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Business Trip707 2017.10 Salzburg - Mirabell Garden 아침에 일어나 호텔 체크아웃을 하기 전에 먼저 호텔 앞에 있는 미라벨 정원을 구경했다. 호텔에서 미라벨 정원까지 걸어서 5분이다. 가는 길에 보이는 성 안드레 교회 미라벨 정원 입구.. 무료다. 그냥 동네 공원 같은 곳. 들어가니 바로 말 동상이 보인다. 사운드오브뮤직 계단. 너무 특징도 없고 사람도 없어서 이게 그 계단인줄 처음에는 몰랐다. 공원 한바퀴 돌고 나서야 여기라는 것을 알게됨. 사운드오브뮤직 계단 반대편에 있는 정원이 예쁘다. 멀리 호엔잘츠부르크성도 보임. 정원 반대편에서 본 뷰 정원 옆 숲길.. 사운드오브뮤직 계단이 이쪽에 있는 줄 알고 찾아 헤맸다. 처음 본 계단이 사운드오브뮤직 계단이라는 것을 알고 마지막으로 다시 계단으로 왔다. 진짜 별거 없다. 2017. 11. 12. 2017.10 Salzburg - Mirabellplatz Hotel, 야경 할슈타트 구경을 마치고 잘츠부르크에 도착하니 벌써 날이 저물었다. 먼저 호텔 체크인.. 호텔은 미라벨정원 앞에 있는 Mirabellplatz hotel이다. 호텔 로비 객실 유럽 시골에 오면 항상 열쇠가 문제다. 크고 무겁고.. 호텔에서 잘츠부르크 카드도 판다. 잘츠부르크 카드가 있으면 이런 저런 곳에 다 들어갈 수 있다. 우리는 헬브룬궁전, 호엔잘츠부르크성, 대성당, MDM 전망대 네 곳을 갔기 때문에 본전은 뽑았다. 야경을 구경하기 전에 먼저 한식당 무궁화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저녁 먹고 야경 구경에 나섰다. 볼거리들은 다리 남쪽에 있다. 멀리 산 위에 보이는 호엔잘츠부르크성 다른 편에는 MDM 전망대도 보인다. 다리를 건너 MDM 전망대 밑의 Getreide 거리 초입부터 구경했다. Getreid.. 2017. 11. 12. 2017.10 Hallstatt - 소금광산 전망대 할슈타트 소금광산 가는 길 할슈타트 마스코트 아저씨 간판이 여기저기 서 있다. 내려올 때는 걸어내려오기로 하고, 올라가는 퍼니큘라 표만 구입했다. 퍼니큘라 탑승 위에도 볼거리가 많은데, 소금광산은 입장시간이 지나 전망대만 구경했다. 절벽 밖으로 튀어나온 곳이 전망대다. 멀리 보이는 소금광산 입구 전망대 끝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 우리도 기다렸다가 각각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찍기 위해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수다. 소금광산 마스코트 위에서 천천히 다 둘러보고 걸어서 내려왔다. 내려오면 바로 할슈타트 마을이다. 다음에 오면 1박을 하고 소금광산 안에 들어가봐야겠다. 2017. 11. 6. 2017.10 Hallstatt - 시내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대가 큰 할슈타트. 가는 길도 아주 아름답다. 할슈타트 가기 전에 뷰포인트가 있어서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다. 할슈타트 도착. 주차할 곳이 별로 없어서 가장 남쪽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남쪽에서 할슈타트 마을을 바라보는 전경. 마을로 가기 전에 먼저 소금광산에 올라갔다. 소금광산을 올라갈 때는 퍼니큘라를 타고 갔지만, 내려올 때는 걸어서 내려왔다. 걸어서 내려오니 바로 마을이 나온다. 호숫가 카페에서 잠시 휴식 커피와 간식을 먹고 나서 주차장으로 돌아갔다. 할슈타트 하면 나오는 사진을 찍는 곳에서 사진을 못찍어서 다음에 한번 더 가야겠다. 할슈타트 동영상 2017. 11. 6. 2017.10 Melk - 수도원 정원 멜크 수도원을 보고 나가다가 옆에 정원이 있어서 정원도 둘러보았다. 수도원 입장권을 사면 정원도 다 들어갈 수 있다. 정원은 밋밋함 정원 뒤로 있는 숲길을 걸었다. 한바퀴 돌아 앞쪽으로 오니 도시 전경이 잘 보인다. 마지막으로 정원 입구에 있는 전망대에 올라갔다. 이것으로 멜크 수도원 투어 종료 2017. 11. 5. 2017.10 Melk - 수도원 멜크 수도원 (Melk Stift) 가는 길 수도원 입구에 주차를 하고 수도원 구경에 나섰다. 수도원 입구 안에 들어가 보니 수도원이라기 보다는 궁전 같았다. 실제로 옛날에 궁전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먼저 입장권 구입 수도원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멋있다. 궁전 안에서는 사진을 못찍게 한다. 그래서, 궁전 입구에서만 몇 장 찍었다. 궁전을 보고 성당 가는 길에 테라스가 있는데, 여기서 보는 뷰가 아주 훌륭하다. 성당 전경도 잘 보인다. 멜크 수도원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도서관이다.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 "장미의 이름"으로 유명한 곳이다. 사진을 못찍게 해서 사진이 없는 것이 안타깝다. 성당도 사진을 못찍게 했는데, 몰래 한 장 찍었다. 성당이 매우 화려하다. 중앙 광장의 지하에 있는 전시실 별 기대 없이 갔.. 2017. 11. 5. 2017.10 Melk - Wachau Hotel, 시내 프라하에서 차로 4시간을 달려 Melk 도착. Melk는 오스트리아이기 때문에, 오스트리아로 넘어오기 전에 체코 편의점에서 비넷(Vignette)을 사서 붙였다. Melk hotel은 수도원 근처의 Wachau 호텔이다. 호텔이라고는 하지만 사람도 없고 주변에도 아무것도 없다. 방은 넓었음 그래도 아침 식당이 있다. 여전히 사람은 없음. 아침을 먹고 체크아웃 후 차에 짐을 싣고 수도원으로 출발. 수도원 구경을 마친 후 시내로 가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수도원 밑의 구시가. 거리를 따라 쭉 걸어가서 광장까지 나가보았다. 이제 점심을 먹으러 다시 식당으로 갔다. 그럴싸한 식당 하나 골라 들어감. 점심 먹고 나서 할슈타트로 출발했다. 2017. 11. 5. 2017.10 Prague - 야경 일요일 체코항공 직항을 타고 가서 호텔에 체크인을 하니 저녁 8시가 되었다. 8시부터 처음 프라하에 온 사람들을 위해 간단히 시내 구경을 하였다. 오랜만에 온 구시가 광장. 마침 8시 정각이라 시계탑 행사를 볼 수 있었다. 시계탑과 틴성당을 잠깐 구경한 후 카를교로.. 역시 카를교 야경이다. 카를교를 건너서 스비치코바를 먹으러 갔다. 스비치코바로 유명한 Konirna 식당 이것이 바로 스비치코바. 생긴 것은 별거 없는데, 먹어보면 맛있다. 고기가 아주 부드럽다. 꼬치구이는 생긴 것은 그럴싸한데, 맛은 그닥.. 저녁을 먹고 나서는 바로 옆에 있는 존레넌 벽으로 갔다. 밤이 늦었지만 처음 온 사람들이 있어서 프라하 성까지 올라갔다. 그런데, 프라하 성은 밤 10시에 문을 닫아서 들어가지를 못했다. 그래서, .. 2017. 11. 5. 2017.10 Prague - Perla Hotel 2017년 10월 프라하 회의. 벌써 10번 정도 온 것 같은데, 이번에 회의 후 여행도 있고 해서 처음으로 유심을 사서 왔다. 유심은 WAUG에서 3유심을 3만원 정도에 샀는데, 여행 내내 잘 사용하였다. 회의장 호텔은 Clarion인데, 이번에는 객실이 없어서 구시가에 있는 Perla 호텔을 잡았다. 바츨라프 광장과 가깝고, Mustek 역까지 걸어서 3분이다. 회의장까지 매일 지하철로 출퇴근을 했다. 지하철 티켓은 공항에서 24코루나 짜리 1회용 티켓을 10장을 사서, 매번 사용하였다. 위치가 좋은 Perla 호텔. 객실 사진은 화질이 이상하게 나와서 다 지워버렸다. 로비 모습 1층 식당 Perla 호텔 주변 Clarion 호텔을 가기 위해서는 Mustek 역에서 지하철을 타면 15분 정도 걸린다... 2017. 11. 5. 2017.09 홋카이도 - 무로란 - Dormy-Inn Hagashi Muroran Hotel 무로란의 도미인 호텔 도착 객실은 모든 도미인이 비슷하다. 도미인에서 제공하는 사우나, 라면, 아침식사 로비 모습 호텔에 체크인하고 바로 나가서 저녁을 먹었다. 저녁으로는 꼬치구이 거리에는 사람이 없지만 식당만 가면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양념꼬치와 소금꼬치를 골고루 시켜먹었는데, 소금꼬치가 더 맛있다. 버터 누룽지도 먹었음.. 그닥.. 저녁 먹고 호텔로 와서는 도미인 라면을 또 먹었다. 식당 맞은편에는 사우나.. 밤에 자기 전에 항상 사우나다. 도미인 아침.. 너무 푸짐해서 밖에 있는 식당에 갈 필요가 없다. 2017. 10. 7. 2017.09 홋카이도 - 샤코탄 해안, 후키다시 공원, 토야 호수 샤코탄 해안도로 해안 도로를 달려 한 마을에 도착 목적지는 우니동을 파는 식당이다. 우니만 먹으면 비릴 것 같아서, 연어알과 게살이 같이 있는 메뉴를 골랐다. 어쨌거나 이 음식은 나한테 안맞는다. 점심 먹고 마트에 들러 간식거리 구입 한참을 달려 후키다시 공원에 왔다. 위로 올라갈까 하다가 힘들어서 포기 대신 정원만 구경했다. 정원을 보고 또 출발 토야 호수 전망대에 도착했다. 호수를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멋진 곳이다. 호수 반대편으로 가서도 봤는데, 낮은 곳에서 보면 별로다. 2017. 10. 7. 2017.09 홋카이도 - 샤코탄 - 카무이미사키 절벽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샤코탄의 카무이미사키 절벽이다. 오타루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가서 절벽에 도착했다. 지도를 보면 40분 정도면 끝까지 간다고 되어 있지만, 오르막과 내리막이 다 있고 경치가 좋아 사진 찍느라 1시간은 훌쩍 넘긴다. 이 문을 지나면 금방인줄 알았는데..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시작이다. 멀리 등대가 보임 드디어 등대 도착 해안 절벽 끝에는 동판 지도가 있다. 막상 와보면 별 것은 없지만 어쨌든 끝까지 왔다. 이제 다시 빽~ 2시간 정도 걸렸지만 경치가 아주 끝내준다. 2017. 10. 6. 2017.09 홋카이도 - 오타루 - Dormy-Inn Otaru Hotel, 운하, 마사즈시, Beer Warehouse No.1 삿포로에서 차로 1시간 정도 달려 오타루 도착. 호텔은 도미인 오타루다. 로비 모습 도미인 객실은 거의 모든 도미인이 비슷하다. 도미인의 장점은 라면과 사우나. 2층 식당에서는 무료로 밤에 야식으로 라면을 제공한다. 식당 옆에 사우나는 사진을 못찍어서 사진이 없지만, 매일 저녁 사우나를 했다. 객실에 있는 가운과 슬리퍼를 신고 가서 사우나를 하고 오면 된다. 호텔 체크인 후 오타루 시내 구경 호텔 앞에 있는 오타루 기차역 호텔에서 약간 동쪽으로 가면 오타루 운하가 나온다. 밤이라서 사람이 없다. 운하따라 걸으며 구경한 후 식당으로 향했다. 가는 도중에 있는 식당 거리. 우리 목적지는 초밥왕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마사즈시다. 너무너무 비싸다. 맛은 있는데, 그렇게 비싸야할 이유는 모르겠다. 초밥왕.. 저녁을.. 2017. 10. 5. 2017.09 홋카이도 - 삿포로 - 오도리역, 신삿포로역 근처 오도리 역 근처는 번화가라서 동네 한바퀴 돌아보았다. 오쿠라 삿포로 호텔에서 남쪽으로 조금만 걸어나가면 중심 도로가 나온다. 호텔 앞의 편의점 매일 저녁 사 먹은 피노 초콜릿 아이스크림 약국 거리도 있다. 파스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도 휴족시간이 유명하다고 한다. 조금 더 남쪽 건물 위에 회전관람차도 있다. 가장 번화한 곳은 니카 광고판 있는 곳이다. 공사안내판이 헬로키티다. 호텔 북쪽으로는 삿포로 티비탑이 있다. 또 다른 탑.. 뭔지 잘 모름. 매일 출퇴근 했던 오도리공원 역 뭐니뭐니해도 일본은 음식. 먼저 오도리에 있는 식당들. 맨 먼저 간 곳은 이푸도다. 라면집. 유명한 수프커리집도 갔다. 내 입맛에는 안맞는다. 회의장이 신삿포로역이라 신삿포로역 근처의 아크시티에 있는 식당을 많이 갔다. .. 2017. 10. 5. 2017.09 홋카이도 - 삿포로 - Okura Sapporo Hotel, Emisia Sapporo Hotel 2017년 9월 회의는 일본 삿포로. 회의장 호텔을 구하지 못해서 지하철로 30분 떨어져 있는 오도리역 근처의 오쿠라 삿포로 호텔에 묵었다. 객실은 일본 호텔 치고는 꽤 큰 편이다. 로비 모습 회의장 호텔은 신삿포로 역 근처의 에미시아 삿포로 호텔이다. 회의장 모습 회의장까지 출퇴근을 위해 삿포로 전철 패스인 사피카를 샀다. 500엔의 보증금이 있고 금액을 추가하여 사용하는 카드인데, 나중에 보증금 환급할 때 수수료를 뗀다. 목요일 회의를 끝내고는 신삿포로 역 근처의 닛산 렌터카에서 차를 빌렸다. 차량 반납은 삿포로 치토세 공항에서 내가 운전은 안함 홋카이도 전체 투어 일정. 한바퀴 삥 돌았다. 2017. 10. 5. 2017.08 Berlin - 베를린돔 내부 베를린 돔 입장료는 7유로. 비싼 것 같지만 들어가보면 전혀 비싼 것이 아니다. 성당만 7유로라면 비싸겠지만 성당 위에 올라가는 것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비싼 것이 아니다. 베를린 돔이 베를린에서 가장 볼만하다고 할 수 있다. 성당 내부 이제 전망대로 올라간다. 올라가는 길에 조각과 사진이 있어서 힘들지 않게 올라갈 수 있다. 전망대 도착. 계단은 270개 정도 올라간다. 전망대 한바퀴 돌고 내려왔다. 지하에 오면 석관이 있다. 2017. 9. 10. 2017.08 Berlin - 베를린돔 외부 토요일 느지막히 일어나 공항에 가기 전까지 베를린 돔을 구경하였다. 베를린에서 가장 볼만한 것이 베를린 돔이다. 호텔에서 동쪽으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베를린 돔이 나온다. 베를린 돔 도착 베를린 돔 옆의 미술관도 한번 가봤다. 베를린 돔 안에 들어가서 구경을 하고 나오니 분수가 나오고 있었다. 역시 베를린 돔이 멋있다. 이제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본 훔볼트 대학교 2017. 9. 10. 2017.08 Berlin - 유대인학살추모공원, Checkpoint Charlie 전승기념탑을 보고 다시 브란덴부르크 대로를 따라 브란덴부르크 문으로 돌아왔다. 오는 동안 갑자기 엄청난 자전거 행렬을 만났다. 브란덴부르크 문을 거쳐 유대인학살추모공원으로 조금 더 남쪽으로 내려가 중국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저녁 먹고 나서는 마지막 코스인 체크포인트 찰리로 갔다. 체크포인트 찰리 도착 체크포인트 찰리에서 쭉 북쪽으로 가면 호텔이 나온다. 2017. 9. 10. 2017.08 Berlin - Tiergarten, 세계문화회관, 전승기념탑 국회의사당을 보고 나서 Tiergarten을 통과해 전승기념탑으로 갔다. 가는 도중에 있는 세계문화회관 공원을 걸으며 주변 감상 전승기념탑 도착 지하도를 건너 전승기념탑 바로 앞까지 갔다. 2017. 9. 10. 2017.08 Berlin - Brandenburg gate, 국회의사당 금요일 저녁 호텔을 옮기고 베를린 투어 시작. 호텔이 중심가에 있기 때문에 조금 가면 바로 브란덴부르크 문이 나온다. 멀리 보이는 브란덴부르크 문. 예전에 왔을 때는 보수공사중이라 천막이 처져 있어서 못봤는데, 이번에는 확실하게 봤다. 동쪽에서 보는 것보다는 서쪽에서 보는게 더 멋있다. 브란덴부르크 문을 보고 나서는 국회의사당으로 갔다. 국회의사당 건물을 참 멋있게 지어 놨다. 브란덴부르크 문 야경. 전승기념탑 보고 돌아오니 야경을 볼 수 있었다. 2017. 9. 10. 2017.08 Berlin - Maritim ProArte Hotel 베를린 외곽의 Estrel 호텔에 감금되어 있다가 금요일 회의가 끝난 후 베를린 중심가에 있는 마리팀 프로아테 호텔로 이동했다. 위치가 브란덴부르크 문 근처의 시내 중심가로 정말 좋다. 로비 방도 에스트렐보다 훨씬 좋다. 단, 체크인할 때 방에 창문이 열려 있었는데, 투어를 나갔다 오니 방에 모기와 벌레가 가득해서 방을 바꿨다. 금요일 저녁에 호텔 체크인 후 투어를 나섬. 호텔이 시내 중심가라 근처에 먹을 곳도 많다. 토요일 아침은 스타벅스에서.. 2017. 9. 10. 2017.08 Berlin - Estrel Hotel 2017년 8월 회의는 베를린. 호텔은 베를린 남서쪽 외곽에 있는 Estrel Berlin이다. 너무 외진 곳에 있어서 주변에 식당도 거의 없고 볼 것도 없다. 역대급 최악의 호텔이다. 로비 객실.. 서랍장이 하나도 없다. 기본적으로 호텔에 있어야 하는 것들이 거의 없다. 화장실에도 물비누 말고는 아무 것도 없다. 회의장은 호텔에 있다기 보다는 옆 건물에 있어서 멀리 걸어가야 한다. 1층에 내려가서 복도를 가로지른 후 다시 2층으로 올라가야 회의장이 나온다. 회의장만 넓어서 좋았다. Breakout room은 멀리 떨어져 있다. 호텔 주변에 식당이 거의 없어서 대부분 호텔 내에서 식사를 했다. 맛은 괜찮은데 식당이 2군데밖에 없어서 이틀 지나니 지겨워진다. 호텔 밖에 딱 하나 있는 터키 식당. 여기 호텔.. 2017. 9. 10. 2017.06 Qingdao 6월 초에 미국 웨스트팜비치를 갔다온 후 2주 있다가 중국 칭다오에 갔다. 호텔은 웨스틴 칭다오. 해변 옆에 있어서 위치는 좋다. 입구에서 5층으로 올라가야 리셉션이 나온다. 객실 창 밖 뷰 회의장 6층 중식당.. 그닥 맛없다. 5층 부페가 괜찮음. 6층 중식당 옆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수영장이 있다. 호텔 체크인 후 해변으로 나갔다. 바로 5.4 광장이 나온다. 칭다오하면 역시 5.4 광장 해변으로 10분 정도 걸어서 딘타이펑으로 갔다. 전에 왔을 때도 갔던 곳.. 역시 딘타이펑이다. 저녁 먹고 나오니 날이 어둑어둑. 목요일 밤에는 훠궈를 먹으러 갔다. 매운거 반, 안매운거 반 매운거는 절대 안먹어야겠다. 빨간고추와 통후추가 잔뜩 들어가 있어서 조금만 먹으면 혀가 얼얼하고 입술이 떨린다. 2017. 7. 15. 2017.06 West Palm Beach 2017년 6월 회의는 미국 웨스트팜비치. 유나이티드의 편도 비즈니스 승급 프로모션을 이용해보기 위해 인천 --> 나리타 --> 뉴왁 --> 웨스트팜비치로 들어가서 웨스트팜비치 --> 애틀란타 --> 샌프란시스코 -->인천이라는 엄청난 여정을 선택했다. 다행히 유나이티드 구간에서는 이코노미 프리미엄 + 비즈니스로 편하게 왔다. 일본 나리타 도착 불필요하게 나리타를 경유했지만 어쨌든 나리타 공항의 ANA 라운지를 사용하는 것은 괜찮다. 유나이티드 기내식 웨스트팜비치의 호텔은 힐튼. 오는 날만 빼고 계속 비가 와서 거의 호텔에만 있었다. 객실 창 밖으로 보이는 수영장. 수영 좀 해볼려고 했는데, 계속 비가 와서 못했다. 회의장 힐튼에서 길을 조금만 건너면 City Place라는 곳이 나온다. City Pla.. 2017. 6. 25. 2017.05 Hangzhou - 영은사 비래봉을 다 보기에는 시간이 모자라서 영은사로 들어갔다. 영은사로 가려면 또 입장권을 사야 한다. 영은사 입장 건물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엄청 많다. 제일 중요한 것은 계단을 계속 올라가 맨 꼭대기에 있다. 계단을 오르고 또 올라서 드디어 맨 꼭대기 도착. 맨 꼭대기의 사찰은 화엄전이고 세개의 부처 석상이 있다. 석상인지 목상인지.. 화엄전을 보고 다시 하산 내려오면서 사찰 하나에 들어갔더니 거기도 엄청난 불상이 있다. 시간이 많았으면 사찰을 다 둘러보았어야 하는데.. 아쉽다. 건물마다 동상도 다 다르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어쩔 수 없이 영은사에서 나왔다. 다음에 항저우 오면 다시 영은사에 와 봐야 겠다. 인상서호고 뭐고 영은사가 최고다. 2017. 5. 29. 2017.05 Hangzhou - 비래봉 토요일 비행기가 오후 3시라서 9시부터 영은사 투어에 나섰다. 원래는 영은사와 용정사를 다 갈 계획이었으나, 차가 밀린다는 얘기를 듣고 영은사만 가기로 했다. 윈담 호텔에서 30분쯤 가니 영은사가 나왔다. 일단 입구에 스타벅스에 들러 커피를 샀다. 영은사 입장권 구입.. 45위안 영은사만 있는 줄 알았는데, 비래봉과 다른 절 두군데가 더 있었다. 입장권 이름도 영은비래봉조상 이다. 입구에 들어서니 길을 따라 왼쪽이 비래봉이다. 비래봉이 뭔가 했더니 바위에 불상이 새겨져 있었다. 그것도 한두개가 아니라 수백개는 되는 것 같다. 동굴도 있다. 입장권에 나와 있는 뚱뚱한 석승 발견 다들 입장권에 나와 있는 석승 촬영 산 위로 가는 길도 있다. 갈까 하다가 영은사를 봐야겠기에 중간에 내려왔다. 2017. 5. 29. 2017.05 Hangzhou - 서호야경 청하방을 보고 나서 서호로 갔다. 야경을 보며 서호를 따라 북쪽으로 이동 서호를 따라 올라온 이유는 와이포지아를 가기 위해서다. 중국 친구에게 좋은 식당을 물어봤더니 추천을 해서 가보기로 했다. 와이포지아가 여기저기 있는데, 서호 옆에 있는 곳이 본점이다. 10시가 넘었는데도 10분을 기다려 입장했다. 그리고, 이것 저것 시켜 먹었다. 그런데, 별로 맛 없음.. 그냥 값이 싼데 비해 음식이 좋아서 유명한 듯.. 그냥 비싼 좋은 식당에 갈 걸 그랬다. 밥 먹고 나서 11시가 넘어 호텔 귀환 2017. 5. 29. 2017.05 Hangzhou - 청하방 성황각에서 내려와서 길을 조금 헤맸더니 청하방 가는 길이 나왔다. 청하방 가기 전부터 길거리 좌판이 쫙 깔려 있다. 벌레 꼬치를 볼 수 있다. 여기도 벌레 꼬치 벌레 꼬치 대신 게 시식 좌판을 따라 가다 보니 청하방 거리가 나왔다. 한글로 "남송어가"라고 되어 있다. 거리가 무척 긴데, 중간에 재미있는 것들도 많이 있다. 유리세공 얼굴조각상 우리는 반대로 들어왔지만 입구에는 금 동상이 있다. 청하방 밖으로 다시 좌판 2017. 5. 29. 2017.05 Hangzhou - 성황각 금요일 회의가 끝나고 성황각-청하방을 가기로 했다.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성황각 앞 광장에 내렸다. 성황각 올라가는 길.. 길이 아주 컴컴했지만 무작정 올라가니 성황각 입구가 나왔다. 성황각 입구 입장료 30위안 조명이 정말 잘 되어 있다. 사진에서 보던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감. 겉은 옛날 모습이지만 안에는 엘리베이터, 식당, 회의장 등 최신식 시설이 가득하다. 5층에서부터 내려오면서 주변을 구경했다. 삼담인월 야경도 잘 보인다. 1층에는 전시실도 있다. 성황각을 다 보고 밖으로.. 밖에 다른 건물들도 많다. 밑으로 내려가니 성황각이 제일 잘 보이는 곳이 나왔다. 성황각 와볼만 하다. 2017. 5. 29. 2017.05 Hangzhou - 인상서호 인상서호 공연장 표는 미리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와서 받기만 했다. 가격은 60달러 공연시간까지 시간이 남아 KFC에서 저녁을 먹었다. 입장 날벌레가 무지하게 많다. 공연 시작 본 소감은.. 스케일은 큰데 별로 다이나믹하지가 않다. 호수 밑에 무대 준비도 많이 했고 사람도 400명 정도 동원한 것 같은데.. 너무 기대에 비해 떨어진다. 인상서호를 보고 실망해서 금요일에 보려고 했던 송성가무쇼는 취소했다. 인상서호 공연 동영상 2017. 5. 28. 이전 1 ··· 5 6 7 8 9 10 11 ··· 2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