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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Trip707

2015.12 시체스 Sitges - 주경 낮에 돌아 본 시체스 해변 호텔 바로 아래가 포트라서 요트가 많다. 점심 먹으러 다녔던 해변 식당 다운타운은 낮에 가니 썰렁하다. 2015. 12. 11.
2015.12 시체스 Sitges - 야경 목요일 저녁에 시체스 해변과 다운타운을 돌아봤다. 한시간 정도 해변을 보고 나서 다운타운으로 향했다. 2015. 12. 10.
2015.12 시체스 Sitges - Melia Sitges Hotel 12월 회의는 스페인 시체스. 바르셀로나에서 남쪽에 있는 해변 도시다. 암스테르담을 거쳐 바르셀로나로 간 다음에 택시를 타고 시체스로 이동했다. 택시비는 65유로 정도다. Melia Sitges 호텔 로비 객실 발코니 뷰 해가 아침 8시 정도 뜨기 때문에 매일 일출을 볼 수 있었다. 일몰은 오후 5시 정도 스페인에 왔으니 빠에야를 많이 먹었다. 국수로 된 빠에야도 먹었다. 빠에야 세 번 먹으니 질린다. 목요일 저녁에는 다운타운으로 가서 일식을 먹었는데, 제일 맛있었다. 여기 우동 국물이 끝내준다. 2015. 12. 6.
2015.11 애너하임 Anaheim - LA Disney 일요일 오전에 LA공항에 도착한 후 애너하임의 호텔로 가서 체크인을 하고 바로 LA disney로 갔다. 전에 왔을 때는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쳐를 갔기 때문에 이번에는 디즈니랜드파크로 갔다. 입장료는 100달러. 올해가 60주년인가보다. 사람은 많지만 줄이 그다지 길지 않았다. 오래 기다리는 것이 40분 정도. 인디아나 존스 헌티드 맨션 스플래쉬 마운틴 빅 썬더 마운틴 잇츠 어 스몰 월드 마지막으로 스타 투어 그렇게 5개 타고 나왔다. 디즈니 앞에서 먹은 저녁 2015. 11. 15.
2015.11 애너하임 Anaheim - Hilton 2015년 11월 애너하임 회의 호텔은 힐튼 애너하임이다. LA disney 바로 옆에 있는 호텔.. 객실 객실 밖 풍경 로비 회의장 메인룸 회의장 breakout room 호텔에서 10분 걸어가면 나오는 부바검프 밥은 주로 호텔에서 먹었다. 금요일 회의 끝나고 코리아타운으로 가서 고기를 먹었다. 제일 맛있다. 2015. 11. 15.
2015.10 런던 London - Baker street, Piccadily Circus 노팅힐에서 버스를 타고 마담투소 앞에서 내렸다. Baker street으로 이동 오래된 책방도 들어가봤다. 거리를 구경하며 옥스퍼드 서커스까지 왔다. 이제는 피카딜리 서커스 쪽으로 소호 근처의 한식당 아랑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그럭저럭 괜찮음 밥을 먹고 피카딜리 서커스로 피카딜리 서커스에서 지하철을 탈까 하다가 시간이 조금 남아 Fortnum & Mason도 구경했다. 여기까지 보고 나서 Green Park 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호텔로 돌아갔다. 2015. 10. 10.
2015.10 런던 London - Notting Hill Paddington 역 도착 버스를 타고 노팅힐로 갔다. 노팅힐은 처음 와 봤는데,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 한국의 인사동과 비슷한 느낌이다. 건물도 여러가지 색으로 예쁘게 칠해놓았다. 유명하다는 베이커리에서 컵 케이크를 사먹었다. 가판대도 많이 있는데, 별것들을 다 판다. 길거리 음식도 가지가지다. 1시간 정도 걸어서 다 보고 옥스퍼드 쪽으로 이동했다. 2015. 10. 10.
2015.10 런던 London - Windsor 이번에 런던에 온 이유는 윈저를 가기 위해서이다. 매번 런던에 올때마다 시내만 돌아봐서, 이번에는 마음먹고 윈저로 갔다. 8살때 와 보고 처음 오는 것이니 약 35년만이다. 아침에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택시를 타고 윈저로 갔다. 택시비는 32파운드.. 카드로 하려고 했더니 41파운드라고 해서 근처 ATM에서 돈을 뽑아 현금으로 결제했다. 택시에서 내려 성 정문으로 이동 거리가 매우 예쁘다. 기차역 쪽은 나중에 성을 보고 나서 가보기로 했다. 성 입구가 보이고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우리도 입장 줄 대기.. 한 30분 줄 섰다. 티켓 가격이 무려 19.2 파운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엘리자베스 여왕 사진 여기는 모든게 엘리자베스 여왕과 관련되어 있다. 가운데 건물은 여왕만 간다고 한다. 예배당 예배당 내부.. 2015. 10. 10.
2015.10 런던 London - Hilton Garden Inn Heathrow Airport 말뫼에서 회의를 마치고 런던으로 이동했다. 런던 공항에 도착해서 Oyster 카드를 사서 지하철을 타고 Hiton Garden Inn Heathrow Airport 호텔로 이동했다. 지하철로 한 정거장인데, 내려서 5분 정도 걸어야 된다. 공항 활주로 옆이라 창 밖으로 비행기가 잘 보인다. 시끄러울줄 알았는데 거의 소음이 없다. 객실 로비 아침 식당 히드로 공항 라운지.. 라운지가 예전에 비해 매우 좋아졌다. 앞으로 히드로도 좀 이용해야겠다. 2015. 10. 9.
2015.10 말뫼 Malmo - Clarion Hotel 2015년 10월 회의는 스웨덴 말뫼. 6월 회의와 똑같은 장소에서 열렸다. 신기한 것은 6월에는 엄청 추웠는데, 10월에는 그렇게 춥지 않았다는 것.. 추위에 대비를 많이 해와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다.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코펜하겐으로 와서 기차를 타고 말뫼 센트럴 역에 내려 5분 정도 걸으면 호텔이 나온다. 객실.. 전과 똑같다. 객실 뷰.. 역시 전과 똑같다. 회의장은 전에 보다 좀 작은 곳으로 Breakout room NB-IOT는 Clarion 호텔에서 약 2km 떨어진 Scandic 호텔에서 했다. 호텔 앞 강변 말뫼 회의를 마치고 런던으로 갔다. 코펜하겐 공항 라운지는 컵라면이 있는데, 매우 맛있다. 말뫼는 6월에 와서 다 봐서 이번에는 밥 먹은 것 외에는 한 게 없다. 식사를 하는 곳도 정.. 2015. 10. 5.
2015.09 피닉스 Phoenix - Renaissance Downtown Hotel 2015년 9월 회의는 미국 피닉스. 호텔은 Renaissance Downtown Hotel이다. 피닉스는 9월인데도 낮 기온이 40도가 넘어 거리에 사람이 별로 없었다. 이렇게 더운데, 피닉스가 미국에서 인구 순위로 5번째 도시라는 것을 듣고 깜짝 놀랐다. 미국 도시 인구 순위는 뉴욕, LA, 시카고, 휴스턴, 피닉스 순이라고 한다. 객실 로비 회의장 찌는 듯이 덥다가 갑자기 소나기가 내릴 때가 있다. 피닉스로 갈때는 샌프란시스코, 한국으로 올때는 LA를 경유했다. 샌프란시스코행 아시아나에서 먹은 식사 피닉스에서 한 일은 밥 먹는것 밖에 없었다. 호텔 주변에 식당만 왔다갔다 했다. 호텔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일식당 호텔 길 건너에 있는 일식 도시락 집 호텔 로비에 있는 식당에서도 한 번 먹음 호텔 대각.. 2015. 9. 17.
2015.08 베이징 Beijing - 이화원 Summer Palace - 불향각 불향각으로 불향각 입구 도착 저기 위에 까지 올라가야 한다. 계단으로 올라가기 시작 정상 도착 정상에 있는 건물은 별로 볼게 없지만 여기서 내려다보는 뷰는 아주 좋다. 곤명호 전체가 잘 보인다. 다시 내려감 짧게 불향각을 보고 나왔다. 다시 이화원 입구로 돌아갔다. 제대로 이화원을 보려면 하루 종일 있어야 할 듯.. 2015. 8. 29.
2015.08 베이징 Beijing - 이화원 Summer Palace - 덕화원, 곤명호 토요일 비행기가 저녁 7시에 있어서 오전에 이화원으로 갔다. 호텔에서 택시타고 약 40분을 가니 이화원이 나왔다. 매표소 5군데를 갈 수 있는 표는 60위안인데, 이중에 우리는 덕화원과 불향각만 갔다. 이화원 입장 먼저 덕화원 쪽으로 덕화원을 보고 나서 곤명호 주변으로 갔다. 멀리 보이는 불향각.. 오늘의 최종 목적지다. 곤명호 주변을 구경하다가 불향각 쪽으로 향했다. 왕비가 불향각으로 가기 위해 걸었던 길에는 지붕이 덮여 있다. 잠시 휴식 2015. 8. 29.
2015.08 베이징 Beijing - 스차하이 Shichahai, 모란봉 북해공원을 지나 스차하이 입구로 왔다. 사람이 너무 많아 깜짝 놀랐다. 지금까지 왜 이런 곳을 몰랐는지 모르겠다. 호수 주변으로 식당이 늘어서 있고 사람들이 북적댄다.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미어터진다. 호수 주변의 식당에서는 대부분 라이브 공연을 하고 있다. 공연 장르도 다양하다. 스차하이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평양 모란봉 식당에서 먹었다. 정통 평양 음식이다. 냉면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다른 것들은 별로다. 인상깊었던 것은 서빙을 하던 종업원이 한시간에 한번씩 공연을 하는 것이었다. 북한 걸그룹 공연이라고 해야 하나? 아주 재미있었다.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약간의 율동도 겸비하여 보는 내내 빠져들었다. 2015. 8. 28.
2015.08 베이징 Beijing - 경산공원 Jingshan Park, 북해공원 Beihai Park 회의를 끝내고 금요일 저녁에 경산공원과 스차하이를 가기로 했다.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먼저 경산공원 입구로 갔다. 경산공원 입구는 자금성 북문 바로 맞은편이다. 입구에 들어서니 산 위로 건물이 보인다. 저기까지 올라가야 한다. 길을 따라 산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오는 곳으로 갔다. 이제부터 계단을 올라야 한다. 중간 중간 건물이 있다. 조금씩 올라가면서 자금성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대부분 사람들이 자금성 쪽을 찍느라 정신이 없다. 조금더 위로 자금성이 내려다 보이기 시작한다. 좀 더 위로.. 저기가 가장 높은 곳 자금성이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왔는데, 해가 져서 너무 어둡다. 해는 지고 불은 안들어오고.. 야경으로서는 최악이다. 이제 건물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내려가는 것은 반대편으로 내려갔.. 2015. 8. 28.
2015.08 베이징 Beijing - China World Hotel 베이징 회의 호텔은 2010년과 똑같이 China World Hotel이다. Shangri-La 계열로 호텔 자체는 괜찮은데, 중심에서 약간 떨어져 있다. 입구 프론트 객실은 매우 훌륭하다. 로비 가끔 로비에서 공연도 한다. 뭔지는 모르겠는데 로비 입구에 25주년 기념 꽃이 있다. 호텔 앞은 큰 도로가 있고 맞은 편으로 높은 빌딩들이 있다. 첫날 도착해서 지하에 있는 중국 식당에 갔는데, 정말 먹기 힘들었다. 9가지를 시켰는데, 먹을 수 있는게 거의 없었다. 월요일 저녁은 중국어를 할 줄 아는 사람과 같이 다른 중국 식당에 가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수요일 저녁은 RAN2 social event로 호텔에서 멀리 떨어진 또 다른 중국식당에서 했는데, 역시 별로.. 닭 머리까지 넣고 끓인 숲이 인상적이다.. 2015. 8. 23.
2015.08 베이징 Beijing - 만리장성 모전욕 Mu Tian Yu 2015년 8월 회의는 중국 베이징. 5년 만에 가는 것이기도 하고, 베이징에 처음 가는 사람도 있고 해서, 투어 계획을 짰다. 베이징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만리장성으로 고고. 7인승 차를 대절해서 공항-만리장성-호텔로 가기로 했다. 만리장성은 몇군데 있는데, 보통 많은 사람들이 가는 팔달령 대신에 모전욕으로 갔다. 매표소 만리장성 입장권, 케이블카, 버스 3개의 표를 샀다. 표를 사고 나서 걸어서 버스타는 곳으로 갔다. 버스를 타면 산 위에 내려주는데, 여기서 내려 또 걸어 올라가야 한다. 한참을 걸어올라가니 장성 입구가 나온다. 또 다시 걸어올라가면 케이블카 타는 곳이 나온다. 아래 매표소부터 케이블카 탈 때까지 40분은 걸린다. 케이블카를 타고 드디어 만리장성 도착 2000년에 갔던 팔달령보다 .. 2015. 8. 23.
2015.06 코펜하겐 Copenhagen - 야경 쉴새없이 걸어서 인어공주 동상까지 보고 나니 해가 지기 시작했다. 한 3시간은 걸은 듯.. 호텔로 돌아가는 중에 힘들어서 뉴하운에서 잠깐 쉬었다. 목 좀 축이고.. 11시가 되니 카페 문을 닫아서 다시 호텔로 걷기 시작했다. 호텔로 오면서 찍은 야경들.. 뉴하운에서 호텔까지는 걸어서 30분 정도 걸렸다. 2015. 6. 18.
2015.06 코펜하겐 Copenhagen - Amalienborg, Mermaid statue, Kastellet 10시가 넘어가니 해가 서서히 지기 시작한다. Nyhavn을 지나 인어공주 동상 쪽으로 향했다. 인어공주 동상은 중심에서 뚝 떨어져 있어서, 이거 보러 가느라 힘들었다. 인어공주 동상을 보러 가는 길에 보이는 Frederik 교회 Frederik 교회 맞은 편에 있는 Amalienborg 계속 걸어가니 St. Alban 교회가 나왔다. 교회 옆에 있는 Gefion fountain 옆으로 보이는 Kastellet 섬.. 별 모양으로 생긴 신기한 섬이다. 드디어 보이기 시작하는 인어공주 동상 사람도 없는 이런 곳에 인어공주 동상만 썰렁하게 놓여 있다. 처음이니까 왔지 다시는 안온다. 다시 뉴하운으로 돌아가는 길에 Kastellet 섬을 관통해서 지나갔다. 섬 안에도 사람이 한 명도 없다. 2015. 6. 18.
2015.06 코펜하겐 Copenhagen - Stork fountain, Christiansborg, Nyhavn Stork fountain 이제 Christiansborg 궁전으로 이동 비가 그치고 갑자기 해가 떴다. 밤 10시쯤 됐나? 코펜하겐의 핵심 Nyhavn 식당 종업원에게 어떻게 발음하냐고 물어봤더니 "뉴하운" 이라고 한다. 영어로 하면 New Harbor 정도 되는 듯. 코펜하겐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뷰가 바로 뉴하운 뷰다. 강변을 따라 식당들이 운치있게 늘어서 있다. 2015. 6. 18.
2015.06 코펜하겐 Copenhagen - Tivoli, City Hall, Frederiksberggade, Amagertorv 밤 8시부터 시작한 코펜하겐 시내 구경. 해가 11시 넘어야 지기 때문에 시간은 충분하다. 먼저 티볼리 쪽으로.. 유럽 최초의 놀이공원이래나? 코펜하겐 시청 시청 옆에는 안데르센 동상이 있다. 시청앞 광장 시청앞 광장에서부터 코펜하겐의 메인 거리라고 할 수 있는 Frederiksberggade가 나온다. 덴마크라서 레고 가게가 참 많다. 이름은 잘 모르겠는 광장 광장에서 또 이어지는 Amagertorv 거리 Helligåndskirken 교회 멀리 보이는 Stork Fountain 2015. 6. 18.
2015.06 코펜하겐 Copenhagen - Best Western Mercur Hotel 목요일 말뫼에서의 회의가 끝난 후 코펜하겐으로 숙소를 옮겼다. 말뫼에서 코펜하겐까지는 기차로 약 20분 정도 걸린다. 처음으로 코펜하겐을 가는 것이기에 주요 명소를 다 돌아보는 투어 계획을 짰다. 호텔은 베스트 웨스턴 메르큐르 호텔인데 중심가와는 좀 거리가 있다. 객실 모습.. 객실이 좀 후지다. 창 밖으로 기찻길이 있어서 많이 시끄럽다. 코펜하겐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바로 투어에 나섰다. 일단 밥부터 먹고.. 식사는 한국식당에서 했다. 역시 한식이 최고다. 저녁을 먹고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았다. 비가 잠깐씩 왔지만 돌아볼 수는 있었다. 다음날에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아무것도 안했기에, 이날 저녁에 돌아본 것은 정말 잘한 일이다. 코펜하겐 기차역 2015. 6. 18.
2015.06 말뫼 Malmo - Malmo Castle 수요일 오후에는 말뫼 성으로 갔다. 말뫼 성은 호텔 서쪽에 있는데, 걸어서 10분 정도 걸린다. 성에 가는 길에 정원이 있는데, 여기서 먼저 점심을 먹었다. 고기를 먹었는데, 너무나 질겨서 삼킨게 없었다. 잠시 정원 구경 풍차도 있다. 공장같이 생긴게 성이다. 성 내부 박물관.. 별 거 없다. 입장료도 엄청 싸다. 한화로 약 5천원 정도? 신기한 것은 성 지하에는 아쿠아리움도 있다는 것. 2015. 6. 17.
2015.06 말뫼 Malmo - Stortorget, St. Peter's Cathedral, Lilla Torg Clarion 호텔에서 강을 건너 남쪽으로 가면 말뫼의 핵심지구가 나온다. 말뫼가 스웨덴의 3번째 도시인데, 핵심지구라고 하기에는 너무 초라하다. 첫날 점심은 타이식당에서 먹었다. 역시 타이 음식의 향은 나랑 안맞는다. 볼 게 별로 없어서 밥 먹으러 왔다 갔다 하면 다 볼 수 있다. Saint Peter's Cathedral. Stortorget 여기 뷰는 그럭저럭 괜찮다. 말뫼 시청도 여기에 있다. 말뫼에서 가장 좋은 곳은 Lilla Torg이다. 여기 광장 주변으로 분위기 좋은 식당이 쭉 깔려 있다. 대부분 사람들이 다 여기에 와서 식사를 한다. 우리도 앉아서 스테이크를 먹었다. 6월인데도 추워서 식당 안에서 먹는다. 식당 중에는 일식당도 있다. 근데 규동은 너무 짜다. Lilla Torg 근처에 있.. 2015. 6. 16.
2015.06 말뫼 Malmo - Clarion Hotel 2015년 6월 스웨덴 말뫼 회의. 갈 때는 암스테르담을 거쳐 코펜하겐으로 가서, 기차를 타고 갔다. 올 때는 파리를 거쳐 귀국.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라운지 코펜하겐 공항에 내려 지하로 가서 기차를 탔다. 6월인데 엄청 춥다. 말뫼 중앙역에서 Clarion 호텔까지는 걸어서 약 5분이다. 호텔이 새로 지어서 매우 깨끗하다. 주변에 이것보다 큰 건물이 없다. 로비 모습 새로 지은 건물이라 객실도 깨끗하다. 인테리어도 고급스럽다. 그런데, 왠지 모르게 불편하다. 뭐가 마음에 안든건지 딱 꼬집어 말할 수 없는게 이상함. 창 밖 뷰.. 6월이라 해는 11시가 되서야 진다. 호텔 옆이 회의장 건물이다. 회의장은 건물 2층에 있다. 회의장 앞 조형물 호텔 주변으로 강이 흐르고 있어서 뷰는 괜찮다. 호텔 꼭대기에.. 2015. 6. 14.
2015.05 후쿠오카 Fukuoka - Hawk's mall, Fukuoka Tower 후쿠오카 공항에 걸린 3GPP 플래카드. 이번 회의를 후쿠오카 시에서 후원을 했다고 한다. 일요일 도착 후 호크몰의 하드락 카페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수요일, 목요일 야후 돔에서 Exile의 공연이 있어서, 호크몰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 팬클럽은 파란색 티셔츠를 입는다. Blue Planet이 팬클럽 이름인듯.. 목요일 저녁에는 후쿠오카 타워 근처의 일식집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저녁 먹고는 후쿠오카 타워를 잠깐 구경 타워 구경 후 해변을 거쳐 호텔로 돌아왔다. 일본에서 사 온 과자와 빵.. 라운지에서 집어온게 산 것보다 더 맛있다. 2015. 5. 28.
2015.05 후쿠오카 Fukuoka - Hilton Fukuoka Sea Hawk 2015년 5월 후쿠오카 회의. 호텔은 늘 그렇듯 힐튼 후쿠오카 씨 호크 호텔이다. 수요일, 목요일에 야후 돔에서 일본 그룹의 공연이 있어서 회의 기간 전부를 3GPP rate으로 예약할 수 없었다. 그래서, 힐튼 공홈에서 일~수까지 예약하고, 수~금은 3GPP rate으로 분리해서 예약을 했다. 그런데, 힐튼 골드라서 일~수까지 공홈에서 한 예약은 방이 업그레이드 되어 32층의 스위트 룸을 받았다. 스위트룸이라서 방은 매우 넓다. 전실 전실 벽에 있는 옷장 거실 침실 드레스 룸 화장실 웰컴 기프트 창밖 뷰 이렇게 좋은 스위트룸에 있다가 수요일에 일반 룸으로 옮기니 방이 너무 작아 보인다. 스위트룸의 침실만한 크기다. 수요일 목요일에는 일본 그룹 Exile 팬들이 호텔을 점령했다. 호텔 곳곳에 팬클럽 티.. 2015. 5. 24.
2015.04 파리 Paris - Montmartre 가르니에에서 몽마르뜨르로 택시를 타고 왔다. 가르니에에서 처음 탔던 택시는 남쪽의 이상한 곳에 내려주어서 거기서 다시 택시를 타고 왔다. 몽마르뜨르 거리 거리 가운데에 있는 카페에서 잠시 휴식 골목 한바퀴 돌았다. 먼저 사크레쾨르 반대편 쪽 뷰를 봤다... 별로다. 이제 사크레쾨르 쪽으로 성당 옆에 간이 판매대가 쭉 늘어서 있다. 오늘따라 파리 어디에 가도 사람이 많다. 마침 몽마르뜨르에서 최근 유명한 축구 공연을 볼 수 있었다. 공연은 동영상으로 봐야 한다. 굉장한 서커스다. 공연이 끝나니 사람들이 같이 사진 찍느라 줄을 선다. 축구 공연까지 다 보고 아래로 내려갔다. 이제 호텔로 돌아가기 위해 북역으로 향했다. Gare du Nord 도착 RER B를 타고 호텔로 돌아갔다. 2015. 4. 25.
2015.04 파리 Paris - Palais Garnier 점심시간이 되서 한국식당에 가서 밥을 먹기로 했다. 루브르박물관 북쪽의 한식당 많은 곳에 가서 한군데를 골라 들어갔다. 태동관이라는 곳에 갔는데 유럽에서 먹은 한식 중 최악이다. 오징어볶음과 제육볶음을 시켰는데, 마치 떡볶이 국물에 오징어와 삼겹살을 비빈 듯 하다. 한식이 이렇게 맛이 없을 수가 있다니.. 충격적이다. 밥을 먹고 나서는 일명 오페라로 알려진 가르니에 극장으로 향했다. 안에는 한 번도 안들어갔었는데, 이번에 들어가보게 되었다. 입장료가 무려 10유로.. 내부는 궁전답게 으리으리하다. 오페라 공연장이 대부분이라 구경할 수 있는 곳이 많지는 않지만, 궁전은 궁전이다. 베르사유의 거울의 방과 비슷한 방도 있다. 그림 전시실도 있다. 도서관도 있다. 오페라 공연장 내부 가르니에에서 제일 유명한 것.. 2015. 4. 25.
2015.04 파리 Paris - Notre Dame, Pont des Arts, Louvre 2년 만에 파리 나들이.. 호텔에서 RER B를 타고 Saint-Michel 역에 내렸다. 첫번째 목적지는 노틀담이다. 4월인데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다. 2013년 7월에 왔을 때보다도 훨씬 많음.. 원래 계획은 노틀담 위로 올라가는 것이었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했다. 그리고는 노틀담 뒤에 있는 정원으로 갔다. 노틀담 겉만 둘러보고 퐁데자르 쪽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보이는 퐁네프 다리 두번째 목적지 퐁데자르 멀리서 봐도 자물쇠가 보인다. 다리로 올라서니 더 이상 자물쇠를 못달게 막은 합판들이 보인다. 간간이 합판으로 덮지 않은 난간이 보이는데 자물쇠에 자물쇠를 달아 빈틈이 없다. 세번째 목적지 루브르 여기도 입장 줄이 엄청 길다. 날이 좋아서 튈리르 공원에도 사람들이 많다. 2015.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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