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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Travel/2019.07 지중해크루즈 MSC Bellissima

2019.07 MSC Bellissima - 히말라얀 브릿지

by SeungJune Yi 2019.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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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 Bellissima에서 좋은 것을 꼽자면 딱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가 로프 코스인 히말라얀 브릿지이고, 다른 하나는 워터 슬라이드다.

음식이 맛없고, 공연이 질떨어지고, 객실 방음 잘 안되고.. 등등 다 실망스러운데,

히말라얀 브릿지와 워터 슬라이드는 그래도 훌륭하다.

이 둘을 타기 위해서는 먼저 웨이버 각서를 쓰고 손목에 팔찌를 차야 한다.

 

 

히말라얀 브릿지 첫 도전

 

 

첫 도전을 하려고 하였는데, 운동화 안신으면 할 수 없다고 하여 처음에는 딸만 했다.

 

 

딸은 워낙 잘해서 막힘없이 쭉쭉 간다.

 

 

다음날 운동화 신고와서 진짜 첫 도전

 

 

밑에 받침판을 밟고 가는 것은 쉬운데, 옆으로 줄을 잡고 가는 것은 어려웠다.

다리가 후들후들 떨림.

 

 

딸은 평지 걷듯이 간다.

 

 

히말라얀 브릿지에서 주변을 둘러보면 가장 좋은 뷰를 볼 수 있다.

 

 

힘들어서 한바퀴 돌고 내려왔다.

 

 

다음 세번째 도전.

이제는 나도 익숙해져 한바퀴를 쉽게 돌았다.

 

 

히말라얀 브릿지도 재미있지만 워터 슬라이드도 재미 있다.

튜브 슬라이드가 2개 있고, 바디 슬라이드가 1개 있다.

히말라얀 브릿지하고 튜브 슬라이드 타고.. 계속 그렇게 놀았는데,

튜브 슬라이드는 사진을 안찍었다.

새치기 하는 애들 많은 것만 빼면 워터 슬라이드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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