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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Travel/2019.07 지중해크루즈 MSC Bellissima

2019.07 밀라노 - 대성당

by SeungJune Yi 2019.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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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일) 제노아로 돌아와 크루즈에서 내렸다.

제노아 도착은 오전 8시인데, 밀라노행 기차는 9시20분..

하선 프로세스가 빨라 시간은 충분했는데, 일요일이라 그런지 표가 없어서 1등석 표를 사게 되었다.

3명이서 올때는 43.5유로 갈때는 87유로.. 두배를 내고 탔다.

그래도 1등석이라 좌석도 있고 편하긴 하다.

 

 

밀라노 도착

 

 

오전 11시쯤 도착했는데 대한항공 출발 시간이 밤 10시라 시간이 많이 남는다.

밀라노 볼 것은 없지만 시간이 남으니 적어도 저녁 6시까지는 돌아다녀야 한다.

그래서, 올 때 봐 두었던 밀라노 기차역 짐 보관소에 짐을 맡겼다.

개당 5시간에 6유로, 추가 1시간당 1유로.

짐을 맡기고 버거킹에서 점심식사.

 

 

일단 공항버스 타는 곳부터 확인했다.

말펜자행 공항버스는 밀라노 기차역 서쪽이다.

 

 

이제 지하철타러..

 

 

지하철 타고 밀라노 대성당으로 갔다.

딸은 밀라노가 처음이라 일단 랜드마크부터 갔다.

사실 밀라노에서 볼게 이것 말고 없으니 따로 갈데도 없다.

 

 

대성당 안에 들어가볼까 하고 티켓 오피스로 갔다.

티켓 오피스는 성당 오른편에 있다.

 

 

티켓 오피스 줄이 짧은줄 알았는데, 안에 들어가면 번호표를 뽑아 표를 산다.

번호표를 보니 무려 100명이나 우리 앞에 있었다.

게다가 무릎 위로 오는 반바지는 입장이 안되고 따로 두르는 것을 돈내고 사라고 한다.

별로 볼 필요도 없고, 시간이 많이 걸려, 가볍게 패스.

 

 

대성당 주위만 둘러보았다.

 

 

밀라노 올 때마다 성당 주위만 한바퀴 둘러보는듯..

이어서 비토리오 엠마뉴엘 2세 갤러리아로 들어갔다.

뭐 전형적인 코스다.

 

 

딸이 밀라노 처음이라 랜드마크 위주로 안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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