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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Travel/2023.06 속초7

2023.06 속초 - 낙산사 바다정원 카페에서 좀 쉰 후에 이번 속초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낙산사를 갔다. 별 기대 없이 갔었는데, 이번 여행 최고의 스팟이었다. 지금까지 가 본 절 중에는 낙산사가 최고인 것 같다. 의상대 주차장을 찍고 갔는데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차가 길게 대기하고 있어서, 옆에 있는 속초해양경찰서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 올라갔다. 여기는 주차비가 없고, 또 낙산사로 올라가는 길이 길지 않아 아주 탁월한 선택인 듯.. 낙산사로 올라가는 길 의상대 주차장이 협소하여 주차장 가는 길에 차가 쭉 늘어서 있다. 주차장에서 차가 한대 빠져야 다음 차가 들어갈 수 있다. 의상대 주차장 의상대 쪽 낙산사 입구. 알고 보니 여기가 후문이었다. 낙산사도 무료입장이다. 다래헌 먼저 의상대로 갔다. 우왓.. 여기 뷰 죽인다. .. 2023. 6. 6.
2023.06 속초 - 바다정원 카페 화암사를 보고 나서 좀 쉬기 위해 바다정원 카페로 갔다. 주차장이 넓은데 차들이 꽉 차 있다. 해변 좌석은 빈 자리가 없다. 드디어 빈 자리 확보. 자리를 맡고 나서 커피랑 빵을 시켰다. 좀 비싸긴 하지만 자리값이라 생각하면 괜찮다. 해변에서 먹다가 더워서 1층 실내로 들어왔다. 힘들어서 잠을 좀 잤다. 좀 쉬다가 해변으로 나갔다. 잠깐 해변 구경하고 나서 이번에는 카페 건물 구경 5층 옥상까지 있다. 건물 3층, 4층에도 자리가 있었는데 1층에서만 먹어서 좀 아쉽다. 2023. 6. 6.
2023.06 속초 - 화암사 호텔 체크아웃을 한 후 화암사를 보러 갔다. 가는 도중에 울산바위가 보여 차에서 찍었다. 화암사 도착. 입장료는 없는데, 주차비가 3천원이다. 입구에서부터 약 1km를 오르막길을 걸어가야 한다. 다리 아픈 사람은 절대 갈 수가 없다. 코끼리 버스 같은 것이 운행되면 참 좋겠다. 드디어 화암사 도착. 주차장에서 너무너무 멀다. 게다가 오르막길이라 아주 힘들다. 뷰는 정말 좋다. 뒤에 수바위가 보이는데 이것도 멋있다. 화암사에서 보는 뷰는 정말 기가 막히다. 다 올라왔나보다 했는데 더 올라가는 길이 있다. 미륵전으로 가는 길인데, 또 올라가야 하나 고민하다 결국 올라갔다. 가는 길에 보는 화암사와 수바위 뷰 죽인다. 엄청난 오르막길 다 올라오니 최고의 뷰를 볼 수 있었다. 사방이 탁 트여 시원시원하다. 고생.. 2023. 6. 6.
2023.06 속초 - 영금정 아침에 아바이순태타운에서 국밥을 먹고 영금정으로 걸어갔다. 어제에 이어 아침부터 걷기 시작.. 약 30분 걸었다. 영금정에 정자가 두 개 있는데, 하나는 언덕 위 하나는 바다 안쪽에 있다. 바다 안쪽에 있는 것은 해돋이정자, 언덕 위에 있는 것은 정자전망대라고 하는 듯.. 먼저 해돋이정자로 갔다. 다리를 아주 잘 만들어 놓았다. 해돋이정자에서 본 정자전망대 해돋이정자에서 보는 주변 뷰가 좋다. 해돋이정자를 보고 나서는 정자전망대로 올라갔다. 정자전망대에서 해돋이정자를 보는 뷰가 제일 낫다. 영금정을 보고 나서 걸어서 호텔까지 갔다. 오늘은 벌써 아침부터 6km 걸었다. 2023. 6. 6.
2023.06 속초 - 청초호호수공원, 속초아이 월드스카이 호텔에 체크인 하고 나서 좀 쉰 다음에 청초호 호수공원으로 나갔다. 목적은 청초호물회에서 저녁을 먹는 것이다. 차로 갈까 하다가 호수 구경도 할 겸 걸어갔다. 호텔에서 호수공원 초입까지는 길이 잘 안되어 있어서 걷기 불편했는데, 호수공원에 들어가니 거기서부터는 걷기 편했다. 호수공원 입구에 보이는 호수공원 정자. 호수 안쪽에 정자가 있어서 호수 주변을 조망하기 좋다. 호수공원 랜드마크는 씨크루즈 호텔인 것 같다. 멀리 엑스포타워도 보임. 이제 호수공원의 데크길을 따라 걸어갔다. 엑스포타워. 올라가지는 않았다. 이제 동쪽으로.. 요트 선착장? 목적지인 청초수물회 도착 식당이 4층까지 있는데, 사람 무지하게 많다. 물회, 성게알비빔밥, 오징어순대를 먹었다. 성게알비빔밥은 실망스럽고, 물회는 쏘쏘... 2023. 6. 6.
2023.06 속초 - 오색약수, 주전골계곡 속초 여행에서 처음 간 곳은 오색약수와 주전골계곡이다. 호텔 가기 전에 먼저 들렸다. 원래는 설악산 케이블카를 가려고 했는데, 시설 점검으로 운행을 안한다고 해서, 일정을 급변경 했다. 입장료는 없는데 주차비가 무조건 5천원이다. 오색약수 앞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 주차를 무료로 할 수도 있다고 함. 주차를 하고 먼저 오색약수터로 갔다. 다리 아래가 오색약수터라고 하는데, 뭐가 약수인지 모르겠다. 오색약수터를 보고 나서 주전골계곡으로 갔다. 목표는 용소폭포인데, 약 3km 정도 된다. 용소폭포까지 가는 길은 완만해서 걷기 좋다. 계곡을 계속 가로지르면서 가는데 곳곳에 다리가 있다. 산책로를 따라 조금 걷다 보면 성국사가 나온다. 다시 산책길로.. 멀리 독주암이 보인다. 독주암을 보면서 가는 길이 뷰가 좋다.. 2023. 6. 6.
2023.06 속초 - 월드스카이호텔 6월 연휴가 있어서 순식간에 예약을 하고 1박2일로 속초를 갔다. 전날 호텔 예약하고 유튜브 보면서 갈 곳을 정했다. 양양고속도로를 통해 속초로 갔는데, 양양고속도로에는 휴게소가 3곳 밖에 없었다. 그 중 홍천 휴게소에 가서 아점을 먹었다. 홍천휴게소 뒷편으로 전망대가 있다. 집에 오는 길에도 역시 홍천휴게소에 들러 저녁을 먹었다. 오는 길에는 서종IC에서부터 화도IC까지 차가 엄청 밀림. 속초에서 예약한 호텔은 월드스카이 호텔이다. 씨크루즈 호텔을 예약하고 싶었으나 자리가 없어서 바로 옆의 월드스카이로 예약을 했다. 다 괜찮은데, 주차는 호텔 앞의 로데오주차장에 해야 하고, 출차할 때 전화로 얘기해서 주차비를 면제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래서, 한번 주차하고는 나갈 때까지 차를 사용하지 않았다... 2023.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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