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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anbul31

2024.03 고려정, 술탄아흐멧광장 이스탄불 투어를 마치고 탁심광장에서 우버를 타고 저녁을 먹으러 구시가로 갔다. 목적지는 한식당 고려정. 블루모스크 바로 옆에 있다. 이스탄불에서 처음 본 한식당이다. 맛있다. 밥 먹고 나서 마지막으로 블루모스크와 아야소피아 야경을 찍었다. 공항 셔틀 시간에 맞춰 호텔로 돌아갔다. 2024. 3. 9.
2024.03 갈라타다리, 이스티크랄거리, 탁심광장 보스포러스 유람선 투어를 하고 나서 카페에서 좀 쉬었다. 좀 쉰 후에 걸어서 탁심 광장까지 가기로 했다. 먼저 갈라타 다리 지남 이제 갈라타 타워로 갔다. 갈라타 타워가 한달 간 보수 공사 중이라 못올라간다. 이제 이스티크랄 거리로 갔다. 탁심 광장 도착. 로마 시대 때 물을 도시 여기저기로 분배하던 곳 탁심 광장에 있는 이스탄불 로고 탁심광장에서 우버 불러서 구시가로 돌아갔다. 2024. 3. 9.
2024.03 보스포러스유람선 버거킹에서 좀 쉬다가 배를 타러 갔다. 배 가격은 100리라.. 약 4500원이다. 돌마바흐체 보스포러스 다리 보스포러스 다리 지나서 돌아오는데, 돌아올 때는 선실에서 잤다. 2024. 3. 9.
2024.03 그랜드바자르, 이집션바자르 예레바탄을 보고 나서 그랜드바자르로 이동 먼저 일행을 만나기 위해 이스탄불 대학 정문으로 갔다. 베야지드 사원 본격적인 그랜드바자르 투어. 에미노누까지 가면서 구경했다. 이집션 바자르 다 보고 나옴 이집션 바자르 옆의 버거킹에서 햄버거 먹으면서 좀 쉬었다. 2024. 3. 9.
2024.03 예레바탄 토요일 하루 종일 이스탄불 투어를 했다. 투어의 시작은 호텔 바로 옆의 예레바탄(Yerebatan). 로마시대 유스티니아누스 대제가 건설한 지하저수조다. 입장료는 600리라.. 약 2만5천원 정도다. 1시간 정도면 다 보는데 좀 비싸긴 하다. 예레바탄의 핵심은 메두사 2024. 3. 9.
2024.03 이스탄불 더테라스 식당 금요일 밤에 디앤드호텔에 체크인 하고 나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원래는 투어를 좀 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늦어 밥만 먹었다. 밥 먹은 곳은 아야소피아 옆의 더테라스 식당이다. 지나가는데 카드 결제가 된다고 해서 들어갔다. 들어가보니 꽤 고급 식당이었다. 밥 먹고 나서 잠깐 산책 2024. 3. 9.
2024.03 이스탄불 디앤드호텔 아테네 회의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이스탄불에서 1박을 했다. 1박 숙소는 예레바탄 근처의 디앤드(The And) 호텔이다. 위치가 너무 좋고 루프탑 식당도 훌륭해서 다음에 오면 또 묵을 만하다. 공항 픽업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차 한대 당 60유로다. 4명까지 탈 수 있는데 좌석도 넓다. 공항에서 1시간 정도 걸리니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니다. 로비 객실 루프탑 바.. 여기서 아침식사도 한다. 루프탑 바에서 아야소피아가 잘 보인다. 다음날 아침식사 설정샷을 찍었다. 예레바탄 출구 이스탄불 투어를 마치고 밤에 다시 호텔로 와서 호텔에서 제공하는 셔틀을 탔다. 8명 타고 100유로.. 차가 아주 좋다. 2024. 3. 9.
2024.02 히포드롬, 술탄아흐멧무덤 톱카피궁전 투어를 마치고 히포드롬(Hipodrom) 광장으로 갔다. 히포드롬은 로마시대 마차경기장인데, 지금은 술탄아흐멧 광장이다. 게르만 분수.. 오스만투르크가 독일의 카이저 빌헬름 2세와 동맹을 맺어 독일이 선물한 것이라고 한다. 테오도시우스 오벨리스크 테오도시우스 황제가 이집트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페르시아인들을 노예로 부린 것을 보여주는 조각 콘스탄틴 오벨리스크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세웠다고 한다. 히포드롬을 보고 나서 가이드가 자유시간 1시간을 주었다. 그래서, 술탄아흐멧 무덤을 구경했다. 모두 술탄아흐멧과 그 자손의 관이다. 시간이 약간 남아 카페에서 커피를 마셨다. 전에 케밥 집이었는데 카페로 바뀌었다. 문제는 비싸고 카드도 안받는다. 카페에서 좀 쉬다가 가이드 다시 만날 때까지 사진을 찍었다. 2024. 3. 9.
2024.02 톱카피궁전 하렘 톱카피 궁전의 하이라이트는 하렘(Harem)이다. 가이드가 하렘에 대해 아주 잘 설명해주었다. 오스만투르크 시대에 여자들이 밖에 돌아다니지 못하게 모두 하렘에 가둬 놓았다고 한다. 술탄의 첩(Concubine)들이 일생을 살았던 곳이다. 하렘 입장 여자가 술탄의 첩으로 선발되면 먼저 dormitory에서 산다고 한다. 첩의 연차가 낮으면 1층, 높아지면 2층에 기거 첩이 술탄과 잠자리를 하고 나면 1인용 방으로 승격. 이후 임신하면 또 승격. 게다가 아들을 출산하면 또 승격. 술탄이 말타고 다니는 길. 술탄만 하렘에서 말을 타고 다닐 수 있다고 한다. 술탄이 말에서 내리는 곳 음식은 남자가 하는데, 부엌에서 가져온 음식을 선반 위에 올려두고 나가면 하렘의 여자들이 들어와 음식을 가져간다고 한다. 술탄의 .. 2024. 3. 9.
2024.02 톱카피궁전 블루모스크를 보고 나서 가이드를 따라 톱카피 궁전으로 이동했다. 아야소피아 성당 옆으로 들어갔다. 톱카피 궁전 입구 입장.. Touristanbul에서 입장료도 다 내준다. 톱카피 궁전에 입장 후에는 무선리시버를 통해 가이드 설명을 들었다. 하렘 들어가기 전 가이드 설명 하렘 관람 후에는 자유 시간을 1시간 정도 주었다. 그래서, 다른 곳을 구경하였다. 보물창고 야외 테라스.. 전에는 여기 카페가 있었는데 없어졌다. 왕실 유물 여기는 오스만투르크 시대의 방을 재현해 놓은 듯.. 캘리그래피 전시관 의복 전시관 부엌 전시관 1시간 정도면 여기저기 다 볼 수 있다. 다시 가이드 만나서 톱카피 궁전을 나왔다. 2024. 3. 9.
2024.02 터키항공 Touristanbul 아테네 갈 때 터키항공을 타고 갔는데, 터키항공 홈페이지에서 이스탄불을 경유하는 승객들에게 무료투어를 제공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름하여 Touristanbul.. 이스탄불에 신공항을 만들었는데, 아마도 경유 승객을 많이 모집하기 위해 제공하는 것 같다. 이게 한시적으로만 제공하는 것인지, 아니면 계속 제공하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이스탄불 공항에 내려서 입국수속하고 baggage claim을 지나 밖으로 나와서 오른쪽 끝으로 가면 Touristanbul 데스크가 나온다. 데스크는 7시 오픈하기 때문에, 6시쯤 이스탄불 공항에 내려서 1시간쯤 기다렸다. 조금 기다리니 환승객들이 쏟아져 들어온다. 우리도 줄 서서 투어 예약을 했다. 투어를 안하고 무료 호텔에서 쉴 수도 있는 것 같다. 백팩은 Touristan.. 2024. 3. 9.
2012.07 지중해크루즈-이스탄불-여기저기 가족들에게 구경시켜주기 위해 이스탄불 구시가 여기저기를 모두 돌아다녔다. 호텔 근처 톱카피(Topkapi) 궁전 입구.. 궁전이 휴관이라 고고학박물관을 봤다. 고고학박물관을 보고 나서 예레바탄으로 이동 중 예레바탄, 아야소피아, 블루모스크를 보고 나서 나머지 투어.. 블루모스크 앞 광장에 있는 가건물 상가 블루모스크 광장 근처 그랜드바자르 쪽으로 가는 중 누루오스마니예(Nuruosmaniye) 자미 입구.. 그냥 스쳐 지나갔다. 그랜드바자르(Grand Bazaar) 입구 그랜드바자르 내부 그랜드바자르에서 베야짓(Beyazid) 쪽으로 이동 이스탄불 대학 앞에 있는 가건물 상가 이스탄불 대학 입구 베야짓(Beyazid) 사원 베야짓 앞에 있는 공연장 산을 넘어 해안까지 이어져 있는 상점가 해안에 있는 예니.. 2012. 7. 31.
2012.07 지중해크루즈-이스탄불-예레바탄, 블루모스크 예레바탄(Yerebatan) 지하저수지 입장료는 10리라다. 예레바탄의 핵심은 가장 안쪽에 있는 메두사. 별건 아닌데 다른게 없으니 이게 핵심이다. 어둠에 강한 카메라가 아니면 잘 안나온다. 예레바탄 다음에 아야소피아를 보고 나서 블루모스크(Blue Mosque)로 향했다. 일명 술탄아흐멧(Sultan Ahmet) 사원이다. 외관은 아야소피아보다 블루모스크가 낫다. 블루모스크 내부. 전에 왔을 때 다 들어가봐서 이번에는 사원 안으로 안들어갔다. 너무 더워서 그늘에서 휴식 블루모스크 앞에 있는 오벨리스크 밤이 되니 시원해서 그런지 낮과는 비교할 수 없는 정도의 사람들이 나와 있었다. 다들 낮에는 자고 밤에 나오나보다. 2012. 7. 31.
2012.07 지중해크루즈-이스탄불-아야소피아 고고학박물관과 예레바탄(Yerebatan)을 보고 난 후 이스탄불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아야소피아(Ayasofia)에 들어갔다. 입장료는 25리라.. 만6천원 정도로 아주 비싸다. 1층 홀 입장 손가락을 구멍에 넣고 돌리는 곳. 바로 2층으로 올라갔다. 먼저 사진 전시한 곳부터.. 다음은 진짜 벽화 있는 곳으로..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잠시 쉬었다. 마지막으로 출구에 있는 아야소피아의 가장 유명한 벽화 밖에 나가서도 잠깐 휴식 다 보고 밖에 나가서 아야소피아의 외관을 구경했다. 옆면 정면 밤에도 아야소피아의 야경을 구경하였다. 2012. 7. 31.
2012.07 지중해크루즈-이스탄불-고고학박물관#2 고고학박물관이 너무 커서 이렇게 하나하나 보다가는 이스탄불의 다른 곳을 못 볼 것 같았다. 그래서, 속도를 내고 건너뛰면서 보기로 했다. 2층을 다 보니 다른 곳으로 다시 1층,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도 있었다. 빠른 속도로 보면서 지나갔다. 너무나 많은 유물이 있어서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겉보기와는 다르게 지하, 1층, 2층이 있어서 이거 다 보려면 정말 오래 걸리겠다. 메인 건물을 나왔는데, 건너편에 또 다른 건물이 있었다. 딱 저기까지만 보자. 여기는 그래도 비교적 작다. 더 이상 봤다가는 안되겠다 싶어서, 이제 여기까지 보고 끝.. 더 있는 것 같기도 한데, 충분히 봤다. 박물관 지도를 보니 안 본 곳이 있네.. 겉보기와는 다르게 굉장한 곳이다. 이스탄불에 오면 꼭 고고학 박물관에 꼭 들어가봐.. 2012. 7. 31.
2012.07 지중해크루즈-이스탄불-고고학박물관#1 이번 여행의 마지막 날.. 아침부터 이스탄불 투어를 나섰다. 제일 먼저 톱카피 궁전을 가려고 궁전 입구까지 갔으나 월요일은 문을 닫아서 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아야소피아로 가려고 내려오는 도중 고고학박물관이 있어서 들어가보기로 했다. 날도 덥고 지금껏 이스탄불에 와서 한 번도 안가본 곳이라 가보기로 했다. 고고학 박물관 입구 모습 입장료는 10리라.. 약 6천5백원이다. 입구를 들어서니 바로 옆에 건물이 있어서 들어가보았다. 나름 볼만하다고 생각하고 밖으로 나왔다. 그런데, 진짜 메인 건물은 더 안쪽에 있었다. 입구에 있던 건물은 이 박물관의 극히 일부분이었다. 처음에는 2시간 정도만 보면 충분할 줄 알았으나, 상상 이상으로 크기가 컸다. 이제 메인 건물 구경. 정말 온갖게 다 있다. 이거 하루종일 .. 2012. 7. 31.
2012.07 지중해크루즈-이스탄불-Noah's Ark Hotel, 식당 크루즈 여행을 마치고 베니스에서 이스탄불로 이동했다. 이스탄불도 좋은 곳이지만 나는 2010년부터 3년 연속으로 오게되어, 이번에는 짧게 1박만 하기로 했다. 처음 온 가족들을 주요 명소만 속성으로 구경시켜 주기 위해서다. 이스탄불에서 묵은 곳은 구시가 예레바탄 근처의 Noah's Ark Hotel이다. 전에는 바로 옆 건물의 White House Hotel인데, 여기보다는 약간 격이 떨어지는 듯.. 1박만 하는 거라 위치와 가격만 보고 고른 곳이다. 로비 모습 호텔에 엘리베이터가 있긴 한데 무지하게 작다. 사람 둘이 타면 꽉 찬다. 방을 패밀리룸으로 예약을 했는데, 패밀리룸에 있는 숙박객이 나가지 않아서 호텔 측에서는 더블룸 2개를 줬다. 게다가 더블룸 2개가 하나는 1층, 다른 하나는 5층이라 가족이.. 2012. 7. 30.
2011.08 이스탄불 Istanbul - 구시가 낮풍경 Old Town Day Tour 느지막히 일어나 아침을 먹고 10시부터 투어를 시작했다. 오후1시까지 호텔로 돌아가야 해서, 투어를 하는 시간은 달랑 3시간이다. 먼저 바다를 보러 가기로 했다. 톱카피 궁전 옆을 끼고 돌아 내려갔다. 예전에 갔던 코스 그대로.. 날이 좋아서 전에 왔을 때보다 훨씬 뷰가 낫다. 바다 건너 보이는 갈라타 탑(Galata Tower). 전에 탔던 보스포러스(Bosphorus) 유람선.. 2시간이나 걸리기 때문에 패스. 갈라타 다리(Galata Bridge)에서는 여전히 사람들이 낚시를 하고 있다. 뒤로 보이는 예니(Yeni) 자미 산 위에 보이는 술레이마니예(Suleymaniye) 자미 갈라타 다리 위로 올라 갔다. 중간까지만.. 다시 빽. 바다 구경은 여기까지만. 길을 건너서 이집션 바자르(Egyptian.. 2011. 8. 27.
2011.08 이스탄불 Istanbul - 구시가 밤풍경 Old Town Night Tour 작년 12월에 이스탄불에 와서 각 명소를 낱낱이 구경했기 때문에 더 이상 볼 것은 없었지만, 이스탄불에 처음 온 사람이 2명 있어서 이들을 위해 다시 한번 투어를 하기로 했다. 그런데, 작년 12월에는 겨울이라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에는 여름이고 또한 라마단 기간이라 사람이 매우 많았다. 밤 12시가 넘어도 구시가 전체에 사람이 넘쳐나고, 또 사람이 많으니 곳곳에 가건물이 세워져 물건을 팔고 있었다. 겨울에 왔을 때와는 너무나 다른 분위기라, 다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호텔 앞 골목은 식당가인데, 여기도 사람들이 아주 많다. 골목을 나오면 케밥집이 나온다. 전에도 여기서 케밥을 사 먹었는데, 이번에도 여기서 사 먹었다. 저번에 와서 이 동네를 몇 바퀴나 돌았기 때문에 아직 기억이 생생했다... 2011. 8. 26.
2011.08 이스탄불 Istanbul - 화이트하우스 호텔 White House Hotel, 이스탄불 공항 Istanbul Airport 아테네 회의를 마치고 이스탄불로 와서 1박을 했다. 비행기 시간은 오후 5시 정도이기 때문에, 금요일 밤과 토요일 오전에 이스탄불을 다시 둘러 보았다. 이스탄불에서 우리가 묵은 곳은 화이트하우스 호텔(White House Hotel)이다. 구시가 핵심지구에 위치하여 있는데, 새로 리모델링을 한 듯 무척 깨끗했다. Trip advisor의 rating이 별 5개라서 예약을 했는데, 과연 별 5개 rating에 걸맞게 정말 좋은 호텔이었다. 가격은 1박에 109 유로로 다소 비싸지만, 방도 깔끔하고 아침식사도 괜찮고 구시가 명소로의 접근성도 좋다. 무엇보다 호텔 직원의 친절함은 상상 이상이었다. 공항까지 transfer 서비스도 제공하는데, 가격은 45리라다. 객실은 다소 작지만 있을 거는 다 있고 인터넷도.. 2011. 8. 26.
2010.12 이스탄불 Istanbul - 아야소피아 Ayasofya 이스탄불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아야소피아(Ayasofya).. 일명 하기야소피아(Hagia Sophia)라고도 한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성당인데 이슬람이 지배하면서 박물관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지금 정확한 명칭은 아야소피아 박물관이다. 이스탄불에 있는 동안 총 3번을 갔으며, 마지막 날에는 안에도 들어갔다. 첫날 이스탄불 도착해서 밤에 본 아야소피아. 다음날 낮에 본 아야소피아. 불행히도 월요일은 문을 열지 않아 들어가지 못했다. 날은 좋아서 밖에서 찍은 사진은 잘 나왔다. 여기도 발 씻는 곳이 있다. 표지판에 나와 있는 곳이 전부 볼거리.. 아야소피아 근처에 있는 상점 아야소피아 정문. 아야소피아 박물관 안으로는 마지막 날에 들어갔다. 비가 왔지만 내부를 보는 거라 상관없었다. 정문을 통해 안.. 2010. 12. 10.
2010.12 이스탄불 Istanbul - 돌마바흐체 Dolmabahce, 베식타스 Besiktas 신시가 쪽의 유명한 볼거리는 돌마바흐체(Dolmabahce) 궁전이다. 바다에 맞닿아 있어서 보스포러스 유람선을 타야 전경을 볼 수 있다. 제일란 인터컨티넨탈(Ceylan Intercontinental) 호텔에서는 걸어서 한 10분만 내려가면 갈 수 있어서, 점심 시간을 이용해서 둘러봤다. 입구에는 커다란 시계탑이 있고, 입장객은 보안 검색을 하고 들어가야 한다. 시계탑 지나서 멀리 보이는 안쪽 입구까지는 돈 안내고 갈 수 있다.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군인들이 많이 있다. 이제 문을 통과해서 들어가야 하는데, 저기서부터는 돈을 내야 갈 수 있다. 입장료는 20리라.. 시간이 그리 많지 않고, 또 돌마바흐체 안에서는 사진을 못찍는다고 해서 들어가지는 않았다. 문 앞에서 안을 향.. 2010. 12. 9.
2010.12 이스탄불 Istanbul - 탁심 Taksim, 이스티클랄 Istiklal, 갈라타 Galata 신시가에서 묵은 호텔은 제일란 인터컨티넨탈(Ceylan Intercontinental) 호텔인데, 이것은 탁심(Taksim) 쪽에 있다. 그래서, 조금만 걸어가면 탁심 광장(Taksim square)과 이스티클랄(Istiklal) 거리가 나온다. 밥 먹으러 자주 간 탁심 거리.. 한국 식당 가야도 이 근처에 있다. 식당은 이쪽에 많고 이스티클랄 거리에는 식당이 별로 없다. 연말이라 거리에는 조명 장식을 해 놓았다. 이스티클랄 거리 쪽으로 가다 보면 탁심 광장(Taksim square)이 나온다. 광장 한 가운데에는 기념비가 있다. 광장을 둘러서도 조명 장식이 되어 있다. 이스티클랄 거리로 통하는 입구. 탁심 광장에서부터 트램이 출발해서 이스티클랄 거리 끝까지 다닌다. 서울의 명동 거리와 비교할 수 있는 .. 2010. 12. 6.
2010.12 이스탄불 Istanbul - 이집션바자르 Egyptian Bazaar, 그랜드바자르 Grand Bazaar, 이스탄불대학 Istanbul University 별 것도 아닌데 이름을 붙여서 볼거리라고 만든 것이 바자르(Bazaar)다. 그냥 이스탄불 전통 시장이라고 보면 된다. 어렸을 때 사우디아라비아에 살면서 장보러 갔던 시장들과 별반 다를바 없다. 그랜드바자르, 이집션바자르 등의 바자르와 다른 일반 상점과의 차이는 지붕이 있냐 없냐 정도.. 바닷가에서 언덕을 걸어서 넘다 보면 모두 보게 된다. 멀리 보이는 것이 이집션바자르(Egyptian Bazaar) 입구. 지하도를 건널 때부터 우리나라 지하상가와 같은 상점들이 바글바글하다. 이집션바자르 입구의 간판.. 간판에는 향신료바자르(Spice Bazaar)라고 쓰여져 있다. 들어가봐야 별 거 없고.. 지하도 상가와의 차이는? 이집션바자르를 나오면 또 상점 거리다. 언덕을 넘어 그랜드바자르까지 이런 풍경이 쭉 이.. 2010. 12. 6.
2010.12 이스탄불 Istanbul - 자미 Camii: 예니 Yeni, 술레이마니예 Suleymaniye, 베야짓 Beyazit, 아틱알리파사 Atik Ali Pasa 이스탄불에는 여기저기에 사원이 참 많다. 사원은 모스크(Mosque)라고도 하지만 터키어로 자미(Camii)로 불리운다. 너무 자미가 많기 때문에, 그 중에 몇몇 곳만 둘러 봤다. 바닷가 배 타는 쪽에는 예니(Yeni) 자미가 있다. 바닷가에 있기 때문에 배를 타면 제일 잘 보이는 자미다. 바로 옆에는 이집션바자르(Egyptian Bazaar)로도 불리는 향신료마켓(Spice Market)도 있다. 멀리 언덕으로는 술레이마니예(Suleymaniye) 자미가 보인다. 밤에도 불을 밝혀놓기 때문에 야경에 한 몫을 한다. 예니 자미의 뾰족탑 바닷가에서 그랜드바자르(Grand Bazaar) 쪽으로 가려면 언덕을 넘어야 한다. 언덕이라도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걸어갈 만 하다. 언덕에서 약간 서쪽으로 술레이마니예.. 2010. 12. 6.
2010.12 이스탄불 Istanbul - 보스포러스 유람선 투어 Bosphorus Boat Tour 예레바탄(Yerebatan)까지 보고 나서 배를 타러 갔다. 프린시즈 아일랜드(Princes Island)를 갈까 하다가 날도 안좋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해서 그냥 보스포러스 유람선을 탔다. 유람선 쪽으로 가는데 유람선 간판이 곳곳에 붙어 있다. 멀리서 보니 간판에 나와 있는 배와 똑같이 생긴 놈이 있어서, 그 쪽으로 갔다. 그런데, 월요일은 운행을 안한단다. 그런데, 그 앞쪽에 다른 유람선도 있었다. 삐끼 아저씨가 길거리에서 10리라를 외치며 승객을 모집하고 있었다. 좀 의심쩍긴 했지만 가격도 싸고 다른 사람들도 많이 타서 이놈을 타보기로 했다. 다 도는데는 약 1시간 40분 정도 걸린다. 타기 전에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사 와서, 배에 타자마자 햄버거부터 먹었다. 타고 보니 나름 괜찮은 배다. 햄버거.. 2010. 12. 6.
2010.12 이스탄불 Istanbul - 예레바탄 지하저수지 Yerebatan Basilica Cistern 수도교 Aquaduct 술탄아흐멧 광장(Sultanahmet square) 근처에 또 볼 거리는 예레바탄 지하저수지(Yerebatan Basilica Cistern)이다. 고대 로마시대 때 만든 지하물탱크라고 보면 된다. 명소들이 모두 옹기종기 모여 있어서 참 구경하기는 편하다. 예레바탄은 아야소피아(Ayasofya) 바로 맞은 편에 있다. 예레바탄 입구.. 입구에 사람들이 별로 없기 때문에 잘 봐야 안다. 입구에 있는 예레바탄 사진 입장료는 10TL로 다른 곳에 비해 싼 편이다. 그렇지만 만족도는 상당히 높다. 예레바탄이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또 여기서 가장 유명한 메두사의 유래에 대해 설명이 나와 있다. 들어가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멋진 뷰가 나온다. 소니 넥스는 어두운 곳에서 잘 나오기 때문에 멋진 뷰를 사진에 담.. 2010. 12. 6.
2010.12 이스탄불 Istanbul - 술탄아흐멧 블루모스크 Sultanahmet Blue Mosque 아야소피아(Ayasofya) 박물관과 마주보고 있는 것이 술탄아흐멧 블루모스크(Sultanahmet Blue Mosque)이다. 그냥 블루모스크라고 하면 다 안다. 유명하기는 아야소피아가 제일 유명하지만, 모양새는 블루모스크가 더 낫다. 첫날 도착해서 밤에 돌아다니면서 여기저기 다른 각도에서 블루모스크 사진을 찍었다. 블루모스크 바로 앞에서 찍은 사진. 술탄아흐멧 광장(Sultanahmet square) 옆에 있는 분수 쪽에서 찍은 사진 케밥 샌드위치를 사 먹으면서 다시 블루모스크 앞에서 찍은 사진 술탄아흐멧 광장에 있는 분수에서 찍은 사진 첫날은 밤이라 겉에서만 보았고, 둘째날은 블루모스크 안으로 들어갔다. 들어가기 전에 역시 또 사진 촬영. 마지막 날에 아야소피아를 보고 나서 블루모스크를 또 둘러봤는.. 2010. 12. 6.
2010.12 이스탄불 Istanbul - 톱카피 궁전 Topkapi Palace 하렘 Harem 이스탄불에 도착한 날 밤에는 건물 밖에서만 둘러보고, 다음 날에는 본격적으로 안에 들어가기로 했다. 가장 먼저 간 곳은 톱카피 궁전(Topkapi Palace).. 호텔 바로 옆에 있다. 톱카피 궁전이 있는 성의 입구는 두 군데 있는데, 우리는 우리 호텔과 가까운 고고학 박물관 쪽을 통해서 들어갔다. 고고학 박물관 입구.. 여기는 그리 땡기지 않아서 그냥 입구만 찍고 패스했다. 멀리 보이는 톱카피 궁전 입구 입장료는 20TL이다. 한국돈으로 약 15000원 정도. 이제 궁전 내부로 입장. 입구에 있는 톱카피 궁전 모형. 톱카피 궁전 내부는 가운데 정원이 있고 주변 건물에 방이 있어 유물 및 보석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방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그래서, 외부에서만 사진을 찍었다. 엄청난 보.. 2010. 12. 6.
2010.12 이스탄불 Istanbul - 호텔 팜필리아 Pamphylia, 제일란 인터콘티넨탈 Ceylan Intercontinental 이스탄불에 도착해서 첫날에는 구시가 톱카피 궁전 근처의 작은 호텔에 묵었다. 이름은 팜필리아(Pamphylia).. 호텔 앞에 입간판도 없는 모텔 수준의 호텔이다. 하룻밤 잠만 자고 회의장 호텔로 이동할 거라서, 위치만 보고 정했다. 1박에 약 5만원 정도 한다. 호텔은 후지지만 위치는 엄청 좋다. 바로 뒤가 톱카피궁전이고, 옆에 트램 정거장도 있다. 방은 정말 후지다. 우리나라 여관보다 못하다. 수건은 침대 위에 놓여진 2개가 전부다. 그래도, 책상도 있고 티비도 있고 냉장고도 있다. 놀라운 것은 인터넷도 무료... 화장실에 샴푸도 없어서 비누로 머리를 감았다. 호텔 열쇠에는 묵직한 고리가 있다. 들고다니기에 엄청 무거웠다. 방문은 자동 잠금이 안되고, 안에서 잠그고 닫아야 한다. 호텔 로비 모습.. .. 2010.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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