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Business Trip707 2013.10 자그레브 Zagreb - Dolac Market, Zagreb Cathedral 반 옐라치치 광장 뒤로 올라가면 도라츠 시장이 나온다. 조그만 시장인데, 구시가의 중심에 있어서 그런지 꽤 유명하다. 뭐 그래봐야 평범한 시장이다. 시장 뒤로 보이는 자그레브 성당. 성당 쪽으로 이동했다. 성당 앞에 의례히 있는 탑 여기저기 다들 사진찍기 바쁘다. 성당 주위를 구경하고 성당 안에 들어갔다. 거의 동네 성당이다. 간단히 구경하고 성당 밖으로 나왔다. 2013. 10. 12. 2013.10 자그레브 Zagreb - Zrinjevac Park, Ban Jelacic Square 오전 9시에 투어를 시작하였다. 전날 계획한대로 먼저 츠리네바츠 공원으로 갔다. 한 5분 걸으니 공원이 나왔다. 공원 가운데는 역시 분수가 나온다. 홈 파진 나무.. 이런데 꼭 들어가는 사람이 있다. 공원을 뒤로 하고 좀 더 걸으면 반 옐라치치 광장이 나온다. 멀리 보이는 반 옐라치치 광장 광장 도착.. 여기는 트램이 많이 다닌다. 광장에 있는 노점들 카페도 있다. 도라츠 시장 쪽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 올라가면 역시 노점들이 있다. 2013. 10. 12. 2013.10 자그레브 Zagreb - Zagreb Sheraton Hotel 류블랴나에서 자그레브로 기차를 타고 와서 내리니 밤이 깊었다. 부랴부랴 짐을 끌고 우리 호텔인 쉐라톤으로 갔다. 쉐라톤 호텔은 구시가지 중심가에서 걸어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호텔 로비 객실 엘리베이터 객실 내부 모습.. 류블랴나의 Grand Hotel Union보다 훨씬 좋다. 아침은 호텔 식당에서 먹었다. 자그레브에 처음 온 만큼 알찬 투어 계획을 세웠다. 비행기 시간이 2시30분이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기로 했다. 여기저기 표시해 놓은 곳은 많은데, 한군데 몰려 있어서 실제로 보는 시간은 2시간이면 충분하다. 2013. 10. 11. 2013.10 류블랴나 Ljubljana - 식당 류블랴나에서 한 일이라고는 먹는 것 밖에 없다. 이상하게 이 동네는 모든 음식이 맛있다. 류블랴나는 감히 맛의 도시라고 할 만 하다. 스테이크 집 중국집 또 다른 스테이크 집 가장 맛있는 일식집.. 이름하여 스시마마.. 점심 때는 계속해서 스시마마에 왔다. 멕시칸 식당.. 여기도 참 맛있다. 강변에 있는 카페에서 수다도 떨었다. 2013. 10. 10. 2013.10 류블랴나 Ljubljana - Grand Hotel Union 3번째 찾은 류블랴나.. 모두 같은 호텔에서 묵었다. 호텔은 Grand Hotel Union으로 구시가지 중심에 있는 호텔이다. 구시가지 중심인 프레제렌 광장과 세개의 다리 바로 옆에 있다. 로비 모습 객실 내부.. 3번 왔는데 객실 인테리어가 모두 다르다. 회의장 모습.. 매우 크고 넓다. 워낙 작고 또 많이 와 본 곳이라 따로 시간을 내서 돌아다니지는 않았다. 밥먹으러 왔다갔다 하면서만 사진을 찍었다. 금요일에는 회의가 끝나고 자그레브로 이동하였다. 류블랴나에서 자그레브까지는 기차로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호텔에서 기차역까지는 약 10분.. 짐을 끌고 류블랴나 기차역에 가서 표를 샀다. 시간이 남아 카페에서 잠시 기다리는 중.. 류블랴나 기차역 정거장 기차 탑승.. 객실 하나에 6명이 들어가는 .. 2013. 10. 6. 2013.09 포르토 Porto - Douro 강변, 야경 저녁 먹으러 강변 식당으로 갔다. 해 지기 전의 강변 모습 역시 또 사람 많은 곳을 골라 들어갔다. 그럭저럭 맛있다. 먹다 보니 어느새 해가 졌다. 포르토 야경 촬영을 위해 다시 한번 주변을 돌았다. 강변에서의 촬영을 끝내고 이제 루이스 다리 위로 사오벤토 역도 지나고 루이스 다리 위 입구에 있는 포르토 성당 다시 루이스 다리 위 다리 위에서 야경을 봤는데, 큰 감동은 없다. 이렇게 야경까지 구경을 끝내고 호텔로 돌아갔다. 호텔 앞에 있는 성당까지 야경 촬영. 금요일 3시부터 포르토를 돌아다녀봤는데, 딱히 볼 만한 것은 없다. 루이스 다리 하나 가지고 먹고 사는 것 같다. 오래된 건물과 좁은 골목길.. 포르토의 성장은 17세기 이후 정체된 듯하다. 두 번 볼 필요는 없을 듯.. 2013. 9. 6. 2013.09 포르토 Porto - Municipal, Sao Bento station Torre Clerigos를 지나 옆 골목길을 통해 아래로 내려왔다. 내려오니 포르토 시청이 보인다. 시청 앞에는 쭉 뻗은 광장이 있다. 계속 시청 쪽으로 올라갔다. 시청 바로 앞에는 무대가 있고 공연 준비를 하고 있다. 시청 앞 벤치에 앉아 잠깐 휴식 다시 이동.. 이제는 사오벤토 역으로 간다. 사오벤토(Sao Bento) 기차역 기차역 내부.. 신기하게 여기 사진 찍는 사람이 많다. 기차역을 나와서는 저녁을 먹으러 다시 강변 식당에 가기로 했다. 처음에 봤던 Infante Dom Henrique 시내 구경 한바퀴 도는데 2시간도 안걸린다. 2013. 9. 6. 2013.09 포르토 Porto - Infante Dom Henrique, Igreja Sao Jose, Torre Clerigos 포르토에서 볼 만한 것들은 도우로 강 북쪽에 많다. 많다고는 해도 2시간이면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강변에서 커피 마시며 쉰 후 골목길로 올라가 시내 구경에 나섰다. 제일 먼저 Infante Dom Henrique. 포르투갈어를 모르니 무슨 뜻인지는 모른다. 다시 골목길로 언덕을 올라갔다. 공원 같은 곳이 나왔는데, 한쪽이 절벽이다. 절벽 아래로 보이는 마을 뷰 공원을 지나 Igreja Sao Jose 쪽으로 갔다. 우리나라 말로 하면 성요셉성당이라고 한다. Igreja Sao Jose를 스쳐 지나가면 Torre Clerigos가 보인다. Torre가 탑이라는 뜻이니, 우리나라 말로 하면 Clerigos 탑이겠다. 탑 역시 스쳐지나가고 탑 옆의 골목길을 통해 아래로 내려갔다. 2013. 9. 6. 2013.09 포르토 Porto - Luis Bridge lower side 루이스 다리 위를 보고 골목길로 내려왔다. 이제는 다리 아래쪽 구경 교각에 쓰여져있는 루이스 다리 이름 아래쪽 다리로는 차들이 통행한다. 현지 애들이 다리 위에서 다이빙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강에서 나오려면 100미터는 넘게 수영을 해야 하는데, 애들은 아주 여유있게 수영을 해서 나온다. 애들의 다이빙 쇼를 본 후 남쪽 지역을 강변을 따라 걸어가보았다. 그런데, 와인 전시를 한다고 통행로를 막아놓고 입장료를 받고 있었다. 그래서, 빽! 다리를 건너 북쪽 지역으로 갔다. 다리 북쪽 지역에는 강변 식당이 많아 운치가 있다. 그런데, 식당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 이게 계단인 줄 모르고 가다가 넘어져서 무릎과 팔꿈치가 까졌다. 바닥에 빨간 줄이 계단을 주의하라는 표시였는데, 넘어지고 나서야 그걸 알.. 2013. 9. 6. 2013.09 포르토 Porto - Luis Bridge upper side 점심을 먹고나서 루이스 다리를 건넜다. 루이스 다리는 상부와 하부, 2층 구조로 되어 있는데, 상부에는 지하철이 다니고 하부에는 차가 다닌다. 사람은 상부, 하부 모두 건널 수 있다. 루이스 다리 위에서 보는 뷰가 포르토의 핵심이다. 다리 건너편에는 성이 있다. 다리 위에서 보는 걸로 충분하기 때문에 성에는 안들어갔다. 또 다른 쪽에는 케이블카 탑승장이 있다. 역시 다리 위에서 보는 걸로 충분하기 때문에 굳이 케이블카를 탈 필요는 없다. 케이블카 타는 곳 옆에 있는 공원 케이블카 타는 곳에서 보면 루이스 다리가 잘 보인다. 도우로 강에 유람선도 다니지만 이거 역시 탈 필요가 없다. 다리와 강 구경을 끝내고 잠깐 공원 구경 다리에서 보나 공원에서 보나 뷰는 거기서 거기다. 그래도 공원이 작지만 괜찮음 이렇.. 2013. 9. 6. 2013.09 포르토 Porto - Mercure Porto Centro Hotel 금요일 회의를 마치고 중심가인 루이스 다리 근처의 호텔로 옮겼다. 호텔은 Mercure Porto Centro 호텔인데, 루이스 다리에서 한 5분 정도 거리에 있다. 로비 모습 객실 내부 호텔에 짐을 풀고 본격적으로 포르토 투어에 나섰다. 호텔 앞 도로 호텔에서 바로 보이는 성당 호텔 옆 식당 일단 배고프니 점심을 먹기로 했다. 루이스 다리 입구에 있는 중국집이 목표지점. 호텔 앞으로 나 있는 작은 도로를 따라 내려갔다. 작은 도로 끝에 나오면 성당이 보인다. 성당 맞은편, 루이스 다리 입구에 있는 중국집. 모든 음식이 다 맛있다. 2013. 9. 6. 2013.09 포르토 Porto - Tiara Park Atlantic Hotel 바르셀로나에서 돌아온지 일주일만에 다시 포르토에 갔다. 그동안 그렇게 유럽을 많이 왔으면서도 한 번도 못 가봤던 포르투갈에 가는 것이다. 장소는 포르토.. 포르투갈에서 리스본에 이어 제 2의 도시다. 회의장이 있는 호텔은 Tiara Park Atlantic 호텔인데, 포르토의 중심가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다. 로비 모습 객실은 그럭저럭 괜찮았다. 2층 회의장 식사는 주로 호텔 근처의 일식집에서 했다. 무지하게 짠데, 스시는 맛있었다. 수요일 저녁에는 소셜이벤트가 있었다. 수요일 회의를 끝내고 셔틀버스를 타고 식당으로 향하는 중 식당은 포르토의 핵심인 루이스 다리 근처에 있었다. 식당 도착 Heranca Magna라는 식당인데, 꽤 유명한 곳인가보다. 식당 입구 공연장.. 뒤에는 와인바가 있다. 공연장 무대.. 2013. 9. 2. 2013.08 바르셀로나 Barcelona - 시타델 공원 Ciutadella Park 토요일 오후 비행기 탈 때까지 시간이 약간 남아 오전에 시타델 공원으로 갔다. 호텔에서 걸어서 약 15분 정도 걸린다. 시타델 공원 도착 안으로 들어서니 나무들이 무성하다. 시타델 공원에서 가장 중요한 곳은 분수.. 그 앞에는 매점이 있는데, 먼저 간 일행도 여기서 밥을 먹고 있었다. 우리도 일단 앉아서 햄버거를 먹었다. 간단히 아침을 먹고 분수 한바퀴. 분수 뷰는 정말 멋있다. 이제 분수 뒤 건물 위쪽으로 이렇게 분수 구경을 마치고 시타델 공원을 나갔다. 호텔로 돌아가기 위해 시타델 공원 앞에 있는 도로를 직진으로 갔는데, 가보니 람블라스 거리가 나왔다. 람블라스 거리를 걸어서 호텔로.. 10일만에 이제 집에 간다. 2013. 8. 24. 2013.08 바르셀로나 Barcelona - 분수쇼 Fountain Show 저녁을 먹고 Arena에서 메인 분수가 있는 곳까지 걸어갔다. 걸어가는 길 주변에도 작은 분수가 펑펑 쏟아진다. 메인 분수를 가까이서 보니 물줄기가 참 다양하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색깔도 다르고 모양도 다르고.. 메인 분수 앞에는 사람들이 가득하다. 동영상도 찍어보고.. 다들 동영상 찍기에 바쁘다. 우리는 카탈루냐 미술관까지 올라가보기로 했다. 에스컬레이터가 있기 때문에 올라가기 편하다. 밑에서 카탈루냐 미술관을 보는 것도 멋있다. 카탈루냐 미술관에서 메인 분수 쪽으로 봐도 멋있다. 다시 내려가면서 같은 뷰를 계속 찍었다. 내가 사진 찍을 때마다 분수가 뭉게져 나와, 물줄기가 잘 나올 때까지 계속 사진을 찍었다. 그나마 이 사진이 분수가 제일 잘 나온 듯.. 목적을 달성하고 분수쇼가 끝나기 전에.. 2013. 8. 23. 2013.08 바르셀로나 Barcelona - Arenas de Barcelona 분수쇼가 시작되었지만 우리는 저녁부터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카탈루냐 광장을 지나가는데 Arena 위에 사람들이 서 있는 것이 보였다. 1인당 1유로씩 내고 올라갔는데, 거기에는 괜찮은 식당들이 있었다. 게다가 카탈루냐 미술관 쪽으로 보는 뷰도 훌륭했다. 일식집이 있어서 주저없이 들어갔다. 메뉴는 몇 개 없지만 모든게 맛있다. 저녁을 먹고 나서 전망대에서 카탈루냐 미술관 쪽을 보니 참 멋있다. 이제 분수쇼를 가까이서 보기 위해 Arena를 내려갔다. 분수쇼 보러 가는 길에 다른 사람들 사진도 찍어주고.. 2013. 8. 23. 2013.08 바르셀로나 Barcelona - Catalunya Museum 몬주익을 지나 카탈루냐 미술관으로 왔다. 빨리 미술관과 분수를 지나 식당에 가서 저녁을 먹고 분수쇼를 보러 오기로 했다. 분수쇼가 9시부터 시작하는데 30분 전부터 벌써 사람들이 미술관 앞에 가득하다. 우리는 저녁부터 먹기 위해 사진을 찍으며 미술관을 내려갔다. 메인 분수 나오는 곳. 전에 왔을 때는 앞에 막아놓아서 여기까지 올 수가 없었다. 역시 메인 분수 앞에 사람이 제일 많다. 우리는 저녁을 먹기 위해 광장 쪽으로 가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분수쇼를 보기 위해 쏟아져 들어온다. 2013. 8. 23. 2013.08 바르셀로나 Barcelona - Miramar, Montjuic 해변 케이블카를 타려고 했으나 시간이 늦어 못타서, 케이블카 내리는 Miramar 언덕까지 택시를 타고 갔다. 케이블카 내리는 곳에 식당이 뷰가 매우 좋기 때문에 그 식당에 가기 위해서였다. Miramar 식당 도착 역시 여기서 보는 뷰가 제일 멋있다. 그런데, 식당에 들어가려고 했더니 못들어가게 한다. 9시가 넘어야 입장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기다릴까 하다가 그냥 몬주익으로 가기로 했다. 몬주익 언덕으로 몬주익 성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 타는 곳 미로 미술관 바르셀로나 올림픽 스타디움 올림픽 주경기장 전에는 안에까지 들어갔었는데, 이번에는 입구부터 막아놨다. 주경기장 옆에 있는 황영조 동상 늘 하듯 다시 한번 포즈 취하고.. 올림픽 성화도 잡아보고.. 몬주익 언덕을 지나 카탈루냐 미술관으로 갔다. 2013. 8. 23. 2013.08 바르셀로나 Barcelona - Catalonia Port Hotel, Barcelona Beach 금요일 오후에 회의를 마치고 숙소를 콜롬부스 동상 근처의 Catalonia Port 호텔로 옮겼다. 로비 모습 객실 내부 빠르게 준비하여 케이블카를 타러 나갔다. 케이블카 타는 곳이 beach 옆에 있기 때문에 화요일에 걸은 길을 다시 걸어서 갔다. Beach에 도착했는데 저번보다 날씨가 좋아서 잠깐 beach를 구경하였다. 저번보다 사람이 훨씬 많다. 회의가 끝나니 많은 사람들이 beach에 온다. 이제 케이블카 타러 고고 그런데, 시간이 늦어 케이블카 줄을 못서게 하는 것이었다. 잠깐 차이로 못타는 듯.. Beach만 안봤어도 탈 수 있었을 듯 하다. 2013. 8. 23. 2013.08 바르셀로나 Barcelona - Barcelona Beach, Sagrada Familia 보트 투어를 마치고 beach를 보러 갔다. 보트 투어를 시작하는 콜롬부스 동상 부근에서 beach까지 걸으면 20분은 걸린다. 그렇지만 가는 길이 넓게 잘 되어 있어서 구경하면서 가면 그리 힘들지 않다. 먼 길을 걸어 드디어 beach 도착 바로 옆에 케이블카 타는 곳도 있다. 8시가 넘어도 beach에는 사람들이 많다. 샤워하는 곳도 있어서 바다에 발 담그고 씻으면 된다. Beach를 잠깐 구경한 후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목적지는 hospital 부근의 한식당 서울.. Beach에서 hospital까지 택시를 타고 갔다. 그런데, 서울 식당이 휴가라 문을 닫았다. 할 수 없이 또 다른 식당인 가야금을 가기로 했다. 가야금을 가기 전에 근처에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보고 지하철을 타고 가기로 .. 2013. 8. 20. 2013.08 바르셀로나 Barcelona - Barcelona Boat Tour 화요일 회의가 일찍 끝나 바르셀로나 해변으로 나갔다. 지하철 역에서 내리니 바로 콜롬부스 동상이 나왔다. 콜롬부스 동상 뒤에는 보트 투어 매표소가 있었다. 45분을 도는데 바로 출발한다고 하여 바로 표를 사서 배를 탔다. 해변을 볼 줄 알고 탔는데, 크루즈 선착장 쪽으로만 돈다. 이런.. 작년에 탔던 코스타 크루즈 배가 들어와 있다. 이름하여 코스타 파볼로사 또 크루즈 타고 싶다. 보트 투어가 크루즈 선착장만 도니 크루즈 배 말고는 볼 게 없다. 육지 가까이 와서는 살짝 해변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beach 까지는 안간다. 다음에 탄다면 1시간30분 운행하는 배를 타야겠다. 2013. 8. 20. 2013.08 바르셀로나 Barcelona - Hilton Barcelona Hotel 마요르카에서 비행기를 타고 바르셀로나로 왔다. 바르셀로나에서 묵을 호텔은 Hilton Barcelona다. 회의장 호텔인 Princessa Sofia Hotel까지는 걸어서 15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어 불편하지만 호텔 자체는 좋다. 로비 모습 무엇보다 방이 굉장히 좋다. 호텔 앞에 있는 식당들 호텔에서 조금 동쪽으로 가면 쇼핑몰이 있다. 매일 15분 걸리는 Princessa Sofia까지 걸어서 왕복하느라 힘들었다. Princessa Sofia의 회의장 모습 점심은 매일 Princessa Sofia 옆에 있는 식당에서 먹었다. 거의 매일 빠에야.. 2013. 8. 18. 2013.08 마요르카 Mallorca - 소예르 Soller 발데모사에서 소예르 가는길. 비행기 시간 관계상 마지막으로 소예르만 보기로 했다. 소예르에 도착하니 팔마에서 소예르까지 운행하는 나무 기차가 보인다. 이제 소예르 시내 구경 소예르 핵심은 성당인데, 성당 외에는 볼 게 없다. 성당 주변만 약간 북적일 뿐.. 완전 시골 마을이다. 중심 거리가 있나 해서 가 봤는데, 별 거 없다. 짧게 30분만 보고는 더 볼 게 없어서 돌아가기로 했다. 소예르는 실망스럽다. 소예르를 보고 나서 다시 호텔로 돌아가 짐을 찾고 공항으로 향했다. 공항으로 가는 도중 팔마 항구의 뷰를 사진에 담았다. 그냥 달려가는 차 안에서 사진만 찍었다. 이것으로 마요르카 투어 끝. 기대 이상으로 훌륭한 섬이다. 해변도 좋고 볼거리도 많고.. 한 5박6일 와 있어도 괜찮을 듯.. 가본 섬 중에 .. 2013. 8. 18. 2013.08 마요르카 Mallorca - 발데모사 Valldemossa 마요르카에서 팔마 다음으로 유명한 도시가 발데모사(Valldemossa)다. 해안 도로를 따라 쭉 올라오면서 그럴듯한 마을이 없었기 때문에, 발데모사도 시골마을로 생각하고 갔는데, 도착해서 보니 굉장히 사람이 많아서 깜짝 놀랐다. 산 속 마을인데, 이렇게 사람이 많을 줄이야.. 우리가 간 날이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장이 서 있었다. 표지판에 나와 있는 곳은 거의 다 간 듯 이제 발데모사 입구로.. 발데모사 풍경은 산 속 마을로는 믿기지 않을만큼 놀라웠다. 중세도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면서 곳곳에 있는 식당들이 운치가 있었다. 전망대가 있는데 멀리 수도원이 보인다. 발데모사의 핵심은 성당. 쇼팽이 머물렀다고 해서 쇼팽의 마을이라고도 한다. 성당 옆의 정원 마을 구경을 끝내고 입구에 있는 식당에서 빠에야를 .. 2013. 8. 18. 2013.08 마요르카 Mallorca - Banyalbufar Torre del Verger Estellencs를 지나 Banyalbufar 지역으로 넘어왔다. 가는 도중에 보이는 산속 마을들. 다시 해안 쪽으로 나가자 오래된 탑이 보였다. 차를 세우고 탑을 보기로 했다. 탑은 별로인데, 여기서 보는 풍경도 정말 멋있다. 탑 위로 사람이 올라갈 수 있는데, 사다리로 올라가야 한다. 사다리가 하나 밖에 없기 때문에 내려오는 사람이 없을 때 올라가야 한다. 탑 위에서 보는 풍경 가면서 보이는 지역 표지판.. 여기는 Banyalbufar다. 2013. 8. 18. 2013.08 마요르카 Mallorca - Estellencs Es Grau Restaurants Andratx에서 계속 해안 절벽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갔다. 내가 마요르카 오기 2주 전쯤에 산불이 났었다는 뉴스를 봤었는데, 가다 보니 그 발화점을 지날 수 있었다. 잿더미 구경을 하고 다시 위로.. Estellencs 지역으로 갔더니 해안 절벽에 세워진 식당이 나왔다. 다들 여기서 쉬면서 구경하다 간다. 트라이사이클 투어하는 사람들도 다 여기서 쉰다. 식당 이름은 Es Grau.. 우리도 여기 식당에서 커피를 마시며 경치를 구경하였다. 정말 그림같은 풍경이다. 간단히 커피 마시며 쉬다가 다른 곳도 봐야 해서 서둘러 식당을 나왔다. 2013. 8. 18. 2013.08 마요르카 Mallorca - Port d'Andratx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호텔에 맡기고는 차로 해안 투어를 하였다. 차로 해안도로를 따라 쭉 가면서 뷰를 보는 것이다. 제일 먼저 간 곳은 Port d'Andratx인데, 발음은 안드라츠인 듯 하다. 이름 없는 시골 마을로 생각하고 갔는데, 의외로 경치가 멋있었다. 분명 시골 마을로 알았는데, 요트가 즐비하다. 부두 근처 식당도 운치가 있다. 바르셀로나 구엘 공원에서 본 것과 비슷한 벤치도 있다. 여기에 가우디가 머물렀나보다. 시골 항구가 이렇게 멋있을수가.. 너무 멋있어서 동영상도 찍었다. 2013. 8. 18. 2013.08 마요르카 Mallorca - Palma 중심거리 Palma 성당과 왕궁 구경을 마치고, 중심거리를 찾아갔다. 정보는 없었지만 항상 이런 곳에는 사람 많은 중심거리가 있기 때문에, 지도를 보고 대략 여기가 중심이겠거니 하고 걸어갔다. 역시 가다 보니 중심 거리가 나온다. 중심에는 항상 광장 같은 것이 있다. 광장에서 중심 거리로 보이는 곳으로 직진 바르셀로나의 람블라스 거리와 비슷한 곳도 있다. 이름도 람블라스 거리다. Fergus Tobago로 호텔을 변경하기 전에 예약했었던 Almudaina 호텔. 중심거리에 있어서 팔마를 구경하기에는 좋으나 해변에 가기가 어려워 예약을 변경했다. 한참을 걷다가 벤치에 앉아서 콜라 흡입 시내 한바퀴 돌고 다시 왕궁있는 곳까지 왔다. 이제 주차장으로.. 마지막으로 성당 앞에서 다시 촬영 시내 돌다가 산 마요르카 자석이.. 2013. 8. 17. 2013.08 마요르카 Mallorca - Palma Cathedral, Almudaina Palace 오전에 Son Matias beach에서 물놀이를 한 후 오후에는 Palma 투어에 나섰다. 차를 Palma 성당 앞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고 밖으로 나오니 바로 성당이 보인다. 일단 성당 쪽으로 올라갔다. 멀리서 볼 때는 괜찮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그저 그렇다. 성당 바로 옆에는 Almudaina 왕궁 입구가 있다. 입장료가 9유로라서 비싼 듯 하여 입장 포기 성당을 끼고 뒤로 돌았더니 성당 입구가 있는데, 여기는 입장료가 6유로다. 역시 비싸서 입장 포기. 성당 외부 구경을 마치고 옆으로 돌아 내려와 정원을 구경했다. 목이 말라서 간단히 음료를 마셨다. 좀 쉰 후에 그래도 왔으니 왕궁이나 들어가보기로 했다. 9유로 내고 입장권 구입 그런데, 사진을 못찍게 한다. 별것도 없구만.. 내부 촬영을 못해서 외.. 2013. 8. 17. 2013.08 마요르카 Mallorca - Son Matias Beach, 호텔 수영장 전날 밤 늦게 호텔에 도착해서 아침 늦게까지 자고 일어나서는 해변으로 향했다. 호텔을 여기에 잡은 이유가 바로 해변을 즐기기 위해서다. 해변 이름은 Son Matias.. 짐을 싸 들고 해변으로 갔다. 진지 구축을 위해 썬베드와 원두막을 빌렸다. 각각 개당 4.5유로인데, 썬베드 2개와 원두막 1개가 한 세트라 13.5유로를 내야 한다. 자리를 차지하고는 물놀이 시작 더럽지만 모래찜질도 했다. 매우 편하다. Son Matias beach 동영상 한시간 정도면 충분할 줄 알았는데, 일행 모두 좋아해서 한 세시간 있었다. 해변이 아주 좋다. 호텔에 오면서 호텔 수영장에 풍덩 해변도 좋고 수영장도 좋고, 다 마음에 든다. 2013. 8. 17. 2013.08 마요르카 Mallorca - Fergus Tobago Hotel 8월 바르셀로나 출장 전에 마요르카를 들렸다. 좋은 곳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가기 전부터 기대가 되었다. 일단 사전 준비로 갈 곳을 조사하였다. Palma, Valldemossa, Soller 이렇게 세 군데를 가보기로 하고, 호텔은 해변을 즐기기 위해 해변 옆에 있는 호텔을 잡았다. 마요르카 공항(PMI)에 내려 Hertz에서 차를 렌트하고 호텔로 향했다. 차는 벤츠인데, 저가형 모델인 A180이라서 차가 작다. 4명이 짐을 실으면 뒤가 안보인다. 공항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우리 호텔 Fergus Tobago. 호텔 로비 방은 매우 후지다. 인터넷도 안되고, 전원 콘센트도 없다. 침대만 3개가 덩그러니 놓여 있다. 발코니가 있긴 한데, 밖으로 보이는 것도 없다. 이 호텔의 장점은 해.. 2013. 8. 16.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