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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Trip707

2013.06 아루바 Aruba - ABC Jeep Safari #3 - Baby Beach, Blackstone Beach 점심을 먹고 나서 아루바 섬 남쪽에 있는 baby beach로 향했다. 가는 동안 섬 구경은 충분히 할 수 있다. 우리 호텔 근처도 지나고.. Baby beach에 가기 전에 donkey가 있는 곳에서 잠깐 구경 Baby beach 도착 약 45분간 baby beach에서 스노클링을 할 수 있다. 가이드 아저씨가 스노클링 장비도 빌려준다. 물고기는 깊은 물에 많이 있는데, 구명 조끼가 없어서 깊은 곳에 가기는 좀 무리가 있다. 한 30분 스노클링 후 해변을 구경하며 옷을 말렸다. 호텔의 프라이빗 비치가 더 나은 듯.. Baby beach를 짧게 즐긴 후 마지막 코스인 blackstone beach로 갔다. 곳곳이 비포장이지만, blackstone beach로 가는 길이 최고로 험하다. Blackstone.. 2013. 6. 10.
2013.06 아루바 Aruba - ABC Jeep Safari #2 - Goldmill ruins, Ostrich Farm 다음에 간 곳은 Goldmill ruins이다. 옛날 금광이었던 곳의 폐허라는데, 그냥 돌무더기만 있다. 우리는 범피카를 타고 돌아다니는데, ATV를 타고 돌아다니는 투어도 보인다. 범피카보다 ATV가 더 재미있을 듯.. 돌무더기보다 ATV 보는게 더 낫다. 우리 범피카도 나름 재미있다. 금광 폐허를 보고 난 후 타조 농장으로 이동하였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I love ARUBA 이제 농장을 돌면서 타조 구경 먹이 주면서 사진도 찍는다. 물론 사진은 돈 내고 사야 한다. 타조 알 설명 새끼 타조도 있다. 타조 농장까지 보고 난 후 투어 오피스로 돌아와 점심을 먹었다. 2013. 6. 10.
2013.06 아루바 Aruba - ABC Jeep Safari #1 - Lighthouse, Chapel, Natural Bridge 일요일 아루바에 도착해서 월요일 어떤 투어를 할까 고민하다가 섬을 여기저기 돌아보는 사파리 투어를 하기로 했다. 이름은 ABC Jeep Safari.. 78달러로 7시간 정도 섬을 도는 투어다. 월요일 아침에 9시 20분에 호텔로 픽업을 왔다. 먼저 ABC Jeep Safari 투어 오피스로 갔다. 투어 오피스 도착 사람들을 나눠서 차 세대에 나눠 타고 투어를 시작했다. 가장 먼저 간 곳은 등대다. 우리 가이드 아저씨 별 볼일 없는 등대를 보고 나서 성당으로 향했다. 비포장 도로를 한참 달려 성당에 도착. 역시 별로 볼 것은 없다. 다음에 도착한 곳은 natural bridge. 자연적으로 생긴 돌다리를 natural bridge라고 부른다. 역시 볼 것은 없다. 섬의 동쪽 편은 파도가 세기 때문에 절벽.. 2013. 6. 10.
2013.06 아루바 Aruba - Renaissance Resort Private Island 르네상스 호텔에는 private island가 있는데, 호텔에서 섬으로 무료 셔틀을 제공한다. 셔틀 보트는 호텔 1층에 있는데, 섬에 갈 때는 방 키만 가지고 가면 된다. 아루바에 도착한 날 시간이 남아 섬에 한 번 가 봤다. 호텔 밑에 바다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고, 여기를 지나면 바다가 나온다. Private Island 도착 선착장 주변 섬에는 비치가 두 군데 있는데, 오른쪽 비치에는 플라밍고가 있다. 섬 가운데에는 오피스가 있어서 수건이나 스노클링 장비를 빌려준다. 수건은 공짜인데, 스노클링이나 스킨스쿠버 장비는 유료다. 섬 왼쪽 편의 메인 비치. 첫날은 배 시간 때문에 메인 비치는 별로 못봤다. 잠깐 보고 다시 배 타고 호텔로 돌아갔다. 목요일 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다시 섬에 갔다. 회의에 참석한.. 2013. 6. 9.
2013.06 아루바 Aruba - Renaissance Resort 주변 르네상스 호텔 부지 내에는 도로도 있고 식당가도 있다. 호텔과 회의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왔다갔다 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호텔 옆에 있는 I Love ARUBA 조형물. 호텔 부지 내의 요트 선착장. 식당가. 식당가 앞에는 무대가 있고 공연도 한다. 밥 먹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 식당가에는 중식당과 일식당도 있다. 중식은 겉보기에는 그럴 듯한데 맛은 별로.. 일식이 맛있어서 계속 일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회의장 건물 주변 모습. 2013. 6. 9.
2013.06 아루바 Aruba - Renaissance Resort 6월 회의를 위해 아루바로 출장을 갔다. 비행기 시간 때문에 애틀란타에서 1박을 하고 가야 했다. 그래서, SPG 포인트로 애틀란타 공항 근처에 있는 Westin Atlanta Airport Hotel에서 1박을 했다. 사용한 포인트는 3000 포인트로 저렴한 편이다. 무엇보다 방이 업그레이드가 되어 좋았다. 다음날 아침에 다시 비행기를 타고 아루바로 갔다. 비행기 시간은 약 4시간 30분.. 꽤 먼 거리다. 오후 3시쯤 아루바 호텔인 Renaissance 호텔에 도착하였다. 르네상스 호텔은 두 개로 분리되어 있고, 회의장 역시 다른 건물이다. 우리가 묵은 곳은 간단한 pool 밖에 없고, 다른 곳인 Renaissance Ocean Suite에는 pool과 beach가 다 있다. 호텔 두 개의 가운데는 .. 2013. 6. 9.
2013.05 후쿠오카 Fukuoka - Hakata, Cana City, Izakaya 금요일 저녁에 호텔을 중심가인 하카타 근처로 옮겼다. 한국에도 체인이 있는 도미인 호텔이다. 레지던스라서 그런지 로비가 작다. 방도 작다. 그래도 깨끗하고 있을 거는 다 있다. 호텔에 짐을 풀고 커널시티로 갔다. 호텔에서 걸어서 1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후쿠오카의 핵심인 커널시티 도착. 먼저 식사를 했다. 고기가 얹혀 있는 볶음밥을 먹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다. 이재욱씨가 먹은 비빔밥은 김에 그림이 그려져 있다. 식사를 하고 나서 커널 시티 구경. 점프 만화 주인공들이 있는 점프 샾. 간단히 커널 시티 구경을 마치고 강변을 따로 이동했다. 강변에 있는 야다이. 이자카야를 찾기 위해 다리를 건넜다. 적당한 이자카야를 못찾아서 다시 다리를 건너 호텔에 가서 좋은 곳을 물어보았다. 호텔에서 추천해준 이.. 2013. 5. 24.
2013.05 후쿠오카 Fukuoka - Yahoo Dome, Hawks Town, Fukuoka Tower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홈구장인 야후 돔. 회의장 호텔인 Hilton Sea Hawk 바로 옆에 붙어 있다. 호텔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 야후돔.. 그래서, 호텔에서 소프트뱅크 선수들도 몇 명 볼 수 있었다. 야구 경기가 띁나는 시간이면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고 택시가 1km도 넘게 줄을 선다. 힐튼 호텔 35층 라운지에서 본 야후돔. 야후돔 옆에는 식당가가 있는 Hawks Town이 있다. 일주일 동안 여기서 계속 식사를 했다. 이것저것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데, 거의 대부분 현금만 받는다. 일주일동안 2번 간 식당 없이 다 골고루 가 보았다. 규동 우동 세트 파는 곳 하드락카페 한식도 판다. 야후돔 반대쪽으로는 해변이 있는데, 사람은 거의 없다. 해변 옆에 있는 후쿠오카 타워 타워 밑에도 식당.. 2013. 5. 22.
2013.05 후쿠오카 Fukuoka - Hilton Sea Hawk Hotel 후쿠오카에서 회의가 열린 곳은 Hilton Sea Hawk 호텔이다. 소프트뱅크 야후 돔 바로 옆에 있는 호텔인데, 호텔에서 야구선수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객실은 일본이라 역시 작다. 그래도 내 방이 다른 사람들 방 보다 조금 큰 편이었다. 서랍이 부족하고, 무선인터넷이 안되는게 불편하다. 유선인터넷은 된다. 회의장 모습 4층이 로비인데, 로비 식당에서는 아침을 먹을 수 있다. 4층 로비 식당은 저녁 때 bar로도 사용된다. 호텔에 체크인할 때 무료 음료쿠폰을 줘서 이것으로 많이 마셨다. 35층에 있는 또 다른 bar. 35층에는 bar 말고 일식당도 있는데, 여기가 좀 괜찮은 것 같다. 4층에 있는 일식당은 완전 비추.. 일본에서 먹은 것 중 제일 비싸고 맛없다. 2013. 5. 19.
2013.05 구마모토 성 Kumamoto Castle 구마모토 항구에 내려 한시간여를 차를 타고 달려 구마모토 성에 도착했다. 한국 사람이 많이 와서 그런지 모든 표지판에 한글이 있다. 입장권 구입.. 입장료는 500엔이다. 구마모토 성은 일본의 3대 성 중 하나라고 한다. 성에 올라가기 전에 간단히 요기를 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모찌같은 듯.. 성 앞에는 사진 찍는 곳이 있다. 단체 기념 샷 성 입장.. 들어가서 나올 때까지 일방통행이다. 성 꼭대기에서 성 전경을 내려다 보았다. 성을 다보고 내려왔다. 사무라이 모형에 얼굴을 넣고 사진을 찍었다. 성 옆에는 어전이 있는데 여기도 들어가서 구경했다. 새로 리모델링을 했는지, 넓고 깨끗하다. 다 보고 내려와서 근처의 식당가로 갔다. 그런데, 모든 식당이 3시반이면 문을 닫는다고 하여 여기서는 밥을 못먹었다... 2013. 5. 19.
2013.05 나가사키 Nagasaki - 시마바라 Shimabara 하우스텐보스에서 나와서 차를 몰고 나가사키로 갔다. 나가사키에서는 치선 그랜드 호텔에서 1박을 했다. 1박에 5만원 정도인데, 아주 깔끔하다. 호텔에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역시 일본은 음식이 맛있다. 다음날 아침에는 호텔에서 아침을 먹었다. 아침 먹고 구마모토로 출발. 구마모토를 가기 위해 시마바라로 가서 페리를 탔다. 페리에는 차를 싣고 갈 수 있어서 좋다. 시마바라 항구로 가서 일단 차를 줄맞춰 세웠다. 터미널에서 차와 사람에 대한 페리 승선표를 샀다. 배 타는 시간까지 남는 시간에 아이스크림 먹고.. 시간이 되어 차를 타고 배에 승선했다. 배에서도 역시 줄을 맞춰 주차를 한다. 주차를 하고는 위로 올라가 자리를 잡았다. 배에서 다음 일정 계획을 세웠다. 한 40분 정도 가면 구마모토 항.. 2013. 5. 18.
2013.05 하우스텐보스 Huis Ten Bosch 5월 후쿠오카 회의 전에 북큐슈 지역을 둘러보기로 했다. 토요일 아침에 후쿠오카에 도착한 후 후쿠오카 공항에서 차를 렌트했다. 고속도로 비상연락처 운전석이 오른쪽 맨 처음 목적지는 하우스텐보스(Huis Ten Bosch)다. 나가사키에 네덜란드 사람이 처음 들어와 네덜란드 마을을 만든 것을 기념하여 만든 테마파크다. 가는 길에 꽃으로 만든 하우스텐보스 글자 표지판이 보인다. 하우스텐보스 주차장 도착 하우스텐보스 입구 입장료는 성인 1일권이 5900엔인데, 3시부터 입장하는 것은 4500엔이다. 우리 도착 시간이 2시반 정도여서, 3시 입장표를 샀다. 3시가 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매표소 근처에서 사진을 찍었다. 멀리 보이는 풍차마을 게이트 입구에 있는 원피스 애니메이션 모델 3시가 되어 입장을 했다. 먼저.. 2013. 5. 18.
2013.04 시카고 Chicago - Architecture Boat Tour 이번 시카고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아키텍쳐 보트 투어다. 배를 타고 시카고 빌딩들을 구경하는 투어인데, 지금껏 못해보다가 이번에 하게 되었다. 강 양 편으로 여러 보트투어 회사가 있는데, 서로 시간대가 다르게 운행을 하기 때문에 골라서 타면 된다. 처음 간 곳은 배가 막 출발하여 강 건너편에 가서 다른 회사 배를 탔다. 우리가 탄 보트는 Wendela다. 가격은 약 30달러로 75분간 운행한다. 배 타고 기념샷 투어 내내 가이드 아줌마가 앞에서 각 빌딩을 설명하는데, 누가 언제 왜 어떻게 빌딩을 만들었는지 자세히 설명해준다. 각 빌딩에 대해 어찌 그리 자세히 아는지 정말 신기하다. 물론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 거짓말로 떠들어도 알 길이 없다. 가장 멋있는 샷은 호수로 나가서 시카고를 바라보는 샷이다. 날이 .. 2013. 4. 14.
2013.04 시카고 Chicago - Millenium Park, John Hancock Center 시카고에 처음 온 사람들이 있어서, 전에 왔던 코스 그대로 시내를 한바퀴 돌았다. 호텔 옆에 있는 밀레니엄파크 밀레니엄 파크에 있는 시카고의 랜드마크인 클라우드 게이트 밀레니엄 파크에서 시내를 구경하면서 존핸콕센터까지 걸어갔다. 존핸콕센터까지 갔다가 호텔로 와서 잠을 잔 후 저녁에 다시 존핸콕센터에 갔다. 저번과 마찬가지로 시그너처 라운지로 올라갔다. 해가 질 무렵에 가서 야경까지 보는 계획이다. 자리를 잡고 음료수 한잔씩 마시면서 해가 지기를 기다렸다. 밤이 되어 시카고 야경 촬영.. 이게 제일 멋있다. 야경을 찍고 내려와서 근처 중국집에서 저녁먹고 끝~ 2013. 4. 14.
2013.04 시카고 Chicago - Hilton Palmer House, 시카고 시내 2013년 4월에는 시카고에 갔다. 호텔은 Hilton Palmer House로 2012년 9월에 갔던 곳이다. 7개월만에 다시 가는 것이라 매우 익숙하다. 이번에 운 좋게도 매우 좋은 방을 받았다. 저번에 갔을 때의 2배 정도 되는 크기다. 킹사이즈 더블베드가 2개에다가 화장실이 2개, 옷방도 2개다. 로비 모습 호텔 로비의 식당에서 파는 스테이크가 맛있다. 일요일 오전에 도착해서 호텔 체크인을 한 후 시차 적응을 위해 투어를 나섰다. 벌써 세번째 오는 곳이라 별로 감동은 없지만, 시카고에 왔던 날 중에 가장 날이 좋아 볼만했다. 낮에 투어 후 호텔에서 한숨자고 다시 밤에 나와 돌아봤다. 2013. 4. 14.
2013.03 인터라켄 Interlaken - 피르스트 스키 First Ski #2 혼자서 몇시간을 타니 지쳐서 슈렉펠트에서 좀 쉬었다. 햇볕이 따사로와 많은 사람들이 쉬고 있다. 일광욕을 하는 사람도 보이고.. 점심 시간이 다가오니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 좀 쉬다 다음 코스로 이동.. 이번에는 쉴트 동쪽인 베겔레그와 호발트에서 타 보았다. 그런데, 이쪽은 리프트가 전부 스탠딩 리프트라 리프트에서 쉴 수가 없었다. 다리가 아픈데 스탠딩 리프트를 타니 더 아픈 듯. 중간중간 나타나는 표지판. 호발트의 스탠딩리프트 타는 곳 호발트에서 타는 중에 이영대의 전화를 받고 피르스트 식당에서 만나기로 했다. 호발트에서 피르스트까지 가려면 슬로프와 리프트를 몇 번을 갈아타고 가야 한다. 전화 받은지 30분 정도 만에 피르스트 식당으로 갔다. 밥 먹고 있는 이영대와 슈지안. 나도 똑같이 스파게티를 .. 2013. 3. 2.
2013.03 인터라켄 Interlaken - 피르스트 스키 First Ski #1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알프스 스키.. 2009년에 와서 타보고 너무 좋아서 다시 계획하여 오게 되었다. 전에 왔을 때는 클라이네샤이덱-그린델발트 구간을 탔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피르스트-그린델발트 구간을 타기로 했다. 알프스에서 스키를 하루 타는데 들어간 비용은 다음과 같다. 취리히-인터라켄 기차 왕복: 142프랑 호텔 85프랑 1day 스키패스 76프랑 (5프랑 환급) 1day 스키렌탈 63프랑 총 366프랑으로 한화로 약 45만원 정도 된다. (식사나 음료 제외) 하루 타는데 들어가는 돈으로 비싸기는 하지만, 스키를 타보면 그만큼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알프스 스키장 지도 선으로 그려진 부분이 모두 슬로프인데, 파랑-빨강-검정 순으로 난이도가 높아진다. 나는 이번에 혼자 타면서 피르스트 구간의 .. 2013. 3. 2.
2013.03 인터라켄 Interlaken - 그린델발트 Grindelwald 알프스 스키를 타기 위해 새벽 5시30분에 일어나 스키 준비를 했다. 호텔은 서역 근처인데 스키패스를 사기 위해서는 동역으로 가야 해서 6시30분쯤 체크아웃을 하고 호텔을 나섰다. 스키패스는 76프랑인데, 나중에 패스를 반납하면 5프랑을 돌려준다. 이번에 스위스프랑을 환전하지 않고 모두 카드로만 계산했는데, 5프랑을 돌려줘서 5프랑이 생겼다. 다음에 써야지.. 스키패스는 맨리헨 구간과 피르스트 구간, 양 구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하루에 두 구간을 모두 갈 수는 없기 때문에 우리는 피르스트 구간으로 가기로 했다. 피르스트 쪽에서 스키를 타기 위해서는 그린델발트로 가야 하는데, 7시 5분 기차를 타면 그린델발트에 7시 40분쯤 도착한다. 그린델발트 도착 스키를 렌탈해야 하는데, 일단 피르스트로 가는 곤돌.. 2013. 3. 2.
2013.03 인터라켄 Interlaken 비엔나 회의를 끝내고 귀국하는 길에 스위스 인터라켄에 들려 스키를 탔다. 비엔나-취리히 구간은 기차로 이동하였는데, 142프랑으로 무척 비싸다. 원화로 하면 약 17만원 정도.. 직행 기차가 있는줄 알았는데, 베른에서 갈아타야 했다. 기차에서 하마터면 소매치기를 당할 뻔 했다. 스위스에도 소매치기가 있다니.. 인터라켄에서 호텔은 서역 근처에 있는 센트럴 호텔을 잡았다. 1박에 85프랑으로 저렴한 편인데, wifi code를 받으려면 5프랑을 내라고 한다. 그래서, 안했다. 방은 가격만큼 후지다. 조식은 제공된다. 낮에 본 센트럴 호텔 금요일 밤에 체크인을 하고 다음날 스키패스와 렌탈에 대해서 알아볼 겸해서 시내에 나갔다. 치코민박이라는 곳을 찾아갔으나 문이 닫혀 있어서 벨만 누르고 왔다. 전에 아내와 같.. 2013. 3. 1.
2013.02 비엔나 Vienna - 시내 인터컨티넨탈 호텔이 시내 중심가와 가까워서 밥 먹고 나면 시내를 한바퀴씩 돌아보았다. 예전에 카메라가 후져서 제대로 못찍었던 사진을 이번에는 제대로 찍었다. 화요일 저녁 먹고 케른트너 거리 한바퀴 비엔나의 랜드마크인 성 슈테판 성당 교토에서 점심을 먹고 호텔로 돌아오면서 본 거리 날이 좋아서 호텔 앞 공원에 사람들이 많다. 목요일 저녁 먹고 다시 케른트너 거리를 돌아보았다. 스타벅스에서 커피도 한 잔.. 2013. 2. 28.
2013.02 비엔나 Vienna - InterContinental Wien 2013년 2월 비엔나 회의.. 장소는 전과 같이 인터컨티넨탈 호텔이다. 호텔 앞에 공원이 있다. 호텔 로비 객실 모습 창 밖으로는 스케이트장이 보인다. 밤까지 노래소리가 들려 시끄럽다. 회의장 모습. 이번 회의에 의장단 선거를 하여 새롭게 의장단이 선출되었다. 수요일 저녁에 열린 social event. 호텔 내 공연장에서 비엔나에 거주하는 일본 여성 연주자들이 와서 연주를 하였다. 목요일 저녁에는 시내 식당에서 의장단 farewell dinner를 하였다. 수요일 저녁에 한국인 참석자들끼리의 식사. 점심은 시내에 있는 한식당 교토에서 먹었다. 역시 한식이 최고다. 2013. 2. 26.
2013.01 말타 Malta - Valleta 해변 발레타 온 다음날 아침 배를 타러가기 전에 발레타 성곽 주위를 돌면서 해변을 보았다. 위에서 보면 Sliema 쪽 해변이 보이는데, 이쪽 뷰가 꽤 괜찮다. 금요일 밤에 다시 발레타에 와서 숙박을 한 후, 토요일 비행기 시간이 1시라 오전에 해변을 걸어가보았다. 호텔에서 공항으로 가는 택시를 11시에 예약해놓고, 해변을 따라 10시20분까지 걸어간 후 호텔로 돌아오기로 했다. 구불구불한 해변을 따라 걷는 것이 배를 타고 보는 것과는 다른 재미가 있다. 해변을 따라 걷다 보면 버스 정류장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신기하게도 모든 버스는 발레타로 간다. 가는데까지 가다 10시20분이 되어 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탔다. 버스비는 무려 2.6유로.. 무척 비싸다. 2013. 2. 2.
2013.01 말타 Malta - Valleta 여기저기 #2 토요일 아침에 비행기 시간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 해변을 걸어가보았다. 걸어가는 동안 발레타의 낮 풍경을 찍을 수 있었다. 2013. 2. 2.
2013.01 말타 Malta - Valleta 여기저기 #1 발레타를 돌아다니며 여기저기에서 찍은 사진들.. 처음 배타러 가기 전에 찍은 사진. Blue Grotto 및 Mdina 투어를 끝내고 오면서 찍은 사진. 발레타 축제 중간에 찍은 사진. 발레타 축제 끝나고 찍은 사진. 금요일 밤에 Grand Excelsior Hotel로 옮기고 밤에 찍은 사진. 식당 찾다가 아무 생각없이 들어갔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무지하게 좋은 식당이었던 Palazzo Preca 2013. 2. 1.
2013.01 말타 Malta - Valleta Grand Excelsior Hotel 금요일 회의가 끝나고, 나와 이선영, 이재욱 3명은 St. Julians에서 Valletta로 숙소를 옮겼다. Valletta 숙소는 Grand Excelsior Hotel인데, Valletta에서 가장 좋은 호텔인 것 같다. 말타에서의 모든 이동을 책임져 준 택시 기사 아저씨. St. Julians InterContinental Hotel보다 가격은 훨씬 싼데, Grand Excelsior Hotel이 더 좋다. 객실 내부. 3명의 방을 나란히 붙여 줬다. 그런데, 앞이 바위라 아무것도 안보인다. 1층 야외 수영장에서는 Slima 쪽으로의 해변이 잘 보인다. 아마 여름이면 환상적인 뷰를 보여줄 듯.. 4층 라운지 5층 아침 식당. 식당에서 본 뷰도 정말 멋있다. 발레타에 가면 무조건 Grand Exce.. 2013. 2. 1.
2013.01 말타 Malta - St. Julians Restaurants 세인트줄리언스에서는 식당 밖에 간 곳이 없다. 월요일 호텔 점심 화요일 점심은 호텔 근처 외부 식당에서 화요일 저녁 때는 회의가 일찍 끝나 호텔 근처를 잠시 산책하였다. 저녁은 바에서 목요일 저녁은 호텔 내 일식당 금요일 점심은 호텔 밖에 있는 하드락카페 2013. 1. 30.
2013.01 말타 Malta - St. Julians InterContinental Hotel 일요일 밤에 회의장이 있는 St. Julians로 이동했다. St. Julian 호텔은 InterContinental 호텔로 6년 전에 갔던 곳이다. 이번에 방이 업그레이드 된 사람도 많았는데, 내 방은 평범.. 방의 방향이 6년 전과 똑같다. 회의장은 역대 회의장 중 가장 크다. 2013. 1. 27.
2013.01 말타 Malta - Valleta Feast of St Paul's Shipwreck 오후 5시에 시작하는 발레타 축제를 보기 위해 축제 장소로 갔다. 이름은 Valleta Feast of St. Paul's Shipwreck인데, St. Paul이라는 선교사가 발레타에 난파하여 포교를 시작하는 것을 기리는 축제라고 한다. 발레타의 한 골목에서 축제를 하는데, 사람들이 구름같이 몰려있기 때문에 찾기는 쉽다. 거리에는 종이 쪼가리들이 널려 있다. 널려 있는 종이로 우리도 작품사진을 만들었다. 종이 뿌리고 놀다가 좀더 전진하니 군악대가 있었다. 사람이 너무 많아 다른 곳으로 빠져나왔는데, 다른 곳은 사람이 너무 없어서 썰렁~ 결국 다시 축제 장소로 돌아갔다. 어떻게 사람들에게 떠밀려 가다 보니 축제의 핵심 장소인 성당 앞까지 가게 되었다. 성당에서 뭔가를 하더니 사람들이 동상을 둘러메고 나와.. 2013. 1. 27.
2013.01 말타 Malta - Valletta Barrakka Upper Garden Blue Grotto, Mdina 투어를 마치고 다시 Valletta로 돌아갔다. 그런데, 5시부터 Feast가 열린다고 하여 기다리는 동안 Barrakka Upper Garden을 구경하였다. 여기서는 발레타 동쪽 편의 멋진 뷰를 볼 수 있다. 금요일 밤에 다시 한번 Upper Garden에 갔다. 일행이 두 무리로 찢어져서, 여기서 만나기로 한 것이다. 야경도 나름 볼만하다. 2013. 1. 27.
2013.01 말타 Malta - Mdina Blue Grotto 투어를 마치고 말타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인 Mdina로 향했다. 음디나, 임디나 등으로 불리는데, 아랍어의 "도시"에 해당하는 메디나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Blue Grotto에서 Mdina로 가는 길 Mdina 도착 사람도 별로 없는데, 한글로 "표"라고 쓰여 있는게 신기하다. Mdina 입구 입구에서는 결혼 사진을 촬영하고 있었다. Mdina는 오래되었다고는 하지만 별 다른 것은 없고 그냥 집들만 쭉 있다. 아주 단조로운 색감으로 장식없이 되어 있어, 조금만 돌아보면 지루하다. 그냥 조용하고 단조롭고 깨끗한 동네다. 성벽으로 가면 성벽이 나오는데, 여기서 말타의 전경을 볼 수 있다. 멀리 발레타까지 보인다. 음디나의 가장 특색있는 건물인 성당. 그래봤자 유럽 다른 도시의 성당에.. 201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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