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All1366 2024.02 방탈출 제로월드 제로호텔L 2월12일 구정 연휴에 방탈출을 하러 갔다. 전날 저녁에 잡은 거라, 비어있는 것 중에 랭킹이 높은 제로호텔L을 하게 되었다. 생각보다 좀 별로였다. 60분 짜리인데, 문제는 많이 어렵고 공간은 작다. 힌트 마구 써서 탈출 성공 방탈출 하고 나서는 근처의 분식집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싸다김밥인데 가성비가 좋은 듯.. 2024. 2. 12. 2024.02 한탄강 주상절리길, 직탕폭포, 은하수교 겨울 내내 집에만 있다가 정말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갔다. 이번 목표는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이다. 사전에 검색을 해 보니 철원에 여기저기 가 볼 곳이 많은 것 같았다. 그래도 철원에 처음 가 보는 것이라 가장 유명한 한탄강 주상절리길부터 가기로 했다. 그런데, 주상절리길에 물윗길이 포함되어 있는줄 알았는데, 와서 보니 주상절리길과 물윗길은 다른 곳이었다. 물윗길이 다른 곳이라는 것은 주상절리길을 다 걷고 나서 알게됨. 물윗길은 겨울에만 갈 수 있는 곳이라, 다음 겨울에 다시 와야 할 것 같다. 주상절리길은 드르니매표소와 순담매표소 두 곳 중에 한 곳에서 출발해야 하는데, 주차가 좀 더 편하다고 하는 드르니매표소로 갔다. 드르니매표소에 주차를 하고 입장권을 1인당 만원 내고 샀더니 5천원 철원사랑상품권을 .. 2024. 2. 4. 2024.01 방탈출 이룸에이트 고인 1월27일 토요일. 오랜만에 방탈출에 갔다. 순위 높은 것 중에서 유일하게 비어있던 이룸에이트 고인. 잽싸게 예약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별로였음. 스토리나 신기한 장치는 거의 없고, 자물쇠만 한 40개 푸는 거다. 힌트 마구 보면서 간신히 시간에 맞춰 끝냈다. 방탈출 하고 나서 봉우화로에 가서 점심을 먹었는데, 맛은 있는데 청결이 문제임. 그릇도 더럽고 곳곳에 먼지가 있었다. 냉면은 가격 대비 양이 너무 적다. 오늘은 방탈출도 별로고 점심도 별로인 하루다. 2024. 1. 28. 2023.12 에딘버러 - 크리스마스 마켓 로얄마일스의 카페에서 몸 좀 녹이다가 크리스마스 마켓이 있는 곳으로 갔다. 멀리서 놀이기구가 잘 보인다. Waverley 기차역 주변에 조명 장식을 한 산책길이 있다. 에딘버러 표지판도 있음 기차역 주변 길을 돌고 다시 놀이기구 있는 곳으로 왔다. 놀이기구 옆에 크리스마스 마켓들이 쭉 늘어서 있다. 크리스마스 마켓 구경 후 거리 구경 크리스마스 마켓이 없었으면 가장 핫했을 로즈 거리 로즈 거리에 있는 일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별로 맛 없다. 2023. 12. 18. 2023.12 에딘버러 - 로얄마일스 금요일 회의 마치고 로얄마일스로 갔다. 다행이 이날은 날이 좋아서 사진이 잘 나왔다. 이 골목이 핫플레이스인듯.. 로얄마일스 옆 길인데 뷰가 아주 좋다. 로얄마일스로 올라감 쭉 걸어서 홀리루드까지 갔다. 입장료를 내야 해서 밖에서만 구경 홀리루드 궁전 옆에 있는 아서스 시트 홀리루드까지 갔다가 다시 캐슬 쪽으로 갔댜ㅏ. 캐슬 잠깐 보고 다시 내려옴. 너무 추워서 카페에 들어갔다. 2023. 12. 18. 2023.12 에딘버러 - 캐슬 에딘버러에 아침에 도착해서 호텔에 짐을 맡기고 시내 구경을 나섰다. 목적지는 당연히 에딘버러 캐슬이다. 에딘버러에서 캐슬 말고 볼 것은 별로 없다. 성 앞 광장에서 본 시내 뷰 입구에서 바로 온라인으로 표를 사고 바로 들어갔다. 티켓 값은 약 20파운드다. 입장 먼저 전쟁박물관을 구경했다. 전쟁박물관 구경 후 성으로 갔다. War memorial은 사진을 못찍게 한다. 성도 내부 촬영 불가 Great hall Dragoon guards 전쟁포로 수용소 캐슬 구경을 마칠 때쯤 비가 오기 시작 로얄마일스를 걸어오다가 비가 많이 와서 빨리 식당을 찾아 들어갔다. 밥 먹고 나서도 비가 많이 와서 우버 타고 호텔로 돌아갔다. 금요일 오후에 회의가 끝나고 다시 로얄마일스로 갔다. 간 김에 캐슬 앞도 다시 구경. 2023. 12. 18. 2023.12 에딘버러 - Hub haymarket, 식당 2023년 12월 에딘버러 회의. 에딘버러는 2014년 9월 이후 9년 만이다. 비행기는 터키 항공을 탔고, 이스탄불을 경유해서 갔다. 호텔은 회의장 근처의 Hub by premier inn haymarket을 잡았다. 회의장인 EICC는 걸어서 5분 거리다. 로비는 식당이다. 커피 무료가 장점이다. 방은 무지하게 작다. 침대가 방의 3분의 2는 차지한다. 방에 침대 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 책상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침대 끝을 빼면 간이 책상이 된다. 서랍장은 침대 밑에 달랑 하나.. 청소도 아침에 얘기해야 해 준다. 침대 옆 벽면은 에딘버러 지도. 화장실에 컵도 없어서 0층 식당에 가서 컵을 가지고 왔다. 회의장은 EICC다. Edinburgh International Conference Cente.. 2023. 12. 18. 2023.12 방탈출 판타스트릭 최초의신부 오래간 만에 딸과 함께 방탈출 카페에 갔다. 간 곳은 판타스트릭의 최초의신부다. 여기는 테마가 이거 하나 뿐인 듯 했다. 제한 시간은 100분이었는데, 너무 어려웠다. 힌트 계속 쓰면서 하지 않았으면 절대 탈출 못했을 듯.. 그리고, 100분 동안 계속 움직야 해서, 끝나고 나니 무척 피곤했다. 탈출 후 사진 촬영 방탈출 하고 나서는 훠궈를 먹었다. 이상하게 방탈출만 하고 나면 훠궈를 먹는다. 2023. 12. 9. 2023.11 시카고 2023년 11월 시카고 회의. 10년만에 다시 시카고에 왔다. 회의장은 힐튼 호텔인데, 비싸서 바로 옆의 르메르디앙 에섹스에서 묵었다. 르메르디앙에서 골목 길 하나 건너면 바로 힐튼이다. 객실.. 미국 호텔치고 매우 작다. 화장실 샤워 부스가 없어서 매우 불편했다. 회의장은 힐튼 마지막날 단체 사진 밥은 근처에서 일식 위주로 먹었다. Kai 스시.. 그럭저럭 지라시 덮밥.. 맛은 있는데 비싸다. 우마이 식당 라면과 롤은 괜찮은데, 가츠동은 맛없음. 전체적으로 가장 맛 없었다. Shang noodle.. 여기가 제일 맛있었다. 짬뽕 엄청 맛있음 초우면과 쿵파오치킨 다 맛있다. 맛있어서 한번 더와서 롤과 짬뽕을 먹었다. 인터디지털과 식사를 한 Cocoro. 맛은 있는데 많이 비싸다. 햄버거는 Five gu.. 2023. 11. 25. 2023.10 백운호수, 청계사 10월28일 토요일. 주말을 맞아 아내와 밥을 먹으러 갔다. 간 곳은 온누리장작구이 백운호수점. 밥 먹고 나서 백운호수를 한바퀴 돌아보았다. 주차는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 했는데, 1시간에 1천원이다. 백운호수는 총 3km인데, 한바퀴 도는데 40분 정도 걸림. 백운호수를 돌고 나서 집에 오기 전에 근처의 청계사를 둘러보았다. 청계사 가는 길은 차선이 매우 좁은데 끝까지 가면 주차장이 나온다. 청계사의 하이라이트인 와불 2023. 10. 29. 2023.10 방탈출 키이스케이프 네드, 스크린야구 10월20일 회사 야유회로 방탈출과 스크린야구를 했다. 방탈출은 키이스케이프 더오름의 네드를 했는데, 스토리 참신하고 재미있었다. 시간이 부족해서 힌트를 마구 써 가면서 가까스로 탈출. 점심은 근처의 중식당인 아방궁에서 먹었다. 밥 먹고 나서 스크린야구 함. 4개 조로 나눠서 방 2개에서 했다. 60km 공도 잘 안맞는다. 2023. 10. 29. 2023.10 샤먼 - 굴랑유 일광암 숙장화원을 보고 나서는 일광암을 보러 갔다. 2012년에 왔을 때는 안 올라갔었는데, 이번에는 올라가봤다. 입장료는 50위안으로 제일 비싸다. 안에 들어가니 절도 있다. 절 뒤로 나 있는 계단 약 20분 정도 올라가면 정상이 나온다. 시간은 짧은데 무척 힘들다. 정상에서는 사방이 뻥 뚫려있어 섬 전체가 잘 보인다. 정상에서 다 보고 내려옴. 힘들어서 좀 쉬었다. 내려오면서 여기저기 구경했다. 절도 잠깐 구경 2023. 10. 16. 2023.10 샤먼 - 굴랑유 숙장화원 굴랑유의 핵심은 숙장화원이다. 2012년에 오고 11년만에 다시 왔다. 안내표지판에 한글도 있다. 대만 사람의 개인 정원이었다고 하는데, 기증했다는 말은 없다.. 국가가 뺏은 것인가? 숙장화원 입구에서 본 일광암.. 숙장화원 간 다음에 갈 예정임. 숙장화원 입구 옆에는 해변이 있다. 입장료는 30위안 숙장화원 뷰는 아주 좋다. 길따라 한바퀴 쭉 돌면 된다. 뒤로는 돌산인 십이동천이 보인다. 십이동천은 맨 마지막으로 가면 된다. 해안길을 따라 구경 여기서 찍으면 해변, 일광암, 바위가 다 나온다. 피아노 박물관 또 다른 피아노 박물관 피아노 박물관을 보고 나서는 십이동천 쪽으로 갔다. 십이동천.. 숙장화원의 하이라이트다. 2023. 10. 16. 2023.10 샤먼 - 굴랑유 금요일 회의가 일찍 끝나 오후에 바로 굴랑유로 갔다. 영어로 Gulang island이니 굴랑섬이라고 하면 맞는 듯.. 유가 섬인가? 굴랑유로 들어가는 배는 여기저기서 탈 수 있는데, 회의장 자원봉사자에게 물어보니 외국인은 Xiamen first marina에 가서 타야 한다고 했다. Xiamen first marina에서는 한시간에 한번씩 배가 출발해서 서둘러서 페리 터미널로 갔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다른 터미널에서도 타고 들어갈 수 있고, 배가 더 자주 있는 듯 했다. 타는 곳에 따라 굴랑유에 도착하는 곳도 다른데, first marina에서 타면 굴랑유 서쪽에 내려서 안좋다. 배 값은 50위안.. 무조건 왕복 티켓이다. 살 때 반드시 여권을 보여줘야 한다. 배 타고 출발.. 15분 정도면 도착한.. 2023. 10. 16. 2023.10 샤먼 - 증조안야시장, 중산로 목요일 밤에 증조안 야시장을 가서 저녁을 먹었다. 알리페이에 있는 디디추싱으로 증조안 야시장 입구로 갔다. 좁은 골목에 식당과 상점이 늘어서 있다. 골목 끝까지 가서 있는 식당에 들어가서 저녁을 먹었다. 사람이 없어서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 다 맛있음. 저녁 먹고 돌아오는 길에 망고를 사 먹었는데, 이것도 맛있다. 호텔로 와서는 스타벅스에 가서 커피 마심. 금요일 밤에는 굴랑유를 갔다 와서 중산로에 갔다. 중산로는 거리는 넓은데 식당이 별로 없다. 번듯한 식당을 찾아 해매다가 못찾고 결국 KFC에서 저녁을 먹었다. 저녁 먹고 옆에 있는 중국 스타벅스라는 루이신? 루킨? (Luckin) 커피집에 가서 커피를 마셨다. 커피도 별로고 좌석은 완전 꽝이고.. 스타벅스가 훨씬 낫다. 2023. 10. 16. 2023.10 샤먼 - W호텔 2023년 10월 회의는 중국 샤먼이다. 호텔은 샤먼 동쪽에 있는 W호텔인데, 아주 좋은 호텔이다. 로비 객실.. 인테리어가 아주 모던하다. 서랍장이 없는게 흠이다. 27층에서 본 창 밖 뷰 회의장 호텔 조식 식당은 5층에 있다. 메뉴가 계속 똑같아서 사흘 먹고는 더 안먹었다. 조식 식당의 창 밖 뷰.. 객실에서 보는 것과 층만 낮고 똑같다. W호텔 바로 옆에는 One이라는 커다란 쇼핑몰이 있다. One 몰에 있는 한식당인 강호동 백정.. 항상 사람이 많다. 삼겹살, 된장찌게, 잡채, 해물파전 다 맛있는데, 냉면은 영 맛이 없음. One 몰의 4층에 있는 식당에서 XR dinner를 했다. 중국 전통 음식을 먹었는데, 그닥.. W호텔 36층의 클럽에서 소셜이벤트를 가졌다. 너무 시끄러워서 핑거푸드 몇개 .. 2023. 10. 16. 2023.08 바르셀로나 - 비치, 카탈루냐미술관 콜롬부스 동상에서 비치 쪽으로 가려다가 너무 덥고 힘들어서 호텔로 돌아왔다. 호텔에서 두시간 자다가 다시 나와 비치로 갔다. 비치 도착 날이 흐린데도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 비치를 잠깐 구경하고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갔다. 편도 12.5유로 표를 사고 탑승장에서 대기 중 그런데, 갑자기 번개가 치더니, 직원이 와서 케이블카 운행을 종료한다고 한다. 바로 다음 케이블카 탑승 예정이었는데 운행이 종료됨. 어쩔 수 없이 환불하고 나왔더니 비가 엄청 쏟아졌다. 그래서, 근처 식당으로 가서 저녁을 먹었다. 저녁 먹고 나서도 비가 많이 내려서 다시 호텔로 돌아옴. 호텔 가서 우산을 가지고 나와 카탈루냐 미술관으로갔다. 일단 카탈루냐 미술관까지 올라간 다음 내려오면서 사진을 찍었다. 유럽 전력난 때문인지 조명을 밝혀놓.. 2023. 9. 2. 2023.08 바르셀로나 - 람블라스거리, 고딕지구 가우디 성당을 보고 나서 카탈루냐 광장으로 갔다. 일단 점심시간이 되어 광장 근처의 타파 전문점에서 점심을 먹었다. 시우탓콤탈 이라는 곳인데, 여기 맛있다. 점심 먹고 카탈루냐 광장으로 람블라스 거리로 들어섰다. 아이스크림 하나 사 먹음. 보케리아 시장 보케리아 시장을 보고 나서 고딕지구로 갔다. 먼저 산타마리아델피 성당 바르셀로나 대성당 산하우메 광장 레이야 광장 가우디 가로등 다시 람블라스 거리로 나와 구엘궁전으로 갔다. 이제 콜롬부스 동상까지 쭉 걸어갔다. 진화한 퍼포먼스 거지들 콜롬부스 동상이 보인다. 콜롬부스 동상까지 와서는 너무 덥고 힘들어서 호텔로 돌아가기로 했다. 2023. 9. 2. 2023.08 바르셀로나 - 가우디 성당 8/26 토요일 아침에 가우디 성당에 갔다. 사전에 입장권을 구입했더니 입장이 좀 더 편했다. 탑까지 올라가는 입장권이라 36유로로 엄청 비싸다. 다 보는데 2시간도 안걸리는데 36유로는 너무 비싸다. 10시쯤 입구 도착 사전 예매 줄이 좀 짧다. 성당 입장.. 탑 올라가는 시간은 정해져 있어서 그 시간까지 성당을 둘러 보았다. 지하에 예배당이 있는데 여기는 못 들어간다. 시간이 되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탑으로 올라갔다. 엘리베이터가 탑 꼭대기까지 가는 것은 아니고 내려서 원형계단을 좀더 올라가야 한다. 탑 꼭대기 통로가 좁고 짧아서 빨리 사진을 찍어야 한다. 좀 있으면 다음 엘리베이터를 타고 온 사람이 들이닥친다. 내려갈 때는 원형계단으로 걸어서 내려간다. 엄청 길어서 걷다가 현기증 남. 탑에서 내려와서.. 2023. 9. 2. 2023.08 헤로나 툴루즈에서 바르셀로나로 돌아오면서 헤로나에 들렀다. 스페인어로는 Girona.. 지로나로 읽어야 할지 헤로나로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 바르셀로나에서는 차로 1시간 정도 걸린다. 중심가 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세우고 헤로나 구경에 나섰다. 먼저 생펠리우 대성당으로 갔다. 성펠리우 대성당을 보고 나서 바로 옆에 있는 헤로나 대성당으로 갔다. 여기는 왕좌의 게임 촬영 장소라고 한다. 한국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과 푸른바다의 전설도 여기서 찍었다고 한다. 계단에서 사진 찍음 계단을 올라와서 아래 광장 쪽으로 본 뷰 헤로나 대성당은 입장료를 받아서 안들어갔다. 대성당 구경 후 헤로나 마을 구경 헤로나의 랜드마크인 에펠 다리로 갔다. 에펠이 만들어서 에펠 다리라고 한다. 에펠탑 구조물과 비슷하게 생.. 2023. 9. 2. 2023.08 카르카손 툴루즈에 머물면서 그동안 별렀던 카르카손에 다녀 왔다. 툴루즈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걸린다. 그런데, 기온이 40도가 넘어 매우 힘들었다. 최고 기온 무려 44도.. 구경하는 동안 쪄 죽었다. 카르카손 성 바로 앞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성으로 갔다. 성 입구에 카르카스 왕비 조각이 있다. 성 안에 들어서니 중세 마을이 나온다. 성 안의 궁전. 궁전은 입장 시간이 있는데, 날이 더워 입장 시간을 단축하는 바람에 간발의 차로 못들어갔다. 날이 너무 더워서 일단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휴식. 그런데, 모든 상점에 에어컨이 안나와 덥기는 마찬가지다. 그래도 힘들게 왔으니 더위를 무릅쓰고 성 구경을 시작했다. 궁전 앞에 있는 해자도 갈 수 있다. 정말 중세 성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다. 궁전까지 성벽이 삼중.. 2023. 9. 2. 2023.08 토사데마르 바르셀로나에서 툴루즈로 가는 도중에 해변 마을인 토사데마르에 들렀다. 스페인어로는 Tossa de Mar. 바르셀로나에서 차로 한시간 정도 걸린다. 10유로나 하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토사데마르 구경에 나섰다. 비치 멀리 토사데마르 성이 보인다. 해변을 거쳐 성 쪽으로 걸어갔다. 성으로 올라감 성에서 보는 비치.. 아주 뷰가 좋다. 성 안으로 들어갔다. 성이라서 역시 대포가 있다. 베스트샷 코끼리 버스도 다닌다. 계속 올라감 맨 꼭대기 등대 있는 곳까지 갔다. 여기에는 카페도 있다. 등대.. 입장료를 받아서 안들어갔다. 이제 하산 올라왔던 곳의 반대쪽으로 내려가니 중세 마을이 나온다. 히든 비치로 가는 개구멍 발견.. 인줄 알았는데 진짜 개구멍은 옆에 있다. 진짜 개구멍 개구멍으로 나오면 히든 비치가 .. 2023. 9. 2. 2023.08 툴루즈 - RAN2 election, social event 회의장은 작년에 이어 MEETT.. 기온이 40도가 넘는데 전력 규제로 인해 에어컨을 시원하게 안틀어 엄청 더웠다. 정말 최악이다. 월요일 저녁 XR dinner. 시내 광장 앞 식당에서 모여서 저녁을 먹었다. 툴루즈는 오리가 유명하다고 해서 오리 고기를 먹음. 화요일 의장 선거 새로 선출된 RAN2 의장의 인사말 이어서 새로 선출된 부의장의 인사말 결과 발표나고 의장, 부의장과 사진을 찍었다. 화요일 저녁은 Intel과 저녁 식사를 했다. 툴루즈 시내의 프랑스 식당. 수요일 두번째 부의장 1 round 결과 목요일 두번째 부의장 2 round 최종 결과 발표 새로 선출된 두번재 부의장 인사말 2023. 9. 1. 2023.08 에미레이트항공, 홀리데이인툴루즈, 오닉스피라바르셀로나 2023년 8월 회의 장소는 툴루즈.. 바르셀로나에서 차를 렌트하여 툴루즈로 갔다. 바르셀로나 까지는 에미레이트 항공을 타고 갔다. 좌석은 편한데 식사는 그저 그렇다. 에미레이트 항공이라 두바이에서 경유를 했다. 두바이에서 바르셀로나로 갈 때 두바이 전경을 잘 볼 수 있다. 부르즈할리파 옆을 매우 가까이 지나간다. 바르셀로나도 옆을 지나가기 때문에 전경을 잘 볼 수 있다. 바르셀로나 공항에 도착해서 Hertz에서 렌트를 했다. Midsize로 예약을 했더니 BMW 2 series가 나왔다. K3보다 작은 듯.. 바르셀로나에서 차로 4시간 반 정도면 툴루즈에 도착한다. 툴루즈에서 묵은 호텔은 공항 옆의 홀리데이인이다. 주차장은 1박에 5유로 로비 객실. 깔끔하긴 한데 서랍장이 없어서 불편하다. 냉장고도 없.. 2023. 8. 31. 2023.07 싱가포르 - 쥬얼창이 레인볼텍스 쥬얼창이의 핵심은 레인볼텍스다. 다른 어트랙션이 있지만 다 필요 없고 레인볼텍스만 보면 된다. 쥬얼창이에 오자마자 레인볼텍스를 보면 압도당한다. 5층 캐노피파크에서 본 레인볼텍스 캐노피파크를 나와서 한층씩 내려오면서 구경했다. 공항에 밀림을 만들어 놓은 것이 신기하다. 1층까지 내려옴 1층에는 어벤져스가 전시되어 있다. 도르마무 도르마무.. 이건 뭐하는 것인지.. 어벤져스 주인공인 아이언맨은 입구에 크게 서 있다. 8시에 레인볼텍스 쇼가 있다고 해서 남는 시간 동안 지하로 가서 레인볼텍스를 구경했다. 지하는 레인볼텍스가 유리로 되어 있어 물이 튀지 않는다. 지하 3층까지 내려오니 끝이 보인다. 레인볼텍스 쇼를 보기 위해 다시 1층으로 올라왔다. 8시가 되니 쇼를 시작했다. 쇼라고는 하지만 3분 정도 밖에.. 2023. 8. 5. 2023.07 싱가포르 - 쥬얼창이 헤지메이즈, 미러메이즈, 워킹넷 싱가포르 여행 마지막 날 창이 공항에 좀 일찍 가서 짐을 부치고 쥬얼 창이로 갔다. 창이 공항이 좋다고 들었는데, 쥬얼 창이를 빼면 인천 공항보다 못한 것 같다. 쥬얼 창이에 어트랙션이 여러 개가 있는데, 어떤 것을 할까 고민하다가 헤지메이즈, 미러메이즈, 워킹넷을 하는 3-in-1 티켓을 구입했다. 해 보니 헤지메이즈는 전혀 할 필요 없고, 워킹넷 보다는 바운싱넷이 나은 것 같다. 미러메이즈는 해 볼만 하다. 결국 미러메이즈 + 바운싱넷 티켓을 사면 충분할 것 같다. 아시아나는 T3인데, 쥬얼 창이로 걸어서 갈 수 있는 통로가 있다. 약 10분 정도 걸림. 쥬얼 창이 도착 5층에 워킹넷, 바운싱넷이 있기 때문에 그 밑에 안전 그물이 깔려 있다. 5층으로 갔더니 제일 먼저 헤지메이즈가 나온다. 지나가면 .. 2023. 8. 5. 2023.07 싱가포르 - 아랍스트리트, 리틀인디아 싱가포르 여행 마지막 날, 시간을 내서 아랍스트리트와 리틀인디아에 가 봤다. 그렇게 땡기지는 않았지만 유튜브를 보면 많이 추천하는 곳이라 한번 가 봤다. 지하철로 베이프론트 역에서 타서 부기스 역에 내림. 좀 걸어가면 술탄모스크가 나온다. 먼저 잠잠 식당에서 아침을 먹었다. 2층으로 가면 에어컨 나옴. 유튜브에서 추천하는 싱가포르 음식이 거의 다 쏘쏘였는데, 여기 무르타박은 가장 괜찮았다. 나시고랭도 맛있었다. 계산을 하는데 카드 결제는 10% 수수료를 더 붙인다. 음식 가격이 싸기 때문에 10% 더 해도 싸다. 아침 먹고 나서 아랍스트리트 구경 아랍스트리트 핵심은 술탄모스크 아랍스트리트는 상당히 깨끗했다. 술탄모스크가 있어서 뷰도 좋다. 거리가 상당히 잘 정비되어 있음 벽화 거리인 하지 레인 아랍스트리.. 2023. 8. 5. 2023.07 싱가포르 - 가든스바이더베이 플라워 돔 클라우드 포레스트를 보고 나서 이어서 플라워 돔을 구경했다. 두개 입구가 붙어 있기 때문에 한 번에 보면 편하다. 돔 자체는 클라우드 포레스트보다 플라워 돔이 더 큰데, 플라워 돔은 옆으로만 넓은 곳이라 구경하는 시간은 더 적게 걸린다. 플라워 돔 입장 구역이 나눠져 있는데 차이는 잘 모르겠다. 꽃과 나무들을 예쁘게 잘 전시해 놓았는데, 클라우드 포레스트 같은 다양성은 없다. 크기도 생각보다 작아 1시간 정도면 다 돌아볼 수 있다.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면 플라워 돔은 스킵하고 클라우드 포레스트만 봐도 될 것 같다. 2023. 8. 5. 2023.07 싱가포르 - 가든스바이더베이 클라우드 포레스트 싱가포르 여행 넷째날, 호텔을 팬퍼시픽에서 MBS로 옮기고 MBS에 짐을 맡긴 후 체크인 시간까지 클라우드 포레스트와 플라워 돔을 구경했다. 클라우드 포레스트 가는 길 가든스바이더베이에 돔이 두개 있는데, 안쪽의 작은 돔이 클라우드 포레스트, 바깥쪽의 큰 돔이 플라워 돔이다. 입구는 두 돔 사이에 있다. 현재 클라우드 포레스트에는 아바타 전시가 되어 있다. 가서 보니 아바타 없으면 클라우드 포레스트도 좀 심심할 뻔했다. 클라우드 포레스트 입장 입장하자마자 거대한 실내 폭포가 보인다. 아주 멋있다. 곳곳에 아바타의 나비 족 모형이 있다. 아바타 만드는 곳 아바타 만들기 말고도 곳곳에 아바타 영화에 나오는 곳들을 만들어 놓았다. 나비 족처럼 꼬리 만들기 엘리베이터 타고 꼭대기로 올라갔다. 꼭대기에서 길따라 .. 2023. 8. 5. 2023.07 싱가포르 - 가든스바이더베이 수퍼트리쇼 싱가포르 여행 첫날 밤에 리버크루즈 타고 스펙트라쇼를 본 다음에 수퍼트리쇼를 보러 가든스바이더베이의 수퍼트리 그로브로 갔다. 스펙트라쇼를 보고 나서 MBS를 관통하는 다리를 통해 수퍼트리 그로브로 가면 빠르게 갈 수 있는데, 우리는 길을 몰라서 MBS 북쪽으로 돌아서 갔더니 무척 멀고 힘들었다. 거의 8시45분 다 되어서 수퍼트리 그로브 도착 수퍼트리쇼를 하는 기둥들에 불이 멋있게 들어와 있다.. 수퍼트리쇼 시작. 원래 명칭은 gardens rhapsody 인데 그냥 수퍼트리쇼라고 해도 다 알아듣는다. 많은 사람들이 바닥에 누워서 본다. 수퍼트리쇼 공연은 15분 정도 한다. 멋있긴 한데 나무에 조명만 바뀌는 것이라 좀 단순하다. 유료쇼인 센토사의 윙스오브타임에 비하면 많이 떨어지고, 같은 무료쇼인 스펙트.. 2023. 8. 5. 이전 1 2 3 4 5 6 7 ··· 4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