전망대로 가기 위해서는 5층에서 표를 사고 엘리베이터를 타야 한다. 5층 전망대 엘리베이터 입구 입구에는 101타워 그림이 있다. 101 타워의 마스코트인 댐퍼(Damper) 인형. 댐퍼는 완충장치로서 타워의 86~90층 사이에 위치하며 건물의 균형을 잡는 역할을 한다. 입장권 매표소 입장료 가격은 400위안(약 만6천원)인데, 우리는 W hotel에서 무료입장권을 받았기 때문에 무료로 올라갔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중.. 꼭대기인 101층까지.. 2011. 2. 25.
2011.02 타이베이 Taipei - 국부기념관 Sun Yat-Sen Memorial, 딘타이펑 Din Tai Fung 금요일 저녁에 시내투어를 나갔다. 먼저 간 곳은 국부기념관.. 중국의 국부인 손문을 기리는 기념관이다. 손문의 호가 중산인데, 손중산을 영어로 표현하여 Sun Yat-Sen Memorial Hall이라고 한다. 국부기념관의 전경 기념관 옆에 있는 손문의 동상 서쪽 문으로는 중산서랑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대학도서관처럼 생긴게 볼 게 하나도 없었다. 여기저기 전부 손문 그림이 걸려 있다. 국부기념관 정면 모습 마지막으로 나오면서 전경 촬영. 참 볼 거 없는 기념관이다. 국부기념관 옆에 있는 타이베이 시청사. 국부기념관을 보고 101 타워를 올라갔다가 저녁을 먹으러 딘타이펑(Din Tai Fung, 정태풍)으로 갔다. 딘타이펑은 체인점으로 여러 군데 있는데, 그 중에 가장 유명하다는 딘타이펑 본점으로 갔다. .. 2011. 2. 25.
2011.02 타이베이 Taipei - Social Event 월요일 저녁에 social event로 welcome banquet이 열렸다. 연회 장소는 회의를 하는 Le Meridien hotel이다. HTC, Chunghwa Telecom, ITRI가 host를 했는데, 각 회사의 고위급 인사가 참석했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HTC의 CEO인 피터 초우(Peter Chou)가 참석하여 key note speech를 했는데, 피터 초우가 등장하니 대만 각 언론에서 취재하느라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만의 주요 신문과 방송사에서 다 온 것 같았다. Key note speech를 하는 피터 초우. 수요일 저녁에는 MediaTek이 User Plane 사람들을 위해 저녁을 host했다. 다양한 대만 음식을 맛봤는데, 그리 맛있지는 않았다. 2011. 2. 21.
2011.02 타이베이 Taipei - 화서야시장 Hwahsi Night Market, 서문 Ximen 용산사 (Longshan Temple) 근처에는 화서야시장 (Hwahsi Night Market)이 있다. 그래서, 용산사를 구경한 김에 야시장까지 가 봤다. 야시장으로 가는 골목부터가 시장이다. 야시장은 건물 안에 있는데, 입구에 간판이 붙어 있다. 건물 안에 상점들이 쭉 늘어서 있는데, 그다지 큰 흥미는 못느꼈다. 다른 나라의 일반적인 시장들과 크게 다를 바 없다. 야시장에서 대만의 특산물이라고 할 수 있는 버블티를 샀다. 난 이런거 싫어해서 안마셨는데, 마셔본 사람들이 맛이 없다고 한다. 화서야시장을 보고 나서는 서문(Ximen)으로 이동했다. 서문은 우리나라의 명동 같은 곳이라고 하는데, 정말 사람이 엄청 많았다. 신기한 것은 한국 식당이 굉장히 많고 한국 노래가 여기저기서 흘러나온다는 것이다. .. 2011. 2. 20.
2011.02 타이베이 Taipei - 용산사 Longshan Temple 일요일 저녁에 용산사 (Longshan Temple)에 갔다. W hotel에서 지하철로 이동했는데, 약 20분 정도 걸렸다. 비가 약간 내리긴 했지만 조명이 화려하여 구경하는데 지장은 없었다. 용산사 앞에는 광장이 있고, 거기서 분수가 뿜어지고 있었다. 용산사 근처 풍경 입구에는 용산사가 새겨진 비석이 있다. 우리나라 용산과 한자가 똑같다. 용산사 안에는 갖가지 점등장식이 되어 있다. 토끼해라고 토끼 점등장식도 있다. 어떤 점등장식에는 소원을 빌기 위해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용 모양의 점등장식 이것은 뭔지.. 문을 하나 더 들어가면 사당 같은 곳이 나온다. 사람들은 향에 불을 붙이고 부처에 절을 한다. 승려 모양의 점등장식 부처 말고도 주변에 절하는 곳이 많이 있다. 2011. 2. 20.
2011.02 타이베이 Taipei - W hotel 이번에 3GPP 회의가 열린 곳으 대만 타이베이.. 회의 사상 처음으로 대만에서 개최되었다. 대만은 내가 어렸을 때 1984년에 가봤었는데, 27년만에 다시 가보게 되었다. 어렸을 때의 기억은 잘 안나지만, 그때보다 많이 발전되었다고 느꼈다. 회의가 열리는 장소는 르메르디앙 (Le Meridien) 호텔인데, 거기는 방이 없어서 우리는 W 호텔에 묵었다. 정식 open은 3월7일이라고 하는데, 회의를 위해 비공식 open을 했다고 한다. W hotel Taipei는 지금껏 묵은 호텔 중에 Top3 안에 들만한 호텔이다. 외관, 로비, 객실 모두 훌륭하다. 인테리어 하나하나가 모두 고급스럽다. 1층부터 9층까지는 쇼핑몰이고, 10층부터 호텔이 시작된다. 그래서, 호텔 프론트는 10층에 위치하며, 객실로 가.. 2011.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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