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 이스탄불 Istanbul - 구시가 낮풍경 Old Town Day Tour

느지막히 일어나 아침을 먹고 10시부터 투어를 시작했다.
오후1시까지 호텔로 돌아가야 해서, 투어를 하는 시간은 달랑 3시간이다.

먼저 바다를 보러 가기로 했다.
톱카피 궁전 옆을 끼고 돌아 내려갔다.

예전에 갔던 코스 그대로..

날이 좋아서 전에 왔을 때보다 훨씬 뷰가 낫다.

바다 건너 보이는 갈라타 탑(Galata Tower).

전에 탔던 보스포러스(Bosphorus) 유람선.. 2시간이나 걸리기 때문에 패스.

갈라타 다리(Galata Bridge)에서는 여전히 사람들이 낚시를 하고 있다.

뒤로 보이는 예니(Yeni) 자미

산 위에 보이는 술레이마니예(Suleymaniye) 자미

 

갈라타 다리 위로 올라 갔다.

중간까지만..

 

다시 빽.

바다 구경은 여기까지만.

길을 건너서 이집션 바자르(Egyptian Bazaar)로 갔다.

이집션 바자르에서 나와 상점 거리를 통해 언덕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는 술레이마니예(Suleymaniye) 자미로 들어갔다.

사원에 들어가기 전에는 발을 씻어야 한다.

술레이마니예 자미에서 잠깐 휴식.

 

다시 밖으로 나와 베야짓 쪽으로 갔다.

이스탄불 대학 정문.

베야짓(Beyazit)

밤에 못봤던 그랜드 바자르(Grand Bazaar)로 향했다.

그랜드 바자르에서 이어진 올드 바자르.

누루오스마니예(Nuruosmaniye) 자미를 거쳐..

누루오스마니예 거리를 걸었다.

호텔 근처에 와서는 케밥집에서 케밥을 샀다.

케밥을 들고, 광장의 분수 근처로 갔다.

케밥은 분수 근처에서 먹어야 한다.

다 먹고 아야소피아(Ayasofya)와 술탄아흐멧 블루모스크 (Sultanahmet blue mosque)배경으로 촬영.

시간이 조금 남아 빠르게 톱카피 궁전을 둘러보기로 했다.
안으로는 안들어가고 매표소 있는 곳까지만 갔다.

톱카피 궁전 입구

톱카피 궁전 매표소

그리고는 빽.

나올 때는 고고학 박물관을 거쳐 나왔다.

여기도 역시 입구만.. 돈을 안썼다.

호텔로 돌아가는 중.. 예레바탄(Yerebatan) 출구

예레바탄 입구

이것으로 짧지만 빠르게 구시가를 한바퀴 돌아보았다.
온지 얼마 안되서 다시 왔지만 여름이라서 분위기가 아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