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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Travel/2004.10 Guam Radera Condo4

2004.10 괌 라데라 - 마지막날 오늘은 온워드리조트의 워터파크로 갔다. 워터파크 중에서는 온워드리조트의 워터파크가 제일 좋다. 튜브를 들고 온워드로 고고 여기에서 제일 재미있는 놀이기구.. 아내는 이거 두 번 타고 속이 뒤집혀 토했다. 튜브타고 왔다갔다 하는 놀이기구인데, 처음 경사가 거의 70도 정도 된다. 튜브가 왔다갔다 하다가 정지할 때까지 계속 탄다. 워터파크 안에서는 찍은 사진이 거의 없다. 아들이 찍었는데 발을 짤랐다. 아주 만족스러운 워터파크다. 온워드리조트의 셔틀 버스 워터파크 갔다가 나와서는 저녁으로 피자를 먹었다. 밤에 콘도에 와서는 체크아웃 할 때까지 다시 수영장에서 놀았다. 레이트 체크아웃이라 다행이다. 수영장 옆에 개구리도 있다. 체크아웃 하고 공항 가려고 콘도 로비에서 대기 중 밤에 떠나는 비행기라 공항에 오니.. 2004. 10. 14.
2004.10 괌 라데라 - 셋째날 오늘은 이판비치 리조트에 가기로 했다. 여기 가면 한나절이 다 지나간다. 이판비치에 도착하니 수영장도 있고 개도 있다. 나무로 만든 집도 있는데 사람은 없다. 정글탐험을 기다리는 동안 아저씨가 나뭇가지로 뭔가 만들어준다. 배 타기 전에 간단한 안내... 하파데이가 인사다 배를 타고 정글로 간다 가다가 간간이 아저씨가 나무에 올라가 코코넛을 따 준다 이위인도 하나 받았다. 이 아저씨가 코코넛 따기 담당이다 나도 받았다. 이판비치에서 운행하는 버스도 있다 이위인은 나뭇잎으로 만든 장식을 여러 개 받았다 마지막에는 코코넛 쇼를 한다 이판비치에 갔다 오니 벌써 저녁이다. 저녁 먹고 괌의 다운타운을 돌았다. 갤러리아 셔틀 버스를 타고 다시 콘도에 돌아왔다 애가 또 수영장 가자고 조르는 것을 뒤로 하고 내일을 위해.. 2004. 10. 13.
2004.10 괌 라데라 - 둘째날 괌 라데라는 해변에서 멀리 떨어진, 산 쪽에 있는 콘도다. 콘도이기 때문에 식사 같은게 없다. 또한, 해변을 갈려면 셔틀을 타고 나가야 한다. 여러 가지로 불편하지만, 방은 넓어서 좋다. 일단 새벽에 콘도에 들어왔기 때문에 느지막히 일어나서, 저녁에 피쉬아이 가는 것만 일정을 잡았다. 이위인은 어제는 졸려서 짜증내더니, 잘 자고 일어나서는 쌩쌩하다. 라데라 발코니에서 보면 멀리 바다가 보인다. 피쉬아이 일정이 오후에 잡혀 있기 때문에 오전에는 해변을 둘러보러 길을 나섰다. 로비에서 셔틀버스 기다리는 중.. 셔틀버스는 괌 다운타운의 갤러리아까지 운행한다. 거기서 내려서 근처 호텔 쪽으로 들어 갔다. 다음부터는 해변에 있는 호텔로 와야지.. 괌 해변 모습 해변을 본 후 점심 먹으러 가는 중... 이게 괌의 .. 2004. 10. 12.
2004.10 괌 라데라 - 첫째날 둘째 낳고 약 석 달 만에 괌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물론 태어난 지 얼마 안된 놈은 떼어 놓고 세 식구만 갔다. 특히 이위인은 비행기 타는 것도 처음이고 외국에 가는 것도 처음이다.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을 갔다. 저녁은 롯데리아에서 먹고 체크인을 하고 게이트로 들어가 비행기를 탔다. 그런데, 밤에 떠나는 비행기라 금세 잠이 들었다. 도착할 때 깨우니 신경질 낸다. 괌에 도착해서도 비몽사몽.. 이 때가 새벽 1시가 넘었다. 2004.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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