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 싱가포르 - 버드파라다이스 공연

버드파라다이스에서는 공연 두 개를 모두 봤다.

동물원에서는 공연을 하나도 못 봐서, 버드파라다이스에서는 미리 공연 시간을 확인하고 동선을 짰다.

 

첫번째 공연은 윙스오브더월드.. 12시반 공연을 봤다.

공연장은 sky amphitheatre..

버드파라다이스는 크기가 작아서 다른 구역 구경하다가 쉽게 올 수 있다.

 

20분쯤 전에 갔더니 사람이 별로 없다.

 

그래도 시간 되면 공연장이 거의 꽉 찬다.

 

윙스오브더월드는 좀 온순한 새들이 나온다.

 

주로 앵무새 위주

 

공연 마지막이 압권인데, 황새와 홍학이 떼거지로 나온다.

 

아주 장관이다.

 

난간에 먹이가 있어서 앵무새들도 다 나온다.

 

공연 끝나고 홍학들과 사진 찍으려면 줄을 서야 한다.

 

다음은 2시반에 본 프레데터온윙스 공연.

맹금류 공연이다.

 

독수리 위주

 

 

270도 목이 돌아가는 부엉이

 

맹금류 공연이라 떼거지로 나오는 것은 없다.

끝나고 사진도 멀리 떨어져서 찍는다.

 

공연 둘 중에는 윙스오브더월드가 더 나은 듯..

마지막에 황새와 홍학 떼거지 보는게 아주 압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