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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가에서 묵은 호텔은 제일란 인터컨티넨탈(Ceylan Intercontinental) 호텔인데, 이것은 탁심(Taksim) 쪽에 있다.
그래서, 조금만 걸어가면 탁심 광장(Taksim square)과 이스티클랄(Istiklal) 거리가 나온다.
밥 먹으러 자주 간 탁심 거리.. 한국 식당 가야도 이 근처에 있다.
식당은 이쪽에 많고 이스티클랄 거리에는 식당이 별로 없다.
연말이라 거리에는 조명 장식을 해 놓았다.
이스티클랄 거리 쪽으로 가다 보면 탁심 광장(Taksim square)이 나온다.
광장 한 가운데에는 기념비가 있다.
광장을 둘러서도 조명 장식이 되어 있다.
이스티클랄 거리로 통하는 입구.
탁심 광장에서부터 트램이 출발해서 이스티클랄 거리 끝까지 다닌다.
서울의 명동 거리와 비교할 수 있는 곳이 이스티클랄 (Istiklal) 거리인데, 길이 하나로 길게 나 있고 옆으로 상점이 들어서 있다.
탁심 광장 쪽 입구에서부터 갈라타 타워로 내려가는 곳까지 약 1.3km 정도 된다.
구시가의 바자르와 비교해서 고급 브랜드 상점이 많으며, 상점 외에 바나 클럽 같은 곳도 있어서 밤이 되도 사람이 붐빈다.
이스티클랄 거리에서 눈의 띈 것은 BBQ 치킨.. 한국 BBQ의 체인점이 아닌가 싶다.
이스티클랄 거리를 쭉 걷다보면 남쪽 거리 끝 부분에 갈라타 타워(Galata Tower)로 내려가는 곳이 나온다.
내려가는 길에 보이는 상점
길을 조금 내려가면 멋진 갈라타 타워(Galata Tower)가 나온다.
이스탄불 야경을 보는데 최고의 장소다.
갈라타 타워 바로 밑에서 찍은 샷
갈라타 타워 벽에는 1453년에 건축되었다는 표지판이 보인다.
타워 주변은 광장처럼 되어 있다.
갈라타 타워 입장료는 10리라.
입장 시간은 저녁 8시까지라는데, 더 있어도 되는 것 같다.
오래된 건물이라 걸어서 올라가는 줄 알았는데, 내부가 최신식이다.
위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위에는 식당도 있는데, 엘리베이터 안에 식당에서 파는 음료의 가격이 적혀 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갈라타 역사를 설명한 안내문이 있다.
위의 식당으로는 원형 계단으로 이동.
엘리베이터에서 봤던 가격표가 여기도 있다.
갈라타 타워 내부의 식당 모습
식당 옆으로 빙 둘러서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발코니가 있다.
발코니에서 아래를 보면 그다지 높아보이지는 않는다.
갈라타 타워에서본 보스포러스 다리
아시아 쪽 전경
역시 사진 찍기에는 구시가 쪽이 낫다.
자미들이 많아서 뷰가 제대로 산다.
전망대 안내판도 있는데, 다 가봐서 이거 안봐도 알 수 있다.
갈라타 다리 서쪽으로는 뷰가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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