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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Travel/2014.07 Saipan PIC resort5

2014.07 Saipan PIC - 넷째날 마지막날.. 역시 아침은 마젤란에서.. 비치센터에서 카약을 빌려 타려고 했는데 태풍이 온다고 오늘은 카약을 할 수 없다고 했다. 젠장..오늘 날씨가 제일 좋구만.. 우리 호텔방 바로 앞에 있는 비치로 가서 스노클링을 했다. 스노클링 장비 없이 물안경만 끼고 하려니 별로 보이는게 없다. 애들은 어제 마나가하에 이어 여기서도 땅굴을 팠다. 나도 동참해서 땅굴을 파서 8중 땅굴을 완성했다. 땅굴 말고 큰 구덩이도 파서 다리가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내는 계속 잠만 잔다. 점심 먹으러 가면서 모래를 털기 위해 잠시 수영장에 몸을 담궜다. 갤리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사람이 많아 기다리는 동안 당구를 쳤다. 갤리에 자리가 나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 먹고 나서는 다시 유수풀 마지막으로 액티비티 풀로 갔다.. 2014. 7. 30.
2014.07 Saipan PIC - 셋째날 #2 점심을 먹고 나서 남은 음식을 봉지에 넣고 다시 스노클링을 하러 갔다. 봉지 안에 먹다 남은 빵, 피자와 감자튀김 등을 넣어 들고갔다. 엄청나게 많은 빵을 가져와서 물고기를 배불리 먹일 수 있었다. 손에 빵을 들고 있으면 물고기가 와서 손까지 문다. 빵을 물 위에 던지면 물고기가 물 위를 뛰어 올라 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딸은 어제 물고기에 물려 겁이 나서 얕은 데서만 논다. 빵을 다 주고 스노클링을 끝내고는 해변에서 모래를 팠다. 4중 땅굴 완성 땅굴을 다 만들고는 부셔버렸다. 이렇게 마나가하섬에서 약 4시간 놀고 나서 호텔로 돌아갔다. 마나가하섬 표지판 배를 타고 나서 생각난 보증금 20$.. 으으 짜증 PIC로 돌아올 때는 비가 엄청나게 쏟아졌다. 비올 때 도는 유수풀 이렇게 하루를 놀고 나서 .. 2014. 7. 29.
2014.07 Saipan PIC - 셋째날 #1 이틀동안 PIC 수영장만 있으니 지겨워서 셋째날은 마나가하섬 투어를 하기로 했다. PIC와서 처음으로 알람 맞춰놓고 일어나 아침을 먹었다. 마나가하섬 투어 예약.. 교통은 1인당 27$고, 마나가하섬에서 스노클링 장비 대여료는 1인당 15$다. 4식구 합이 168$.. 점심은 갤리에서 테이크아웃 박스를 받아 갔다. 마나가하섬으로 가는 버스 기다리는 중 수영복 한가방, 점심식사 한가방 버스타고 약 30분 가면 선착장이 나온다. 선착장 도착 마나가하섬으로 가는 배 탑승 멀리 보이는 마나가하섬. 오늘 날씨가 흐려서 뷰가 별로다. 배타고 약 20분 가면 마나가하섬에 도착한다. 스노클링 하기에 좋은 해변은 섬의 일부분이다. 스노클링 장비와 함께 비치매트, 파라솔까지 빌렸다. 합이 70$인데 보증금을 20$ 내야 .. 2014. 7. 29.
2014.07 Saipan PIC - 둘째날 둘째날도 늦잠을 자서 아침은 생략.. 벌써 두 번이나 식사를 건너뛰었다. 골드카드로 오면 밥먹는게 제일 힘들다. 둘째날은 마젤란 대신에 겔리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아들은 속이 안좋아 점심도 안먹겠다고 해서, 셋이 가서 네개 시켜 먹었다. 점심먹고 방으로 와서 수영복 갈아 입고 또 출동 다시 인포메이션센터에 가서 타월 대여 오늘은 먼저 PIC 앞에 있는 바다로 갔다. 비치센터에서 스노클링 장비를 빌리고 해변에 있는 썬베드에 자리를 잡았다. 본격적으로 스노클링 시작 디카팩 사길 정말 잘했다. 그런데, 바다에 물고기가 거의 없어 실망 무엇보다 딸이 물고기에 물려서 피가 났다. 딸이 놀라서 스노클링 안하겠다고 해서 30분만에 스노클링 종료 물고기에 물린거 처음봤다. 딸은 엉엉 울었다. 스노클링을 더 하고 싶었.. 2014. 7. 28.
2014.07 Saipan PIC - 첫째날 올 여름 휴가는 사이판 PIC로 갔다. 2010년까지 리조트로 갔다가 그 이후에는 계속 여행만 다녔더니, 올해는 다시 휴양이 그리워졌다. 그래서, 그동안 갔었던 리조트 중에서 제일 좋았다고 생각되는 사이판 PIC로 예약을 했다. 비행기표는 마일리지로 사고, 방은 PIC에 2개밖에 없는 스위트룸으로 예약했다. 4식구가 가기에는 방을 두 개 잡는 것보다 스위트룸 하나 잡는게 더 싸다. 어쨌거나 같은 리조트를 두 번 가는 것은 사이판 PIC가 처음이다. 출발하기 전에 항상 하는 출발 인증샷 공항에서는 아들을 데리고 라운지로 들어갔다. 새벽 3시쯤 사이판 공항 도착.. 비행기 출발이 지연되어 1시간 정도 늦게 도착했다. PIC에 28$를 내고 transfer service를 예약해서 편하게 호텔에 도착했다. 스.. 2014.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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