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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Travel/2010.09 Las Vegas - Los Angeles

2010.09 라스베가스 Las Vegas - 스트립 Strip 거리 낮 풍경

by SeungJune Yi 2010.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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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순에 스트립(Strip) 거리를 낮에 돌아다니는 것은 너무나도 덥다.
덥기도 덥지만 뷰는 밤이 더 좋기 때문에 낮에는 실내에 있는 것이 낫다.
그렇지만 사진을 찍어야 하기 때문에 더위를 무릅쓰고 시내를 돌아다녔다.
낮에 돌아다닐려면 선글라스는 필수! 햇빛이 너무 강렬해서 선글라스가 없으면 눈을 뜨기 힘들다.
그리고, 계속 갈증이 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음료수를 들고 다닌다.


해가 질 무렵이 되면 비로소 선글라스를 벗을 수 있다.
하루 종일 선글라스 끼고 있는 것도 생각보다 힘들다.


스트립 길거리에는 상가 같은 곳들도 있다.
어느 호텔에 속하지 않는, 바나 편의점, 상점 같은 곳들이다.

하라스(Harrah's), 임페리얼팰리스(Imperial Palace), 플라밍고(Flamingo) 호텔 옆에 있는 상가


시티센터(City Center) 맞은 편에 있는 상가.
할리 데이빗슨 오토바이 상점이 인상적이다.


하와이안 마켓플레이스 (Hawaiian Marketplace)


MGM Grand 호텔 북쪽에 있는 상가
음료수는 주로 ABC store에서 사 먹었다.


길거리에는 자동차를 전시해놓은 곳도 꽤 볼 수 있다.
차를 팔기도 하고 렌트를 하기도 한다.


스트립을 돌아다니며 한국 식당 두 곳을 봤다.
물론 안쪽으로 가면 더 많이 있겠지만 스트립 거리에서 바로 볼 수 있는 곳이 두 곳이다.

하나는 "김치".. 앙코르(Encore) 호텔 북쪽 상가에 있다.


또 하나는 하와이안 마켓플레이스(Hawaiian Marketplace) 옆에 있는 "진생 BBQ"이다.


벨라지오(Bellagio)에 묵으면서 가까운 진생(Ginseng) BBQ에 두 번이나 가서 먹었다.
많은 종류의 한국음식이 있지만, 두 번 모두 소고기덮밥과 김치찌게를 먹었다.
맛도 있고, 양도 많다. 비싼 부페보다는 역시 한국음식이 최고!


생각해보면 라스베가스에서 먹는 것에는 별로 돈을 쓰지 않았다.
한국음식 두 번 말고는 전부 패스트푸드를 먹었다.

룩소르(Luxor) 호텔에서 먹은 맥도날드 햄버거


트레져아일랜드(Treasure Island) 호텔에서 먹은 피자.. 여기서는 두 번 먹었다.


나머지는 한국에서 가져간 국밥이나 컵라면, 그리고 편의점에서 산 샌드위치 등으로 떼웠다.
배가 고픈 적은 별로 없었는데, 뭘 먹었는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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