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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Trip717

2011.02 타이베이 Taipei - W hotel 이번에 3GPP 회의가 열린 곳으 대만 타이베이.. 회의 사상 처음으로 대만에서 개최되었다. 대만은 내가 어렸을 때 1984년에 가봤었는데, 27년만에 다시 가보게 되었다. 어렸을 때의 기억은 잘 안나지만, 그때보다 많이 발전되었다고 느꼈다. 회의가 열리는 장소는 르메르디앙 (Le Meridien) 호텔인데, 거기는 방이 없어서 우리는 W 호텔에 묵었다. 정식 open은 3월7일이라고 하는데, 회의를 위해 비공식 open을 했다고 한다. W hotel Taipei는 지금껏 묵은 호텔 중에 Top3 안에 들만한 호텔이다. 외관, 로비, 객실 모두 훌륭하다. 인테리어 하나하나가 모두 고급스럽다. 1층부터 9층까지는 쇼핑몰이고, 10층부터 호텔이 시작된다. 그래서, 호텔 프론트는 10층에 위치하며, 객실로 가.. 2011. 2. 20.
2011.01 런던 London - 세인트폴성당 St. Paul's Cathedral, 버킹엄궁전 Buckingham Palace, 홀스가드 Horse Guard 오전에 투어를 시작해서 타워오브런던을 가기 전에 세인트폴 성당(St. Paul's Cathedral)을 먼저 구경했다. 안에는 사진을 못찍어서 밖에서만 찍었다. 사실 안에는 여느 성당과 다를 바 없다. 세인트폴 성당 앞의 조각상 옆으로 이동. 옆에서 봐도 정면 같다. 옆문 앞에는 소방관 동상이 있다. 옆문에서 일직선으로 가면 밀레니엄 다리 (Millenium Bridge)가 나온다. 귀찮아서 밀레니엄 다리는 안가고 패스.. 별로 멋있어 보이지도 않는다. 세인트폴 성당을 본 후 타워오브런던, 빅벤, 웨스트민스터 등을 보고 나서 버킹엄(Buckingham) 궁으로 향했다. 버킹엄 궁을 가기 위해 세인트제임스 파크(St. James Park)를 지나갔다. 세인트제임스 파크의 지도 간판 세인트제임스 파크의 북쪽.. 2011. 1. 22.
2011.01 런던 London - 타워오브런던 Tower of London #2 - 월워크 Wall Walk, 타워브릿지 Tower Bridge 화이트타워(White Tower)를 나와 마지막으로 월워크(Wall Walk)로 갔다. 월워크는 성벽 위에서 성벽을 따라 쭉 걷는 것으로, 가는 중간중간에 있는 타워에는 전시물을 볼 수 있고 성벽에서는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다. 월워크의 시작 포인트는 남쪽 출구 근처에 있는데, 첫번째 타워인 웨이크필드(Wakefield) 타워가 볼 것이 제일 많다. 웨이크필드 타워를 나오면 바로 타워브릿지(Tower Bridge)가 보인다. 뒤로 보이는 웨이크필드 타워 출구. 다음 타워는 랜쏜(Lanthorn) 타워다. 여기는 뭐 그다지.. 랜쏜타워를 나오면 또 타워브릿지가 보인다. 다음은 쏠트(Salt) 타워인데, 그 앞에 재미있는 창병 모형이 있다. 쏠트 타워 안에는 투구와 석궁이 있는데 쓰거나 만질 수 있다. 다음.. 2011. 1. 22.
2011.01 런던 London - 타워오브런던 Tower of London #1 - 입구 Entrance, 화이트타워 White Tower 런던에서 제일 볼만한 곳은 타워오브런던(Tower of London)이다. 입장료가 비싸지만 런던에 처음 온 사람이 있어서 거금을 들여 같이 들어갔다. 세인트폴(Saint Paul) 성당에서 버스를 타고 타워오브런던에서 내리면 타워오브런던의 맞은편에 내린다. 타워오브런던으로 가기 위해서는 지하도를 통해 길을 건너야 한다. 지하도 입구. 지하도를 나오면 입구로 가는 길이 나온다. 타워오브런던 입구 건너편 모습. 매표소 옆에 타워오브런던이라는 큰 간판이 있다. 여기서 보면 타워오브런던의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매표소 앞은 넓은 광장이다. 매표소 모습. 표를 샀는데, 입장료 17파운드에 내가 원하지도 않은 도네이션이 10% 붙어 모두 18.7파운드를 냈다. 그런데, 일행 중 어떤 사람은 다른 창구에서 샀는.. 2011. 1. 22.
2011.01 런던 London - 런던아이 London Eye, 빅벤 Big Ben, 웨스트민스터 Westminster 쥬빌리(Jubilee) 다리를 건너 런던아이(London Eye)를 향해 갔다. 회전관람차 주제에 값은 무진장 비싸다. 한 번 타는데 약 3만원 정도.. 런던아이 그 자체 보다는 빅벤과 어우러진 야경이 멋있다. 런던아이를 가까이서 보면 관람차 한 칸이 무척 큰 것을 알 수 있다. 한 칸에 10명은 너끈히 탈 듯.. 런던아이 앞에 있는 나무도 푸른 조명으로 장식되어 있다. 런던아이 앞에 있는 카운티홀과 아쿠아리움. 런던아이를 지나 빅벤(Big Ben)을 향해 가면서 계속 런던아이를 찍었다. 웨스트민스터 다리(Westminster Bridge) 위에서 템즈(Thames) 강과 함께 본 런던아이. 다음날 타워오브런던(Tower of London)에서 배를 타고 런던아이에서 내렸다. 런던아이는 낮보다 밤에 보는.. 2011. 1. 21.
2011.01 런던 London - 피카딜리광장 Piccadilly Circus, 내셔널갤러리 National Gallery, 트라팔가광장 Trafalgar Square 금요일 밤에 버스를 타고 시내를 돌아보기로 했다. 가장 먼저 가는 곳은 당연히 피카딜리광장(Piccadilly Circus)이다. 여기서부터 쭉 걸어서 돌아다니면 왠만한 것은 다 볼 수 있다. 그런데, 광장 가운데 뭔가 공사를 한다고 막아놔서 뷰가 좀 안좋았다. 역시 핵심지역이라 삼성 광고판이 있다. 피카딜리서커스의 핵심은 에로스 동상이라 이 주변에서 계속 사진을 찍었다. 피카딜리서커스를 둘러보고 다음에는 트라팔가광장(Trafalgar Square)으로 갔다. 가는 길에 오페라의 유령(Phantom of Opera)을 공연하는 여왕폐하극장(Her Majesty's Theatre)를 지나갔다. 막 공연이 끝나서 사람들이 쏟아져 나왔다. 내셔널갤러리(National Gallery) 도착. 내셔널갤러리 앞이 .. 2011. 1. 21.
2011.01 런던 London - 힐튼 올림피아 호텔 Hilton Olympia Hotel, 오이스터 카드 Oyster Card 2002년에 가 보고 9년 만에 다시 런던(London)에 가게 됐다. 이번에는 야경 촬영에 최고봉인 넥스를 들고가기 때문에, 전에 제대로 찍지 못했던 런던의 야경 및 타워오브런던(Tower of London)을 다 찍어주리라. 숙소는 켄싱턴 올림피아(Kensington Olympia) 역 근처의 힐튼 올림피아(Hilton Olympia) 호텔로 잡았다. 가격도 저렴하고 버스 N9를 이용하면 피카딜리(Piccadilly)나 트라팔가(Trafalgar) 까지 30분 내에 도달할 수 있다. 호텔 입구의 회전문 호텔 방은 크고 괜찮다. 다만 내 방 앞쪽으로 기차역이 있고 더군다나 앞 공터에서 공사까지 하느라 무척 소음이 심했다. 호텔 로비 모습. 아침 식사도 괜찮았음. 런던을 돌아다닐 때 좋다는 오이스터(Oy.. 2011. 1. 21.
2011.01 더블린 Dublin 더블린(Dublin)에서 회의를 한 곳은 벌링턴(Burlington) 호텔이다. 시내 중심가로부터는 걸어서 약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방은 평범하고, 아침식사는 그럭저럭 괜찮다. 호텔 주변은 우울하다. 그래서, 약 20분 걸어서 중심거리인 그래프톤(Grafton) 거리까지 가야 한다. 가는 도중에 St Stephan's Green 이라는 커다란 공원이 있다. 그런데, 항상 밤에 가서 공원 안은 보지 못했다. 다만 공원 옆에 있는 교회만 볼 수 있었다. 공원의 북쪽 모서리로부터 더블린의 핵심 거리인 그래프톤(Grafton) 거리가 시작된다. 여기 오면 식당들이 꽤 있어서 저녁을 먹으러 자주 갔다. 더블린 시청사와 궁전은 붙어 있는데, 밤이라서 그런지 궁전 앞은 썰렁했다. 유럽 다른 도시의 궁전에 .. 2011. 1. 17.
2011.01 프랑크푸르트 Frankfurt 더블린(Dublin) 회의에 가기 위해 프랑크푸르트(Frankfurt)에서 transit을 했는데, transit 시간이 무려 5시간이나 남았다. 남는 시간 동안 라운지에서 대기하기에는 너무 시간이 많이 남아, 오래간만에 프랑크푸르트 시내로 나가보기로 했다. 시내로 나가기 위해 공항에서 지하철을 타기로 했다. 우리가 타는 것은 S9.. 요금은 편도 3.9로다. 내리는 곳은 하웁트바헤(Hauptwache) 역이다. 공항에서 약 20분이면 도착하는데, 여기가 프랑크푸르트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다. 하웁트바헤 역에 내려서 먼저 라커에 노트북 가방을 넣었다. 라커는 2유로. 이제 나가서 프랑크푸르트의 핵심인 뢰머(Romer) 광장으로 가야 한다. 역 입구를 나오면 바로 앞에 캐서린 교회 (Katherinekirc.. 2011. 1. 16.
2011.01 경주 Gyeongju - 대명리조트, 요석궁, 보문호수 회의가 있어서 경주 대명리조트로 갔다. KTX를 타고 서울 신경주역을 왕복했다. 편도 비용은 45600원이다. 서울역에서 신경주역까지는 약 2시간 걸린다. 신경주역에서 대명리조트까지도 한 30분 걸린다. 그런데, 택시비는 약 25000원.. 엄청 비싸다. 거기다 우리는 바가지를 써서 32000을 내고 갔다. 어쨌거나 대명리조트에 도착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았다. 대명리조트는 얼어붙은 보문 호수를 바라보고 있다. 대명리조트는 가운데를 기준으로 동관과 서관으로 구성된다. 밤에도 나름 괜찮은 야경.. 로비에는 커다란 트리가 장식되어 있다. 엘리베이터 타는 곳의 노루 모형 계속 밥 먹은 한식당 원화 숙박은 패밀리 형에서 했는데, 원룸 구조에 방이 하나 딸려 있다.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설은 매.. 2011. 1. 7.
2010.12 이스탄불 Istanbul - 아야소피아 Ayasofya 이스탄불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아야소피아(Ayasofya).. 일명 하기야소피아(Hagia Sophia)라고도 한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성당인데 이슬람이 지배하면서 박물관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지금 정확한 명칭은 아야소피아 박물관이다. 이스탄불에 있는 동안 총 3번을 갔으며, 마지막 날에는 안에도 들어갔다. 첫날 이스탄불 도착해서 밤에 본 아야소피아. 다음날 낮에 본 아야소피아. 불행히도 월요일은 문을 열지 않아 들어가지 못했다. 날은 좋아서 밖에서 찍은 사진은 잘 나왔다. 여기도 발 씻는 곳이 있다. 표지판에 나와 있는 곳이 전부 볼거리.. 아야소피아 근처에 있는 상점 아야소피아 정문. 아야소피아 박물관 안으로는 마지막 날에 들어갔다. 비가 왔지만 내부를 보는 거라 상관없었다. 정문을 통해 안.. 2010. 12. 10.
2010.12 이스탄불 Istanbul - 돌마바흐체 Dolmabahce, 베식타스 Besiktas 신시가 쪽의 유명한 볼거리는 돌마바흐체(Dolmabahce) 궁전이다. 바다에 맞닿아 있어서 보스포러스 유람선을 타야 전경을 볼 수 있다. 제일란 인터컨티넨탈(Ceylan Intercontinental) 호텔에서는 걸어서 한 10분만 내려가면 갈 수 있어서, 점심 시간을 이용해서 둘러봤다. 입구에는 커다란 시계탑이 있고, 입장객은 보안 검색을 하고 들어가야 한다. 시계탑 지나서 멀리 보이는 안쪽 입구까지는 돈 안내고 갈 수 있다.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군인들이 많이 있다. 이제 문을 통과해서 들어가야 하는데, 저기서부터는 돈을 내야 갈 수 있다. 입장료는 20리라.. 시간이 그리 많지 않고, 또 돌마바흐체 안에서는 사진을 못찍는다고 해서 들어가지는 않았다. 문 앞에서 안을 향.. 2010. 12. 9.
2010.12 이스탄불 Istanbul - 탁심 Taksim, 이스티클랄 Istiklal, 갈라타 Galata 신시가에서 묵은 호텔은 제일란 인터컨티넨탈(Ceylan Intercontinental) 호텔인데, 이것은 탁심(Taksim) 쪽에 있다. 그래서, 조금만 걸어가면 탁심 광장(Taksim square)과 이스티클랄(Istiklal) 거리가 나온다. 밥 먹으러 자주 간 탁심 거리.. 한국 식당 가야도 이 근처에 있다. 식당은 이쪽에 많고 이스티클랄 거리에는 식당이 별로 없다. 연말이라 거리에는 조명 장식을 해 놓았다. 이스티클랄 거리 쪽으로 가다 보면 탁심 광장(Taksim square)이 나온다. 광장 한 가운데에는 기념비가 있다. 광장을 둘러서도 조명 장식이 되어 있다. 이스티클랄 거리로 통하는 입구. 탁심 광장에서부터 트램이 출발해서 이스티클랄 거리 끝까지 다닌다. 서울의 명동 거리와 비교할 수 있는 .. 2010. 12. 6.
2010.12 이스탄불 Istanbul - 이집션바자르 Egyptian Bazaar, 그랜드바자르 Grand Bazaar, 이스탄불대학 Istanbul University 별 것도 아닌데 이름을 붙여서 볼거리라고 만든 것이 바자르(Bazaar)다. 그냥 이스탄불 전통 시장이라고 보면 된다. 어렸을 때 사우디아라비아에 살면서 장보러 갔던 시장들과 별반 다를바 없다. 그랜드바자르, 이집션바자르 등의 바자르와 다른 일반 상점과의 차이는 지붕이 있냐 없냐 정도.. 바닷가에서 언덕을 걸어서 넘다 보면 모두 보게 된다. 멀리 보이는 것이 이집션바자르(Egyptian Bazaar) 입구. 지하도를 건널 때부터 우리나라 지하상가와 같은 상점들이 바글바글하다. 이집션바자르 입구의 간판.. 간판에는 향신료바자르(Spice Bazaar)라고 쓰여져 있다. 들어가봐야 별 거 없고.. 지하도 상가와의 차이는? 이집션바자르를 나오면 또 상점 거리다. 언덕을 넘어 그랜드바자르까지 이런 풍경이 쭉 이.. 2010. 12. 6.
2010.12 이스탄불 Istanbul - 자미 Camii: 예니 Yeni, 술레이마니예 Suleymaniye, 베야짓 Beyazit, 아틱알리파사 Atik Ali Pasa 이스탄불에는 여기저기에 사원이 참 많다. 사원은 모스크(Mosque)라고도 하지만 터키어로 자미(Camii)로 불리운다. 너무 자미가 많기 때문에, 그 중에 몇몇 곳만 둘러 봤다. 바닷가 배 타는 쪽에는 예니(Yeni) 자미가 있다. 바닷가에 있기 때문에 배를 타면 제일 잘 보이는 자미다. 바로 옆에는 이집션바자르(Egyptian Bazaar)로도 불리는 향신료마켓(Spice Market)도 있다. 멀리 언덕으로는 술레이마니예(Suleymaniye) 자미가 보인다. 밤에도 불을 밝혀놓기 때문에 야경에 한 몫을 한다. 예니 자미의 뾰족탑 바닷가에서 그랜드바자르(Grand Bazaar) 쪽으로 가려면 언덕을 넘어야 한다. 언덕이라도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걸어갈 만 하다. 언덕에서 약간 서쪽으로 술레이마니예.. 2010. 12. 6.
2010.12 이스탄불 Istanbul - 보스포러스 유람선 투어 Bosphorus Boat Tour 예레바탄(Yerebatan)까지 보고 나서 배를 타러 갔다. 프린시즈 아일랜드(Princes Island)를 갈까 하다가 날도 안좋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해서 그냥 보스포러스 유람선을 탔다. 유람선 쪽으로 가는데 유람선 간판이 곳곳에 붙어 있다. 멀리서 보니 간판에 나와 있는 배와 똑같이 생긴 놈이 있어서, 그 쪽으로 갔다. 그런데, 월요일은 운행을 안한단다. 그런데, 그 앞쪽에 다른 유람선도 있었다. 삐끼 아저씨가 길거리에서 10리라를 외치며 승객을 모집하고 있었다. 좀 의심쩍긴 했지만 가격도 싸고 다른 사람들도 많이 타서 이놈을 타보기로 했다. 다 도는데는 약 1시간 40분 정도 걸린다. 타기 전에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사 와서, 배에 타자마자 햄버거부터 먹었다. 타고 보니 나름 괜찮은 배다. 햄버거.. 2010. 12. 6.
2010.12 이스탄불 Istanbul - 예레바탄 지하저수지 Yerebatan Basilica Cistern 수도교 Aquaduct 술탄아흐멧 광장(Sultanahmet square) 근처에 또 볼 거리는 예레바탄 지하저수지(Yerebatan Basilica Cistern)이다. 고대 로마시대 때 만든 지하물탱크라고 보면 된다. 명소들이 모두 옹기종기 모여 있어서 참 구경하기는 편하다. 예레바탄은 아야소피아(Ayasofya) 바로 맞은 편에 있다. 예레바탄 입구.. 입구에 사람들이 별로 없기 때문에 잘 봐야 안다. 입구에 있는 예레바탄 사진 입장료는 10TL로 다른 곳에 비해 싼 편이다. 그렇지만 만족도는 상당히 높다. 예레바탄이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또 여기서 가장 유명한 메두사의 유래에 대해 설명이 나와 있다. 들어가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멋진 뷰가 나온다. 소니 넥스는 어두운 곳에서 잘 나오기 때문에 멋진 뷰를 사진에 담.. 2010. 12. 6.
2010.12 이스탄불 Istanbul - 술탄아흐멧 블루모스크 Sultanahmet Blue Mosque 아야소피아(Ayasofya) 박물관과 마주보고 있는 것이 술탄아흐멧 블루모스크(Sultanahmet Blue Mosque)이다. 그냥 블루모스크라고 하면 다 안다. 유명하기는 아야소피아가 제일 유명하지만, 모양새는 블루모스크가 더 낫다. 첫날 도착해서 밤에 돌아다니면서 여기저기 다른 각도에서 블루모스크 사진을 찍었다. 블루모스크 바로 앞에서 찍은 사진. 술탄아흐멧 광장(Sultanahmet square) 옆에 있는 분수 쪽에서 찍은 사진 케밥 샌드위치를 사 먹으면서 다시 블루모스크 앞에서 찍은 사진 술탄아흐멧 광장에 있는 분수에서 찍은 사진 첫날은 밤이라 겉에서만 보았고, 둘째날은 블루모스크 안으로 들어갔다. 들어가기 전에 역시 또 사진 촬영. 마지막 날에 아야소피아를 보고 나서 블루모스크를 또 둘러봤는.. 2010. 12. 6.
2010.12 이스탄불 Istanbul - 톱카피 궁전 Topkapi Palace 하렘 Harem 이스탄불에 도착한 날 밤에는 건물 밖에서만 둘러보고, 다음 날에는 본격적으로 안에 들어가기로 했다. 가장 먼저 간 곳은 톱카피 궁전(Topkapi Palace).. 호텔 바로 옆에 있다. 톱카피 궁전이 있는 성의 입구는 두 군데 있는데, 우리는 우리 호텔과 가까운 고고학 박물관 쪽을 통해서 들어갔다. 고고학 박물관 입구.. 여기는 그리 땡기지 않아서 그냥 입구만 찍고 패스했다. 멀리 보이는 톱카피 궁전 입구 입장료는 20TL이다. 한국돈으로 약 15000원 정도. 이제 궁전 내부로 입장. 입구에 있는 톱카피 궁전 모형. 톱카피 궁전 내부는 가운데 정원이 있고 주변 건물에 방이 있어 유물 및 보석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방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그래서, 외부에서만 사진을 찍었다. 엄청난 보.. 2010. 12. 6.
2010.12 이스탄불 Istanbul - 호텔 팜필리아 Pamphylia, 제일란 인터콘티넨탈 Ceylan Intercontinental 이스탄불에 도착해서 첫날에는 구시가 톱카피 궁전 근처의 작은 호텔에 묵었다. 이름은 팜필리아(Pamphylia).. 호텔 앞에 입간판도 없는 모텔 수준의 호텔이다. 하룻밤 잠만 자고 회의장 호텔로 이동할 거라서, 위치만 보고 정했다. 1박에 약 5만원 정도 한다. 호텔은 후지지만 위치는 엄청 좋다. 바로 뒤가 톱카피궁전이고, 옆에 트램 정거장도 있다. 방은 정말 후지다. 우리나라 여관보다 못하다. 수건은 침대 위에 놓여진 2개가 전부다. 그래도, 책상도 있고 티비도 있고 냉장고도 있다. 놀라운 것은 인터넷도 무료... 화장실에 샴푸도 없어서 비누로 머리를 감았다. 호텔 열쇠에는 묵직한 고리가 있다. 들고다니기에 엄청 무거웠다. 방문은 자동 잠금이 안되고, 안에서 잠그고 닫아야 한다. 호텔 로비 모습.. .. 2010. 12. 5.
2010.12 이스탄불 Istanbul - 지도, 라운지, 트램, 식당 이번 회의는 터키(Turkey) 이스탄불(Istanbul)이다. 어렸을 때 가보고 30년만에 다시 가는 곳이라 다른 때보다 여행 준비를 더 했다. 회의 일정보다 하루 먼저 가서 구시가지를 둘러보기로 했다. 비행기는 대한항공 직항.. 기종은 777-200으로 3/3/3 좌석인데, 아시아나와는 콘솔 박스의 위치가 달랐다. 아뭏든 F열이 좋다. 첫날은 구시가지에 있는 톱카피(Topkapi) 궁전 옆에 있는 팜필리아(Pamphylia) 호텔에서 묵고, 다음 날부터는 신시가지의 탁심(Taksim) 근처에 있는 제일란 인터콘티넨탈(Ceylan Intercontinental) 호텔에서 묵기로 했다. 따라서, 투어 일정은 첫날에 구시가지, 다음날 부터는 신시가지.. 이렇게 하기로 했다. 구시가지 주요 명소 - 톱카피 .. 2010. 12. 5.
2010.11 잭슨빌 Jacksonville 미국 플로리다(Florida) 주의 잭슨빌(Jacksonville)로 출장을 갔다. 대한항공이 지겨워 이번에는 아시아나(Asiana)를 타고 갔다. 이제부터 스타얼라이언스 등급을 높이기 위해 계속 스타얼라이언스 계열을 타려고 한다. 100만 마일 만들어 아시아나 플래티넘을 만드는게 목표.. 인천공항에서 오랜만에 아시아나 라운지를 갔는데, 여전히 먹을게 없다. 라운지는 역시 허브나 마티나를 가는게 낫다. 가는 루트는 인천 --> 샌프란시스코 --> 휴스턴 --> 잭슨빌이다. 비행기를 3번이나 타야 한다. 인천에서 샌프란시스코 구간은 아시아나를 탔는데, 기종은 777-200ER 이었다. 아시아나가 자랑하는 오즈쿼드라 비행기였는데, 이코노미 좌석은 A, D, K 열을 피해야 한다. 발 밑에 콘솔 박스가 있어서.. 2010. 11. 15.
2010.10 시안 Xian - 종루 Bell Tower, 영정문(남문) 시안(Xian) 성의 한 가운데에 있는 종루(Bell Tower).. 시안의 핵심이다. 올라갈 수도 있는데, 돈을 내야해서 안올라갔다. 굳이 올라갈 필요는 없지.. 시안 성에는 문이 동서남북 모두 4개가 있는데, 우리는 남문으로 갔다. 남문을 구경하러 갔다기 보다는 남쪽에 있는 한국식당을 가기 위해 남문을 거쳐 간 것이다. 남문의 이름은 영정문.. 간판 내용으로 보아 중국의 일급 보물인 것 같다. 역시 돈을 내야 해서 안들어갔다. 북쪽에서 본 영정문 남쪽에서 본 영정문 영정문 남쪽에는 광장이 있다. 식당을 가기 위해 영정문을 거쳐갈 때 다양한 각도에서 영정문을 찍었다. 시안 시내 모습 베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려다가 카드가 안되서 포기 대신에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셨다. 시안 도착 첫날 간 중국 .. 2010. 10. 15.
2010.10 시안 Xian - 진시황릉 병마용갱 #2 Qinshihuang's Mausoleum Terracotta Warriors 병마용갱 3개를 다 본 후에 마지막으로 박물관에 들어갔다. 유네스코(Unesco)에서 지정하는 세계유산 마크가 입구에 커다랗게 있다. 먼저 2층부터 둘러 보았다. 2층에는 갱에서 발굴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한자로만 되어 있어 안내문을 읽을 수가 없다. 이것은 진시황제를 그린 판화 점토 병사 앞에 서면 점토 병사의 포즈를 따라하게 된다. 청동 말 발굴 현장 모습.. 이 박물관의 핵심이다. 청동 말은 1층에 있다. 이런 것은 병마용갱과 무슨 연관인지.. 발굴 관련된 역사인 듯 한데, 역시 한자로만 되어 있어서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다. 2층을 다 보고 1층으로 내려왔다. 1층에는 2002년에 볼 수 없었던 커다란 동상이 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만들었다고 한다. 1층에도 역시 갱에서 발굴된 유.. 2010. 10. 10.
2010.10 시안 Xian - 진시황릉 병마용갱 #1 Qinshihuang's Mausoleum Terracotta Warriors 시안(Xian)에서 가볼 만한 곳은 병마용갱.. 진시황이 죽고 그 능을 지키기 위해 병사도 같이 묻었는데, 사람이 모잘라 점토로도 병사를 만들어 넣었다고 한다. 병마용갱에 대한 정확한 영문명은 없고, 다만 그 안의 점토 병사를 따서 Terracotta Warriors라고 한다. 처음 가본 때는 2002년이고, 이번에 8년 만에 병마용갱을 다시 찾아갔다. 두 번 볼 필요까지는 없지만, 다른 사람들이 처음 가보는 것이라, 폭우를 무릅쓰고 다시 찾아갔다. 입장료는 110 위안.. 한화로 약 2만원 정도 된다. 병마용갱의 지도. 입구 쪽에는 공원이 있고 내부에 갱이 3개 박물관이 하나 있다. 병마용갱에서 제일 먼저 들어간 곳은 1호 갱(Pit). 3개의 갱 중에 제일 크다. 넓은 갱에 발굴된 점토 병사들이 쭉 .. 2010. 10. 10.
2010.10 시안 Xian - 소피텔 렌민 스퀘어 호텔 Sofitel Renmin Square Hotel 중국 시안(Xian)으로 출장을 갔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아시아나를 타고 갔다. 한동안 아시아나를 안타서 실버등급으로 떨어졌더니 비행기 타는게 괴롭다. 이제부터 스타얼라이언스 계열만 타서 얼른 다이아몬드로 올려야지.. 시안에서 묵은 호텔은 소피텔 렌민 스퀘어 (Sofitel Renmin Square). 한국말로 하면 인만광장에 있는 소피텔 호텔이다. 호텔은 직선이 아닌 곡선형으로 되어 있다. 소피텔 옆에 메르큐르(Mercure) 호텔이 바로 붙어 있어서 입구에도 두 호텔 간판이 모두 붙어 있다. 호텔 안에 들어서면 소피텔 간판이 보인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간판.. 맨 위에는 "열렬환영"이라고 쓰여져 있는데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간판 뒤로 있는 분수대.. 호텔의 중앙 광장이다. 분수대 앞에 있.. 2010. 10. 10.
2010.09 샌안토니오 San Antonio 리버워크 보트투어 Riverwalk Boat Tour 샌안토니오(San Antonio)에 왔으면 리버워크 보트투어(Riverwalk Boat Tour)는 기본! 메리엇(Marriott) 호텔 바로 옆에 보트 타는 곳이 있어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보트투어를 했다. 한바퀴 도는데 약 45분 정도 걸린다. 보트를 타면 먼저 리버센터(River Center)부터 간다. 리버센터를 돌고 나와서는 식당이 있는 쪽으로 간다. 낮 보다는 밤이 더 뷰가 좋다. 그 다음에는 네모랗게 강을 따라 한 바퀴 도는데, 식당 있는 곳 외에는 그다지 멋이 없다. 강에는 오리도 있다. 물은 참 더러워 보이는데.. 이제 우리 호텔 쪽으로.. 이것이 우리가 묵은 메리엇 리버워크 호텔 뭐 그다지 좋지는 않지만 샌안토니오에 왔으면 보트투어를 해봐야 한다. 가격은 8.25달러.. 적당한 가격이다. 2010. 9. 16.
2010.09 샌안토니오 San Antonio 리버워크 Riverwalk 샌안토니오(San Antonio)의 핵심은 리버워크(Riverwalk).. 우리나라의 청계천은 리버워크를 모델로 만들었다고 한다. 리버워크를 모델로 만들었으면 강 주변도 잘 꾸미고 배도 띄우지.. 리버워크에 비하면 청계천은 너무 허접하다. 리버워크의 전체 지도. 가운데 네모 아랫 부분이 핵심이다. 리버워크 곳곳에 지도가 있어서 길을 잃어버릴 걱정은 없다. 리버워크를 다니는 보트.. 수시로 다닌다. 보트는 밤 늦게까지 다닌다. 한 밤 9시 정도? 누군지는 모르지만 동상도 있다. 샌안토니오 타워도 보인다. 리버워크 주변에 식당들이 많은데, 저녁에 가면 야경이 멋있다. 밤에도 사람들이 북적대기 때문에 걸어다녀도 안전하다. 미국에서 몇 안되는 밤에 다닐 수 있는 곳이다. 우리도 저녁마다 리버워크로 나가서 저녁을.. 2010. 9. 15.
2010.09 샌안토니오 San Antonio 알라모 Alamo 샌안토니오(San Antonio)에 볼 거리가 딱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리버워크(Riverwalk)고, 다른 하나는 알라모(Alamo)이다. 알라모는 옛날에 미국이 멕시코 땅에다 새운 요새인데, 여기를 지키다 미군이 몰살 당하고, 미국이 그 보복으로 멕시코와 전쟁을 해서 땅을 뺐었다고 한다. 하여간 미국 놈들은 나쁜 놈들이다. 왜 남의 땅을 뺐어? 알라모는 리버센터에서 3분 거리에 있어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구경을 갔다. 이것이 바로 알라모 요새의 핵심 건물 안에 별 것도 없는데 사진을 못찍게 한다. 출구로 나오면 기념품 샾이 있다. 알라모의 역사를 말해주는 전시 판넬 요새 외벽에 있는 대포들 요새 한 쪽에는 전시관이 있다. 전시관 내에는 당시에 사용했었던 무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알라모 요새의 정원.. 2010. 9. 14.
2010.09 샌안토니오 San Antonio 메리엇 리버워크 Marriott Riverwalk, 리버센터 River Center 샌안토니오(San Antonio)는 텍사스(Texas) 주에 있는데, LA에서 transit 해서 갔다. LA까지 가는 비행기에서 비즈니스 좌석으로 승급이 되었다. 지난 마드리드(Madrid) 행 비행기에 이어 두 번 연속 비즈니스 승급! 그런데, 19B는 2층 비상구쪽 복도 좌석인데, 앞에 아무 것도 없어서 비즈니스 좌석 중에서 제일 안 좋은 것 같다. LA의 Tom Bradley 공항에 내려서는 United Airline을 타기 위해 Terminal 8으로 이동.. Terminal 8에는 Priority Pass 라운지가 없고, 멀리 Terminal 6에 있는 Continental 항공 라운지를 이용해야 한다. 샌안토니오 공항에 내리니 짐 찾는 곳에 리버워크(Riverwalk) 간판이 보인다. 샌안토.. 2010.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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