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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Travel/2023.07 싱가포르

2023.07 싱가포르 - 버드파라다이스

by SeungJune Yi 2023.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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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다섯째 날 버드파라다이스에 갔다.

셋째날 동물원, 리버원더스, 나이트사파리를 모두 봤기 때문에, 이 날은 버드파라다이스만 보면 됐다.

셋째날보다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천천히 버드파라다이스를 보기로 했다.

 

동물원 갈 때는 버스로 갔는데, 이번에는 지하철을 타고 갔다.

버스타고 갔을 때와 마찬가지로 Khatib 역에 내려서 동물원 셔틀버스를 타고 감.

셔틀버스는 버드파라다이스에 먼저 들린다.

 

11시쯤 버드파라다이스 도착.

셔틀에서 내리니 지도가 있다.

버드파라다이스 지도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버드파라다이스 입구까지의 지도다.

버스 정류장과 버드파라다이스 사이에도 뭐가 많다.

 

버드파라다이스 가는 길

 

버드파라다이스 입구

 

주롱새공원을 센토사에서 이전한 것이라 그에 대한 설명이 있다.

 

버드파라다이스 지도

 

지도를 보니 동물원보다 많이 작고 길도 단순하게 보였다.

동물원에서 공연을 못 봐서 여기서는 두 개 다 보기로 했다.

12시반 윙스오브더월드, 2시반 프레데터온윙스.. 둘 다 모두 공원 안쪽의 sky amphitheatre에서 한다.

 

입구에서 맨 먼저 나오는 펭귄 코브

 

안에 들어가면 엄청 시원하다.

 

펭귄 영상도 모두 구경

 

수족관 안에 펭귄이 바글바글하다.

 

다음은 윙드 생츄어리

여기는 새들이 새장 안에 갇혀 있어서 좀 실망스러움.

 

셔틀이 있어서 물어봤더니 입구에서 공연장 앞의 센트럴플라자까지 가는 셔틀이었다.

일단 걸어서 구경을 해야 하기 때문에 패스

 

다음은 오스트레일리안 아웃백.. 호주 오지 구역

 

새 공원은 새를 무척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음은 미스테리어스 파푸아.. 구역은 나눠져 있지만 새들이 잘 구분은 안간다.

 

구역과 구역이 연결되는 곳에는 휴식 공간이 있는데, 여기 무척 시원하다.

그래서, 중간중간 휴식 공간에서 많이 쉬었다.

 

왕관머리 비둘기.. 이놈 참 신기하다.

 

앵무새 모형

 

다음은 로리로프트.. 한국말로 하면 앵무새 다락?

 

여기 영상이 재미있음.

수컷이 암컷에게 구애하는데 거의 다 차인다.

빈백에 누워서 쉬면서 감상할 수 있다.

 

로리로프트에서 좀 쉬다가 나왔다.

 

로리로프트 보는 중에 첫번째 공연 시간이 되어 공연장으로 갔다.

공원 어디에 있던지 공연장 가는 표지판 잘 되어 있고, 생각보다 금방 갈 수 있다.

 

첫번째 공연을 보고 나서는 에그스플래쉬로 갔다.

여기는 별거 없고 그냥 식당인 듯..

 

남쪽으로 내려와 윙스오브아시아부터 다시 보기 시작했다.

 

다음은 하트오브아프리카

 

오른쪽 구역을 싹 다 보고 나서는 첫번째 공연 전에 보다 만 로리로프트로 다시 갔다.

가면서 미스테리어스 파푸아를 거쳤다.

 

다시 로리로프트

 

다음은 송스오브더포레스트

 

다음은 아마조니언쥬얼

 

크림슨웻랜드 하나 남긴 상태에서 두번째 공연 시간이 되어 다시 공연장으로 갔다.

두번째 공연을 보고 나서 다시 크림슨웻랜드로 돌아와 마지막 구역 구경을 했다.

 

파란 앵무새가 마음에 들어 사진을 많이 찍었다.

 

크림슨웻랜드에는 폭포도 있다.

 

무엇보다 홍학이 제일 인상적임

 

버드파라다이스를 빠짐 없이 다 보고 식당에서 좀 쉬었다.

무려 5시간이나 걸렸다.

 

5시간 보고 나니 기진맥진하여 돌아갈 때는 입구까지 셔틀을 탔다.

 

버드파라다이스 퇴장

 

버스, 택시 승하차장까지 가는 길에도 폭포가 있다.

 

버드파라다이스 완전정복했더니 이거 하나 보는데도 5시간이 넘게 걸렸다.

호텔로 돌아갈 때는 너무 힘들어서 그랩을 탔다. 호텔가서 쓰러져 잠.

 

버드파라다이스가 작은줄 알았는데, 이것저것 볼게 많아 오래 걸린다.

특히 새들은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사진도 많이 찍게 된다.

버드파라다이스 하나만 봐도 하루 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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