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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 수원 화성 - 성곽길

by SeungJune Yi 2022.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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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토요일.. 3일 연휴가 시작되고 날씨가 좋아 나들이를 나가기로 했다.

저녁에 여의도 불꽃축제가 있어서, 나갔다가 저녁에 와서 유튜브로 불꽃축제를 볼 계획이었음.

갈 곳은 수원 화성.. 5월에 갔다가 다 못보고 왔기 때문에 다시 가 보기로 했다.

특히 성곽길과 수원화성박물관을 못봐서 이번에는 다 보고 오기로 했다.

 

주차는 수원화성박물관에 했다. 토요일이라 무료 개방을 했다.

 

 

주차하고 성곽길 입구 쪽으로 갔다.

 

 

그런데, 날씨가 너무 좋은데 선글라스를 안가지고 와서, 먼저 선글라스를 사러 갔다.

안내소에서 시장으로 가보라고 해서 시장 구경도 했다.

 

 

시장을 돌아다니다가 드디어 선글라스 구입.

시장 구경도 할만하다.

 

 

다시 성곽길 입구 쪽으로 와서 커피를 샀다.

커피 기다리며 선글라스 기념샷

 

 

성곽길 올라가기 전 팔달문 안내소 앞에서 인증샷

 

 

이제부터 오르막길로 쭉 올라간다.

 

 

이제 다 올라옴. 

계단 끝까지 오면 서남암문이 나온다.

암문이란 정식문이 아니고 비상시 사용하는 문이라고 한다.

 

 

일단 3.1운동 기념탑에서 잠시 휴식

 

 

좀 쉬다가 서남암문 밖에 있는 서남각루로 갔다.

안내소에 있는 아줌마가 서남각루가면 아주 뷰가 좋다고 했는데, 가보니 보이는 것이 별로 없었다.

 

 

서남각루를 보고 나서 성곽길을 따라 걸어갔다.

가다 보니 휴게소도 나온다.. 그런데, 쓰레기통이 없어서 커피컵을 버릴 수 없었다.

 

 

효원의종.

돈 내면 종을 칠 수 있다.

누가 여기서 종을 칠까 했는데, 길 따라 가는 도중 계속 종소리가 들리는 것을 보니 사람들이 꽤 치는 것 같다.

 

 

서암문.. 서장대 가기 전에 있다.

 

 

서장대 도착.

서장대가 성곽길의 핵심이다.

 

 

서장대가 가장 높은 곳인 듯 하다.

여기서 보면 시내 전경이 잘 보인다.

 

 

서장대의 정식 명칭은 화성장대인 듯

 

 

서장대에서 쉬면서 구경하다가 다시 성곽길을 따라 이동했다.

여기서부터는 쭉 내려간다.

 

 

내려가다가 서북각루에서 또 잠시 휴식

 

 

조금 더 내려가니 화서문이 나온다.

성곽길 올라갈 때는 한참 올라갔는데, 내려올 때는 금방 내려오는 것 같다.

 

 

화서문까지 오니 바로 옆에 식당들이 나온다.

 

 

다 내려왔으니 또 잠시 쉬기로 했다.

행궁빙수에 가서 팥빙수를 먹었다.

성곽길 내려오면 바로 눈에 띄는 좋은 위치라 사람들이 많이 오는 것 같다.

 

 

팥빙수 먹고 나서 다시 성곽길로 이동.

장안문 쪽으로 갔다.

 

 

북서포루

 

 

장안문 도착

 

 

장안문을 지나 계속 걸어갔다.

 

 

화홍문 도착.

화홍문은 북수문이라고도 하는데 수원천 위에 지어져 있다.

그런데, 이상한 시설물들이 있어서 살펴보니 밤에 미디어아트쇼를 한다고 한다.

밤에 미디어아트쇼를 봐야 하나 고민하기 시작함.

 

 

화홍문에서 좀더 위로 가니 방화수류정이 나온다.

여기 뷰가 좋아 사람들이 많이 있다.

 

 

성곽 밖에는 공원이 있는데, 공연을 하고 있었다.

 

 

화성 투어 버스가 지나간다.

 

 

연무대 도착.

연무대는 동장대라고도 한다.

 

 

연무대 앞 잔디밭에 무대가 설치되어 있었다.

전혀 모르고 왔는데, 오늘 화성에 큰 행사를 한다고 한다.

연무대에서는 밤에 야조 공연을 한다고 한다.

밤에 집에서 불꽃축제를 볼 것인가 화성에서 수원화성문화제를 볼 것인가..

 

 

동북공심돈

 

 

창룡문 도착

 

 

창룡문 앞 잔디밭에 드론들이 쭉 놓여져 있었다.

일하는 사람에게 드론쇼 언제 하냐고 물어보니 8시반쯤 한다고 한다.

드론쇼까지 한다고 해서 불꽃축제 보는 것은 포기하고 화성에 계속 남아있기로 했다.

전혀 모르고 왔는데, 오늘 대단한 날인 것 같다.

 

 

창룡문까지 보고 나서 성곽길 투어 종료.. 이제 수원화성박물관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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