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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 방탈출 비밀의화원 Z 12월30일 금요일. 올해 마지막 방탈출을 했다. 무려 180분이나 하는 비밀의화원 Z가 슬롯이 남아 있어 예약을 했다. 3시간 짜리라 가격도 비싸다.. 3명 18만원. 3시간 짜리 답게 스케일이 엄청 크다. 마치 대탈출을 직접 하는 느낌이다. 3개의 챕터로 나눠져 있는데, 챕터1이 오래 걸리고, 챕터 2, 3으로 갈수록 시간이 적게 걸린다. 챕터1이 80분 정도 걸려 시간이 부족할 줄 알았는데, 챕터 2, 3이 시간이 적게 걸려 결국 42분 남기고 탈출 성공. 챕터 중간에 휴게실에서 쉴 수 있는데, 시간이 부족할 줄 알고 쉬지 않고 했다. 뒤에 시간이 적게 걸릴 줄 알았으면 좀 쉬면서 할 걸.. 챕터 2, 3에 조금 더 문제를 집어 넣으면 좋을 것 같다. 방탈출 하고 나서는 피자몰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2022. 12. 31.
2022.12 방탈출 포인트나인 홈타운 12월24일 토요일.. 다시 방탈출 카페에 갔다. 이번에는 포인트나인의 홈타운이다. 80분짜리 테마인데 순위가 높은 만큼 재미있었다. 스토리 탄탄하고 인테리어도 괜찮았다.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은데 80분은 좀 부족한듯 하다. 힌트 막 써가며 2분19초 남기고 성공. 방탈출 하고 나서는 미도인 가서 밥 먹음. 쏘쏘.. 2022. 12. 31.
2022.12 방탈출 제로월드 포레스트, 나비효과 12월 9일 금요일 오랜만에 방탈출 카페를 갔다. 지금까지는 방탈출 카페가 다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싼 곳을 갔었는데, 아들이 프리미엄 방탈출 카페가 정말 재미있다고 해서 비싸지만 재미있는 곳에 가보기로 했다. 아들이 가르쳐준 랭킹 사이트에서 보고 예약할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순위가 높은 것을 예약했다. 예약한 것은 제로월드 강남지점의 포레스트. 4시반 시간을 예약하고 시간맞춰 갔다. 75분 테마인데, 80%까지 하고 탈출 실패.. 엄청 아쉬움. 방탈출 하고 나서 훠궈나라에서 저녁을 먹었다. 집에 오는 길에 딸이 쿠폰이 있어 베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 삼. 포레스트 방탈출을 실패하기도 했지만 재미도 있어서 아쉬운 마음에 다음날 다시 도전했다. 이번에는 순위가 좀 낮은 나비효과를 했는데, 이것도 엄청 재미있.. 2022. 12. 12.
2022.12 합스부르크 600년 전시회 12월3일 합스부르크 600년 전시회 표를 드디어 예매 성공! 계속 검색하다보니 저녁 6시반에 표가 나와서 잽싸게 예매했다. 4시쯤 집에서 출발해서 시간 넉넉하게 용산 국립박물관에 도착했다. 주차 후 올라가서 입장권을 받았다. 6시반이 되야 입장할 수 있기 때문에 그때까지 밥먹고 국립박물관을 구경하기로 했다. 국립박물관에 들어가서 먼저 식당으로 갔다. 가격 대비 양도 적고 맛도 그닥.. 밥 먹고 합스부르크 입장 시간까지 3층의 메소포타미아 관을 구경했다. 전에 왔을 때는 이집트 전시를 봤는데, 이번에는 메소포타미아다. 웬만하면 기원전 3천년-2천년이다. 놀랍다. 메소포타미아를 보고 나서도 시간이 남아 중앙아시아 관도 살짝 구경했다. 6시반 시간이 되어 기획전시관으로 갔다. 합스부르크 600년 전시의 대표.. 2022. 12. 12.
2022.11 파리 - La Petit Borda,몽마르뜨언덕,사크레쾨르,판테옹 금요일 밤에 툴루즈에서 파리로 와서 1박을 했다. 위치만 보고 루브르 박물관 북쪽 가까운 곳의 La Petit Borda라는 호텔을 잡았는데, 정말 최악의 호텔이다. 호텔 로비 같은 것은 없다. 방은 낡고 더럽고.. 방음도 안된다. 화장실 문도 안닫힘. 벌레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래도 피곤해서 잠을 자고 나서, 비행기 시간까지 시내 투어를 했다. 호텔이 지하철 역은 가깝다. 몽마르뜨 언덕을 가기 위해 Abbess 역으로 갔다. 10분 정도 등반해서 몽마르뜨 도착 카페에서 음료를 마셨다. 몽마르뜨 보다는 사크레쾨르 성당 앞에 사람이 훨씬 많다. 날씨가 좋아서 사진이 잘 나왔다. 사크레쾨르에서 내려와서 다시 지하철을 타고 판테옹으로 갔다. 판테옹 들어가기 전에 한식당 한림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3년 .. 2022. 11. 26.
2022.11 Toulouse - Ibis Purpan hotel, MEETT 툴루즈에서 회의 기간에 묵은 Ibis Purpan 호텔. 트램 T1과 T2가 다 지나가서 교통은 편하다. 그런데, 방 안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아주 불편하다. 책상은 코딱지 만하고, 서랍, 장농 이런 것 없다. 금고도 없고 컵도 종이컵 2개 준다. 공짜 물 1병 주는게 끝이다. 회의장은 MEETT에 있는데, 트램을 타고 30분 가야 한다. 중간에 학교가 있어 등교하는 학생들까지 겹쳐 트램은 늘 사람이 많다. 트램에서 내려서 회의장까지 걸어서 10분은 넘게 걸린다. 정말 최악의 회의 장소다. 넓은 공간에 간이 칸막이로 회의장을 만든 것이라 소리가 다른 곳으로 넘어가면 회의 진행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이어폰을 끼고 회의를 했다. 그런데, 적외선 리시버라서 각도를 잘 맞추지 않으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회.. 2022. 11. 26.
2022.11 Toulouse - 자코뱅수도원,생세르닌성당,일본인정원 캐피톨 광장에서 점심을 먹고 툴루즈의 랜드마크 구경에 나섰다. 먼저 자코뱅 수도원으로 갔다. 자코뱅 수도원은 신학대전을 쓴 토마스 아퀴나스의 무덤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자코뱅 수도원 안에는 정원이 있는데, 여기 보려면 4 유로 내야 한다. 볼것도 없는데 돈이 아깝다. 자코뱅 수도원 첨탑은 관광객에게 개방을 안한다고 한다. 자코뱅 수도원을 보고 생세르닌 성당으로 갔다. 캐피톨 광장이 항상 중심이다. 생세르닌 성당. 유럽 최대의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이라고 한다. 생세르닌 성당을 보고 나서 일본인 정원으로 갔다. 왜 일본인 정원이 툴루즈에 있는지 모르겠다. 일본인 정원을 보고 미디 운하도 잠깐 봤는데 볼 필요가 없었음. 다시 캐피톨 광장으로 와서 커피를 마신 후 투어 종료. 밤이 되니 시청에 프랑스 국기.. 2022. 11. 26.
2022.11 Toulouse - Grand Rond,성스테판성당,캐피톨광장 파리 1박 후 오를리에서 아침 비행기를 타고 툴루즈로 왔다. 호텔 체크인 후 트램을 타고 시내 투어에 나섰다. 제일 먼저 그랑론드 공원으로 갔다. 그랑론드 공원으로 가는 길에 벼룩 시장이 서 있다. 그랑론드 공원 도착 별로 볼게 없어서 쓱 스쳐 지나갔다. 전쟁 기념탑 전쟁기념탑 옆에는 성스테판 성당이 있다. 성스테판 성당 안에도 들어가봤다. 뭐 크게 인상적인 것은 없음. 구글 지도에서 보면 성스테판 성당 옆이 성에티엔 성당인데, 두개가 붙어있는 듯 캐피톨 광장 캐피톨 광장에 식당이 많아 이탈리아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2022. 11. 26.
2022.11 파리 - Fertel Etoile Hotel,개선문,에펠탑,바토무슈 2022년 11월 툴루즈 회의.. 3년만에 다시 비행기를 탔다. 러시아 영공을 통과하지 못해 파리까지 14시간이나 걸렸다. 툴루즈를 가기 위해 파리에서 1박을 했다. 호텔은 개선문 옆에 있는 Fertel Etoile 호텔이다. 이번 출장 중 제일 좋은 호텔이었음. 호텔 체크인 후 바로 나와서 오랜만에 파리 시내 투어를 했다. 먼저 온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개선문으로 갔다. 엔데믹이라 그런지 11월인데도 관광객이 엄청 많았다. 개선문에서 일행을 만난 후 사람들을 데리고 사이요 궁으로 갔다. 오랜만에 보는 에펠탑. 그런데, 차단막이 있어서 뷰가 예전 같지 않다. 왜 차단막을 해놓은 것인지 모르겠다. 에펠탑 쪽으로 내려감. 바토무슈를 예매했는데 승선시간까지 시간이 남아 에펠탑에 입장했다. 예전에 자유롭게 에펠.. 2022. 11. 26.
2022.10 한국민속촌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날씨가 좋아 한국민속촌에 놀러 갔다. 전날 회사 야유회를 해서 좀 힘들었지만, 날씨가 좋으니 놀러 나가야 한다. 11시쯤 장꼬방에서 아점을 먹고 나서 민속촌으로 갔다. 주변에 가니 차가 너무 많아 이거 가야 되나 생각했지만 온게 있으니 가기로 했다. 주차장은 부족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 정리도 안되고 동선도 이상해서 주차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민속촌은 주차장 정리가 좀 필요한 것 같다. 네이버로 예약했더니 바로 입장 가능 들어가서는 먼저 귀굴 매표소를 찾아갔다. 네이버에서는 매진이었는데, 현장 판매를 한다고 해서 혹시나 하고 찾아간 것이다. 가는 길에 주변을 빠르게 구경하면서 갔다. 커피도 한잔 삼. 민속촌 거의 끝에 있는 장터까지 오니 귀굴 매표소가 나왔다. 마침.. 2022. 10. 30.
2022.10 회사야유회 - 국회박물관, 한강유람선 2022년 10월 28일 금요일.. 회사 야유회 먼저 국회박물관에 갔다가 점심 먹고 한강 유람선을 타는 일정이다. 10시반에 국회의사당 역에 내려 국회의사당으로 갔다. 국회의사당 안으로 처음 들어가 봄.. 들어가는데 아무 제약없이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다. 티비에서만 보던 국회의사당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국회의사당 앞 까지도 자유롭게 갈 수 있다. 11시에 체험을 예약해 놓아서 10시45분쯤 국회박물관으로 갔다. 국회박물관은 올해 4월11일에 처음 개관을 했다고 한다. 11시까지 시간이 좀 남아 1층의 기획전시실을 잽싸게 보고 나왔다. 11시가 되니 예약자들을 모아 2층의 국회체험관으로 데려갔다. 모의 국회에서 의장석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모의 법안 발의에 대해 찬반 투표를 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2022. 10. 30.
2022.10 수원화성 - 미디어아트쇼, 야조공연 통닭 먹고 나서, 수원천을 따라 미디어아트 쇼를 하는 화홍문 쪽으로 갔다. 밤이 되니 수원천에 각종 조명이 들어와서 아주 멋있다. 화홍문 근처로 가니 사람들이 가득 몰려 있었다. 화홍문을 배경으로 미디어아트 쇼를 한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많아 잘 보이지가 않는다. 수원천 위에도 사람들이 가득하다. 멀리서 화홍문의 미디어아트쇼를 좀 보다가 잘 안보여서 그냥 포기하고 벼룩시장 구경을 하기로 했다. 벼룩시장 구경하면서 화홍문까지 갔다. 화홍문 앞까지 가니 미디어아트쇼가 잘 보인다. 다음 공연이 20분 후에 다시 한다고 하는데, 잘 보이지 않아서 포기하고 연무대 쪽의 야조 공연을 보러 가기로 했다. 화홍문에서 연무대 쪽으로 이동. 연무대로 가니 야조 공연을 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무지하게 많다. 별 생각없이 구.. 2022. 10. 23.
2022.10 수원화성 - 수원화성박물관, 통닭거리 성곽길에서 창룡문까지 보고 나서 원래 계획대로 수원화성박물관으로 갔다. 오늘 축제 때문인지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무료 입장이다. 1층에는 정조대왕의 글과 글씨 전시 국사책에서 보던 홍재전서 2층에는 화성축성실과 화성문화실이 있다. 먼저 화성축성실 구경 다음에 화성문화실 구경 생각보다 전시된 것이 많이 없어서 다 보는데 1시간도 안걸렸다. 신기한 것은 정약용 관련된 내용이 거의 없다. 아마도 정약용은 유배를 갔기 때문에 공식 문서에는 기록이 없어서 그런듯하다. 박물관 야외에는 수원성 축조에 사용된 3가지 장비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녹로 거중기 실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고 하는 유형거 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조금 일찍 5시쯤 저녁을 먹으러 갔다. 5월에 왔을때 갔던 대봉통닭집으로 다시 갔다. 그런데,.. 2022. 10. 23.
2022.10 수원 화성 - 성곽길 10/8 토요일.. 3일 연휴가 시작되고 날씨가 좋아 나들이를 나가기로 했다. 저녁에 여의도 불꽃축제가 있어서, 나갔다가 저녁에 와서 유튜브로 불꽃축제를 볼 계획이었음. 갈 곳은 수원 화성.. 5월에 갔다가 다 못보고 왔기 때문에 다시 가 보기로 했다. 특히 성곽길과 수원화성박물관을 못봐서 이번에는 다 보고 오기로 했다. 주차는 수원화성박물관에 했다. 토요일이라 무료 개방을 했다. 주차하고 성곽길 입구 쪽으로 갔다. 그런데, 날씨가 너무 좋은데 선글라스를 안가지고 와서, 먼저 선글라스를 사러 갔다. 안내소에서 시장으로 가보라고 해서 시장 구경도 했다. 시장을 돌아다니다가 드디어 선글라스 구입. 시장 구경도 할만하다. 다시 성곽길 입구 쪽으로 와서 커피를 샀다. 커피 기다리며 선글라스 기념샷 성곽길 올라가.. 2022. 10. 23.
2022.10 가천린포크김포, 장릉 10월 2일 휴일을 맞아 부모님을 모시고 고기를 먹으러 갔다. 장소는 김포에 있는 가천린포크. 정육식당인데 1층에서 고기를 사서 2층에 가서 먹는 시스템이다. 고기 가격 적당하고 식당도 넓은데, 상차림비가 1인당 6천원으로 좀 비싸다. 식당 밖 구경도 할만함. 가천린포크 옆에는 장릉이 있어서 밥을 먹고 한바퀴 돌아봤다. 장릉은 인조의 부모님 릉이다. 2022. 10. 19.
2022.07 국립수목원, 백운계곡, 포천이동갈비 휴가 기간에 부모님 모시고 야외로 한번 나가 보았다. 갈곳을 어머니에게 정하라고 했더니, 국립수목원과 포천이동갈비를 말씀하셨다. 아침 일찍 국립수목원으로 감. 예매를 했더니 입장료는 무료인데, 주차비가 3천원이다. 국립수목원에 나무는 많은데, 너무 단조로와 재미는 없다. 1시간도 안되 수목원을 나갔다. 그리고는 백운계곡으로 갔다. 부모님이 20년전에 많이 왔다고 하는 계곡으로 가 봤는데, 펜스로 다 막아놨다. 백운계곡의 흥룡사도 살짝 구경 20년전에는 백운계곡에 이동갈비가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포천이동갈비촌으로 다 옮긴듯하다. 그래서, 이동갈비촌에서 평이 좋은 갈비1987로 갔다. 1인분에 55000으로 매우 비싼데, 맛은 아주 좋다. 갈비도 맛있지만, 수프, 육회삼합, 미니햄버거 등등 다양한 음식들.. 2022. 7. 29.
2022.07 강화도 - 조양방직 루지와 짚라인을 타고 나서 쉬기 위해 조양방직으로 갔다. 전에 왔을 때 좋아서 딸을 데리고 또 왔다. 음료수 3잔 시킴 쉬다가 딸이 목이 계속 마르다고 해서 커피를 또 사러 갔다. 커피 사는 김에 빵까지 샀다. 한참 쉰 다음에 조양방직 구경. 나와 아내는 한달 전에 왔을때 다 봐서 딸만 따라다녔다. 루지타고 짚라인타고 조양방직와서 쉬었더니 하루가 다 갔다. 2022. 7. 29.
2022.07 강화도 - 티엔림레포츠파크 점심을 먹고 나서 짚라인을 타러 갔다. 티엔림레포츠파크라는 곳인데, 자연휴양림 안에 있다. 그래서 티엔림레포츠파크에 가기 위해서는 자연휴양림 입장료도 따로 내야 한다. 일단 3명 모두 짚라인은 타고, 나와 딸은 어드벤쳐까지 더 하기로 했다. 짚라인은 총 다섯 코스로 되어 있다. 장비를 착용하면 차에 태워 1코스로 데려간다. 그러면 1코스부터 5코스까지 계속 한 코스씩 타고 내려오면 된다. 1코스 2코스 2코스 동영상 3코스까지는 좀 걸어가야 한다. 3코스 4코스 5코스.. 여기가 제일 길다. 5코스 동영상 5코스까지 타고 내려오면 매표소 옆이다. 짚라인을 타고 매표소 쪽으로 오니 바로 차를 타고 어드벤처로 이동한다. 어드벤처는 로우코스, 하이코스, 클라이밍으로 구성되어 있다. 로우코스 시작.. 딸이 먼저.. 2022. 7. 29.
2022.07 강화도 - 루지 경주 여행을 갔다 와서는 딸과 함께 강화도 루지를 타러 갔다. 6월에 강화도 여행왔을때도 루지를 타고 싶었으나, 딸과 함께 오려고 미뤄둔 곳이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10시반 쯤 강화루지 도착. 코스가 2개인데 하나밖에 운영을 하지 않아서 실망.. 3회권을 구입했다. 루지타러 가는 곤돌라가 잘 되어 있다. 정상에 내리니 트릭아트도 있고 전망대도 있고.. 무엇보다 전망이 좋다. 일단 한번 탐. 다시 곤돌라타고 올라갔다. 처음에는 못찍은 모형루지에서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는 전망대로 갔다. 전망대 카페에서 딸이 음료수 삼 회전 전망대라서 앉아 있으면 360도 조망 가능. 전망대 2층 테라스 LOVE가 아니고 LUGE 조형물도 있다. 2번째 타고 내려옴. 이제 마지막 3번째 루지를 타러 다시 곤돌라를 탔다. .. 2022. 7. 29.
2022.07 포항 호미곶 이번 경주 여행의 진짜 마지막 일정.. 포항 호미곶 이렇게 안오면 언제 올수 있겠냐 싶어 가 봤는데, 아직 관광지라고 하기에는 좀 개발이 덜 된 느낌이다. 상생의 손 밖에 없어서 다음에 다시 오게될지 모르겠다. 2022. 7. 29.
2022.07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옥산서원을 보고 나서 마지막으로 포항 호미곶에 가 보기로 했다. 근처 온 김에 보지 않으면 못볼것 같아서 가보는 것이다. 그런데, 호미곶으로 가는 도중에 구룡포에 일본인 가옥거리가 있어서 살짝 둘러봤다. 일본인 가옥거리라고는 하지만 동백꽃 필무렵이 꽉 잡고 있다. 먼저 계단 위로 올라가 구경 계단 내려와 거리 구경 일본인 가옥 보다는 동백꽃 필무렵에 나왔던 장소에 사람들이 훨씬 많다. 까멜리아 카페는 진짜 카페라서 주문한 사람만 안에 들어갈 수 있다. 일본인 가옥거리는 한번 쓱 둘러보면 된다. 2022. 7. 29.
2022.07 옥산서원 경주 여행을 끝내고 서울로 가기 전에 경주 외곽에 있는 옥산서원에 들렀다. 갔더니 카메라로 촬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뭘 촬영하냐고 물어봤더니 호반새라는 빨간 새를 촬영하고 있다고 했다. 호반새가 뭔지 모르겠는데, 사람이 이렇게 많은걸보니 굉장한 새인가 보다. 우리는 호반새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바로 옥산서원으로 갔다. 옥산서원 입구. 사람은 우리 말고 한명도 없었음. 내부 구경.. 금방 끝난다. 옥산서원 옆에는 세심대라는 바위가 있다. 유네스코 지정이라고는 하지만 별로 볼건 없다. 굳이 시간내서 와보지 않아도 될 듯.. 2022. 7. 29.
2022.07 경주엑스포 - 경주타워, 솔거미술관, 자연사박물관 천마의 궁전까지 보고 경주타워를 가기 전에 밖으로 나가 길건너 버거킹에서 점심을 먹었다. 엑스포는 당일 재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나가서 먹고 다시 들어왔다. 이번에는 경주타워를 올라갔다. 경주엑스포 내에서 경주타워가 제일 좋았다. 전망대에 올라가니 영상이 상영되고 있었다. 덕업일신 망라사방.. 이번 경주 여행에서 알게된 신라 이름의 뜻 영상을 다 보니 스크린이 올라가고 창문이 나온다. 이거 신기하다. 다음 영상 상영때까지 전망 구경 전망대 가운데는 야외 정원도 있다. 가짜지만 전시물도 있다. 월성을 중심으로 한 경주 모형도. 월성이 개발되면 더 볼만해질 듯.. 경주타워는 상당히 볼만하다. 특히 창문에 스크린이 내려와 영상을 보여주는 것은 참 좋은 아이디어다. 경주타워에서 내려와 솔거미술관으로 갔다. 언덕.. 2022. 7. 29.
2022.07 경주엑스포 - 엑스포기념관, 천마의궁전 경주여행 넷째날 계획은 캘리포니아 비치를 가는 것이었는데, 준비를 하고 가 보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 캘포를 위해 수영복, 구명조끼, 마스크, 아쿠아슈즈, 아쿠아팩 등등 잔뜩 가지고 갔는데, 입장줄을 보니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바로 입장권 취소하고 소노벨로 돌아왔다. 갑자기 계획이 틀어져 뭘 할까 찾아보다가 경주엑스포를 가기로 했다. 둘째날에도 시간이 남아 경주엑스포의 루미나이트를 갑자기 찾아 갔는데, 너무 좋았기 때문에 다시 간 것이다. 시간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경주엑스포의 구석구석까지 모두 보았는데, 정말 경주엑스포를 온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이렇게 훌륭한 곳이 이렇게 알려지지 않은게 신기하다. 경주 4박5일 여행하면서 가장 좋았던 곳이라고 한다면 단연 경주엑스포라고 할 수 있다. 엑스포.. 2022. 7. 28.
2022.07 읍천항 주상절리 전망대의 광고판에 출렁다리가 나와 있어서, 전망대 직원에게 물어보니 읍천항 쪽에 있다고 했다. 출렁다리를 보기 위해서는 주상절리에서 걸어가도 되는데, 날이 더워 차로 읍천항까지 갔다. 읍천항도 예쁘게 잘 정가 되어 있다. 읍천항 구경을 하고 출렁다리 쪽으로 갔다. 출렁다리 도착 읍천항도 둘러볼만하다. 2022. 7. 28.
2022.07 콘크카페, 양남주상절리 동해안 쪽으로 온 김에 양남주상절리까지 가 보기로 했다. 주상절리에서 쉬면서 커피를 마시기 위해 네비에 카페를 찍고 갔다. 우리가 찍은 곳은 콘크카페.. 아무 정보 없이 갔는데, 여기 콘크카페는 정말 좋았다. 주상절리 전망대 바로 앞에 있는데, 주차장도 넓고 내부 시설도 훌륭하다. 경주 여행에서 간 곳 중 최고의 장소다. 주상절리 전망대 쪽에서 본 콘크카페. 카페에서 전망대로 바로 나올 수 있다. 팥빙수 18000으로 좀 비싸지만 카페가 훌륭해서 별로 아깝지 않다. 루프탑이 있는데, 여기 뷰도 훌륭하다. 카페 내부 의자도 다 다르게 되어 있음. 콘크카페에서 푹 쉰 다음에 주상절리 구경을 했다. 카페 바로 앞이 주상절리 전망대인데, 먼저 밖에 구경부터 했다. 부채꼴 모양의 양남주상절리 쓰레기통도 주상절리 .. 2022. 7. 28.
2022.07 석굴암, 감은사지, 문무왕릉 불국사를 보고 나서 옆에 있는 석굴암으로 갔다. 주차비 2천원, 입장료 6천원.. 경주에서 본 것 중 가장 최악은 석굴암이다. 볼 것도 없는데 입장료는 비싸고 또 주차장에서 가는 길도 멀다. 게다가 석굴암 사진도 못찍게 해서 뭘 봤는지도 모르겠다. 앞으로 다시는 안가야겠다. 석굴암 입구에서 석굴암까지 가는 길도 형편없다. 석굴암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사진도 못찍게하고 밖에서도 안보이게 해 놨다. 관광자원은 개방하고 널리 알려야지.. 이렇게 만든 놈은 누구냐.. 석굴암 보고 나서 바닷가 쪽으로 감. 가는 길에 감은사지 삼층석탑이 있어서 구경했다. 석굴암보다 훨씬 낫다. 감은사지에서 받은 브로셔에 이견대라는 곳이 나와 있어 들러 봤는데, 보수공사 중이라 볼 건 없었음. 이견대에서는 멀리 문무왕릉을 볼 수 있.. 2022. 7. 28.
2022.08 불국사 약 40년만에 다시 가보는 불국사. 워낙 어렸을때 가봐서 별로 예전 기억은 없지만, 그때는 지저분했던 기억만 있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가보니 정말 깨끗하게 잘 정비되어 있었다. 랜드마크 답게 내가 본 절 중에는 불국사가 최고인 듯.. 주차장이 불이문, 일주문 두 곳에 있는데, 우리는 불이문 쪽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다. 불이문에서 불국사까지는 좀 걸어야 한다. 먼저 범종각이 보인다. 드디어 메인 건물 도착. 연화교,칠보교와 백운교,청운교가 보이는 곳이 항상 사진에서 보던 곳이다. 불국사로 들어가려면 옆문을 통해서 들어가야 한다. 음.. 다보탑과 석가탑.. 역시 유명 탑이 있어야 더 볼만하다. 위에서 본 백운교, 청운교 대웅전 연화교, 칠보교 위 극락전 다른 곳도 다 둘러봤다. 당간지주.. 스톤헨.. 2022. 7. 28.
2022.07 경주엑스포 - 루미나이트 둘째날 밤에 야경 볼만한 곳이 어디 없을까 하고 찾다가 경주엑스포의 루미나이트를 찾게 되었다. 보고 나서는 깜짝 놀람.. 너무 훌륭한 곳이다. 이렇게 잘 해놓은 곳에 이렇게 사람이 없다는게 놀랍다. 홍보를 좀 많이 해야할 것 같다. 해가 질 즈음해서 경주엑스포로 갔는데, 사람이 너무 없어서 이게 하는게 맞나 싶었지만, 직원이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표를 구입하고 엑스포에 들어갔다. 루미나이트를 찾아가는 길에 경주타워를 봤는데, 아주 멋있다. 경주타워에서 좀더 올라가면 루미나이트를 시작하는 곳이 나온다. 직원이 추천해서 불이 나오는 생명수 목걸이도 대여했다. 해가 완전히 져야 루미나이트를 시작한다. 우리는 잠깐 기다렸다가 1등으로 들어갔다. 우리 앞뒤로 사람이 한명도 없어, 우리만을 위한 쇼를 본 것 같다. .. 2022. 7. 28.
2022.07 세계자동차박물관 동궁과월지를 보고 난 후 계속 비가 내려서 다른 실내 구경을 위해 보문단지에 있는 세계자동차박물관으로 갔다. 근처에는 보문 콜로세움이 있다. 세계자동차박물관 입장료는 9900원인데, 다른 곳에 비해 너무 비싸다는 느낌이다. 1시간 정도 볼만은 한데, 가성비가 너무 떨어진다. 2022.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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