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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Trip707

2014.10 상해 Shanghai - 예원 Yu Yuan 주변 지금껏 상해에 와서 늘 동방명주만 봐서 이번에는 예원을 가 보기로 했다. 호텔에서 상해 중심에 있는 예원까지는 택시로 약 20분 걸린다. 택시비는 30위안 정도.. 한자로는 豫園 인데, 영어로는 Yu Garden이다. 중국어 발음을 영어로 쓰면 Yu Yuan이 된다. 택시는 예원보다 한 블록 북쪽의 도로에 내려줬다. 문 같은 것을 지나가면 거리에 사람들이 엄청 많다. 중국 연휴라서 그런건지 정말 무지무지 사람들이 많았다. 예원이 있는 블록 사거리 예원 블록으로 가니 사람들이 다 도로를 걸어다닌다. 예원 입구로 통하는 골목으로 들어섰다. 스타벅스를 가볼까 했으나 너무 사람이 많아서 포기 일단 식사를 하기 위해 유명한 딤섬 집인 난시앙(Nanxiang)에 들어갔다. 여기도 들어가기 위해 줄을 한참 서야 한다.. 2014. 10. 6.
2014.10 상해 Shanghai - Shanghai Marriott Parkview Hotel 상해에서 묵은 호텔은 Marriott Parkview이다. 위치는 시내 외곽에 있어 좀 그렇지만 시설은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매우 훌륭하다. 중국에서 회의를 하면 항상 호텔이 좋다. 로비에 놓여 있는 조형물 호텔 프런트 엘리베이터 타는 곳 객실 복도 객실 내부 모습.. 끝내준다. 내방은 19층으로 executive floor다. 그리 크지는 않지만 인테리어가 정말 좋다. 과일 한바구니가 놓여져 있는데 하나도 안먹었다. 방과 화장실 사이는 커다란 유리로 되어 있다. 객실 창밖으로 본 모습 낮에 보면 이렇다. 23층에는 club lounge가 있다. 호텔 어딜가나 삐까뻔쩍하다. 회의장 역시 삐까뻔쩍. 인테리어도 좋지만 자도 널찍널찍하다. 무엇보다 빔 프로젝터가 아닌 대형 스크린이 인상적이다. 옆 벽면으로는 .. 2014. 10. 5.
2014.10 상해 Shanghai - 주가각 Zhujiajiao #2 대운하를 연결하는 다리를 건너 주가각의 남쪽으로 갔다. 다리가 하나밖에 없어 사람들이 엄청 몰린다. 다리 위에서 보니 강변에 스타벅스가 보였다. 시간은 별로 없지만 목도 마르고 해서 스타벅스를 갔다. 스타벅스 2층에서 본 풍경 빠르게 커피를 마시고 다시 마을 구경을 나섰다. 남은 시간은 한시간 정도.. 우리가 산 표로 남쪽에 들어갈 곳이 세군데나 있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패스.. 그냥 마을만 보면 충분한데 입장권을 괜히 샀다. 대운하 쪽으로 나가니 많은 배가 정박한 곳이 나왔다. 여기서 본 뷰가 가장 멋있다. 선글라스 끼고도 한번 더 선녀 복장을 한 모델이 화보 촬영도 한다. 여기까지 보고 투어 종료. 운전기사를 만나기로 한 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서둘러 북쪽 입구로 갔다. 다시 다리를 건너고.. 운하 주변.. 2014. 10. 5.
2014.10 상해 Shanghai - 주가각 Zhujiajiao #1 10월 출장은 중국 상해. 일요일에 일찍 가서 주가각을 가 보기로 했다. 원래 일정은 상해에 12시쯤 도착해서 호텔로 간 후, 짐을 풀고 주가각으로 가는 일정이었으나, 인천 공항에서 비행기 출발이 지연되어 상해에 1시간 정도 늦게 도착하게 되었다. 인천 아시안 게임과 중국 연휴를 맞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몰려, 비행기에 승객이 늦게 타서 비행기 출발이 지연된 것이다. 어쨌거나 상해 푸동 공항에 늦게 도착하게 되어, 호텔로 가는 것을 생략하고 바로 주가각으로 향했다. 푸동 공항에서 주가각까지는 차로 약 1시간반 정도 걸렸다. 힘들게 주가각 도착 주가각은 주씨 가문이 세운 수향 마을로서 중국의 옛날 모습을 볼 수 있다. 미션임파서블에 나온 시탄은 좀더 멀기 때문에, 비슷한 주가각으로 정한 것이다. 동양의 .. 2014. 10. 5.
2014.09 에딘버러 Edinburgh - Edinburgh Castle 밤에 본 에딘버러 성 에딘버러 성 안에 들어가려면 낮 시간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금요일 회의가 끝난 후 비행기 시간까지 남는 시간을 이용해 성 구경을 하였다. 소요 시간은 약 1시간30분 정도. 입장료는 16파운드.. 약 3만원 정도다. 에딘버러 성에 가니 시내가 제일 잘 보인다. Calton Hill이나 Holyrood보다 훨씬 낫다. 성 안에 와서 보니 에딘버러 성은 정말 에딘버러 최고의 요충지임을 알 수 있었다. 성 안에 여기 저기 작은 박물관이 있는데 다 들어가 보았다. 먼저 전쟁박물관. 하나 보는데 10~20분이면 된다. 전쟁 박물관을 보고 나서 더 위로 올라갔다. 삥 둘러 돌아가는 길 성 위에는 전쟁기념관도 있다. 성의 가장 위에서 본 풍경 성을 얼마나 많이 뺐고 뺐겼는지 곳곳에 대포가 있.. 2014. 9. 12.
2014.09 에딘버러 Edinburgh - Holyrood 목요일 저녁에는 Holyrood에 올라갔다. 호텔에서 나와 Royal Miles을 따라 먼저 궁전까지 걸어갔다. 궁전 맞은 편에는 스코틀랜드 의회가 있다. Holyrood 궁전 궁전은 밖에서만 보고 Holyrood로 올라갔다. 저 위까지 올라가려면 꽤 걸릴 듯 가장 유명한 곳은 Arthur's seat이라고 불리는 산 정상인데, 너무 높아서 포기 이상한 언덕으로 그냥 올라가봤다. 힘들게 올라갔더니 시내 전경과 일몰을 볼 수 있었다. 건너편에 보이는 Calton Hill 한시간쯤 둘러보고 내려왔다. 2014. 9. 11.
2014.09 에딘버러 Edinburgh - Calton Hill Princes Street 동쪽 끝에 있는 Calton hill. 에딘버러 성과 더불어 에딘버러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수요일 저녁 Social event 전에 Calton hill에 올라 갔다. 1시간 정도면 너끈히 다 본다. 올라가보면 별 것은 없고 기념탑들이 몇 개 있다. 그리스 신전처럼 생긴 스코틀랜드 국립 기념탑. 넬슨 기념탑 스코틀랜드 독립 투표 때문에 Calton hill에는 많은 방송국 중계차가 나와 토론을 하고 있었다. 넬슨 기념탑은 돈을 내고 들어가야 하는데, 굳이 필요가 없어 안들어갔다. Dugald Stewart 기념탑 2014. 9. 10.
2014.09 에딘버러 Edinburgh - Princes Street 로얄 마일의 북쪽으로 다리를 건너서 로얄 마일과 평행하게 있는 거리가 Princes Street이다. 로얄 마일은 구 거리라고 한다면 Princes Street은 신 거리라고 할 수 있다. 여기도 식사하러 왔다갔다 하면서 다 구경할 수 있었다. 수요일 점심은 중국식당인 "계림"에서 먹었는데, 여기를 가기 위해서는 Princes Street을 걸어가야 한다. 호텔에서 나와 북쪽으로 N bridge를 건너 Princes Street으로 갔다. 다리 건너면 바로 나오는 스코틀랜드 국립 보존 기록관 (National Archives of Scotland) 가다 보면 Scott 기념탑과 공원이 나온다. 스코틀랜드 국립미술관도 나온다. 중국식당으로 가기 위해 북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식사를 하고 나서는 St. An.. 2014. 9. 10.
2014.09 에딘버러 Edinburgh - Royal Miles 호텔이 로얄 마일 근처에 있어서, 밥먹으러 왔다갔다 하면서 로얄 마일을 다 볼 수 있었다. 로얄 마일은 Holyrood 궁전에서부터 에딘버러 성 까지 이어진 거리인데, Carlton 호텔은 로얄 마일의 중간 쯤에 있다. 화요일 점심 때 일식집 "탕"을 갔다 오면서 찍은 사진. "탕"은 에딘버러 성 근처에 있다. 국부론으로 유명한 아담 스미스 동상.. 충견 보비 동상.. 이상한 골목 귀퉁이에 있다. 사람들이 사진을 찍길래 그냥 찍었는데, 알고 보니 꽤 유명한 동상이었다. 일식집 "탕" 바로 옆에 있다. 세인트 자일스 (St. Giles) 성당 화요일 밤에는 저녁을 먹으러 다시 로얄 마일을 돌아다녔다. 그런데, 별로 먹을데가 없어서 결국 점심을 먹었던 일식집에 다시 갔다. 목요일 저녁에는 Holyrood를 .. 2014. 9. 9.
2014.09 에딘버러 Edinburgh - Carlton Hotel 9월 추석 연휴에 에딘버러에서 회의가 열렸다. 추석 당일날 비행기를 타고 에딘버러로 출발~ 2001년 1월에 가본 후 13년만에 다시 에딘버러로 갔다. 전에 갔을 때는 겨울이라 일주일 내내 어두컴컴하고 비오고 해서 우울하기 그지 없었는데, 이번에는 9월이라 겨울과는 분위기가 천양지차다. 9월 18일 스코틀랜드 독립투표를 앞두고 거리가 시끌시끌했다. 호텔은 로얄마일 바로 옆에 있는 Carlton 호텔이다. 로비 모습 방은 너무너무 후졌다. 창 밖이 바로 도로라 엄청 시끄럽고, 방에 날파리, 나방 같은 벌레들이 너무 많았다. 위치는 좋은데, 호텔방은 정말 끔찍하다. 호텔방보다 더 끔찍한 것은 회의장.. 역대 회의장 중에 최악이다. 공간은 좁은데 사람이 많아서 테이블과 의자를 다닥다닥 붙여놓았다. 회의 내내 .. 2014. 9. 8.
2014.08 뮌헨 Munchen - Karlsplatz, Viktualien markt 마리엔광장에서 서쪽으로 쭉 오니 칼광장이 나왔다. 분수도 나오고 좋다. 이제 점심을 먹으러 식당을 찾아나섰다. 구글링으로 좋은 식당 발견 어마어마하게 큰 식당이다. 식사를 하고 나서는 마지막으로 시장으로 갔다. 시장도 사람 정말 많다. 자석도 구입 이제는 돌아갈 시간 시간이 없어서 구시가도 다 돌아볼 수 없었다. 북쪽의 Residenz만 안갔어도 구시가는 다 돌아봤을것 같은데.. 무척 아쉽다. 다음에 또 와야겠다. 2014. 8. 23.
2014.08 뮌헨 Munchen - Marienplatz 괜히 북쪽부터 가서 아까운 시간을 낭비했다. 11시 시청사 시계탑이 돌아간다고 해서 서둘러 마리엔광장으로 내려갔다. 시청사 뒷편의 공원 시청사 앞에는 시계 인형이 돌아가는 것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오전 11시에만 하나? 2층으로 놓인 인형들이 각각 돌아간다. 11시 시계탑 인형이 돌아가는 동영상.. 음 가로로 찍을 걸.. 시계탑 공연을 보고 나서는 서쪽으로 이어진 중심 도로를 따라 걸어갔다. 가는 도중에 곳곳에 있는 성당에도 들어갔다. 이 길이 메인 도로인데, 괜히 아침에 Residenz를 가느라 시간을 허비한게 몹시 아쉽다. 2014. 8. 23.
2014.08 뮌헨 Munchen - Residenz, Odeons 토요일 비행기 시간을 감안하면 오후 2시까지 시간이 있기 때문에 9시부터 투어를 시작하였다. 뮌헨 투어 계획은 북쪽부터 갔다가 나중에 마리엔 광장 쪽으로 가는 것으로 잡았다. 먼저 Residenz 쪽으로 출발 신기하게 사람이 하나도 없다. 이렇게 썰렁할수가 Residenz를 나오니 광장이 있었다. 광장 옆의 성당은 밋밋하다. 광장에는 여자애들의 축구 경기가 열리고 있었다. Odeon 광장에 왔는데, 괜히 온듯 북쪽에 무슨 대학이 있다고 해서 더 가보았다. 역시 괜히 왔다. 돌아오는 길에 본 Ludwig 교회.. 여기가 그 중 낫다. 괜히 북쪽으로 가서 시간만 날렸다.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사서 공원에서 잠깐 쉬었다. 2014. 8. 23.
2014.08 뮌헨 Munchen - Hotel Falkenturm, Hofbrauhaus 금요일 밤에 뮌헨으로 와서 숙박을 하였다. 그동안 뮌헨은 비행기 트랜짓만 하고 숙박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텔은 구시가 한 가운데에 있는 곳으로 잡았다. Hotel Falkenturm 구시가 호텔이라 방은 매우 작다. 아침 식당도 단촐하다. 짐 보관하는 곳도 없어서 입구에 가지런히 놓고 나갔다. 밤에 호텔에 체크인을 한 후 시내 구경을 나섰다. 호텔 바로 옆이 뮌헨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집인 호프브로이하우스다. 호프브로이하우스는 나중에 오기로 하고, 먼저 마리엔광장 쪽으로 갔다. 시청사가 가장 유명한 건물이다. 구시가라 그런지 밤에도 사람이 많다. 잠깐 시내 구경을 하고는 돌아와서 호프브로이하우스에 들어갔다. 안에 사람도 많고 다들 크게 떠들어서 정신이 멍 해진다. 우리도 자리를 잡고 앉아서 맥주를 시켰다... 2014. 8. 22.
2014.08 드레스덴 Dresden - Day Tour 월요일 시간이 좀 나서 시내를 돌아다녀봤다. 먼저 호텔 옆 성당과 광장 성당 안에도 들어가봤는데, 생각보다 크고 웅장하다. 성당을 나와서는 강변으로 어제 밤에 사람들로 가득 차 있던 도로가 이제는 한산하다. 그 많던 가판대가 다 없어졌다. 벽화 앞 광장도 썰렁.. 하루만에 그 많던 공연무대와 가판대가 다 없어진게 놀랍다. 미술관 앞 광장.. 원래는 이렇게 한산하다. 겨울에 왔을 때 정말 사람이 하나도 없었던 미술관에 들어가 보았다. 지금은 사람도 꽤 많다. 전에 왔을 때 안가봤던 건물 2층에 올라갔다. 위에서 보니 정원이 멋있게 만들어졌군.. 벽화 앞의 썰렁한 분위기 박물관도 있는데 시간이 안되서 안들어갔다. 다시 호텔 옆 광장에 와서 커피 한잔 마시고 끝 2014. 8. 18.
2014.08 드레스덴 Dresden - Dresden Festival 드레스덴에 도착하니 축제가 열려 구시가 전체에 사람이 무지하게 많았다. 지난 번에 왔을 때에는 겨울이라 사람이 하나도 없었는데, 이번에는 길을 지나갈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오늘이 축제 마지막 밤이라 그런 것인지, 정말 유럽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을 본 것 같았다. 호텔에 짐을 풀고 바로 밖으로 나가 축제를 구경하였다. 거리 곳곳에 가판대가 늘어서 있다. 벽화 앞 미술관 앞 광장이 가장 번화하다. 곳곳에 무대가 설치되어 공연을 하는데, 여기 무대가 가장 크다. 강변에는 임시 놀이기구도 설치되어 있다. 다리 위에도 엄청난 사람들 계단에도 가득찬 사람들 다리 건너편에도 놀이기구가 늘어서 있다. 무엇보다 강변도로는 아예 차가 안다니고 사람들로만 가득 차 있다. 곳곳에 있는 공연 무대 곳곳에 있는.. 2014. 8. 17.
2014.08 드레스덴 Dresden - Hilton Dresden 뮌헨에서 비행기를 타고 일요일 밤에 드레스덴 도착. 호텔은 회의장에서 멀리 떨어진 힐튼에 잡았다. 힐튼은 구시가 중심지 한 가운데 있어서 회의장을 왔다갔다 하면서 시내 구경을 다 할 수 있다. 방도 쾌적하다. 힐튼 골드라서 executive floor로 방을 줬다. 2층에는 클럽라운지가 있어서 음료수를 마음껏 마실 수 있다. 1층 식당 모습.. 아침 식사가 훌륭함 사진은 못찍었는데, 힐튼 호텔 2층의 일식집인 오구라(Ogura)는 매우매우 훌륭하다. 드레스덴에서 먹은 모든 식당 중 단연 최고다. 힐튼에서 회의장인 마리팀 컨벤션 센터까지 가려면 15분은 걸어야 한다. 날이 좋아서 걸어다닐만 했다. 2층 복도 회의장 모습 호텔이 구시가 중심에 있어서 회의장을 왔다갔다 하면서 시내 구경을 다 할 수 있었다. .. 2014. 8. 17.
2014.08 노이슈반스타인 Neuschwanstein - Fussen 일요일 밤에 노이슈반스타인 호텔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는 저녁을 먹으러 퓌센으로 갔다. 마을을 돌다가 공영주차장을 발견하고 주차한 후 번화한 곳으로 갔다. 바로 보이는 중국집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성으로 올라가는 골목은 밤에도 사람들이 붐빈다. 마을 축제인지 원래 그런 것인지 사람들이 매우 많다. 다음날 노이슈반스타인 성을 구경하고 나서 공항에 가기 전에 다시 퓌센으로 왔다. 어제 저녁에 왔을 때보다 훨씬 사람이 많다. 퓌센 수도원 우리의 목표는 퓌센 성 성 밑 광장에는 사람들이 많은데, 성에는 사람이 별로 없음 멀리서 보면 벽을 멋있게 조각해놓은 것 같은데 모두 그림이다. 가짜 그림 창문들 성을 살짝 구경하고는 다시 광장으로 여기는 낮이나 밤이나 사람이 많구나 이것으로 노이슈반스타인 투어 종료.. 1박.. 2014. 8. 17.
2014.08 노이슈반스타인 Neuschwanstein - Alpsee Lake, Cable Car 호엔슈방가우 성을 보고 나서 옆길로 내려왔다. 내려오다 보면 알프시 호수가 잘 보이는 곳이 나온다. 여기서 호수 구경을 좀 하다가 아래로 내려갔다. 호수 바로 앞까지 왔다. 아주 멋진 뷰다. 언덕 위로 보이는 호엔슈방가우 성 호수를 따라서 좀 걸었다. 물이 정말 무지하게 맑다. 오리보트도 탈 수 있다. 오리보트 있는 곳까지 갔다가 돌아왔다. 점심 식사는 티켓오피스 부근에서 했다. 여기까지 보고 나니 12시쯤 되었다. 비행기 시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뭘 할까 하다가 케이블카 타는 곳에 가 보기로 했다. 케이블카 타는 곳은 차로 10분 정도 가야 한다. 풀밭에 주차를 하고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걸어갔다. 케이블카 타는 줄도 엄청 길다. 산 정상에 가서 보면 노이슈반스타인 성이 잘 보일 줄 알았는데, 산 정.. 2014. 8. 17.
2014.08 노이슈반스타인 Neuschwanstein - Hohenschwangau Castle 노이슈반스타인 성을 올라갔다 내려와서는 바로 호엔슈방가우 성으로 올라갔다. 호엔슈방가우 성은 티켓 오피스 옆에 바로 있기 때문에 10분이면 걸어갈 수 있다. 언덕 위를 올라가는 중 호엔슈방가우 성도 성 내부는 안들어가고 성 안에 갈 수 있는 곳만 갔다. 성의 정원은 그냥 들어갈 수 있다. 정원에서 보면 노이슈반스타인 성도 살짝 보인다. 성의 모습을 전체적으로 보기는 어렵다. 정원에서 옆모습만 볼 수 있다. 대충 성 안을 둘러보고 이제 내려가는 중.. 성의 반대쪽 입구로 가면 호수 근처로 갈 수 있다. 2014. 8. 17.
2014.08 노이슈반스타인 Neuschwanstein - Marien Bridge 노이슈반스타인 성 안을 보고 나서 옆길을 통해 마리엔 다리로 갔다. 성에서 마리엔 다리까지는 걸어서 20분 정도 걸린다. 가는 길에 본 노이슈반스타인 성 반대편 모습 아래로 보이는 호엔슈바우 성 이것은 옛날 표지판인듯.. 마리엔다리 간판이 나왔다. 다리 도착 노이슈반스타인 성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마리엔 다리다. 밑으로 보이는 계곡 다리를 지나면 좁은 산길을 통해 산 정상까지 갈 수 있다. 그렇지만 등산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여기서 돌아갔다. 내려갈 때는 버스를 타고 내려가기로 했다. 요금은 1유로 마리엔 다리에서 찍은 동영상 2014. 8. 17.
2014.08 노이슈반스타인 Neuschwanstein - Castle 일요일 아침에 일찌감치 일어나서 노이슈반스타인 성 투어에 나섰다. 하이 시즌이라 아침부터 사람이 몰린다고 하여 아침 8시부터 투어를 시작하였다. 노이슈반스타인 성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은 지도를 보면 동선이 아주 잘 나와 있다. 티켓오피스에서 가장 가까운 P4에 주차를 하고, 버스 정류장으로 갔다. 가는 도중에 보이는 호엔슈방가우 성. 버스 정류장에 가 보니 벌써 사람들이 엄청나게 서 있었다. 그래서, 비싸지만 마차로 올라가기로 했다. Uphill 6유로 downhill 1.8유로. 마차는 사람을 가득 채워서 가는데, 기수 포함 총 13명이 탔다. 마차로 20분 정도 올라가서 노이슈반스타인 성 입구에 도착했다. 그런데, 마차에서 내려서도 한 15분 걸어 올라가야 성이 나온다. 살짝 살짝 보이는 노이슈반스타.. 2014. 8. 17.
2014.08 노이슈반스타인 Neuschwanstein - Hotel Weinbauer 2014년 8월 회의는 드레스덴.. 드레스덴을 가기 전에 노이슈반스타인에서 1박을 하기로 했다. 오랜만에 루프트한자를 타고 가서, 뮌헨 공항에 내려 차를 렌트했는데, 너무나 빠르게 일이 처리되서 깜짝 놀람. 앞으로 뮌헨 공항을 자주 이용해야겠다. 프랑크푸르트보다 훨씬 좋다. 렌트한 차는 Volvo.. 꽤 좋음. 사람이 4명이라 좀 큰 차를 빌렸다. 뮌헨 공항에서 노이슈반스타인까지는 약 2시간이 걸린다. 가는 도중에 비가 억수로 왔다가 해가 떴다가 아주 변덕스러운 날씨다. 우리가 잡은 호텔은 노이슈반스타인 성 입구에서 차로 약 5분 떨어진 슈방가우(Schwangau) 마을에 있다. 호텔 이름은 바인바우어(Weinbauer). 이 동네 호텔들은 다 조그만데, 그 중에 꽤 큰 호텔이다. 1박에 62유로.. 노.. 2014. 8. 16.
2014.06 암스테르담 Amsterdam - Canal Cruise 안네의 집 옆에 바로 커널크루즈 타는 곳이 있어서 여기서 크루즈를 타기로 했다. 여러가지 코스가 있는데 대충 다 비슷하다. 우리는 15.5유로를 내고 바다까지 나가는 코스의 배를 탔다. 이 동네 물가는 너무 비싸다. 배 올때까지 기다리는 중.. 운하를 보면 온갖 종류의 배가 지나간다. 한 30분 기다리니 우리가 탈 배가 왔다. 드디어 탑승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배 타입이다. 수상 가옥 운하를 거쳐 바다로 나간다. 다시 운하로 들어왔다. 이쯤되면 지겨워지기 시작한다. 바다보다는 운하 쪽이 뷰가 좋다. 1시간반 정도 탔는데, 45분 정도면 충분할 듯하다. 이렇게 커널크루즈까지 마치고 이제 공항 갈 시간이 되어 호텔로 돌아갔다. 이동 맥주차? 앉아 있는 사람들이 맥주를 마시면서 페달을 밟아 움직인다. 다시.. 2014. 6. 14.
2014.06 암스테르담 Amsterdam - Anne Frank House 고흐 미술관을 보고 안네의 집으로 가는 동안 커널크루즈가 있으면 타려고 했다. 그런데, 커널크루즈 타는 곳이 나오질 않고, 또 분위기 좋은 식당 골목이 나와서 먼저 점심을 먹었다. 삐끼가 많은 골목인데, 참 삐끼들이 친절하게 안내를 잘했다. 그 중에 마음에 드는 곳으로 들어가 점심을 먹었다. 우리가 시킨 요리가 가장 먹음직스러워, 우리 요리를 보고 사람들이 이 식당에 많이 왔다. 점심을 먹고 담 광장 쪽으로 가는데, 가는 골목마다 사람들이 넘친다. 도시 전체에 어찌 이리 사람이 많은지.. 사람들이 많은 거리로만 갔더니 담 광장이 나왔다. 암스테르담 자석도 구입 담 광장 서쪽 편으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안네의 집이 나온다. 안네의 집 앞에 있는 안네 프랑크 동상 안네의 집도 입장 줄이 엄청 길다. 줄도 .. 2014. 6. 14.
2014.06 암스테르담 Amsterdam - Van Gogh Museum 광란의 밤을 지나고 아침이 되니 거리가 좀 조용해졌다. 하루동안 암스테르담을 다 둘러보기 위해 서둘러 투어를 나섰다. 먼저 호텔에서 먼 곳부터 가기 위해 반 고흐 미술관으로 갔다. 호텔에서 걸어서 약 20분 정도 걸린다. 가는 길에 시내를 구경하면서 갔는데, 역시 운하가 있어서 거리들이 아주 멋있다. 도시 한가운데 하이네켄 공장도 있다. 운하에는 계속 유람선이 다닌다. 운하크루즈는 나중에 타야지.. 중앙미술관 도착 미술관 옆으로는 정원이 있다. 사진에서 많이 보던 I amsterdam 다들 글자에 앉아서 사진을 찍는다. 중앙 미술관을 뒤로 하고 고흐 미술관으로.. 중앙미술관에서 약간 걸어오면 고흐 미술관이 나온다. 건물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간판만 봐도 고흐 미술관인 것을 알 수 있다. 입장료도 비싸고 .. 2014. 6. 14.
2014.06 암스테르담 Amsterdam - Hotel Nes, Night Tour 금요일 밤 니스에서 암스테르담으로 이동하였다. 지금껏 유럽을 그렇게 많이 와봤지만 암스테르담에서 transit만 하고 이상하게 암스테르담을 구경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마음먹고 암스테르담에서 숙박하고 투어를 하기로 계획하였다. 돌아가는 비행기는 KLM으로 토요일 밤 9시반 출발이라, 토요일 하루 종일 투어 시간이 나온다. 암스테르담에서 호텔은 담 광장에서 가까운 곳에 잡았다. 그런데, 암스테르담 호텔 가격이 너무 비싸, 그 중에 가장 싼 곳으로 정했다. 이름하여 Hotel Nes.. 담 광장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린다. 매우 조그만 호텔이라 프런트도 매우 작다. 사람도 불러야 나온다. 로비라운지.. 라고 할 것 까지는 없지만 하여간 앉을 곳은 있다. 아침 식당.. 정말 먹을 것 없는 식당인데 .. 2014. 6. 13.
2014.06 소피아안티폴리스 Sophia Antipolis - Nice 목요일 저녁은 니스에서 먹었다. 지하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먼저 해변 구경 작년에 가족여행 왔던 바로 그자리다. 해변을 잠깐 둘러보고는 바로 옆에 있는 식당에 갔다. 월드컵 경기가 시작되서 저녁을 먹으며 축구를 봤다. 저녁 먹고는 니스 시내 구경.. 다들 월드컵 보느라 정신없다. 식당가를 거쳐서 마세나 광장으로 마세나 광장 도착 광장 한편에 분수가 나오는데, 작년에는 공사를 하고 있어서 못봤었다. 이렇게 짧게 니스를 구경하고 호텔로 돌아갔다. 2014. 6. 12.
2014.06 소피아안티폴리스 Sophia Antipolis - St. Paul De Vence 화요일 회의가 끝나고 저녁을 먹으러 생폴드방스로 갔다. 소피아안티폴리스에서 차로 한 40분 걸리는데, 마을 주변에 식당이 많아 식사하기가 좋은 곳이다. 생폴드방스로 가는 길에 마을 전경이 잘 보여 사진을 찍었다. 작년에 주차했던 지하주차장에 똑같이 주차를 하고 마을 구경에 나섰다. 마을 입구 도착 입구 밖에 있는 분위기 좋은 식당 마을 입구 역시 생폴드방스의 분위기는 좋다. 작년에는 에즈부터 가서 감동이 덜했었는데, 에즈를 안보고 생폴드방스를 보니 매우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나 예쁜 계단 마을의 대로를 따라 계속 전진 처음 온 사람들에게 샤갈의 무덤을 보여주려고 하였으나, 시간이 늦어 묘지가 문을 닫아 들어갈 수가 없었다. 마을 입구의 식당에서 밥을 먹기로 하고 돌아갔다. 돌아갈 때는 성벽 쪽으로.. 2014. 6. 11.
2014.06 소피아안티폴리스 Sophia Antipolis - Monaco 수요일 저녁에 회의가 끝나고 모나코로 갔다. 그런데, 소피아안티폴리스에서 니스 호텔까지 가는 길이 너무 밀려서 계획보다 훨씬 늦어졌다. 소피아안티폴리스에서 니스까지 가는 길 호텔에서 재빨리 옷을 갈아 입고 모나코로 출발했다. 영국인의 산책로를 지나는 중 역시 니스에서 모나코로 가는 해안도로는 최고의 절경이다. 모나코 갈 때 항상 들러서 사진 찍는 곳 처음 온 사람은 여기 뷰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다. 모나코 도착. 주차장에서 올라가니 기대와 다르게 사람이 없다. 아무리 6월이라지만 이렇게 사람이 없을수가.. 정원도 문을 닫아 못들어갔다. 모나코 성당 모나코 왕궁 왕궁 왼쪽편 역시 뷰는 왕궁 오른쪽편이다. 몬테카를로를 내려다보는 뷰는 최고다. 여기까지 보고 식당에 들어갔다. 웨이터가 생선 가시 바르는 중 .. 2014.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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