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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 타이베이 Taipei - 101 타워 Taipei 101 Tower 국부기념관을 구경하고 나서 101 타워로 갔다. 국부기념관에서부터 가면서 계속해서 101 타워를 찍어서 비슷한 사진이 여러장 생겼다. 드디어 101타워 도착 101타워 앞 광장에는 나무에 조명을 해 놓았다. 101 타워 입구 내부는 쇼핑몰이 들어서 있는데, 전망대로 가기 위해서는 5층에서 표를 사고 엘리베이터를 타야 한다. 5층 전망대 엘리베이터 입구 입구에는 101타워 그림이 있다. 101 타워의 마스코트인 댐퍼(Damper) 인형. 댐퍼는 완충장치로서 타워의 86~90층 사이에 위치하며 건물의 균형을 잡는 역할을 한다. 입장권 매표소 입장료 가격은 400위안(약 만6천원)인데, 우리는 W hotel에서 무료입장권을 받았기 때문에 무료로 올라갔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중.. 꼭대기인 101층까지.. 2011. 2. 25.
2011.02 타이베이 Taipei - 국부기념관 Sun Yat-Sen Memorial, 딘타이펑 Din Tai Fung 금요일 저녁에 시내투어를 나갔다. 먼저 간 곳은 국부기념관.. 중국의 국부인 손문을 기리는 기념관이다. 손문의 호가 중산인데, 손중산을 영어로 표현하여 Sun Yat-Sen Memorial Hall이라고 한다. 국부기념관의 전경 기념관 옆에 있는 손문의 동상 서쪽 문으로는 중산서랑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대학도서관처럼 생긴게 볼 게 하나도 없었다. 여기저기 전부 손문 그림이 걸려 있다. 국부기념관 정면 모습 마지막으로 나오면서 전경 촬영. 참 볼 거 없는 기념관이다. 국부기념관 옆에 있는 타이베이 시청사. 국부기념관을 보고 101 타워를 올라갔다가 저녁을 먹으러 딘타이펑(Din Tai Fung, 정태풍)으로 갔다. 딘타이펑은 체인점으로 여러 군데 있는데, 그 중에 가장 유명하다는 딘타이펑 본점으로 갔다. .. 2011. 2. 25.
2011.02 타이베이 Taipei - Social Event 월요일 저녁에 social event로 welcome banquet이 열렸다. 연회 장소는 회의를 하는 Le Meridien hotel이다. HTC, Chunghwa Telecom, ITRI가 host를 했는데, 각 회사의 고위급 인사가 참석했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HTC의 CEO인 피터 초우(Peter Chou)가 참석하여 key note speech를 했는데, 피터 초우가 등장하니 대만 각 언론에서 취재하느라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만의 주요 신문과 방송사에서 다 온 것 같았다. Key note speech를 하는 피터 초우. 수요일 저녁에는 MediaTek이 User Plane 사람들을 위해 저녁을 host했다. 다양한 대만 음식을 맛봤는데, 그리 맛있지는 않았다. 2011. 2. 21.
2011.02 타이베이 Taipei - 화서야시장 Hwahsi Night Market, 서문 Ximen 용산사 (Longshan Temple) 근처에는 화서야시장 (Hwahsi Night Market)이 있다. 그래서, 용산사를 구경한 김에 야시장까지 가 봤다. 야시장으로 가는 골목부터가 시장이다. 야시장은 건물 안에 있는데, 입구에 간판이 붙어 있다. 건물 안에 상점들이 쭉 늘어서 있는데, 그다지 큰 흥미는 못느꼈다. 다른 나라의 일반적인 시장들과 크게 다를 바 없다. 야시장에서 대만의 특산물이라고 할 수 있는 버블티를 샀다. 난 이런거 싫어해서 안마셨는데, 마셔본 사람들이 맛이 없다고 한다. 화서야시장을 보고 나서는 서문(Ximen)으로 이동했다. 서문은 우리나라의 명동 같은 곳이라고 하는데, 정말 사람이 엄청 많았다. 신기한 것은 한국 식당이 굉장히 많고 한국 노래가 여기저기서 흘러나온다는 것이다. .. 2011. 2. 20.
2011.02 타이베이 Taipei - 용산사 Longshan Temple 일요일 저녁에 용산사 (Longshan Temple)에 갔다. W hotel에서 지하철로 이동했는데, 약 20분 정도 걸렸다. 비가 약간 내리긴 했지만 조명이 화려하여 구경하는데 지장은 없었다. 용산사 앞에는 광장이 있고, 거기서 분수가 뿜어지고 있었다. 용산사 근처 풍경 입구에는 용산사가 새겨진 비석이 있다. 우리나라 용산과 한자가 똑같다. 용산사 안에는 갖가지 점등장식이 되어 있다. 토끼해라고 토끼 점등장식도 있다. 어떤 점등장식에는 소원을 빌기 위해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용 모양의 점등장식 이것은 뭔지.. 문을 하나 더 들어가면 사당 같은 곳이 나온다. 사람들은 향에 불을 붙이고 부처에 절을 한다. 승려 모양의 점등장식 부처 말고도 주변에 절하는 곳이 많이 있다. 2011. 2. 20.
2011.02 타이베이 Taipei - W hotel 이번에 3GPP 회의가 열린 곳으 대만 타이베이.. 회의 사상 처음으로 대만에서 개최되었다. 대만은 내가 어렸을 때 1984년에 가봤었는데, 27년만에 다시 가보게 되었다. 어렸을 때의 기억은 잘 안나지만, 그때보다 많이 발전되었다고 느꼈다. 회의가 열리는 장소는 르메르디앙 (Le Meridien) 호텔인데, 거기는 방이 없어서 우리는 W 호텔에 묵었다. 정식 open은 3월7일이라고 하는데, 회의를 위해 비공식 open을 했다고 한다. W hotel Taipei는 지금껏 묵은 호텔 중에 Top3 안에 들만한 호텔이다. 외관, 로비, 객실 모두 훌륭하다. 인테리어 하나하나가 모두 고급스럽다. 1층부터 9층까지는 쇼핑몰이고, 10층부터 호텔이 시작된다. 그래서, 호텔 프론트는 10층에 위치하며, 객실로 가.. 2011. 2. 20.
2011.02 LG-LU4300 롤리팝2 Lollipop2 구입 이제 5학년이 되는 이위인이 핸드폰이 갖고 싶다고 해서 드디어 핸드폰을 사기로 했다. 처음 핸드폰을 사는 것이라, 스마트폰 이런 것은 필요없고 전화만 되면 된다. 요금제도 볼 것 없이 가장 싼 요금제.. 주로 받는 용도로 사용할테니.. 그런데, G마켓으로 알아보니 LGU+에서 가장 싼 것은 롤리팝2였다. 기기값은 무료고 딱 하나 제약이라면 24개월 유지 조건이다. 그 외에 요금제자유, 가입비 면제, 8G 메모리 등등을 준다고 되어 있었다. G마켓에서 그냥 살까 하다가, 다른 기종도 보고 조건도 알아보려고 이위인과 같이 LGU+ 대리점에 갔다. 대리점에서도 가장 싼 것은 롤리팝2였고(무료), 24개월 유지 조건이었다. 그러나, 대리점 조건은 한달에 15000 (부가세 합치면 16500)이나 하는 링스마트 .. 2011. 2. 5.
2011.01 런던 London - 세인트폴성당 St. Paul's Cathedral, 버킹엄궁전 Buckingham Palace, 홀스가드 Horse Guard 오전에 투어를 시작해서 타워오브런던을 가기 전에 세인트폴 성당(St. Paul's Cathedral)을 먼저 구경했다. 안에는 사진을 못찍어서 밖에서만 찍었다. 사실 안에는 여느 성당과 다를 바 없다. 세인트폴 성당 앞의 조각상 옆으로 이동. 옆에서 봐도 정면 같다. 옆문 앞에는 소방관 동상이 있다. 옆문에서 일직선으로 가면 밀레니엄 다리 (Millenium Bridge)가 나온다. 귀찮아서 밀레니엄 다리는 안가고 패스.. 별로 멋있어 보이지도 않는다. 세인트폴 성당을 본 후 타워오브런던, 빅벤, 웨스트민스터 등을 보고 나서 버킹엄(Buckingham) 궁으로 향했다. 버킹엄 궁을 가기 위해 세인트제임스 파크(St. James Park)를 지나갔다. 세인트제임스 파크의 지도 간판 세인트제임스 파크의 북쪽.. 2011. 1. 22.
2011.01 런던 London - 타워오브런던 Tower of London #2 - 월워크 Wall Walk, 타워브릿지 Tower Bridge 화이트타워(White Tower)를 나와 마지막으로 월워크(Wall Walk)로 갔다. 월워크는 성벽 위에서 성벽을 따라 쭉 걷는 것으로, 가는 중간중간에 있는 타워에는 전시물을 볼 수 있고 성벽에서는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다. 월워크의 시작 포인트는 남쪽 출구 근처에 있는데, 첫번째 타워인 웨이크필드(Wakefield) 타워가 볼 것이 제일 많다. 웨이크필드 타워를 나오면 바로 타워브릿지(Tower Bridge)가 보인다. 뒤로 보이는 웨이크필드 타워 출구. 다음 타워는 랜쏜(Lanthorn) 타워다. 여기는 뭐 그다지.. 랜쏜타워를 나오면 또 타워브릿지가 보인다. 다음은 쏠트(Salt) 타워인데, 그 앞에 재미있는 창병 모형이 있다. 쏠트 타워 안에는 투구와 석궁이 있는데 쓰거나 만질 수 있다. 다음.. 2011. 1. 22.
2011.01 런던 London - 타워오브런던 Tower of London #1 - 입구 Entrance, 화이트타워 White Tower 런던에서 제일 볼만한 곳은 타워오브런던(Tower of London)이다. 입장료가 비싸지만 런던에 처음 온 사람이 있어서 거금을 들여 같이 들어갔다. 세인트폴(Saint Paul) 성당에서 버스를 타고 타워오브런던에서 내리면 타워오브런던의 맞은편에 내린다. 타워오브런던으로 가기 위해서는 지하도를 통해 길을 건너야 한다. 지하도 입구. 지하도를 나오면 입구로 가는 길이 나온다. 타워오브런던 입구 건너편 모습. 매표소 옆에 타워오브런던이라는 큰 간판이 있다. 여기서 보면 타워오브런던의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매표소 앞은 넓은 광장이다. 매표소 모습. 표를 샀는데, 입장료 17파운드에 내가 원하지도 않은 도네이션이 10% 붙어 모두 18.7파운드를 냈다. 그런데, 일행 중 어떤 사람은 다른 창구에서 샀는.. 2011. 1. 22.
2011.01 런던 London - 런던아이 London Eye, 빅벤 Big Ben, 웨스트민스터 Westminster 쥬빌리(Jubilee) 다리를 건너 런던아이(London Eye)를 향해 갔다. 회전관람차 주제에 값은 무진장 비싸다. 한 번 타는데 약 3만원 정도.. 런던아이 그 자체 보다는 빅벤과 어우러진 야경이 멋있다. 런던아이를 가까이서 보면 관람차 한 칸이 무척 큰 것을 알 수 있다. 한 칸에 10명은 너끈히 탈 듯.. 런던아이 앞에 있는 나무도 푸른 조명으로 장식되어 있다. 런던아이 앞에 있는 카운티홀과 아쿠아리움. 런던아이를 지나 빅벤(Big Ben)을 향해 가면서 계속 런던아이를 찍었다. 웨스트민스터 다리(Westminster Bridge) 위에서 템즈(Thames) 강과 함께 본 런던아이. 다음날 타워오브런던(Tower of London)에서 배를 타고 런던아이에서 내렸다. 런던아이는 낮보다 밤에 보는.. 2011. 1. 21.
2011.01 런던 London - 피카딜리광장 Piccadilly Circus, 내셔널갤러리 National Gallery, 트라팔가광장 Trafalgar Square 금요일 밤에 버스를 타고 시내를 돌아보기로 했다. 가장 먼저 가는 곳은 당연히 피카딜리광장(Piccadilly Circus)이다. 여기서부터 쭉 걸어서 돌아다니면 왠만한 것은 다 볼 수 있다. 그런데, 광장 가운데 뭔가 공사를 한다고 막아놔서 뷰가 좀 안좋았다. 역시 핵심지역이라 삼성 광고판이 있다. 피카딜리서커스의 핵심은 에로스 동상이라 이 주변에서 계속 사진을 찍었다. 피카딜리서커스를 둘러보고 다음에는 트라팔가광장(Trafalgar Square)으로 갔다. 가는 길에 오페라의 유령(Phantom of Opera)을 공연하는 여왕폐하극장(Her Majesty's Theatre)를 지나갔다. 막 공연이 끝나서 사람들이 쏟아져 나왔다. 내셔널갤러리(National Gallery) 도착. 내셔널갤러리 앞이 .. 2011. 1. 21.
2011.01 런던 London - 힐튼 올림피아 호텔 Hilton Olympia Hotel, 오이스터 카드 Oyster Card 2002년에 가 보고 9년 만에 다시 런던(London)에 가게 됐다. 이번에는 야경 촬영에 최고봉인 넥스를 들고가기 때문에, 전에 제대로 찍지 못했던 런던의 야경 및 타워오브런던(Tower of London)을 다 찍어주리라. 숙소는 켄싱턴 올림피아(Kensington Olympia) 역 근처의 힐튼 올림피아(Hilton Olympia) 호텔로 잡았다. 가격도 저렴하고 버스 N9를 이용하면 피카딜리(Piccadilly)나 트라팔가(Trafalgar) 까지 30분 내에 도달할 수 있다. 호텔 입구의 회전문 호텔 방은 크고 괜찮다. 다만 내 방 앞쪽으로 기차역이 있고 더군다나 앞 공터에서 공사까지 하느라 무척 소음이 심했다. 호텔 로비 모습. 아침 식사도 괜찮았음. 런던을 돌아다닐 때 좋다는 오이스터(Oy.. 2011. 1. 21.
2011.01 더블린 Dublin 더블린(Dublin)에서 회의를 한 곳은 벌링턴(Burlington) 호텔이다. 시내 중심가로부터는 걸어서 약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방은 평범하고, 아침식사는 그럭저럭 괜찮다. 호텔 주변은 우울하다. 그래서, 약 20분 걸어서 중심거리인 그래프톤(Grafton) 거리까지 가야 한다. 가는 도중에 St Stephan's Green 이라는 커다란 공원이 있다. 그런데, 항상 밤에 가서 공원 안은 보지 못했다. 다만 공원 옆에 있는 교회만 볼 수 있었다. 공원의 북쪽 모서리로부터 더블린의 핵심 거리인 그래프톤(Grafton) 거리가 시작된다. 여기 오면 식당들이 꽤 있어서 저녁을 먹으러 자주 갔다. 더블린 시청사와 궁전은 붙어 있는데, 밤이라서 그런지 궁전 앞은 썰렁했다. 유럽 다른 도시의 궁전에 .. 2011. 1. 17.
2011.01 프랑크푸르트 Frankfurt 더블린(Dublin) 회의에 가기 위해 프랑크푸르트(Frankfurt)에서 transit을 했는데, transit 시간이 무려 5시간이나 남았다. 남는 시간 동안 라운지에서 대기하기에는 너무 시간이 많이 남아, 오래간만에 프랑크푸르트 시내로 나가보기로 했다. 시내로 나가기 위해 공항에서 지하철을 타기로 했다. 우리가 타는 것은 S9.. 요금은 편도 3.9로다. 내리는 곳은 하웁트바헤(Hauptwache) 역이다. 공항에서 약 20분이면 도착하는데, 여기가 프랑크푸르트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다. 하웁트바헤 역에 내려서 먼저 라커에 노트북 가방을 넣었다. 라커는 2유로. 이제 나가서 프랑크푸르트의 핵심인 뢰머(Romer) 광장으로 가야 한다. 역 입구를 나오면 바로 앞에 캐서린 교회 (Katherinekirc.. 2011. 1. 16.
2011.01 경주 Gyeongju - 대명리조트, 요석궁, 보문호수 회의가 있어서 경주 대명리조트로 갔다. KTX를 타고 서울 신경주역을 왕복했다. 편도 비용은 45600원이다. 서울역에서 신경주역까지는 약 2시간 걸린다. 신경주역에서 대명리조트까지도 한 30분 걸린다. 그런데, 택시비는 약 25000원.. 엄청 비싸다. 거기다 우리는 바가지를 써서 32000을 내고 갔다. 어쨌거나 대명리조트에 도착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았다. 대명리조트는 얼어붙은 보문 호수를 바라보고 있다. 대명리조트는 가운데를 기준으로 동관과 서관으로 구성된다. 밤에도 나름 괜찮은 야경.. 로비에는 커다란 트리가 장식되어 있다. 엘리베이터 타는 곳의 노루 모형 계속 밥 먹은 한식당 원화 숙박은 패밀리 형에서 했는데, 원룸 구조에 방이 하나 딸려 있다.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설은 매.. 2011. 1. 7.
2010.12 홍천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 Vivaldi Park 연말이 되어 우리 가족끼리만 비발디파크에 갔다. 스키장에 가족만 간 것은 처음이다. 메이플 동에서 1박을 하기로 하고, 아침에 가서 먼저 스키를 탔다. 나와 아내는 회원 할인으로 리프트 50%, 렌탈 60% 할인을 받고, 애들은 G마켓으로 사서 50% 할인을 받았다. 스키는 오후권으로만 끊고 탔는데, 시간은 12:30~17:00 이다. 생전 처음 스키를 타는 이세인이 있어서 많이 탈 수는 없었다. 이세인은 처음 타는 것이지만 별로 안넘어지고 잘 탔다. 이위인은 작년에 스키캠프를 보냈더니, 벌써 어느 정도 탄다. 이세인 때문에 처음에 초급자 코스에 있었는데, 재미가 없어서 이위인만 끌고 정상으로 갔다. 이위인이 그럭저럭 타서 같이 다닐만 하다. 3시에 아내와 이세인을 만나서 정상으로 가기로 했다. 만나는 .. 2010. 12. 30.
2010.12 소니 넥스(NEX) 단렌즈 16F28 매매 넥스3를 살 때 줌렌즈+단렌즈 더블 킷으로 샀는데, 바꿔 끼는게 귀찮아서 단렌즈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만약을 대비해 계속 가지고 있을까하다가 그냥 팔아버리기로 했다. 인기있는 렌즈라 내놓자마자 팔렸다. 안쓰는 것은 바로바로 팔아버려야 한다. 아예 처음부터 안사는게 더 낫지.. 2010. 12. 28.
2010.12 이스탄불 Istanbul - 아야소피아 Ayasofya 이스탄불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아야소피아(Ayasofya).. 일명 하기야소피아(Hagia Sophia)라고도 한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성당인데 이슬람이 지배하면서 박물관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지금 정확한 명칭은 아야소피아 박물관이다. 이스탄불에 있는 동안 총 3번을 갔으며, 마지막 날에는 안에도 들어갔다. 첫날 이스탄불 도착해서 밤에 본 아야소피아. 다음날 낮에 본 아야소피아. 불행히도 월요일은 문을 열지 않아 들어가지 못했다. 날은 좋아서 밖에서 찍은 사진은 잘 나왔다. 여기도 발 씻는 곳이 있다. 표지판에 나와 있는 곳이 전부 볼거리.. 아야소피아 근처에 있는 상점 아야소피아 정문. 아야소피아 박물관 안으로는 마지막 날에 들어갔다. 비가 왔지만 내부를 보는 거라 상관없었다. 정문을 통해 안.. 2010. 12. 10.
2010.12 이스탄불 Istanbul - 돌마바흐체 Dolmabahce, 베식타스 Besiktas 신시가 쪽의 유명한 볼거리는 돌마바흐체(Dolmabahce) 궁전이다. 바다에 맞닿아 있어서 보스포러스 유람선을 타야 전경을 볼 수 있다. 제일란 인터컨티넨탈(Ceylan Intercontinental) 호텔에서는 걸어서 한 10분만 내려가면 갈 수 있어서, 점심 시간을 이용해서 둘러봤다. 입구에는 커다란 시계탑이 있고, 입장객은 보안 검색을 하고 들어가야 한다. 시계탑 지나서 멀리 보이는 안쪽 입구까지는 돈 안내고 갈 수 있다.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군인들이 많이 있다. 이제 문을 통과해서 들어가야 하는데, 저기서부터는 돈을 내야 갈 수 있다. 입장료는 20리라.. 시간이 그리 많지 않고, 또 돌마바흐체 안에서는 사진을 못찍는다고 해서 들어가지는 않았다. 문 앞에서 안을 향.. 2010. 12. 9.
2010.12 이스탄불 Istanbul - 탁심 Taksim, 이스티클랄 Istiklal, 갈라타 Galata 신시가에서 묵은 호텔은 제일란 인터컨티넨탈(Ceylan Intercontinental) 호텔인데, 이것은 탁심(Taksim) 쪽에 있다. 그래서, 조금만 걸어가면 탁심 광장(Taksim square)과 이스티클랄(Istiklal) 거리가 나온다. 밥 먹으러 자주 간 탁심 거리.. 한국 식당 가야도 이 근처에 있다. 식당은 이쪽에 많고 이스티클랄 거리에는 식당이 별로 없다. 연말이라 거리에는 조명 장식을 해 놓았다. 이스티클랄 거리 쪽으로 가다 보면 탁심 광장(Taksim square)이 나온다. 광장 한 가운데에는 기념비가 있다. 광장을 둘러서도 조명 장식이 되어 있다. 이스티클랄 거리로 통하는 입구. 탁심 광장에서부터 트램이 출발해서 이스티클랄 거리 끝까지 다닌다. 서울의 명동 거리와 비교할 수 있는 .. 2010. 12. 6.
2010.12 이스탄불 Istanbul - 이집션바자르 Egyptian Bazaar, 그랜드바자르 Grand Bazaar, 이스탄불대학 Istanbul University 별 것도 아닌데 이름을 붙여서 볼거리라고 만든 것이 바자르(Bazaar)다. 그냥 이스탄불 전통 시장이라고 보면 된다. 어렸을 때 사우디아라비아에 살면서 장보러 갔던 시장들과 별반 다를바 없다. 그랜드바자르, 이집션바자르 등의 바자르와 다른 일반 상점과의 차이는 지붕이 있냐 없냐 정도.. 바닷가에서 언덕을 걸어서 넘다 보면 모두 보게 된다. 멀리 보이는 것이 이집션바자르(Egyptian Bazaar) 입구. 지하도를 건널 때부터 우리나라 지하상가와 같은 상점들이 바글바글하다. 이집션바자르 입구의 간판.. 간판에는 향신료바자르(Spice Bazaar)라고 쓰여져 있다. 들어가봐야 별 거 없고.. 지하도 상가와의 차이는? 이집션바자르를 나오면 또 상점 거리다. 언덕을 넘어 그랜드바자르까지 이런 풍경이 쭉 이.. 2010. 12. 6.
2010.12 이스탄불 Istanbul - 자미 Camii: 예니 Yeni, 술레이마니예 Suleymaniye, 베야짓 Beyazit, 아틱알리파사 Atik Ali Pasa 이스탄불에는 여기저기에 사원이 참 많다. 사원은 모스크(Mosque)라고도 하지만 터키어로 자미(Camii)로 불리운다. 너무 자미가 많기 때문에, 그 중에 몇몇 곳만 둘러 봤다. 바닷가 배 타는 쪽에는 예니(Yeni) 자미가 있다. 바닷가에 있기 때문에 배를 타면 제일 잘 보이는 자미다. 바로 옆에는 이집션바자르(Egyptian Bazaar)로도 불리는 향신료마켓(Spice Market)도 있다. 멀리 언덕으로는 술레이마니예(Suleymaniye) 자미가 보인다. 밤에도 불을 밝혀놓기 때문에 야경에 한 몫을 한다. 예니 자미의 뾰족탑 바닷가에서 그랜드바자르(Grand Bazaar) 쪽으로 가려면 언덕을 넘어야 한다. 언덕이라도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걸어갈 만 하다. 언덕에서 약간 서쪽으로 술레이마니예.. 2010. 12. 6.
2010.12 이스탄불 Istanbul - 보스포러스 유람선 투어 Bosphorus Boat Tour 예레바탄(Yerebatan)까지 보고 나서 배를 타러 갔다. 프린시즈 아일랜드(Princes Island)를 갈까 하다가 날도 안좋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해서 그냥 보스포러스 유람선을 탔다. 유람선 쪽으로 가는데 유람선 간판이 곳곳에 붙어 있다. 멀리서 보니 간판에 나와 있는 배와 똑같이 생긴 놈이 있어서, 그 쪽으로 갔다. 그런데, 월요일은 운행을 안한단다. 그런데, 그 앞쪽에 다른 유람선도 있었다. 삐끼 아저씨가 길거리에서 10리라를 외치며 승객을 모집하고 있었다. 좀 의심쩍긴 했지만 가격도 싸고 다른 사람들도 많이 타서 이놈을 타보기로 했다. 다 도는데는 약 1시간 40분 정도 걸린다. 타기 전에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사 와서, 배에 타자마자 햄버거부터 먹었다. 타고 보니 나름 괜찮은 배다. 햄버거.. 2010. 12. 6.
2010.12 이스탄불 Istanbul - 예레바탄 지하저수지 Yerebatan Basilica Cistern 수도교 Aquaduct 술탄아흐멧 광장(Sultanahmet square) 근처에 또 볼 거리는 예레바탄 지하저수지(Yerebatan Basilica Cistern)이다. 고대 로마시대 때 만든 지하물탱크라고 보면 된다. 명소들이 모두 옹기종기 모여 있어서 참 구경하기는 편하다. 예레바탄은 아야소피아(Ayasofya) 바로 맞은 편에 있다. 예레바탄 입구.. 입구에 사람들이 별로 없기 때문에 잘 봐야 안다. 입구에 있는 예레바탄 사진 입장료는 10TL로 다른 곳에 비해 싼 편이다. 그렇지만 만족도는 상당히 높다. 예레바탄이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또 여기서 가장 유명한 메두사의 유래에 대해 설명이 나와 있다. 들어가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멋진 뷰가 나온다. 소니 넥스는 어두운 곳에서 잘 나오기 때문에 멋진 뷰를 사진에 담.. 2010. 12. 6.
2010.12 이스탄불 Istanbul - 술탄아흐멧 블루모스크 Sultanahmet Blue Mosque 아야소피아(Ayasofya) 박물관과 마주보고 있는 것이 술탄아흐멧 블루모스크(Sultanahmet Blue Mosque)이다. 그냥 블루모스크라고 하면 다 안다. 유명하기는 아야소피아가 제일 유명하지만, 모양새는 블루모스크가 더 낫다. 첫날 도착해서 밤에 돌아다니면서 여기저기 다른 각도에서 블루모스크 사진을 찍었다. 블루모스크 바로 앞에서 찍은 사진. 술탄아흐멧 광장(Sultanahmet square) 옆에 있는 분수 쪽에서 찍은 사진 케밥 샌드위치를 사 먹으면서 다시 블루모스크 앞에서 찍은 사진 술탄아흐멧 광장에 있는 분수에서 찍은 사진 첫날은 밤이라 겉에서만 보았고, 둘째날은 블루모스크 안으로 들어갔다. 들어가기 전에 역시 또 사진 촬영. 마지막 날에 아야소피아를 보고 나서 블루모스크를 또 둘러봤는.. 2010. 12. 6.
2010.12 이스탄불 Istanbul - 톱카피 궁전 Topkapi Palace 하렘 Harem 이스탄불에 도착한 날 밤에는 건물 밖에서만 둘러보고, 다음 날에는 본격적으로 안에 들어가기로 했다. 가장 먼저 간 곳은 톱카피 궁전(Topkapi Palace).. 호텔 바로 옆에 있다. 톱카피 궁전이 있는 성의 입구는 두 군데 있는데, 우리는 우리 호텔과 가까운 고고학 박물관 쪽을 통해서 들어갔다. 고고학 박물관 입구.. 여기는 그리 땡기지 않아서 그냥 입구만 찍고 패스했다. 멀리 보이는 톱카피 궁전 입구 입장료는 20TL이다. 한국돈으로 약 15000원 정도. 이제 궁전 내부로 입장. 입구에 있는 톱카피 궁전 모형. 톱카피 궁전 내부는 가운데 정원이 있고 주변 건물에 방이 있어 유물 및 보석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방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그래서, 외부에서만 사진을 찍었다. 엄청난 보.. 2010. 12. 6.
2010.12 이스탄불 Istanbul - 호텔 팜필리아 Pamphylia, 제일란 인터콘티넨탈 Ceylan Intercontinental 이스탄불에 도착해서 첫날에는 구시가 톱카피 궁전 근처의 작은 호텔에 묵었다. 이름은 팜필리아(Pamphylia).. 호텔 앞에 입간판도 없는 모텔 수준의 호텔이다. 하룻밤 잠만 자고 회의장 호텔로 이동할 거라서, 위치만 보고 정했다. 1박에 약 5만원 정도 한다. 호텔은 후지지만 위치는 엄청 좋다. 바로 뒤가 톱카피궁전이고, 옆에 트램 정거장도 있다. 방은 정말 후지다. 우리나라 여관보다 못하다. 수건은 침대 위에 놓여진 2개가 전부다. 그래도, 책상도 있고 티비도 있고 냉장고도 있다. 놀라운 것은 인터넷도 무료... 화장실에 샴푸도 없어서 비누로 머리를 감았다. 호텔 열쇠에는 묵직한 고리가 있다. 들고다니기에 엄청 무거웠다. 방문은 자동 잠금이 안되고, 안에서 잠그고 닫아야 한다. 호텔 로비 모습.. .. 2010. 12. 5.
2010.12 이스탄불 Istanbul - 지도, 라운지, 트램, 식당 이번 회의는 터키(Turkey) 이스탄불(Istanbul)이다. 어렸을 때 가보고 30년만에 다시 가는 곳이라 다른 때보다 여행 준비를 더 했다. 회의 일정보다 하루 먼저 가서 구시가지를 둘러보기로 했다. 비행기는 대한항공 직항.. 기종은 777-200으로 3/3/3 좌석인데, 아시아나와는 콘솔 박스의 위치가 달랐다. 아뭏든 F열이 좋다. 첫날은 구시가지에 있는 톱카피(Topkapi) 궁전 옆에 있는 팜필리아(Pamphylia) 호텔에서 묵고, 다음 날부터는 신시가지의 탁심(Taksim) 근처에 있는 제일란 인터콘티넨탈(Ceylan Intercontinental) 호텔에서 묵기로 했다. 따라서, 투어 일정은 첫날에 구시가지, 다음날 부터는 신시가지.. 이렇게 하기로 했다. 구시가지 주요 명소 - 톱카피 .. 2010. 12. 5.
2010.11 잭슨빌 Jacksonville 미국 플로리다(Florida) 주의 잭슨빌(Jacksonville)로 출장을 갔다. 대한항공이 지겨워 이번에는 아시아나(Asiana)를 타고 갔다. 이제부터 스타얼라이언스 등급을 높이기 위해 계속 스타얼라이언스 계열을 타려고 한다. 100만 마일 만들어 아시아나 플래티넘을 만드는게 목표.. 인천공항에서 오랜만에 아시아나 라운지를 갔는데, 여전히 먹을게 없다. 라운지는 역시 허브나 마티나를 가는게 낫다. 가는 루트는 인천 --> 샌프란시스코 --> 휴스턴 --> 잭슨빌이다. 비행기를 3번이나 타야 한다. 인천에서 샌프란시스코 구간은 아시아나를 탔는데, 기종은 777-200ER 이었다. 아시아나가 자랑하는 오즈쿼드라 비행기였는데, 이코노미 좌석은 A, D, K 열을 피해야 한다. 발 밑에 콘솔 박스가 있어서.. 2010.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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