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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되어 우리 가족끼리만 비발디파크에 갔다. 스키장에 가족만 간 것은 처음이다.
메이플 동에서 1박을 하기로 하고, 아침에 가서 먼저 스키를 탔다.
나와 아내는 회원 할인으로 리프트 50%, 렌탈 60% 할인을 받고, 애들은 G마켓으로 사서 50% 할인을 받았다.
스키는 오후권으로만 끊고 탔는데, 시간은 12:30~17:00 이다.
생전 처음 스키를 타는 이세인이 있어서 많이 탈 수는 없었다.
이세인은 처음 타는 것이지만 별로 안넘어지고 잘 탔다.
이위인은 작년에 스키캠프를 보냈더니, 벌써 어느 정도 탄다.
이세인 때문에 처음에 초급자 코스에 있었는데, 재미가 없어서 이위인만 끌고 정상으로 갔다.
이위인이 그럭저럭 타서 같이 다닐만 하다.
3시에 아내와 이세인을 만나서 정상으로 가기로 했다.
만나는 장소는 곤돌라 타는 곳.
콧물 빨아먹는 이세인
곤돌라 타고 정상으로 고고.
정상에서 간단히 요기를 했다. 간단히 먹어도 너무 비싸다.
먹고 나서는 전망대에서 사진 촬영.
먹고 나서 내려오는데, 이세인 때문에 힘들었다.
생초보라 내가 다리 사이에 끼고 내려왔더니 무척 힘들다.
그래도, 한 번 밖에 안넘어지고 내려왔다.
이것으로 무사히 스키 종료..
처음 탔지만 이세인은 무척 재미있어 한다.
이위인 타는 것은 처음 봤는데, 그럭저럭 잘 탄다.
앞으로 같이 데려가주마..
저녁 때 밥 먹고 나서 스키장에 와서 사진을 찍었다.
옆에 있던 사람이 가족 사진을 찍어줬다.
블로그 용 독사진
메인 센터
오크/파인동을 배경으로
나무에도 조명을 달아 놨다.
숙박은 메이플 동에서 했다.
메이플 동 로비에 있는 광고판.. 전에는 이효리 사진이 있어는데..
저녁은 오크동 지하의 향토음식점에서 먹었다.
메이플 동의 스위트 룸.. 다 좋은데 너무 덥다.
스키타고 나서 뿌듯한 이세인 모습
이위인은 앞으로 좀더 굴려서 나랑 같이 탈 수 있게 만들어야겠다.
이것으로 1박2일의 스키 일정 종료.
1박2일 스키타는데 4인 가족이 갔더니 40만원 정도 들었다. 너무 비싸다.
게다가 이번에 애들 새로 산 스키복과 주변 장비를 합치면.. 에구 비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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