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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 라스베가스 Las Vegas, 로스앤젤레스 LA 여행 - 전체 일정 아내가 워낙 라스베가스(Las Vegas)에 가보고 싶어해서, 추석 연휴를 이용해 라스베가스를 여행하기로 했다. 나는 2007년에 2박3일로 라스베가스를 돌아봤었는데, 아내 때문에 한 번 더 가기로 했다. 라스베가스만 있다가 와도 되는데, 귀국편 비행기가 라스베가스에서 LA를 경유하여 오기 때문에, 차로 LA로 이동하여 1박하고 LA에서 귀국하는 비행기를 타기로 했다. 따라서, 라스베가스 5박, LA 1박의 총 6박8일의 일정이다. 여행의 핵심은 숙박... 라스베가스에서는 MGM Grand 2박, 벨라지오(Bellagio) 3박, LA에서는 Hilton Universal Studio 1박으로 고급 호텔로만 예약했다. 아내는 고급 호텔이 아니면 짜증을 낸다. 여행 총 경비는 420만원 정도.. 비행기는 마.. 2010. 9. 25.
2010.09 라스베가스 Las Vegas - 레드락 Red Rock 라스베가스와 그랜드캐년 투어를 끝내고 렌트카를 타고 로스앤젤레스로 향했다. 잊을 수 없는 벨라지오(Bellagio).. 이번 라스베가스 투어의 핵심이다. 로스앤젤레스로 가기 전에 라스베가스 근처의 레드락(Red Rock)을 잠시 보고가기로 했다. 이미 Valley of Fire에서 붉은 바위는 많이 봤지만, 혹시 다른게 있나 해서 들려봤다. 가는 도중에 경치가 멋있어서 길가에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다. 파노라마 샷도 당근 찍고.. 조금 더 가니 전망할 수 있는 곳이 나왔다. 아까 괜히 길 가에 차를 댔군.. 앞으로는 웅장한 바위산이 보인다. 오른쪽으로는 붉은 바위가 보이는데 이곳이 바로 레드락(Red Rock)이다. 그런데, Valley of Fire의 붉은 바위가 레드락보다 훨씬 낫다. 다 보고 나서.. 2010. 9. 22.
2010.09 라스베가스 Las Vegas - 다운타운 Downtown 프레몬트 스트리트 Fremont Street 차를 렌트한 김에 라스베가스 다운타운을 갔다. 다운타운에는 거의 볼 게 없는 죽어가는 동네인데, 딱 하나 프레몬트 스트리트(Fremont Street)만 한 번 볼만 하다. 죽어가는 다운타운을 살리기 위해, 이 동네 사람들이 돈을 모아 프레몬트 스트리트에 천장을 씌우고 레이져 쇼를 한다. 천장의 레이져 쇼는 LG전자가 협찬을 했기 때문에 LG 로고가 붙어 있다. 레이져 쇼 장면 아치형의 천장이 특징이고 그 외에는 특색이 없다. 어디서 찍든 비슷한 뷰를 보여준다. 프레몬트 스트리트 한쪽 끝에 바로 붙어 있는 Plaza 호텔.. 2007년에 왔을 때는 저기 묶었는데, 호텔이 아주 후졌다. 프레몬트 스트리트 풍경 여기서 제일 재미있었던 것은 스프레이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다. 한 15분이면 한 장을 완성하는데.. 2010. 9. 21.
2010.09 라스베가스 Las Vegas - 미드호수 Lake Mead, 후버댐 Hoover Dam 불의계곡(Valley of Fire)으 동쪽 편으로 가면 미드호수 국립공원이 나온다. 표지판에는 Lake Mead National Recreation Area라고 적혀 있다. 그런데, 따로 입구가 있는 것은 아니고, 그냥 길 가에 표지판만 덜렁 있다. 계속 차로 달려가니 Redstone Picnic Area가 나왔다. 소풍을 오기에는 너무 허접한 곳.. 붉은 바위는 Valley of Fire에서 숱하게 봤다. 미드 호수가 나올 때까지 계속 달리는데, 도무지 나올 생각을 안한다. 가는 도중에 주변 경관이 멋있어서 차를 세우고 사진 촬영을 했다. 계속해서 달렸더니 드디어 미드 호수(Lake Mead)가 보였다. Beach라는 곳에 차를 주차하고 호수로 다가갔다. 아내는 물에 발도 담갔다. 멀리서 볼 때는 색.. 2010. 9. 21.
2010.09 라스베가스 Las Vegas - 불의계곡 Valley of Fire 벨라지오(Bellagio) 호텔의 달러(Dollar) 렌트카에서 차를 빌려 라스베가스 주변을 돌아보았다. 사실 차는 라스베가스에서 로스엔젤레스로 가기 위해 필요한 것인데, 하루 먼저 빌려 주변을 돌아보기로 했다. 렌트카 기종은 포드(Ford)의 포커스(Focus).. 우리나라 아반테 급으로 렌트카 중에서 제일 작은 차다. 라스베가스 주변에 가볼만한 곳이 많이 있지만, 무리하지 않으려고 가까운 불의계곡(Valley of Fire) 및 후버댐을 가기로 했다. 불의계곡까지는 약 한시간 정도면 갈 수 있다. 벨리오브파이어로 가는 도중에 본 기차.. 한 100량은 되는 것 같다.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벨리오브파이어 쪽으로 길을 들어가니 주변 경관이 조금씩 바뀐다. 길 가에 있는 Valley of Fire 표지판 앞.. 2010. 9. 21.
2010.09 라스베가스 Las Vegas - 그랜드캐년 Grand Canyon 사우스림 South Rim #2 - 브라이트 엔젤 랏지 Bright Angel Lodge 그랜드캐년(Grand Canyon) 사우스림(South Rim) 투어는 마더포인트와 브라이트 엔젤 랏지의 두 군데를 간다. 먼저 마더포인트(Mather Point)를 둘러본 후 브라이트 엔젤 랏지(Bright Angel Lodge)로 향했다. 그런데, 마더포인트에서 한국 사람 중 한 명이 늦게 오는 바람에 브라이트 엔젤 랏지에는 40분 밖에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다. 더군다나 점심까지 여기서 먹으라고 해서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다. 점심은 런치박스인데, 샌드위치랑 사과 등이 들어 있다. 브라이트 엔젤 랏지는 옛날 원주민들이 살았던 곳이라고 한다. 통나무로 지었는데, 내부에 벽난로도 있다. Trail을 따라 곳곳에 간판이 있다. 랏지 입구에서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전망대가 있다. 시간 관계상 둘 다 보기는 어.. 2010. 9. 20.
2010.09 라스베가스 Las Vegas - 그랜드캐년 Grand Canyon 사우스림 South Rim #1 - 마더포인트 Mather Point 라스베가스가 좋은 점은 라스베가스의 인공미와 더불어 주변의 각종 캐년에서 자연미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중에서 네임벨류가 가장 높은 것은 당연히 그랜드캐년(Grand Canyon)이라, 처음 온 사람들은 꼭 가보게된다. 나는 2007년에 가봤지만, 아내는 처음 가는 것이라, 2007년과 똑같은 방법으로 다시 그랜드캐년에 다녀왔다. 시닉항공(Scenic Airlines)을 이용하여 그랜드캐년(Grand Canyon) 사우스림(South Rim)으로의 경비행기 투어..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예약을 했더니 1인당 250달러 정도 들었다. 2007년에 라스베가스에 와서 예약할 때 약 350달러 정도 든 것과 비교하면, 인터넷 예약이 100달러 정도 싸다. 다만 인터넷으로 예약하게 되면 라스베가스에 도착해.. 2010. 9. 20.
2010.09 라스베가스 Las Vegas - 스트립 Strip 거리 낮 풍경 9월 중순에 스트립(Strip) 거리를 낮에 돌아다니는 것은 너무나도 덥다. 덥기도 덥지만 뷰는 밤이 더 좋기 때문에 낮에는 실내에 있는 것이 낫다. 그렇지만 사진을 찍어야 하기 때문에 더위를 무릅쓰고 시내를 돌아다녔다. 낮에 돌아다닐려면 선글라스는 필수! 햇빛이 너무 강렬해서 선글라스가 없으면 눈을 뜨기 힘들다. 그리고, 계속 갈증이 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음료수를 들고 다닌다. 해가 질 무렵이 되면 비로소 선글라스를 벗을 수 있다. 하루 종일 선글라스 끼고 있는 것도 생각보다 힘들다. 스트립 길거리에는 상가 같은 곳들도 있다. 어느 호텔에 속하지 않는, 바나 편의점, 상점 같은 곳들이다. 하라스(Harrah's), 임페리얼팰리스(Imperial Palace), 플라밍고(Flamingo) 호텔 옆에.. 2010. 9. 20.
2010.09 라스베가스 Las Vegas - 스트립 Strip 거리 밤 풍경 라스베가스 스트립(Strip) 거리는 밤에도 사람이 매우 많다. 밤이 되면 호텔 및 상점에 조명이 들어오기 때문에 낮보다 훨씬 멋있다. 그래서, 밤마다 거리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사진을 찍었다.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각종 분장을 한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이 사람들은 돈 받고 같이 사진을 찍어주는 사람들인데, 한마디로 거지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섹시한 경찰 분장의 여자들 트랜스포머.. 아이들한테 인기가 좋다. 천사와 악마.. 그다지 큰 인기는 없는 듯.. 또 하나 특징적인 풍경은 여자를 불러준다는 찌라시를 나눠주는 사람들이다. 곳에 "Girls direct to you"나 "Hot sexy girl" 등의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이 서서 찌라시를 나눠준다. 찌라시에는 섹시한 여.. 2010. 9. 19.
2010.09 라스베가스 Las Vegas - 시저스팰리스 Caesars Palace 포럼샾 Forum Shop 시저스팰리스(Caesars Palace)는 벨라지오(Bellagio) 북쪽에 있는 호텔로 고대 로마를 모티브로 한 호텔이다. 고대 로마가 모티브라서 쇼핑몰인 포럼샾(Forum Shop) 외관을 콜로세움으로 만들었으며, 호텔 곳곳에 로마 조각상들이 있다. 호텔 자체 규모도 크지만 쇼핑몰인 포럼샾(Forum Shop)까지 합치면 넓이가 어마어마하다. 이 동네 호텔 중 가장 넓지 않나 싶다. 밤에 보면 조명이 잘 되어 있어 낮에 보는 것보다 훨씬 멋있다. 호텔 입구에는 시저 동상이 있다. 길가에 서 있는 시저스팰리스 호텔 광고판 벨라지오 호텔에서 시저스팰리스 호텔로 육교가 연결되어 있다. 육교에서 내려오면 바로 시저스팰리스의 동상들을 볼 수 있다. 포럼샾 쪽에 있는 분수.. 로마의 트레비 분수를 본따서 만들었.. 2010. 9. 19.
2010.09 라스베가스 Las Vegas - 트레져아일랜드 Treasure Island 해적쇼 Pirates Show 트레져아일랜드(Treasure Island).. 바로 보물섬 호텔이다. 약자는 TI. 호텔 앞에 TI 간판이 커다랗게 붙어 있다. 트레져아일랜드의 핵심은 무료인 해적쇼와 태양의서커스단 공연인 미스테어(Mystere) 쇼다. 건물 자체는 평범.. 북쪽으로는 패션쇼몰 방향으로 가는 육교가 있다. 호텔 앞에는 해적쇼에 사용되는 해적선이 있다. 정문 왼쪽에 있는 배는 여자해적 배. 정문 오른쪽에 있는 배는 남자해적 배. 트레져아일랜드 호텔 주변의 인도는 나무로 만들어 옛날 해적시대의 부둣가를 연상시킨다. 길가에 있는 동상.. 뭐하는 놈들이냐? 호텔 내부 광고판 보물섬 카지노 호텔 입구에 떡하니 놓여 있는 메두사 오토바이 태양의서커스단 공연인 미스테어(Mystere) 쇼 극장은 모노레일 내려오는 곳에 있다. 모노.. 2010. 9. 19.
2010.09 라스베가스 Las Vegas - 팔라조 Palazzo, 베네치안 Venetian, 미라지 Mirage 화산쇼 Volcano Show 팔라조(Palazzo) 호텔은 윈(Wynn) 호텔의 남쪽에 있다. 별 특징 없이 평범한데, 다만 베네치안(Venetian) 호텔과 연결되어 있어 베네치안을 구경할 때 팔라조도 돌아보게 된다. 팔라조 내의 호텔 지도도 베네치안과 함께 나와 있다. 두 개가 같은 호텔인가? 베네치안 호텔의 뷰를 보는 것은 오히려 팔라조에서 보는게 더 낫다. 산마르코 종탑과 곤돌라를 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팔라조 내부는 진짜 별 것 없다. 폭포와 분수가 전부다. 팔라조와 바로 붙어 있는 베네치안(Venetian) 호텔. 이탈리아 베니스를 모티브로 한 호텔이다. 상징물은 산마르코 종탑, 레알토 다리, 그리고 무슨 관련인지 모르지만 마담투소도 있다. 레알토 다리와 종탑 낮에 본 레알토 다리 마담투소는 런던에 있는 것인데 도대체.. 2010. 9. 19.
2010.09 라스베가스 Las Vegas - 벨라지오 Bellagio, 오쇼 O Show, 분수쇼 Fountain Show 이번 여행의 핵심은 바로 벨라지오(Bellagio)에서의 숙박이다. 윈(Wynn) 등의 다른 호텔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위치도 그렇고 분수쇼도 그렇고 벨라지오가 제일 낫다. 3년 전에 왔을 때 다음에 오면 무조건 벨라지오에서 숙박해야겠다고 마음먹었었는데, 드디어 결행을 하게 되었다. 특히 객실의 창문으로 분수 쇼를 보기 위해 레이크뷰룸으로 예약하였다. MGM Grand 2박 후 체크아웃 하고 나서 바로 벨라지오로 이동했다. MGM Grand에서 벨라지오까지는 택시를 탔는데 7달러 정도 나왔다. 더운데 짐들고 걸어가는 것보다 택시타고 이동하는게 나은듯.. 벨라지오는 스트립의 한 가운데 있을 뿐만 아니라 앞에 넓은 호수가 있기 때문에 밤이건 낮이건 항상 멋있다. 더군다나 낮에는 한시간에 한 번, 밤에는 1.. 2010. 9. 19.
2010.09 라스베가스 Las Vegas - 파리 Paris, 밸리스 Ballys, 플래닛헐리우드 Planet Hollywood 벨라지오(Bellagio) 맞은 편에 있는 파리(Paris) 호텔. 에펠탑과 기구가 있어서 라스베가스 호텔 중 가장 좋은 뷰를 보여준다. 밤이 되어 에펠탑에 불이 들어오면 정말 멋있다. 진짜 파리의 에펠탑에서 찍은 듯.. 그런데, 왜 기구가 파리 호텔의 상징이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파리의 또 다른 상징인 개선문.. 이것저것 참 잘 갔다놨다. 에펠탑은 단순한 모형이 아니고 올라갈 수도 있다. 호텔 내부에 에펠탑에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물론 올라가려면 돈을 내야 한다. 한 15달러 정도.. 호텔 안에 에펠탑 다리 모형이 있어서, 마치 에펠탑 밑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카지노에 있는 기구.. 호텔 밖에 있는 기구의 축소 모형이다. 천장은 하늘.. 전에는 베네치아 호텔의 천장만 하늘이었는데, 이번에 .. 2010. 9. 18.
2010.09 라스베가스 Las Vegas - 뉴욕뉴욕 New York New York, 몬테카를로 (Monte Carlo), 시티센터 (City Center) MGM Grand의 맞은 편에 있는 뉴욕을 형상화 한 뉴욕뉴욕(New York New York) 호텔. 자유의여신상과 빌딩이 대표적인 상징이다. 무엇보다 호텔 위로 다니는 롤러코스터가 인상적이다. 뉴욕뉴욕은 동쪽으로 MGM Grand, 남쪽으로 엑스칼리버(Excalibur) 호텔과 육교로 연결되어 있다. 엑스칼리버와 연결된 육교에서 뉴욕뉴욕을 본 모습. 자유의 여신상 전면 모습. 자유의여신상 밑에는 물이 있고 배도 띄워져 있다. 뉴욕뉴욕의 또 다른 상징인 브루클린 다리. 그냥 통행로를 브루클린 다리 모양으로 꾸며 놨다. 뉴욕뉴욕 호텔 입구 뉴욕뉴욕의 또다른 입구.. 코요테어글리(Coyote Ugly) 간판이 있다. 호텔 내부에 코요테어글리 바가 있다. 코요테어글리가 그렇게 유명한가? 뉴욕뉴욕 카지노 모습.. 2010. 9. 18.
2010.09 라스베가스 Las Vegas - 앙코르 Encore, 윈 Wynn, 패션쇼몰 Fashion Show Mall, 하라스 Harrah's, 플라밍고 Flamingo 앙코르(Encore)와 윈(Wynn)은 라스베가스의 고급 호텔이다. 건물 모양이 특출나지는 않지만 고급스럽다. 위치도 약간 한적한 곳에 있다. 앙코르 호텔 뒤에는 비슷한 형태로 윈 호텔이 있다. 둘이 자매호텔인 듯.. 앙코르 호텔 입구 카지노도 다른 호텔에 비해 고급스럽다. 스트라토스피어부터 걸어서 쭉 내려왔더니 다리가 몹시 아프다. 그래서, 들르는 호텔마다 1센트 짜리로 슬롯머신을 돌리면서 쉬었다. 앙코르 호텔 수영장은 호텔 가운데에 있는데, 카지노에서도 다 보인다. 앙코르와 윈 호텔은 통로를 통해 연결되어 있다. 라스베가스 호텔 중에서도 최고급이라고 하는 윈(Wynn) 호텔. 호텔이 고급스럽긴 하지만 위치가 중심에서 약간 떨어져 있어서 그리 땡기지는 않는다. 윈 호텔 앞에는 조그만 호수가 있고, 폭포.. 2010. 9. 18.
2010.09 라스베가스 Las Vegas - 사하라 Sahara, 스타라토스피어 Stratosphere, 서커스서커스 Circus Circus, 리비에라 Riviera MGM Grand에서 모노레일(Monorail)을 타면 북쪽의 사하라(Sahara) 호텔까지 간다. 모노레일 가격은 편도 5달러다. 모노레일은 스트립의 동쪽 외곽으로 지나간다. 모노레일 북쪽 끝 역이 있는 사하라(Sahara) 호텔.. 북쪽 끝에 있어서 그런지 참 별 볼일 없다. 호텔 전면에는 롤러코스터가 있다. 90도로 수직으로 치솟았다가 다시 밑으로 90도로 하강하는 특이한 롤러코스터다. 사하라 호텔에서 그나마 볼거리라 할 수 있다. 사하라와 나스카(Nascar) 레이싱이 무슨 관계인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호텔 입구에 나스카 경주차가 전시되어 있다. 역시 평범한 사하라 호텔 카지노 스트립의 북쪽 끝이라고 할 수 있는 호텔은 스트라토스피어(Stratosphere) 호텔이다. 스트라토스피어 호텔은 북쪽 끝.. 2010. 9. 18.
2010.09 라스베가스 Las Vegas - 룩소르 Luxor, 만달레이베이 Mandalay Bay, 엑스칼리버 Excalibur 첫 날 라스베가스에 도착해서 스트립 남쪽에 있는 호텔들을 돌아보았다. 맨 처음 간 곳은 룩소르(Luxor).. 이집트를 모델로 한 호텔이다. 입구에는 룩소르 호텔을 나타내는 오벨리스크가 서 있다. 호텔 모양은 피라밋이고 정문 앞에는 커다란 스핑크스가 있다. 또한 작은 스핑크스가 쭉 놓여있는 스핑크스의 길도 있다. 한가지 주목할 점은 진짜 이집트의 룩소르(Luxor)에는 피라밋과 스핑크스가 없다는 점이다. 피라밋과 스핑크스는 카이로(Cairo)에 있는데, 여기서는 그냥 룩소르로서 이집트를 대표하고 있다. 진짜 스핑크스의 길은 룩소르에 있는 룩소르 신전 앞에 있다. 이집트 여행 참조 룩소르: http://hard2die.tistory.com/203 카이로: http://hard2die.tistory.com/.. 2010. 9. 17.
2010.09 라스베가스 Las Vegas - MGM Grand, 카쇼 KA Show 라스베가스에 도착해서 처음 묵은 호텔은 MGM Grand.. 카쇼(KA Show)로 유명한 곳이다. MGM Grand에 묵은 이유는 딱 하나.. 바로 카쇼 때문이다. 카쇼는 투숙객에게 입장권을 40% 할인을 해주기 때문에 카쇼를 볼려면 MGM Grand에 묵는게 백번 유리하다. 그래서, 처음 이틀은 MGM Grand에 묵었다. MGM Grand의 전면 모습 스트립 쪽으로도 입구가 있다. 뉴욕뉴욕(New York New York) 호텔과 연결된 2층 입구 모습. 체크인을 하면 호텔 지도를 주는데, 정말 무지하게 넓다. 객실도 엄청나게 많을 뿐더러, 카지노, 푸드코트, 수영장, 극장, 거기다 모노레일역까지 있다. MGM Grand 객실 모습 크기는 큰 편인데, 그다지 고급스럽지는 않다. 좋은 점은 인터넷이 .. 2010. 9. 17.
2010.09 라스베가스 Las Vegas - 멕카란 공항 McCarran Airport 라스베가스 멕카란 공항에 내리면 일단 눈에 들어오는 것이 슬롯머신이다. 그래서,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라스베가스에 왔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슬롯머신 뿐만 아니라 곳곳에 라스베가스 호텔에서 공연하는 각종 쇼들의 광고도 보인다. 태양의서커스단이 라스베가스에서 하는 쇼가 모두 7개가 있는데, 그 중에서 핵심은 뭐니뭐니해도 오쇼(O Show) 쇼 외에도 호텔에 있는 각종 어트랙션에 대한 광고판도 붙어 있다. 짐 찾는 곳에까지 슬롯머신이 놓여져 있다. 사람들은 짐 기다리는 동안에도 슬롯머신을 한다. 그런데, 국내선 터미널은 이렇게 화려한데 국제선 터미널은 썰렁하다. 아내는 대한항공을 타고 국제선 터미널에 내려서 이런 광경을 못봤다. 2010. 9. 17.
2007.02 세인트루이스 Saint Louis, 라스베가스 Las Vegas, 그랜드캐년 Grand Canyon 미국(USA) 세인트루이스(Saint Louis) 회의 1. 세인트루이스 (Saint Louis) 2. 라스베가스 (Las Vegas) 3. 그랜드캐년 (Grand Canyon) 2007.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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