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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Travel/2010.09 Las Vegas - Los Angeles

2010.09 라스베가스 Las Vegas - 사하라 Sahara, 스타라토스피어 Stratosphere, 서커스서커스 Circus Circus, 리비에라 Riviera

by SeungJune Yi 2010.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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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M Grand에서 모노레일(Monorail)을 타면 북쪽의 사하라(Sahara) 호텔까지 간다.
모노레일 가격은 편도 5달러다.


모노레일은 스트립의 동쪽 외곽으로 지나간다.



모노레일 북쪽 끝 역이 있는 사하라(Sahara) 호텔..
북쪽 끝에 있어서 그런지 참 별 볼일 없다.


호텔 전면에는 롤러코스터가 있다.
90도로 수직으로 치솟았다가 다시 밑으로 90도로 하강하는 특이한 롤러코스터다.
사하라 호텔에서 그나마 볼거리라 할 수 있다.


사하라와 나스카(Nascar) 레이싱이 무슨 관계인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호텔 입구에 나스카 경주차가 전시되어 있다.


역시 평범한 사하라 호텔 카지노


스트립의 북쪽 끝이라고 할 수 있는 호텔은 스트라토스피어(Stratosphere) 호텔이다.
스트라토스피어 호텔은 북쪽 끝에 있지만 높은 타워가 있어서 그럭저럭 사람들이 찾아온다.
미국에서 제일 높은 타워가 라스베가스 스트라토스피어 타워이고, 두번째 타워가 샌안토니오 타워다.


타워 꼭대기에는 4가지 놀이기구가 있는데, 다 익스트림한 것들이다.
타워에서 지상까지 번지점프하는 것도 있다.


호텔 입구


호텔 내부에는 에펠탑 다리 같은 모형이 있다.


스트라토스피어 타워에 올라가려면 표를 사야 한다.
올라가는 것도 돈, 놀이기구 타는 것도 돈.. 전부 돈 내야 한다.


입장료 16달러, 놀이기구 당 13달러 정도..
입장해서 놀이기구를 무제한으로 타는 표 값은 36달러이다.
비싸서 별로 타고 싶은 마음이 안생긴다.


타워 입구


스트라토스피어 상점에 전시되어 있는 21세기형 비키니



스트립 북쪽 호텔 중 그럭저럭 지명도가 있는 호텔은 서커스서커스(Circus Circus) 호텔이다.
이름 그대로 서커스를 모티브로 한 호텔이다.


호텔 입구에 있는 서커스 광고판


서커스서커스 호텔 입구


다른 호텔과 마찬가지로 1층에는 카지노가 있다.


재미있는 것은 2층인데, 애들 돈까지 빨아들이기 위해서 각종 재미있는 게임을 한다.
닭고기 모형을 쏴서 냄비에 넣는 게임


애들용 경마.. 공을 구멍에 넣으면 써져 있는 숫자만큼 전진한다.


2층 공연장에서는 진짜 서커스도 한다. 우리는 시간을 못맞춰서 거의 끝부분만 봤다.


나름 재미있는 호텔이다.



서커스서커스 호텔 맞은 편에는 리비에라(Riviera) 호텔이 있다.


호텔 옆은 뚫려있어서 길거리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다.


리비에라 호텔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여자 엉덩이다.
사람들이 엉덩이 부분만 만져서 거기만 맨들맨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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