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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Travel/2019.07 지중해크루즈 MSC Bellissima

2019.07 타오르미나 - 몰라 성

by SeungJune Yi 2019.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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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 메시나에서 타오르미나까지 어떻게 갈까 하다가 버스를 선택했다.

택시는 너무 비싸고, 기차는 타오르미나 밑에 있는 Giardini 기차역에서 다시 택시를 타고 타오르미나로 가야 해서,

타오르미나 바로 앞에 까지 가는 버스가 가장 편하다.

다만, 버스 시간이 1시간에 한 대라 버스 시간을 잘 맞춰야 한다.

우리는 9시20분 버스를 탔다.

배가 8시에 메시나 항구에 정박을 해서 시간이 될까 했지만, 항구와 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오히려 시간이 남았다.

 

타오르미나까지 가는 버스.. 인터버스

인터버스 사무실은 기차역 바로 옆에 있다.

 

 

버스 요금은 3명이서 왕복 20.8 유로를 냈다.

성인 1인당 8유로 정도다.

 

 

메시나에서 타오르미나로 가는 길.

해변을 가기 때문에 뷰도 좋다.

 

 

인터버스 정류장은 포르타 메시나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있다.

포르타 메시나까지 걸어서 5분 정도 걸림.

 

 

포르타 메시나로 가는 길에 타오르미나 해변까지 운행하는 케이블카 정류장도 있다.

 

 

포르타 메시나까지 가서 택시를 잡고 먼저 몰라 성으로 갔다.

몰라 성이 작아서 오후가 되면 사람이 붐빌 것 같아 먼저 갔는데,

나중에 보니 타오르미나 원형극장부터 들어가는 것이 나았다.

사람들은 몰라 성은 잘 안가는 듯..

 

택시비 20유로를 내고 몰라 성으로 가는 길.

 

 

택시는 우리를 몰라 성 광장앞에 내려줬다.

작년 12월에 왔을 때도 사람이 없었는데, 7월에 와도 여전히 사람이 없다.

 

 

몰라 성으로 올라가는 길

 

 

몰라 성 입장

 

 

사람은 없지만 최정상이라 뷰는 좋다.

 

 

밑으로 타오르미나 성과 타오르미나 원형 극장이 보인다.

 

 

시칠리 해안선도 잘 보임

 

 

몰라 성을 보고 마을을 둘러봤는데 사람이 없다.

여기도 꽤 괜찮은 곳인데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다.

 

 

광장으로 나가 어떻게 타오르미나로 갈까 고민 중..

 

 

택시가 오면 타고 가야지 하고 있었는데 버스가 왔다.

버스를 타면 타오르미나의 포르타 메시나 앞에 내려준다.

1인당 1.9유로, 3명 5.7유로.. 택시비 20유로보다 훨씬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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