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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Trip707

2019.08 레드니체 - 궁전 외부 Lednice Galant 호텔에 체크인 후 Lednice 궁전을 잠시 돌아봤다. 가는 길과 내일 아침 표 사는 곳까지 점검. 발티페보다는 레드니체가 훨씬 멋있다. 리히텐슈타인 가문의 본궁이 발티체, 별궁이 레드니체다. 일요일 아침 궁전 투어를 위해 9시에 레드니체 궁전에 왔다. 전날 봐 둔 매표소 여기도 발티체와 마찬가지로 가이드 투어를 해야 한다. 가이드 투어까지 시간이 남아 잠시 정원을 둘러보았다. 크로메리츠의 정원이 유명하다고 했는데, 실제로 보니 레드니체 정원이 훨씬 좋았다. 모라비아에서는 레드니체가 제일 좋은 것 같다. 2019. 9. 15.
2019.08 레드니체 - Galant hotel 올로모우츠 - 크로메리츠 - 발티체를 보고 나서 저녁에 레드니체로 왔다. 레드니체에서 1박을 하기 위해서다. Lednice 호텔은 Galant. Lednice 궁전에서 걸어서 5분 거리다. 로비 조식 뷔페 객실 객실 테라스 호텔 체크인을 하고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구글 평점이 높은 식당을 찾아서 저녁을 먹었다. 저녁 먹고 맥주 마심. 2019. 9. 15.
2019.08 발티체 - 궁전 투어 발티체 궁전 투어 시간이 되어 모이는 장소로 갔다. 가이드는 체코어로 가이드를 하기 때문에, 우리는 한국어로 된 책자를 받았다. 각 방마다 다니면서 리히텐슈타인 가문의 위대함을 느꼈다. 마리아 테레지아의 초상화도 걸려 있다. 2019. 9. 15.
2019.08 발티체 - 궁전 외부 크로메리츠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걸려 발티체에 도착했다. 하루에 올로모우츠 - 크로메리츠 - 발티체를 다 갈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충분히 다 볼 수 있었다. Valtice는 리히텐슈타인 가문의 본궁인데 1945년에 체코가 강제로 몰수를 했다고 한다. 발티체 궁전 내부는 가이드 투어를 해야 하는데, 시간이 정해져 있어 시간이 될 때까지 밖에서 구경을 했다. 입장권은 1번 건물에서 판다. 궁전 안 광장에서는 전통 공연을 하고 있었다. 발티체 궁전 정원을 살짝 구경했다. 성당도 구경 투어 시간까지 전통 공연도 구경했다. 궁전 내부 투어를 마치고 나서는 지하의 와인 창고도 구경했다. 발티체를 다 보는데 2시간 정도면 충분한 듯 2019. 9. 15.
2019.08 크로메리츠 - 크베트나 정원 Kromeriz에서 제일 유명한 곳은 Kvetna 정원이다. 일명 Flower garden. 입장료 90 코루나를 내고 들어갔다. 한화로 약 5천원 정원 북쪽의 전망대에서 보면 정원이 잘 보인다. 전망대는 북쪽에만 있기 때문에 보고 다시 내려왔다. 정원 가운데 있는 집? 다시 입구쪽 건물로 돌아와 간단한 점심을 먹었다. 점심 먹고 정원을 조금 더 돌아보았다. 크로메리츠에서 크베트나 정원이 제일 유명하다고 해서 와 봤는데, 그다지 볼 것은 없다. 그저 그런 평범한 정원이다. 1시간 정도면 다 본다. 2019. 9. 15.
2019.08 크로메리츠 - 성, 광장 포드자메카 정원을 보고 크베트나 정원으로 가기 전에, 크로메리츠 성과 광장을 둘러봤다. Kromeriz 성 입구 Kromeriz 성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고 밖에서만 봤다. 나중에 Valtice와 Lednice를 들어갈 것이기 때문에, 여기는 패스. Kromeriz 성을 보고 광장으로 갔다. 성 바로 옆이 광장이다. 여기도 무슨 국경일 기념 행사를 준비하는 듯.. 크베트나 정원으로 가는 길 여기저기 다 예쁜데 거리에 사람이 너무 없다. 문을 연 식당도 거의 없다. 크베트나 정원을 보고 와서 다시 광장으로 왔다. 성 모리츠 성당에서는 결혼식을 하고 있었다. 다시 광장 광장을 지나 광장 옆 주차장으로 갔다. 2019. 9. 15.
2019.08 크로메리츠 - 포드자메카 정원 Olomouc에서 차로 40분 정도면 Kromeriz에 도착한다. 주차를 하고 Kromeriz 성으로 갔다. 성으로 가는 길에 바로 Podzamecka 정원 입구가 보여 들어갔다. 여기는 입장료가 없다. 30분 정도 Podzamecka 정원 구경 여기저기 공작이 돌아다닌다. 호수 앞 카페 정원 북쪽의 모라바 강까지 가 봤는데, 정말 볼 것 없다. 정원 한바퀴 돌고 다시 성으로 왔다. 성 옆의 작은 정원이 제일 예쁘다. 포드자메카 정원을 1시간 정도 보고 나왔다. 2019. 9. 15.
2019.08 올로모우츠 - 성 바츨라프 성당 Olomouc upper square의 시저 분수 옆 길로 쭉 가면 성 바츨라프 성당이 나온다. 걸어서 20분은 가야 한다. 길을 잘못 들어 한 블럭을 크게 돌았다. 이것 때문에 30분은 허비함. 성당 블럭을 크게 한바퀴 돌아 드디어 성당에 도착했다. 성당 내부는 별로임 잠깐 성당을 보고는 다시 호텔로 돌아갔다. 성당 보느라 1시간을 사용했다. 굳이 안봐도 되지만, 다시 안오기 위해 가봤다. 2019. 9. 15.
2019.08 올로모우츠 - 광장 토요일 아침 먹고 Olomouc 광장을 한바퀴 돌았다. Trinity 호텔에서 걸어서 3분이면 아리온 분수가 나온다. 성 삼위일체 기둥과 아리온 분수. 이날 무슨 국경일 행사를 하는 것 같았다. 삼위일체 기둥 주위로 펜스가 쳐져 있고 공연장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아리온 분수 성 삼위일체 기둥 1700년대 유럽 전체를 공포로 몰아 넣었던 흑사병을 퇴치한 기념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올로모우츠의 랜드마크 옆에 있는 City hall은 보수공사가 한창이다. 광장 한바퀴 돌면 시저 분수가 있다. 또 다른 광장. Upper square, lower square로 부르는 듯 넵튠 분수 마리아 기념비 역시 흑사병을 이겨낸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세웠다고 한다. 주피터 분수 Lower square를 다 보고 다시 u.. 2019. 9. 15.
2019.08 올로모우츠 - Trinity hotel 금요일 회의가 끝나고 나서는 모라비아 지방으로 2박3일 여행을 갔다. 회의장에서 우버를 타고 기차역에 가서는 렌트를 했다. 저번과 같이 렌트카는 Skoda. Olomouc로 가는데는 3시간반 정도 걸리는데, 중간에 KFC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Olomouc 호텔은 Trinity다. Olomouc 광장 입구에 있기 때문에 아침에 광장 구경하기 편하다. 로비 객실 조식은 그럭저럭 2019. 9. 15.
2019.08 프라하 - RAN2 election, social event 회의장은 Clarion Congress 호텔 전과 똑같이 3층 회의장에서 회의를 했다. 이번에는 RAN2 의장단 선거가 있었다. 화요일 투표를 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 의장 후보 2명 결과 발표 새로운 의장 Johan의 인사말 회의 마지막 날 전임 의장과 신임 의장의 이취임사가 있었다. 수요일에는 RAN2 social event로 dinner cruise를 했다. 보트에 타서 2층으로 가서 자리 잡음 1층에 뷔페가 차려져 있다. 저녁 먹고 나서는 사람들과 얘기도 하고 춤도 추고 댄스타임 7시반부터 10시반까지 3시간 동안 디너크루즈 2019. 9. 15.
2019.08 프라하 - 구시가 프라하 도착해서 구시가 한바퀴. 매번 똑같은 곳에서 사진을 찍는다. Koba에서 저녁 먹고 까를교도 나가봤다. 다시 광장으로 돌아와 카페에서 맥주를 마셨다. RAN2 social event 때 구시가를 거쳐 선착장으로 갔다. 2019. 9. 15.
2019.08 프라하 - Perla Hotel, Restaurant 2019년 8월 프라하 회의. 프라하는 10번은 넘게 온 것 같다. 회의장은 전과 마찬가지로 Clarion Congress 호텔인데, full booking이라 저번에 왔던 Mustek 역 근처의 Perla hotel에 묵었다. Mustek 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 Clarion Congress 호텔까지는 지하철로 15분 정도 걸린다. 매일매일 Mustek Vysocanska 역을 지하철로 왕복했다. 객실 로비 Perla hotel은 구시가에 있어서 밥먹으러 가기는 편하다. 도착하자마자 저녁을 먹으러 Koba에 갔다. 저녁 먹고 광장 카페에서 맥주 한잔 회의 기간에는 Clarion Congress hotel의 푸드코트에서 점심을 먹었다. 매일 연어초밥 세트 먹음 저녁은 KFC Perla hotel 근.. 2019. 9. 15.
2019.06 Newport Beach - Marriott 2019년 6월 회의는 미국 뉴포트비치다. Urvine 근처에 있고 LA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이기 때문에 LA 공항에 내려 렌트를 했다. 차는 닛산 알티마. 뉴포트비치로 가기 전에 LA 공항 근처의 레돈도비치에 들렀다. 저녁을 먹기 위해서다. 좀 둘러보다 한국횟집에 가서 회와 매운탕을 먹었다. 매운탕에 생선이 엄청 많음. 저녁 먹고 또 일몰 감상 레돈도비치에서 한시간 정도 달려서 뉴포트비치의 메리엇 호텔에 도착했다. 객실은 그럭저럭 괜찮음 호텔 건물 내부는 가운데가 뻥 뚫려 있다. 회의장 모습 점심은 주로 햄버거를 먹었다. 어바인 대학 근처의 인앤아웃 버거.. 평범하다. 호텔 맞은편 뉴포트센터의 칙필라(Chick-fil-A).. 엄청 짜고 맛없음. 저녁은 주로 어바인의 북창동순두부에 가서 먹었다. .. 2019. 6. 26.
2019.05 Reno - Peppermill resort 2019년 5월 레노 회의 샌프란시스코에 내려서 버스를 타고 레노까지 갔다. 버스로 5시간 반 정도 걸림. 호텔은 전과 똑같이 페퍼밀 리조트다. 투스카니 타워 룸.. 방 괜찮다. 창 밖 뷰 회의장에서 별로 안잠 밥은 주로 일식집에서 먹었다. 대여섯번 먹은 듯.. 중식집에서도 한 번 먹었다. 뷔페도 한 번 먹음. 카지노는 밥먹고 20-30분씩 했다. 룰렛 기계에서만 해서 50달러 땄다. 테이블에서 룰렛해서 딴 사람도 있음. 테이블은 미니멈 5달러라서 비싸서 안했다. 2019. 5. 31.
2019.04 Xian - 종루, 역사문화거리 금요일 밤에 호텔을 옮기고, 시내 구경에 나섰다. 호텔에서 가까운 종루를 보기 위해서다. 종루에 갔는데, 아직 어두워지지 않아 볼만하지가 않았다. 그리고, 전에는 종루 안에까지 들어갈 수 있었는데, 이제는 입장료를 받는다. 종루를 대충 보고 문화역사거리에 가서 밥을 먹기로 했다. 역사문화거리에는 사람이 바글바글댄다. 전에는 여기가 이렇게 잘 정비가 되어 있지 않았었는데, 10년 전과는 비교가 안되게 발전했다. 유명하다는 만두집 도착 만두를 이것저것 시켜봤는데, 다 입에 안맞는다. 가격은 싸지만 입에 안맞아 대부분 서너개 정도만 먹고 포기. 맛집은 아닌 것으로.. 다시 역사문화거리를 걸어 종루로 향했다. 역시 종루에는 불이 들어와야 멋있다. 베스트샷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하겐다즈에 들러 아이스크림을 먹고 .. 2019. 5. 6.
2019.04 Xian - Grand Hyatt Xian, Grand Noble 회의장 호텔은 Grand Hyatt Xian이다. 시안 남쪽에 있는데, 새로 지어서 아주 깨끗하고 훌륭하다. 입구 객실.. 엄청 좋음. 창밖 뷰 회의장도 훌륭함 호텔 식당은 너무 비싸서 딱 한번만 먹었다. 방에서도 한번 먹음. 바로 옆에 건물이 쇼핑몰인데, 지하에 한국식당이 있다. 저렴하긴 한데 카드 결제가 안된다. 호텔의 대각선 맞은편 블럭에는 한국식당가가 있다. 온갖 한식이 다 있는데, 우리가 간 식당의 퀄리티는 좀 떨어짐. 금요일 밤에는 종루 근처의 호텔로 옮겼다. 이름은 Grand Noble이다. 위치는 좋지만 Grand Hyatt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 로비 객실 2019. 5. 6.
2019.04 Xian - 병마용갱 2019년 4월 회의는 중국 시안. 시안에는 2010년 10월에 간 이후로 9년만에 가는 거라, 다시 병마용갱을 가 보았다. 2002년, 2010년에 이어 세번째 방문이다. 공항에서 버스를 대절해 바로 병마용갱으로 갔다. 공항에서 1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버스에서 다들 잤다. 병마용갱 주차장 도착. 전과는 다르게 병마용갱 주차장이 입구에서 한참 멀리 있었다. 그동안 새로운 입구를 조성한듯.. 넉넉하게 약 3시간 정도의 관람 시간을 잡았다. 매표소 매표소를 나오니 병마용갱 입구까지 한참 걸어가야했다. 그래서, 코끼리 버스 같은 것도 다닌다. 우리는 공원을 통해 걸어갔다. 한 10분 걸어서 병마용갱 입구 도착 먼저 가장 큰 제1전시관부터 갔다. 그동안 발굴을 좀더 했겠지만, 뭐 대충 보면 전과 똑같다. 제.. 2019. 5. 6.
2019.03 Shenzhen - InterContinental Hotel 2019년 3월 중국 셴젠 회의. 비행기는 홍콩 왕복을 했고, 택시로 홍콩-셴젠을 이동했다. 셴젠 호텔은 인터컨티넨탈 호텔이다. 2010년에 왔을 때는 최고의 호텔이었는데, 지금은 좀 낡은 느낌이 난다. 호텔 입구 로비 객실 회의장 앞 정원 회의장 호텔 옆에는 배가 있는데, 월요일 저녁에 소셜이벤트를 했다. 수요일 저녁에는 호텔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RAN2 dinner를 가졌다. 호텔 바로 옆에는 중국민속문화촌이 있다. 구름다리를 건너면 식당가가 나온다. 가장 많이 간 곳은 쩐더하우스.. 한식집이다. 카드 계산도 된다. 제육덮밥이 신기하게 맛있다. 짜장면은 면이 툭툭 끊어져 별로임. 돌아올 때는 홍콩 공항의 크리스탈제이드에서 저녁을 먹었다. 2019. 4. 6.
2019.02 Rome - Vatican St. Peter's Cathedral 최후의심판을 끝으로 바티칸 박물관 투어를 종료하고 성베드로성당으로 이동했다. 내부 통로로 바로 성베드로성당으로 이어진다. 바티칸 광장 앞에서 가이드와 헤어졌다. 입장하자마자 오른쪽에 있는 피에타 피에타 보고 나서 성당 한바퀴 한 30분 보고 밖으로 나왔다. 시간이 2시반이 되어 어디 갈 수 있는 시간이 안되서, 근처에서 점심만 먹고 공항으로 갔다. 2019. 3. 17.
2019.02 Rome - Vatican Museum 바티칸 박물관을 4번째 가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가이드 투어를 했다. 줌줌투어에 예약을 하고, 아침 7시반에 치프로 역에서 가이드를 만났다. 한 40명 정도의 인원이 함께 움직여 좀 번잡했다. 바티칸 박물관 입구 도착 입장 시간이 9시부터라, 한시간이 넘게 밖에서 기다려야 했다. 기다리는 동안 가이드가 미켈란젤로 설명을 해 주었다. 드디어 입장 먼저 커피와 빵을 먹으면서 기다리는 동안 얼었던 몸을 녹였다. 10시 정도부터 투어 시작. 먼저 미술관 투어 각 작품마다 가이드가 열심히 설명해주었다. 라파엘로의 대표작 그림을 다 보고 다시 정원으로 나왔다. 정원에서는 최후의심판과 천지창조에 대해 가이드가 설명을 해 주었다. 그리고는 솔방울 정원 투어 다시 안으로 들어가 조각 구경을 했다. 라오콘 군상 지도의 .. 2019. 3. 17.
2019.02 Rome - Best Western Plus Spring House Hotel 금요일 회의를 마치고 로마로 이동했다. 로마에서는 바티칸 투어를 하기로 해서 숙소를 바티칸 박물관 근처에 잡았다. Best Western은 바티칸 박물관 입구까지 걸어서 5분도 안걸린다. 객실 창 밖으로 바티칸 박물관이 보인다. 조식도 그럭저럭 괜찮음. 2019. 3. 16.
2019.02 Athens - Athenaeum Palace Luxury Suites Hotel 2019년 2월 아테네 회의 회의장은 인터컨티넨털 호텔인데, 방이 없어서 근처의 Athenaeum Palace 호텔에 묵었다. 로비 객실.. 처음에는 주니어스위트룸을 받았는데, 방은 넓지만 차도 쪽으로 방이 있어 너무 시끄러웠다. 너무 시끄러워서 도로가 반대쪽 방으로 바꿨다. 방은 작지만 아주 조용함. 호텔 조식은 괜찮았다. 회의장은 인터컨티넨털 호텔. 우리 호텔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린다. 식사는 여기저기 돌아가면서 했다. 인터컨티넨털 호텔 1층 바 식당. 씨푸드 링귀니가 32유로나 하지만 맛은 있다. 인터컨티넨털 호텔 근처의 수블라키 식당 화요일 저녁에는 신타그마 쪽의 한식당인 도시락에 갔다. 아테네 올 때마다 적어도 한번은 간다. 저녁 먹고 동네 한바퀴 우리 호텔 근처의 수블라키 식당 마씨나. .. 2019. 3. 16.
2018.12 Sicily - Taormina Castle 호텔로 돌아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타오르미나 성에 들렀다. 타오르미나 성은 타오르미나 원형극장보다 높고 Castelmola보다는 낮은 중간 위치에 있다. 타오르미나 성 역시 산 꼭대기에 있다. 타오르미나 성 아래에 주차를 한 후 주변을 구경했다. 위로 Castelmola, 아래로 타오르미나 원형 극장이 잘 보인다. 마침 해도 떠서 뷰가 정말 환상적이다. 가장 멋있는 뷰는 타오르미나 성에서 Castelmola를 바라보는 뷰다. 아래로 보이는 타오르미나 마을과 원형 극장 타오르미나 성으로 올라가는 길은 난간도 없는 돌계단이다. 힘들게 올라갔는데 문이 잠겨 있어서 안에는 못들어갔다. 타오르미나 최고의 뷰 포인트라고 생각함. 시칠리는 타오르미나 하나로 올만하다고 생각된다. 2018. 12. 26.
2018.12 Sicily - Castelmola 원래 계획은 타오르미나를 본 후 남쪽의 시라쿠사를 가는 것이었으나, 타오르미나가 너무 좋아서 이 근처를 둘러보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무엇보다 오가면서 본 산꼭대기에 있는 성인 Castelmola가 궁금해서 여기를 가보기로 했다. 타오르미나 Messina 문 옆으로 있는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니 Castelmola로 가는 길이 나오는데, 길 자체가 절벽 위의 길이라 가는 동안 스릴이 넘친다. Castelmola 입구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갔다. Castelmola 입구 광장 성 가는 길은 벽에 낙서처럼 표시되어 있다. 정상 도착.. 바람이 엄청 불어서 날아갈 것 같음. 뷰는 정말 끝내준다. 타오르미나 성과 타오르미나 원형 극장이 차례대로 보인다. 사람도 없고 썰렁했지만 절경을 볼 수 있었.. 2018. 12. 26.
2018.12 Sicily - Taormina 원형극장 타오르미나는 중심 거리도 훌륭하지만 원형 극장도 훌륭하다. 정확한 이름은 Taormina Teatro Antico이다. 입장료 10유로.. 비싼 것 같았지만 보고 나니 그리 비싼 것은 아닌 듯.. 먼저 걸어서 꼭대기로 올라갔다. 여기저기 뷰가 아주 시원하다. 원형극장 뷰도 멋있다. 극장 자체도 잘 보존되어 있다. 다들 셀카찍느라 여념이 없다. 멀리 보이는 산꼭대기에 있는 성 Castelmola 타오르미나 시내 전경을 보는 뷰도 멋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아무 멋진 뷰를 보았다. 2018. 12. 26.
2018.12 Sicily - Taormina 시내 둘째날 카타니아 북쪽에 있는 타오르미나로 향했다. 고속도로 공사때문에 좀 돌아서 가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다. 1시간반쯤.. 타오르미나에 도착해서는 Messina 문 아래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 올라갔다. 가는 길에 보이는 케이블카.. 마을 아래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나 보다. 중심거리 시작인 Messina 문 중심 거리에 오니 거리 풍경이 아주 훌륭하다. 비오고 추운데도 이정도 분위기면 여름에는 미어 터질 듯.. 먼저 골목으로 들어가 점심을 먹었다. 아무 생각없이 간 곳인데 아주 훌륭하다. 점심 먹고 나서는 타오르미나 원형극장으로 갔다. 원형극장을 구경하고 다시 중심거리로.. 중심 거리를 따라 쭉 걸었더니, 중간에 큰 광장이 나왔다. 여기 뷰가 엄청나다. 중앙 광장을 보고 나서는 .. 2018. 12. 26.
2018.12 Sicily - Palermo 대성당, Norman 궁전 아그리젠토에서 2시간을 달려 팔레르모에 도착했다. 차는 중앙역 근처에 주차하고, 걸어서 팔레르모 구경에 나섰다. 먼저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이 많은 중심 거리 쪽으로 갔다. 중심거리 입구에 있는 프레토리아 분수 중심 거리에 와서 식당을 찾았으나 시간이 늦어 별로 연 곳이 없었다. 여기저기 찾아보다 결국 간 곳은 로컬 패스트푸드점. 점심을 먹고 나서 대성당으로 갔다. 이게 그나마 팔레르모에서는 가장 볼만한 건축물이다. 대성당 안은 평범하다. 잠깐 보고 나와서 이번에는 노르만 궁전으로 갔다. 노르만 궁전은 겉도 평범한데 안은 더 볼게 없다. 샅샅이 뒤져 보고 나왔는데도 30분 정도밖에 안걸렸다.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남아서 해안가까지 가 보았다. 겨울이라 해안가는 더 썰렁하다. 팔레르모는 여기 오느라 들인 .. 2018. 12. 26.
2018.12 Sicily - Agrigento Valle dei Templi 시칠리에서 하루 자고 다음날부터 투어를 시작했다. 첫날 투어는 카타니아에서 좀 멀리 있는 아그리젠토와 팔레르모를 보기로 했다. 카타니아 호텔에서 2시간을 달려 아그리젠토 신전의 계곡 도착. 사람도 하나 없고 엄청나게 썰렁하다. 아그리젠토의 핵심은 콩코디아 신전이다. 이 사진 하나 찍기 위해 이렇게 멀리 온 것이다. 콩코디아 신전은 도리아식 건축물 중 가장 잘 보존된 건축물이라고 한다. 다 찍고 하산. 시간이 남다 남다 정 할게 없으면 와 볼 수는 있겠다만.. 시간이 많이 아깝다. 2018. 12. 26.
2018.12 Sicily - Hotel NH Catania Parco Degli Aragonesi 목요일 회의를 마치고 시칠리로 이동했다. 처음 가보는 시칠리다. 팔레르모보다는 카타니아 쪽이 나은 것 같아서 호텔은 카타니아 공항 근처에 잡았다. 시칠리를 잘 돌아다닐 수 있도록 차도 렌트 했다. 호텔은 Catania 공항 근처의 NH 호텔이다. 로비 객실도 깔끔하다. 아침 식당 호텔에서 조금만 가면 Happy Wok이라는 부페 식당이 있는데, 여기 싸고 맛있다. 부페의 음식 종류도 굉장히 많다. 2018.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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