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Business Trip707 2015.04 파리 Paris - Citizen M CDG hotel 브라티슬라바 회의를 마치고 파리에서 1박을 했다. CDG에 늦게 도착하기 때문에 공항 근처 호텔에서 숙박을 하였다. T2와 T1 사이의 T3 쪽에 있는 호텔인데, 작지만 매우 깔끔하고 모던한 호텔이었다. 객실의 모든 것을 태블릿으로 제어할 수 있는게 가장 큰 특징이다. 호텔 외관부터 남다르다. 그림의 네모 하나하나가 객실이다. 호텔 입구 빨간 그네가 포인트다. 로비.. 라고 하기에는 까페와 같은 분위기다. 체크인 체크아웃을 모두 컴퓨터로 한다. 로비가 곧 식당이고 바라고 할 수 있다. Citizen M의 하이라이트는 객실이다. 크기는 한 5평 정도 밖에 안되는데, 공간 활용이 최고다. 비행기 화장실과 같은 흡연감지기가 있어서 실내에서는 절대 금연.. 태블릿으로 전등, 티비, 블라인드 등등 모든 것을 제어.. 2015. 4. 24. 2015.04 브라티슬라바 Bratislava - Old Town 호텔 바로 옆이 구시가라서 밥 먹으러 왔다갔다 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전에 다 봤고, 또 작은 곳이라 따로 시간을 내서 돌아다니지는 않았다. 예전에 왔을 때랑 똑같은데, 약간 달라진 점이 있다면 몇몇 동상들이 위치가 바뀌었다는 점이다. 일주일 내내 날이 좋아서 사진은 잘 나왔다. 2015. 4. 22. 2015.04 브라티슬라바 Bratislava - Crowne Plaza Hotel 2015년 4월 브라티슬라바 회의 원래는 CDG in-out으로 예약했는데, 아시아나 비행기가 delay되는 바람에 하루 전날 Ist 경유로 in을 했다. 돌아올 때는 그대로 CDG out. 비엔나 공항에 내려서 호텔에 예약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호텔은 예전과 똑같이 Crowne Plaza 호텔이다. 호텔 로비 객실 모습.. 예전과 똑같다. 호텔 창밖 풍경 회의장 Breakout room 2015. 4. 19. 2015.03 상하이 Shanghai - Social Event 수요일 저녁에는 화웨이가 주최하는 의장단 소셜이벤트가 있었다. 황포강 크루즈인데, 배 안에서 식사와 공연을 하였다. 버스를 대절하여 호텔에서 선착장까지 갔는데, 푸동 북쪽으로 간 것만 알지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다. 배를 타고 먼저 2층으로 가니, 음악 연주와 와인이 놓여 있었다. 저녁 부페가 준비되는 동안 갑판에서 다들 야경 구경 1층에 차려놓은 부페 밥 먹는 동안 변극 공연 내 옆에서 가면을 바로 바꿔주었다. 변극에 이어서 마술 쇼.. 약간 허접하다. 공연을 본 후 선착장에 도착할 때까지 사람들과 갑판에 나와 이야기를 하면서 다시 야경 구경 나와서 단체 사진 한 방 찍고 소셜이벤트 종료 2015. 3. 11. 2015.03 상하이 Shanghai - 신천지, 예원 수요일 오후에 신천지와 예원을 돌아보았다. 먼저 신천지..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었다. 우리 목적지는 T8.. 괜찮은 식당이다. 점심을 먹고 나서는 걸어서 예원으로 갔다. 한 30분 걸으면 나온다. 작년 10월 중국 연휴에 왔을 때보다는 사람이 확실히 적지만, 그래도 꽤 많은 편이다. 연못 옆의 찻집에 가서 차를 마셨다. 찻값이 비싸서 사람은 별로 없다. 2015. 3. 11. 2015.03 상하이 Shanghai - Grand Hyatt Hotel 주변 호텔 주변의 딘타이펑 호텔이 푸동 중심에 있어서 식사를 하고 나오면 동방명주를 볼 수 있다. IFC mall 호텔 옆의 고층 빌딩들 2015. 3. 10. 2015.03 상하이 Shanghai - Grand Hyatt Hotel 2015년 3월 상하이 회의 호텔이 푸동의 중심에 있는 그랜드하얏트 호텔이다. 호텔 입구 로비는 52층에 있다. 객실은 52층 위로 86층까지 있다. 내 방은 62층 객실은 엄청 화려하다. 회의장은 2층인데, 엘리베이터를 52층에서 갈아타고 가야 한다. 호텔 주변 역시 고층 빌딩이다. 엄청난 빌딩 3개가 나란히 있다. 52층 로비에서 내려다 보면 따로 전망대가 필요 없다. 88층에는 바가 있는데, 여기는 동방명주보다 높다. 2015. 3. 8. 2015.02 아테네 Athens - Monastiraki, Syntagma 금요일 저녁에 리카베터스 갔다 온 후에 들른 모나스키라키 광장 아테네의 가장 핫플레이스는 Monastiraki 광장이라고 생각된다. Monastiraki 광장에서 보는 파르테논 신전 야경 토요일 아침 파르테논 신전으로 가면서 본 거리 모습 토요일에 ancient agora를 보고 나서 다음 유적지로 가기 위해 시장 골목을 지났다. 자석 구입 Monastiraki 광장은 항상 사람들로 붐빈다. 잠시 커피 마시면서 휴식 휴식 후에 통합 입장권에 있는 몇군데 유적지를 찾아갔으나, 3시30분이 넘어 다 문이 닫혀 있었다. 3시30분 까지라고 입장권에 좀 써놔야지.. 그래도 별거 없기 때문에 아쉽지는 않다. 안에 안들어가도 밖에서도 다 보인다. 통합 입장권은 포기하고 마지막으로 신타그마 광장 쪽으로 갔다. 그리스.. 2015. 2. 14. 2015.02 아테네 Athens - Ancient Agora 다음 목적지는 Ancient Agora.. 통합 입장권을 사용하는 곳 중에 한다. 그런데, 점심 시간이 되서, 먼저 밥을 먹고 보기로 했다. Ancient agora 옆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 식당가로 이동했다. 거리 상점도 구경할만하다. 원래는 가장 붐비는 Monastiraki 광장의 식당에서 먹으려고 했었는데, ancient agor 주변 식당도 괜찮은 것 같아서 사람 많은 곳을 골라 들어갔다. 그리스 전통 샐러드도 시키고.. 무엇보다 그리스 전통 음식인 수블라키(Souvlaki)가 오늘의 핵심 점심을 먹고 나서 ancient agora에 들어갔다. 매우 넓은데 그냥 천천히 산책하면서 다 봤다. 파르테논 신전처럼 생긴 헤파이스토스 신전.. 불의 신, 대장간의 신이다. 교회 현대식 건물의 박물관도 있다.. 2015. 2. 14. 2015.02 아테네 Athens - Areopagus Hill 파르테논 신전 옆에는 아레오파거스 언덕이 있다. 여기 언덕에서 보면 파르테논 신전의 전경이 잘 보인다. 돌 산인데 바위가 울퉁불퉁해서 조심해야 한다. 2015. 2. 14. 2015.02 아테네 Athens - Acropolis Parthenon 아테네의 핵심은 파르테논.. 토요일 아침에 바로 파르테논 신전으로 향했다. 호텔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다. 입장료는 파르테논만 들어가면 6유로고 다른 곳까지 통합해서 들어가는 것은 12유로인데, 우리는 12유로 짜리를 샀다. 그런데, 많은 곳들이 3시30분에 문을 닫아 2군데 밖에 못들어갔다. 그냥 6유로짜리 사는게 낫겠다. 멀리 보이는 산 위에까지 올라가야 한다. 올라가다 보면 동상도 나오고 원형극장도 나오고.. 유적들이 많다. 파르테논 입구 도착 파르테논 신전.. 여기는 올 때마다 공사중이다. 밑으로 보이는 제우스 신전.. 터만 남아 있다. 처음 묵었던 인터컨티넨탈 호텔도 보인다. 아주 오래된 월계수 나무.. 라는데 확인할 길은 없다. 비가 흩뿌리다가 해가 떠서 다시 사진을 찍었다. 이 사진이 .. 2015. 2. 14. 2015.02 아테네 Athens - Lycabetus 금요일에 호텔을 옮기고 나서, Lycabetus에 올라갔다. 2009년에 간 후 6년만이다. 신타그마에서 택시를 타고 Lycabetus funicluar 타는 곳까지 오는데 4-5유로 정도 밖에 안나온다. 정상 도착 멀리 보이는 파르테논 신전.. 내일 낮에 갈 예정이다. 산 꼭대기에 있는 교회 이리저리 봐도 뷰는 파르테논 쪽 딱 하나다. 식당도 있다. 그런데, 겨울이라 사람이 하나도 없다. 반대편 뷰 30분 정도 보고 하산 돌아갈 때는 걸어서 큰 길까지 가서 택시를 탔다. 2015. 2. 13. 2015.02 아테네 Athens - Diamond Plus Hotel 금요일 저녁에 호텔을 신타그마 광장 쪽에 있는 Diamond Plus Hotel로 옮겼다. 광장에서 5분도 안걸리는 곳에 있고, 한국식당인 도시락이 바로 옆에 있는 최고의 위치다. 방은 원룸 형식의 작은 방인데, 앞에 도로가 있어서 좀 시끄러웠다. 아침 식사는 괜찮음 호텔 나오면 대각선 맞은 편에 한국식당인 도시락이 있다. 아테네만 오면 가는 곳.. 메뉴는 늘 비슷하다.. 제육에 김치찌게.. 2015. 2. 13. 2015.02 아테네 Athens - InterContinental Athenaeum 2015년 2월 회의는 아테네에서 열렸다. 3년 6개월만에 다시 아테네 방문이다. 루트는 이스탄불을 경유하는 루트로, 갈때는 아시아나 돌아올 때는 터키항공을 탔다. 그런데, 터키항공 마일리지를 50%밖에 못받았다. 앞으로 안타야지.. 호텔은 늘 똑같이 InterContinental Athenaeum.. Syntagma 광장에서 차로 약 1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로비 모습 객실.. 달라진 것은 없다. 회의장은 지하 2층에 있는데,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 간다. 회의장 모습 식사는 주로 호텔 1층 식당에서 했다. 바에서 먹거나 부페에서 먹었다. 바에서 파는 파스타가 맛있다. 호텔 주변은 썰렁.. 2015. 2. 8. 2014.12 마우이 Maui - Wailea 할레아칼라를 올라갔다 와서는 와일레아에 있는 한국 식당 이사나에 가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와일레아를 간 김에 와일레아 주변을 좀 돌아보았다. 와일레아 쪽이 라하이나 쪽보다 좀 더 고급스럽다. 전에 왔을 때 묵은 그랜드 와일레아 호텔도 가 보았다. 그런데, 주차하기가 어려워 차로만 살짝 돌아봤다. 잠시 와일레아를 돌아보고 한국식당 도착 식당 바로 앞이 해변이라 일몰을 보며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 2014. 12. 10. 2014.12 마우이 Maui - Haleakala 수요일에 회의가 일찍 끝나서 할레아칼라에 올라갔다. 이전에 갔을 때는 항상 날이 안좋아서 정상에서 아래가 잘 안보였는데, 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아서 정상에서 해변까지 다 볼 수 있었다. 라하이나에서 햄버거를 먹고 할레아칼라로 출발 공항 근처까지 와서 할레아칼라로 올라가는 길을 탔다. 표지판도 보인다. 날씨 정말 좋다. 멀리 해변까지 보여서 사진을 찍었다. 비지터 센터에 잠깐 차를 대고 구경 정상 도착 정상까지 이렇게 구름 한점 없는 날씨는 처음이다. 정상 전망대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정상에서도 그렇게 산소 부족으로 인한 어지러움이 별로 없었다. 바로 아래 있는 비지터 센터도 잘 보인다. 전에 왔을 때 잘 보지 못한 분화구도 아주 잘 보인다. 전망대도 구경 3055m 표지판이 보인다. 한 30분 보다가 밑.. 2014. 12. 10. 2014.12 마우이 Maui - Westin Maui Beach Westin Maui는 호텔이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수영장도 조그맣다. 수영장을 배경으로 호텔 건물이 한 눈에 다 들어온다. 수영장에 몸을 한 번 담가봤다. 해변은 바로 앞에 있어서 왔다갔다 하기 편하다. 사람도 적고 해변 모래도 매우 부드러워서 해변을 즐기기에 좋다. 해가 5시30분쯤 지기 때문에 해변을 즐길 시간이 별로 없었다. 2014. 12. 8. 2014.12 마우이 Maui - Westin Maui 마우이 호텔은 Westin Maui다. 2003년에 오고 11년만에 다시 왔다. 입구에 있는 트리는 11년전과 똑같다. 로비 모습 객실은 전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 아쉽게도 뷰는 골프장뷰다. 그래도 나쁘지 않다. 회의장 모습 해변으로는 옆에 다른 호텔들로 연결된다. 첫날 도착해서 저녁 먹은 호텔 식당 해변에서 일몰을 보며 저녁을 먹을 수 있다. 무엇보다 스테이크가 정말 맛있다. 가격이 비싸긴한데, 이 동네 다른 식당도 다 비싸서 상대적으로 비싼편은 아닌듯 점심은 주로 수영장 옆의 스낵바에서 먹었다. 여기 햄버거도 정말 맛있다. 이 호텔 식당의 음식은 다 맛있는 것 같다. 호텔 옆으로 조금 걸어가면 몰이 있는데, 여기 식당에서도 한번 먹었다. 마우이에서 먹은 것 중 가장 맛없는 스파게티 몰 가운데 있는 광.. 2014. 12. 7. 2014.12 마우이 Maui - Hana Highway 12월 출장은 마우이 3번째 마우이 방문이다. 오후 2시쯤 도착해서 차를 렌트하고 바로 Hana로 갔다. Hana로 가는 길이 경치가 좋다고 하는데, 이전에는 안가봐서 이번에는 오자마자 바로 가보기로 했다. Hertz에서 차 렌트 Hana Highway로 출발 해안 절벽도로라고 하는데, 옆에 나무가 울창해서 바다가 잘 안보인다. Lookout에서 잠시 서서 경치를 봤는데, 역시 나무 때문에 안보인다. 멋진 경치를 보고자 계속 길을 갔다. 또 다른 lookout 여기도 나무에 가려 바다가 아주 살짝 보인다. 가도 가도 별로 경치가 좋지 않다. 그나마 여기가 경치가 좀 나은듯.. 1시간 반쯤 갔다가 더 볼 것도 없고 해서 차를 돌렸다. 하나 하이웨이가 왜 유명한지 모르겠다. 가다가 본 비치.. 여기가 파도가.. 2014. 12. 7. 2014.11 샌프란시시코 San Francisco - Hilton Union Square, Pier 39 2010, 2011,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또 샌프란시스코 회의.. 장소도 늘 똑같은 힐튼 유니온 스퀘어다. 구경할 곳도 없는 곳에 계속해서 오니 정말 질린다. 더 가볼 곳도 없고 해서 회의 내내 호텔에만 있었다. 방은 그래도 의장단에게는 항상 스위트룸을 준다. 넓기는 한데 큰 장점은 없다. 침실이 따로 있는 점이 장점 로비 모습 회의장 일요일 아침에 도착해서 잠을 자다가 저녁 때 저녁을 먹으러 Pier39로 나갔다. 회의 내내 호텔 근처의 한국식당 동백에서 먹을 것이기 때문에, 도착하는 날만 특별히 멀리 나간다. 뭐 먹을까 하다가 부바검프에 가 보기로 했다. 부바검프에는 처음 와 보는데, 포레스트검프를 모티브로 한 식당이다. 새우 요리만 나온다. 온갖 종류의 새우 요리들.. 처음 한두 개는 .. 2014. 11. 16. 2014.10 항주 Hangzhou - 서호 북산로 삼담인월에서 배를 타고 북쪽으로 오면 북산로에 내린다. 북산로 선착장에서 호텔까지 약 3km.. 죽어라 걸었다. 호수 주변으로 길은 잘 되어 있어서 걷기는 좋은데 너무 멀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부럽다. 힘들고 지치고 목마를 때에 멀리 스타벅스가 보였다. 시간은 없지만 스타벅스에서 잠시 쉬기로 했다. 스타벅스로 가는 중에 보이는 야외 댄스교실 드디어 스타벅스 도착 목도 축이고 요기도 하고 스타벅스에서 호텔까지는 600m 정도 밖에 안된다. 어제 밤에 왔던 공원이 나왔다. 이것으로 항주 투어 끝. 서호를 돌아보는데 4시간 밖에 안걸렸다. 나름 괜찮은 곳이다. 2014. 10. 11. 2014.10 항주 Hangzhou - 삼담인월 뇌봉탑을 보고 내려와서는 호수 서쪽으로 배를 타러 갔다. 어제 저녁에 본 식당 배도 여기에 정박해있다. 가는 길에 삼담인원까지 가는 사설 배들이 많이 있었지만, 우리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배를 타러 갔다. 호수 건너편에 보이는 뇌봉탑 국가에서 운영하는 배.. 버스 같은 배다. 여러 대가 수시로 운행하는데, 사람들이 꽉꽉 차서 간다. 삼담인월이 보인다. 삼담인월 도착 호수 안에 원형의 땅이 있는데, 그 안에 다시 호수가 있다. 먼저 남쪽으로 가서 항주에서 가장 유명한 석등을 구경하였다. 중국 위안화 뒤에도 나와있는 석등인데, 직접 보면 큰 감흥이 없다. 서호십경 어쩌고저쩌고.. 석등을 보고 섬의 가운데로 갔다. 섬 한가운데로 이어진 호수 위의 다리가 인상적이다. 여기도 잉어가 많다. 예원 연못에도 많았는데... 2014. 10. 11. 2014.10 항주 Hangzhou - 서호 뇌봉탑 토요일 아침에 일찍 준비하여 서호 투어에 나섰다. 비행기 시간이 오후 4시쯤이라 1시반 정도까지 밖에 투어 시간은 없다. 가장 먼저 간 곳은 뇌봉탑이다. 서호 주변에 높이 솟아 있는 탑인데, 여기에 올라가면 서호 전경이 잘 보인다. 호텔에서 뇌봉탑까지 택시를 타고 갔는데, 택시 서는 곳이 뇌봉탑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어서 찾아가는데 좀 해맸다. 좀 걸어갔더니 뇌봉탑 매표소가 나온다. 입장료는 40위안. 입장을 했더니 에스컬레이터가 보인다. 뇌봉탑이 산 위에 있어서 올라가는데 힘들줄 알았는데 매우 편하게 갈 수 있었다. 뇌봉탑 1층 뇌봉탑 2층 2층에는 꼭대기까지 가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에스컬레이터에 엘리베이터까지 있어서 탑 꼭대기를 쉽게 갈 수 있어서 좋다. 꼭대기로 올라갔더니 서호 전경이 아주 잘 보인.. 2014. 10. 11. 2014.10 항주 Hangzhou - 서호 야경 항주에 늦게 도착했기 때문에 인상서호 공연은 못보고 그냥 서호 야경만 돌아보았다. 서호 주변 보도는 나무에 전구를 달아 예쁘게 해놓았다. 서호 도착.. 멀리 멋진 식당 배가 보인다. 우리 호텔이 서호의 북동쪽에 있는데, 우리는 호수 주변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갔다. 식당 배는 9시면 장사를 그만하는 듯.. 조금 더 남쪽으로 내려가자 분수쇼를 하고 있었다. 분수쇼를 보고 나서 저녁을 먹으러 식당을 찾았는데, 늦게까지 문을 연 곳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하얏트 호텔로 가서 퓨전스러운 음식을 시켜 먹었다. 스파게티+완탕숲 저녁을 먹고는 밤 11시가 다 되었는데도 스타벅스 커피를 마셨다. 2014. 10. 10. 2014.10 항주 Hangzhou - Ramada Plaza Hotel 금요일 밤에 회의를 마치고 항주로 이동했다. 항주에 8시쯤 도착해서 장예모 감독이 만든 인상서호를 보려고 하였으나, 관객이 없어서 공연이 취소되어 인상서호는 보지 못했다. 항주의 호텔은 Ramada Plaza Hotel인데, 퀄리티가 떨어지는 호텔이다. 중국어로는 해화대주점.. 서호 바로 옆에 있어서 위치가 좋아 정했다. 호텔 입구. 로비. 객실은 냄새나고 눅눅하고.. 급이 많이 떨어진다. 뭐 하루만 묵는것이니 참고 잤다. Lake view로 예약을 했는데, 서호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냥 싼걸로 잡는게 낫겠다. 2014. 10. 10. 2014.10 상해 Shanghai - Pudong Bund 동방명주를 구경하고 저녁을 먹고 나서는 마지막으로 푸동의 강변으로 갔다. 푸서쪽이 인공 조명을 해놔서 볼만은한데, 그래도 푸동쪽의 동방명주와 고층 건물이 더 멋있다. 강물이 줄어서 그런 것인지, 강변 쪽은 다 갯벌이다. 좀 걷다가 하겐다즈집이 있어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이것으로 상해 투어 종료 2014. 10. 9. 2014.10 상해 Shanghai - 동방명주 Oriental Pearl Tower 1층 및 외부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동방명주로 갔다. 택시비는 약 40위안.. 예원 가는 것보다 10위안 정도 더 나온다. 동방명주의 입장료 가격은 몇 층까지 올라가느냐에 따라 다른데, 가장 높은 곳까지 갈 수 있는 입장권을 샀다. 입장료는 220위안이다. 2층까지만 가면 180위안이다. 2007년에 들어와보고 두번째 입장 아직 해가 지지 않아서 불이 안들어와 멋있지가 않다. 동방명주 1층.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서는 1층을 한바퀴 삥 돌아야 한다. 엘리베이터 줄을 별로 길지 않음. 동방명주 위에 올라가서 구경을 한 후, 다시 내려와 1층과 지하를 구경했다. 지하층에는 여러 가지 재미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하층에 박물관 입구가 있어서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엄청 컸다. 지하층에는 자동차가 전시되어 있다. 1층으로 올.. 2014. 10. 9. 2014.10 상해 Shanghai - 동방명주 Oriental Pearl Tower 내부 동방명주는 크게 세 개의 구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구마다 안에 있는 내용이 다르다. 우리는 입장권을 제일 위의 구까지 가는 것으로 샀기 때문에 먼저 최상층 구로 갔다. 최상층 구로 가려면 두번째 구에서 내려서 엘리베이터를 바꿔 타고 가야 한다. 그런데, 최상층 구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기 전에 발에 커버를 씌우라고 하였다. 아마도 최상층 구에서 환기가 잘 안되서 그런듯.. 최상층 구는 우주선을 테마로 만들어놓았다. 351m 임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곳곳에 있다. 복도도 우주선 내부처럼 꾸며 놓았다. 곳곳에 있는 터치 스크린도 행성에 관한 것이다. 천장에 우주인도 매달려 있다. 전에 왔을 때는 우주선 테마가 두번째 구에 있었던 것 같은데, 최상층으로 다 옮겼나보다. 최상층 구에서는 밖이 잘 안보인다. 높기.. 2014. 10. 9. 2014.10 상해 Shanghai - City Temple, Puxi Bund 예원을 보고 나와서 주변을 둘러보던 중 템플이 있어서 들어가보았다. 입장료는 10위안. 템플 가운데에는 큰 향로가 있고 사람들이 여기에 향을 피우고 절을 한다. 가운데 광장을 둘러싼 건물 안에는 각종 동상들이 있고, 사람들은 여기에도 절을 한다. 각 동상마다 의미하는 바가 다른듯.. 사원을 보고 나와서 예원 주변을 더 둘러보고 와이탄으로 향했다. 와이탄은 영어로 Waitan인데, 영어 명칭은 The Bund이다. 항상 동방명주가 있는 푸동 쪽에서만 보다가 처음으로 푸서 쪽 강변에서 동방명주 쪽을 바라봤다. 푸동 강변에 비해 푸서 쪽은 상점 같은 것이 별로 없다. 푸동 쪽에 고층 건물이 더 많아서 뷰는 푸서 쪽이 더 좋다. 2014. 10. 6. 2014.10 상해 Shanghai - 예원 Yu Yuan 내부 예원 입장료는 40위안.. 한화로 7천원 정도다. 입구에 들어서니 강택민이 새겨진 바위가 있다. 전체 지도를 보니 꽤 넓어보였는데, 2시간 돌면 다 볼 수 있다. 다만 길이 미로처럼 되어 있어서 여기가 왔던 곳인지 처음 오는 곳인지 모를 때가 있다. 풍경은 다 비슷하다. 많은 곳이 연못과 돌, 나무, 집으로 되어 있다. 연못마다 잉어가 많다. 중국의 정원에는 참 기묘한 돌을 많이 갖다 놓는다. 돌이 많아 더 운치가 있는 것 같다. 건물 내부는 그다지 볼 것은 없다. 담벼락 위로는 용머리들이 있다. 사람들이 먹이를 주니 잉어떼들이 엄청 몰려온다. 잉어들은 하나같이 살이 통통하다. 2시간 코스로 돌면 딱 적당한 듯 2014. 10. 6.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