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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Trip/Turkey

2010.12 이스탄불 Istanbul - 돌마바흐체 Dolmabahce, 베식타스 Besiktas

by SeungJune Yi 201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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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가 쪽의 유명한 볼거리는 돌마바흐체(Dolmabahce) 궁전이다.
바다에 맞닿아 있어서 보스포러스 유람선을 타야 전경을 볼 수 있다.


제일란 인터컨티넨탈(Ceylan Intercontinental) 호텔에서는 걸어서 한 10분만 내려가면 갈 수 있어서, 점심 시간을 이용해서 둘러봤다.

입구에는 커다란 시계탑이 있고, 입장객은 보안 검색을 하고 들어가야 한다.
시계탑 지나서 멀리 보이는 안쪽 입구까지는 돈 안내고 갈 수 있다.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군인들이 많이 있다.


이제 문을 통과해서 들어가야 하는데, 저기서부터는 돈을 내야 갈 수 있다.
입장료는 20리라.. 시간이 그리 많지 않고, 또 돌마바흐체 안에서는 사진을 못찍는다고 해서 들어가지는 않았다.


문 앞에서 안을 향해 살짝 사진을 찍었다.


입구의 경비병


이 문을 통과해야 하는데...


공짜인 부분만 구경하다가 나왔다.
그래도 날이 좋아서 외부 모습이 아주 잘 나왔다.
안에서는 사진을 못찍으니 가나마나다.


돌마바흐체는 바다와 인접하여 있는데 여기서 바다 풍경을 보는 것도 괜찮다.
멀리 보스포러스 다리도 보인다.


반대편에는 무슨 사원 같은 것도 있고..


아시아 쪽으로도 찍고..


시간이 남아 사원 앞에 있는 야외 식당에서 케밥샌드위치를 먹었다.
테이블이 바로 바다 옆에 있다.


식당에서 사람들이 빵을 좀 던져 줘서 그런지 여기에는 뭔가 많이 떠 있다. 오리인가?


식당에서 찍은 보스포러스 다리


돌마바흐체 안에 안들어간다면 짧게 30분이면 다 둘러볼 수 있다.


다음날 밤에 야경을 보러 한 번 더 왔다.
밤에는 아예 바깥 입구부터 못들어간다.


시계탑 야경이 그나마 볼거리..


낮에 찍었던 것처럼 똑같이 바다에서 사진을 찍었다.

보스포러스 다리.. 밤에는 불이 들어와 낮보다 보기가 더 낫다.


식당과 사원 쪽


밤에 시간이 좀 남아 더 북쪽으로 올라갔다.
올라가니 돌마바흐체 궁전의 정문이 나왔다.
물론 문은 닫혀있다.


무작정 북쪽으로 더 걸어 갔다.
그랬더니 무슨 광장 같은 곳이 나오고 버스와 택시도 많이 서 있다.
바다에는 배도 정박해 있고, 바닷가에서 뷰도 좋은 곳이 나왔다.
나중에 알고보니 베식타스(Besiktas) 항구였다.

광장에 동상이 있어 일단 사진을 찍었다.
바바로스(Barbaros) 동상이라고 한다.


항구의 광장.. 밤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나와 있다.


보스포러스(Bosphorus) 다리는 여기가 제일 잘 보였다.


보스포러스 다리의 조명은 시간에 따라 바뀐다.


아시아 쪽 야경


광장에 있는 터키 국기


여기는 식당도 많이 있다.


베식타스까지 보고 호텔로 돌아갔다.
나중에 알고 보니 베식타스(Besiktas) 축구팀이 유명한 팀이라고 한다.
제일란 인터컨티넨탈 호텔 옆에는 베식타스 팀의 축구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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