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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Travel/2019.07 지중해크루즈 MSC Bellissima46

2019.07 MSC Bellissima - 이벤트 MSC Bellissima는 이벤트 파티를 많이 한다. 15층 메인풀에서는 거의 하루 종일 이벤트를 하기 때문에 여기 있으면 이벤트에 끌려가게 된다. 하루는 화이트 파티를 한다고 흰 옷을 입고 오라고 했다. 최대한 흰 옷을 입고 가니 사람들을 다 끌고 나가 춤을 추게 한다. 정말 2시간 넘게 춤만 춘다. 아내와 딸도 계속 춤췄다. 엄청난 인파가 모여 미친듯이 춤을 춤 다른 한 쪽에서는 맞추기, 걸기, 쓰러뜨리기 등의 이벤트를 하고 있다. 메인풀에서는 낮에도 이벤트를 한다. 12시부터 6시까지 각종 이벤트를 한다. 퀴즈, 헤쳐모이기, 풍선받기.. 등등등.. 쉴새 없이 이벤트를 한다.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면 크루들이 와서 끌고 나가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참여하게 된다. 파티 동영상 6층 LED dome에서도.. 2019. 8. 21.
2019.07 MSC Bellissima - 기타 즐길거리 MSC Bellissima에 놀거리는 많은 편이다. 그러나, 가격이 너무 비싸서 하나도 안했다. 뭐 하나 하면 적어도 10유로다. 물론 할인 옵션도 있다. 100유로 내면 160유로를 credit 해주는 식이다. 그래도 비싸다. 볼링. 30분에 30유로, 1시간에 55유로. 너무 비싼거 아니냐? XD interactive cinema. 약 10분 보는데 10유로다. F1 시뮬레이터. 5분에 10유로. VR maze 약 10분 하는데 15유로.. 우아아 가장 싼 것이 VR extreme machine 뭔지 모르겠지만 8유로다. 그냥 한국에서 하면 반값 이하로 할 수 있는 것들이라, 하나도 안했다. 그 외에 다른 것들도 있다. 실내 농구장 인형뽑기 미니농구 이건 뭔지도 모르겠음 아이들을 위한 레고동산도 있다.. 2019. 8. 20.
2019.07 MSC Bellissima - LED Dome, 스와롭스키 계단 MSC Bellissima가 자랑하는 LED Dome. 6층 배 가운데가 LED dome 거리다. 이 거리에 각종 유료 식당과 명품 샵들이 있다. 배 안의 다른 곳을 갈 때 주로 여기를 지나게 된다. 한쪽 끝에 London theater가 있기 때문에 배 공연이 끝나면 사람들이 쏟아져 나온다. 천장의 LED dome은 시간에 따라 계속 바뀌는데, 자주 여기를 오가기 때문에 다양한 화면을 볼 수 있다. 천지창조가 제일 인상적임 LED dome 거리에 있는 것들 Shore excursion desk.. 직원이 엄청 불친절하다. 시계샵 초콜릿 샵 정찬식당 라운지 라운지는 밤에 춤추는 곳으로 바뀐다. LED dome 거리의 다른 쪽 끝에는 스와롭스키 계단이 있다. MSC 배에는 모두 스와롭스키 계단이 있다고 한.. 2019. 8. 20.
2019.07 MSC Bellissima - 수영장 크루즈의 꽃이라고 한다면 수영장이다. MSC Bellissima에는 총 3군데 수영장이 있다. Aurea나 Yacht club만 갈 수 있는 수영장이 하나 더 있는데, 거기는 못들어가봤다. 먼저 중앙 메인풀.. 뷔페 식당 앞에 있어서 밥 먹으러 갈때마다 지나간다. 아침 일찍에는 사람이 없다. 조금만 지나면 바글바글하다. 한낮에는 비어 있는 썬베드 찾기 힘들다. 기항지 투어를 마치고 오면 바로 수영장으로 풍덩. 밤에 본 중앙 메인풀 17층에 중앙 메인풀을 볼 수 있는 라운지가 있다. 음료수 시켜 먹어야 되기 때문에 앉지는 않았다. 배 뒷편에도 수영장이 있다. 여기 수영장 크기는 작은데, 뒤로 뷰가 뻥 뚫려 있다. 이상한 동상도 있음 뒷편 수영장 흡연 장소 밤에 본 뒷편 수영장 마지막으로 실내풀 수영장 보다.. 2019. 8. 20.
2019.07 MSC Bellissima - 히말라얀 브릿지 MSC Bellissima에서 좋은 것을 꼽자면 딱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가 로프 코스인 히말라얀 브릿지이고, 다른 하나는 워터 슬라이드다. 음식이 맛없고, 공연이 질떨어지고, 객실 방음 잘 안되고.. 등등 다 실망스러운데, 히말라얀 브릿지와 워터 슬라이드는 그래도 훌륭하다. 이 둘을 타기 위해서는 먼저 웨이버 각서를 쓰고 손목에 팔찌를 차야 한다. 히말라얀 브릿지 첫 도전 첫 도전을 하려고 하였는데, 운동화 안신으면 할 수 없다고 하여 처음에는 딸만 했다. 딸은 워낙 잘해서 막힘없이 쭉쭉 간다. 다음날 운동화 신고와서 진짜 첫 도전 밑에 받침판을 밟고 가는 것은 쉬운데, 옆으로 줄을 잡고 가는 것은 어려웠다. 다리가 후들후들 떨림. 딸은 평지 걷듯이 간다. 히말라얀 브릿지에서 주변을 둘러보면 가장 좋은.. 2019. 8. 19.
2019.07 MSC Bellissima - 태양의 서커스 MSC Bellissima가 열심히 광고하는 태양의 서커스. 무료 공연이 아니라 1인당 17.25유로를 내고 보는 유료 공연이다. 여기에 칵테일 한 잔은 포함되어 있다. 공연장은 7층 카지노 뒷편의 Carousel lounge다. 공연은 Syma와 Varelia 두 개를 한다. 문제는 carousel lounge가 작아서 사이드 좌석이 많다는 것. 정면 좌석이 별로 없어서 대부분 사이드에서 보게 된다. 돈내고 두번 다 사이드에서 보니 화가 치민다. 게다가 좌석이 계단식이 아니라서, 앞사람에 가려 잘 보이지도 않는다. 정말 MSC는 정 떨어진다. 처음 들어가면 공연 전에 노래를 하고 있다. 입구에서 받은 칵테일 Syma 공연. 무대가 협소하지만 역시 태양의 서커스답게 퀄리티는 괜찮다. 다음 Varelia .. 2019. 8. 19.
2019.07 MSC Bellissima - 공연 MSC Bellissima 공연은 6층 London theater에서 한다. London theater는 공연 뿐만 아니라 emergency drill, shore excursion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첫날 emergency drill 모습. 공연은 40분 정도 하며, 저녁 시간에 3차례 한다. 9시대에 하는 공연이 사람이 제일 많다. 미리 예약을 하면 비예약자보다 먼저 입장을 해서 좀더 좋은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문제는 공연 퀄리티가 너무 낮다는 것. 다른 배와 다르게 한 공연팀이 7일 중 6일을 한다. 하루에 3차례씩 6일을 하니 퀄리티가 떨어진다. 의상만 바꿔 입고 비슷한 공연을 계속하는 느낌이다. 7일 공연을 모두 다 봤는데, 한 4일째 정도 되면 지겨워진다. MSC는 공연 비용을 싸.. 2019. 8. 19.
2019.07 MSC Bellissima - 식당 MSC Bellissima에서 무료로 이용하는 식당은 크게 2개다. 하나는 아침과 점심을 주로 먹는 15층 뷔페 식당과, 다른 하나는 저녁 fine dining을 하는 정찬 식당이다. 정찬 식당은 여러 군데 중 하나에 할당되는데 우리는 5층 Posidonia가 할당되었다. 15층 뷔페 식당 Marketplace.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열려 있기 때문에 항상 먹을 것은 있다. 아침은 항상 여기서 먹고, 점심은 시간날 때 먹었다. 저녁도 먹을 수 있는데 정찬식당 시간이 안맞을 때 먹었다. Marketplace 바로 옆에는 피자 구워주는 곳이 있는데, 여기는 여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 주로 낮 시간에 연다. 물론 Marketplace 안에서도 피자가 나온다. 중간에 문이 있고 배 맨 뒷편까지가 다 식당.. 2019. 8. 19.
2019.07 MSC Bellissima - 객실 MSC Bellissima 승선할 때 주는 크루즈 카드. 객실 번호와 정찬 식당 좌석이 적혀 있다. 객실은 처음 예약할 때부터 정해진 11061호. 발코니룸인데, 이전 배들보다 좀 작은 것 같다. 발코니룸의 장점은 바다를 실컷 볼 수 있다는 것 화장실은 괜찮은 크기인데, 티슈가 없다. Aurea나 Yacht club만 준다고 한다.. 완전 어이 없음 발코니 발코니에서 일출과 일몰을 거의 매일 봤다. 승선할 때 찍은 사진. 비싸기도 하고 필요도 없어서 사진을 다시 사진 찍고 반납함. 11층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 크루즈 모형 2019. 8. 19.
2019.07 밀라노 - 피나코테카 밀라노 투어의 마지막 장소이자 이번 크루즈 여행의 마지막 장소는 피나코테카 미술관이다. 피나코테카 미술관은 브레라 지구에 있는데, 지금까지 한 번도 안가본 곳이다. 브레라 지구로 가니 거리에 식당과 상점이 즐비해있었다. 일단 피나코테카 미술관 앞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여기 다 맛있었음 점심을 먹고 피나코테카 미술관으로 들어갔다. 일요일이라 무료 입장이다. 다만 인원수를 제한해서 줄을 좀 서야 한다. 미술관 입장 미술관 안은 일방통행으로 관람하는데 곳곳에 의자도 있고 쉬엄쉬엄 보기 좋다. 마지막에는 카페도 있다. 미술관 구경 끝 이제 공항버스를 타러 밀라노 기차역으로 갔다. 피나코테카 미술관부터 기차역까지 걸어가니 40분 걸림. 기차역 도착 기차역에서 맡겨두었던 짐을 찾아 공항버스를 타고 말펜자.. 2019. 8. 18.
2019.07 밀라노 - 스포르체스코 성 밀라노 대성당과 갤러리아를 보고 스포르체스코 성을 보러 갔다. 10분 정도 걸어서 스포르체스코 성 도착 뭔가 전시한다고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 있었으나 패스. 무료 화장실만 이용했다. 그리고, 뒷편의 공원에서 잠시 휴식 잠깐 둘러 보고 피나코테카를 보러 갔다. 2019. 8. 18.
2019.07 밀라노 - 대성당 8/4(일) 제노아로 돌아와 크루즈에서 내렸다. 제노아 도착은 오전 8시인데, 밀라노행 기차는 9시20분.. 하선 프로세스가 빨라 시간은 충분했는데, 일요일이라 그런지 표가 없어서 1등석 표를 사게 되었다. 3명이서 올때는 43.5유로 갈때는 87유로.. 두배를 내고 탔다. 그래도 1등석이라 좌석도 있고 편하긴 하다. 밀라노 도착 오전 11시쯤 도착했는데 대한항공 출발 시간이 밤 10시라 시간이 많이 남는다. 밀라노 볼 것은 없지만 시간이 남으니 적어도 저녁 6시까지는 돌아다녀야 한다. 그래서, 올 때 봐 두었던 밀라노 기차역 짐 보관소에 짐을 맡겼다. 개당 5시간에 6유로, 추가 1시간당 1유로. 짐을 맡기고 버거킹에서 점심식사. 일단 공항버스 타는 곳부터 확인했다. 말펜자행 공항버스는 밀라노 기차역 .. 2019. 8. 18.
2019.07 카시스 - 깔랑끄 보트투어 카시스 투어의 핵심은 깔랑끄 보트 투어다. 깔랑끄는 프랑스어로 바위로 둘러싸인 작은 만이라고 한다. 매표소에 여러 옵션이 있는데, 깔랑끄 3개, 5개, 7개, 9개 도는 옵션이 있고, 소요 시간과 가격이 다 다르다. 우리는 제일 짧은 3개 보는 옵션을 선택했다. 소요시간 50분에 요금은 1인당 16유로. 3개만 돌기 때문에 보트도 작다. 따로 시간이 있는 것이 아니라 보트 자리 다 채우니 출발한다. 카시스 해변을 벗어사 첫번째 깔랑끄로 간다. 카시스에는 카약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큰 바다까지 카약을 타고 나간다. 카약 부대들 첫번째 깔랑끄 프랑스 부자들 이런데 요트 정박해놓고 노는 듯 두번째 깔랑끄 여기는 요트 보다 작은 보트들이 많다. 보트 정박해놓고 다들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하면서 논다. 세번.. 2019. 8. 18.
2019.07 카시스 8/3(토) 마르세유에서의 기항지 투어로 카시스를 갔다. 원래는 크루즈의 shore excursion으로 아를을 가기로 하였으나, 모집 인원이 적다고 하여 크루즈에서 excursion을 취소하였다. 그래서, 자유 여행으로 아를을 가기 위해 마르세유 기차역에 갔는데, 토요일이라 아를행 기차표가 다 매진되어 있었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제일 빨리 갈 수 있는 카시스행 표가 있어서 무작정 표를 샀다. 카시스가 어디에 있는지, 어떤게 있는지 전혀 모르는 채로 묻지마 여행을 시작했다. 기차표를 사고 마르세유 뷰 감상.. 동시에 카시스가 뭐하는 곳인지 조사를 시작하였다. 카시스행 기차 카시스 역에 내렸는데, 완전 깡촌이다. 택시도 없고 버스도 한시간에 한대 다닌다. 어쩔 수 없이 걸어서 카시스 시내까지 갔다. .. 2019. 8. 18.
2019.07 마르세유 - 항구 8/3(토) 마지막 기항지 마르세유 도착. 오전 8시 입항, 저녁 6시 출항의 일정이다. 지난 크루즈 때 마르세유를 싹 다 봐서 이번에는 마르세유는 보지 않았다. 마르세유 입항할 때 사진을 찍었다. 카시스 투어를 마치고 배에 다시 와서 마르세유 출항 장면을 찍었다. 멀리 노틀담이 보인다. 코스타 포츄나가 정박해 있었는데, 크기가 상당히 작다. 2019. 8. 18.
2019.07 몬세라트 - 식당 다시 몬세라트 수도원으로 내려왔다. 식사 시간이 되서 카페테리아로 갔다. 평이 별로 안좋았지만 막상 먹어보니 괜찮았다. 오징어튀김 맛있다. 점심 먹고 나서 기차시간까지 남은 곳 구경 특히 절벽에 있는 식당이 가볼만하다. 식당에 테라스가 있는데, 여기 꼭 가봐야 한다. 절벽 뷰가 잘 보인다. 산미구엘 교회와 십자가도 잘 보인다. 기차 시간이 되어 산악열차를 타고 내려갔다. 몬세라트는 하루를 투자해 꼭 가볼만한 곳이다. 2019. 8. 18.
2019.07 몬세라트 - 산미구엘 산호안에서 내려오다보면 산미구엘 교회가 나온다. 여기는 그늘이 있어 쉬기 좋다. 산미구엘 교회에서 조금만 더 내려오면 십자가가 나온다. 십자가 자체는 별로 볼게 없지만, 여기서 수도원을 바라보는 뷰가 좋다. 다시 길을 내려간다. 가까 본 십자가 거의 다 왔다. 다 내려오니 퍼니큘라 타는 곳이 나온다. 산호안 보고 내려오는데 2시간은 잡아야할 듯.. 2019. 8. 18.
2019.07 몬세라트 - 산호안 퍼니큘라 몬세라트 수도원을 본 후 퍼니큘라를 타고 산호안으로 올라갔다. 퍼니큘라 타는 곳. 표는 왕복도 있고 편도도 있는데, 우리는 걸어올 것이라 편도로 샀다. 1인당 8.75유로. 퍼니큘라 탑승 퍼니큘라에서 보는 수도원 뷰도 멋있다. 산호안 정상 도착 여러가지 코스가 있는데, 우리는 3번 산미구엘 쪽으로 해서 내려오는 40분 코스로 가기로 했다. 일단 정상에서 뷰 감상 이런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다. 이제 걸어 내려간다. 약간의 오르막 길도 있다. 절경을 감상하고 나면 흙길이 나온다. 40분 코스라지만 힘들다. 멀리 보이는 십자가 저수지 같은 곳도 나온다. 이 옆에 산미구엘 교회도 있다. 뙤약볕에 걸으니 내리막이라도 힘들다. 2019. 8. 18.
2019.07 몬세라트 - 수도원 몬세라트를 가기 위해 에스파냐 광장역에서 통합권을 샀다. 여러가지 형태의 통합권이 있는데, 우리는 기차+산악열차 통합권을 샀다. 요금은 1인당 22.5유로. 8시 35분 기차를 타고 출발. 몬세라트까지는 약 1시간 정도 걸린다. 갈 때는 왼쪽, 올 때는 오른쪽에 앉아 가면 좋은 뷰를 볼 수 있다. 절벽에 있는 몬세라트 수도원이 잘 보인다. 모니스트롤 역에서 내리면 바로 산악열차를 탈 수 있다. 산악열차로 약 20분 타고 가면 몬세라트에 도착한다. 드디어 몬세라트 수도원 도착. 이번 여행에서 제일 기대했던 곳이다. 절벽에다 지어놔서 뷰가 정말 끝내준다. 기암 괴석 사이에 수도원이 있어 영화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준다. 블랙 마돈나를 보기 위해서는 줄을 서서 들어가야 하는데, 우리 앞에서 줄이 끊겨 들어.. 2019. 8. 18.
2019.07 바르셀로나 - 에스파냐 광장, 카탈루냐 미술관 이번 바르셀로나에서의 목표는 몬세라트. 지금껏 한 번도 못가서, 이번에는 오직 몬세라트만 목표로 계획을 짰다. 오전 8시35분 기차를 타기 위해, 오전 7시에 배가 정박하자 마자 택시를 타고 에스파냐 광장으로 왔다. 택시 요금은 14유로 정도 나온다. 오전에 에스파냐 광장에 오니 사람이 별로 없다. 몬세라트 통합권을 사고 시간이 1시간 정도 남아 카탈루냐 미술관을 갔다 왔다. 아침이라 분수도 안나온다. 그래도 에스컬레이터는 운행을 하고 있어 카탈루냐 미술관까지 올라갔다 왔다. 2019. 8. 18.
2019.07 바르셀로나 - 항구 8/2(금) 바르셀로나 도착. 오전 7시 입항, 저녁 6시 출항의 일정이다. 바르셀로나 크루즈 터미널. 지난 번 크루즈 때 와 봐서 아주 익숙하다. 몬세라트를 가기 위해 배가 정박하자마자 1등으로 내렸다. 바르셀로나는 워낙 많이 왔기 때문에, 몬세라트만 갔다가 바로 돌아왔다. 바르셀로나 출항 때의 모습. 2019. 8. 18.
2019.07 블루그로토 발레타에 오면 꼭 가봐야 할 곳인 블루그로토. 2013년에 가 봤을 때 아주 좋아서, 가족들을 데리고 갔다. 발레타 입구에서 블루그로토까지 택시를 타면 25유로 fixed rate으로 갈 수 있다. 2013년에 왔을 때와 달라진 것이 없다. 하나 있다면 요금이 6유로에서 8유로로 올라간 것. 보트 탑승 투명한 바닷물.. 이거 보러 온다. 이번 여행에서 유일하게 찍은 가족 사진 전에 왔을 때와 코스는 똑같다. 동굴도 똑같이 들어간다. 다 보고 선착장으로 돌아왔다. 역시 블루그로토는 멋있다. 돌아올 때는 버스를 타고 왔다. 버스 요금은 1인당 2유로. 블루 그로토 동영상 2019. 8. 18.
2019.07 발레타 - 시내 어퍼 바라카 가든을 구경한 후 발레타 시내 구경. 아시시 성당 리퍼블릭 거리로 진입 2013년에 묵었던 루치아노 호텔 발레타 대성당 세인트 조지 광장 한국 총영사관도 광장 근처에 있다. 해안 쪽으로 가 봤는데, 공사를 해서 뷰를 볼 수 없었다. 그래서, 다시 광장으로 옴. 대통령 궁 시내 한바퀴 돌고 카페에서 음료수를 마셨다. 그리고, 블루그로토를 가기 위해 발레타 시티 게이트 쪽으로 갔다. 시티 게이트 트리톤 분수 동상 근처에서 택시를 잡아 블루그로토로 갔다. 블루그로토에서 올 때는 버스를 타고 왔다. 역시 동상 근처에서 선다. 시티 게이트 근처에 있는 발레타 기념비 다시 시티 게이트 진입 아까 못 본 슬리마 쪽 요트 뷰를 보기 위해 헤이스팅스 가든으로 갔다. 멀리 보이는 슬리마 요트 뷰. 그 앞으로는.. 2019. 8. 18.
2019.07 발레타 - 어퍼 바라카 가든 발레타 크루즈 터미널에서 5분 정도 걸으면 어퍼 바라카 가든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타는 곳으로 올 수 있다. 항구에서 관광지까지 접근이 쉬워 아주 편하다. 엘리베이터 요금은 1유로. 내려올 때는 무료다. 엘리베이터 타고 어퍼 바라카 가든에 가니 우리 배가 잘 보인다. 오전에 일찍 움직여서 그런지 아직 사람이 별로 없다. 사람들 줄 서서 찍는 테라스에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편하게 사진을 찍었다. 발레타 투어를 마치고 다시 엘리베이터로 내려갈 때에도 사진을 찍었다. 2019. 8. 18.
2019.07 발레타 - 항구 7/31(수) 말타의 발레타 도착. 오전 8시 입항, 저녁 6시 출항의 일정이다. 발레타는 2007, 2013, 2016 세 번 왔었는데, 모두 겨울에 왔었다. 여름에 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발레타 입항할 때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구경을 한다. 따로 보트 투어를 할 것 없이, 크루즈에서 다 볼 수 있다. Three city 쪽 전경 발레타 전경. 발레타 크루즈 터미널은 발레타 바로 아래에 있다. 걸어서 5분 정도면 발레타 어퍼 바라카 가든으로 가는 엘리베이터에 도착한다. 발레타 투어를 마치고 돌아올 때도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와서 걸어 왔다. 발레타 크루즈 터미널 출항하면서 본 발레타 2019. 8. 18.
2019.07 타오르미나 - 원형극장 타오르미나에서 중앙광장과 더불어 꼭 봐야 하는 곳은 원형극장이다. 여름에 오니 사람이 많아 티켓 구입 줄을 서야 했다. 약 20분은 줄 선 듯.. 입장료는 성인만 10유로 받는다. 딸의 손풍기는 잇템이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다 신기해하면서 쳐다본다. 원형극장 입장 먼저 위로 올라가 뷰 감상 원형극장과 해안을 함께 보는 뷰가 최고다. 먼저 올라갔던 몰라 성도 잘 보인다. 원형극장을 따라 입구 반대편으로 왔다. 멀리 보이는 타오르미나 성과 몰라 성 전시관 구경 아래로 내려와 무대를 구경했다. 1시간 정도 관람 후 나왔다. 2019. 8. 18.
2019.07 타오르미나 - 시내 몰라 성을 보고 타오르미나로 내려왔더니 11시가 넘었다. 일단 포르타 메시나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타오르미나로 진입.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 먼저 원형극장으로 갔는데, 줄이 너무 길어 포기. 밥을 먹고 원형극장에 가는 것으로 변경했다. 원형극장 매표소 앞에 선 줄.. 뙤약볕에 못 서 있겠다. 내려와서 전에 갔던 맛있는 식당으로 갔다. 전에 맛있었던 식당을 찾아갔는데, 문이 닫혀 있었다. 12시에 오픈한다고 써 있어서 12시까지 광장에 갔다 오기로 했다. 타오르미나 광장 역시 멋있기는 한데, 지난 12월에 왔을 때 있었던 분수대 같은 것이 그새 없어졌다. 그런 조각물을 흔적도 없이 철거할 수 있는지... 아쿠아맨이 다 때려 부셨나보다. 역시 여기 뷰는 훌륭하다. 그런데, 카프리를 보고 와서 그런지 감동이.. 2019. 8. 18.
2019.07 타오르미나 - 몰라 성 여행 전 메시나에서 타오르미나까지 어떻게 갈까 하다가 버스를 선택했다. 택시는 너무 비싸고, 기차는 타오르미나 밑에 있는 Giardini 기차역에서 다시 택시를 타고 타오르미나로 가야 해서, 타오르미나 바로 앞에 까지 가는 버스가 가장 편하다. 다만, 버스 시간이 1시간에 한 대라 버스 시간을 잘 맞춰야 한다. 우리는 9시20분 버스를 탔다. 배가 8시에 메시나 항구에 정박을 해서 시간이 될까 했지만, 항구와 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오히려 시간이 남았다. 타오르미나까지 가는 버스.. 인터버스 인터버스 사무실은 기차역 바로 옆에 있다. 버스 요금은 3명이서 왕복 20.8 유로를 냈다. 성인 1인당 8유로 정도다. 메시나에서 타오르미나로 가는 길. 해변을 가기 때문에 뷰도 좋다. 인터버스 정류장은 포르타 메.. 2019. 8. 18.
2019.07 메시나 - 항구 7/30(화) 시칠리 메시나에 도착했다. 아침 8시 정박, 저녁 6시 출항의 일정이다. 이탈리아 반도와 시칠리 섬 사이를 지나가니 양쪽으로 육지가 보인다. 메시나 입항 배 정박 중 정박 완료 버스를 타고 타오르미나를 가기 위해 배에서 1등으로 내렸다. 버스타는 곳이 기차역 근처인데, 항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온다. MSC Bellissima는 배가 커서 전체가 나온 사진을 찍기 어려웠는데, 메시나 항구에서 그나마 배 전경이 나온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타오르미나 투어를 마치고 돌아올 때도 배 사진을 찍었다. 메시나 출항 중 2019. 8. 18.
2019.07 카프리 - 피아제타 움베르토 아나카프리에서 카프리로 버스를 타고 이동. 카프리 섬의 카프리 마을이라 얘기할 때 헷갈린다. 카프리의 버스 정류장 카프리 마을의 핵심은 피아제타 움베르토인데, 버스 정류장에서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피아제타는 작은 광장이라는 뜻이다. 피아제타 움베르토까지 가는 거리도 예쁘고 뷰도 아주 훌륭하다. 피아제타 움베르토 도착. 여기 뷰가 제일 좋은 것 같다. 이번 지중해크루즈에서 제일 좋았던 곳으로 기억된다. 피아제타 움베르토에서 여기저기 뷰를 다 본 후 음료수와 아이스크림 먹음 그리고는 마을 안쪽을 구경했다. 마을 안쪽은 그렇게 특별한 것은 없다. 카프리 골목길 탐방 좀 돌아보다가 다시 광장으로 나왔다. 역시 피아제타 움베르토가 가장 낫다. 광장에 있는 이상한 얼굴 조형물 짧게 카프리를 보고 버스타는 곳으로 .. 2019.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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