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Business Trip707 2014.06 소피아안티폴리스 Sophia Antipolis - Cannes 화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칸느로 갔다. 원래 계획은 칸느 골목의 중국집을 가려는 것이었으나, 가는데 30분 이상 걸려서, 가장 빨리 먹을 수 있는 햄버거를 먹고 왔다. 1년 만에 다시 간 칸느.. 역시 볼 것은 없다. 칸느 레드 카펫에 왔으니 사진이나 찍자. 맥도날드에 갔다 오는 길에 사진을 찍은게 전부다. 아직 6월이라 그런지 해변에도 사람이 별로 없다. 2014. 6. 10. 2014.06 소피아안티폴리스 Sophia Antipolis - Arles #2 고대 경기장을 한바퀴 돌고 나서 자석을 샀다. 고흐의 마을답게 자석에는 역시 반 고흐가 쓰여져 있고, 그림도 고흐의 '밤의 카페 테라스'다. 자석 사고 나서 스무디 한잔 잠시 쉬고 고흐의 흔적을 따라 여기 저기 돌아다녔다. 고흐가 '별이 빛나는 밤'을 그렸다는 론 강 그림은 멀리 보이는 다리 위에서 그렸다고 한다. 강으로 내려갈 수 있는데, 계단이 너무 가팔라서 포기 골목을 돌아 돌아 갔더니 포럼 광장이 나왔다. 아를의 핵심을 맨 마지막에 찾았다. 포럼 광장이 유명한 이유는, 고흐가 그린 '밤의 카페 테라스' 작품의 배경이 된 카페가 있기 때문이다. 여기 온 사람들은 다들 노란 카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 고흐의 카페 보다도 여기 분위기가 좋아서 마음에 든다. 고흐가 묵었다는 정신병원을 찾아보기로 했.. 2014. 6. 9. 2014.06 소피아안티폴리스 Sophia Antipolis - Arles #1 베흐동과 발렌솔에 실망하고는 더 이상 국도로 가는 것을 포기하고, 고속도로를 타고 바로 아를로 향했다. 아를은 고흐의 마을로 알려진 곳인데, 크게 기대는 하지 않고 갔다. 중심가로 생각되는 곳에 주차를 하고 먼저 식당을 찾았다. 베흐동에서 점심을 못먹어서 몹시 배고픈 상태.. 길가에 좋은 식당이 있어 바로 가서 식사를 했다. 이제 아를 구경 골목 안으로 들어가자 큰 광장이 나왔다. 왜 있는지 모를 배 전시장이 있다. 맞은편에는 성당 시골 성당 치고는 꽤 괜찮다. 성당 구경을 하고 나서 고대 극장과 고대 경기장으로 갔다. 고대 극장 도착.. 입장료를 내야 들어갈 수 있는데, 시간이 늦어 들어가는 것은 포기했다. 고대 극장 안에는 마을 사람들이 뭔가 공연 준비를 하고 있다. 고대 극장 앞에 있는 정원 고대 .. 2014. 6. 9. 2014.06 소피아안티폴리스 Sophia Antipolis - Verdon, Valensole 아침에 차를 빌리고 바로 베흐동으로 출발했다. 베흐동 계곡이 멋지다고 추천을 받아 갔는데, 산길로 꼬불꼬불 가야 해서 무척 오래 걸렸다. 니스 공항에서 2시간반 정도 운전해서 가니 베흐동 계곡이 나왔다. 멋진 뷰를 찾아 계속 차를 몰고 갔는데, 가장 멋진 곳은 강이 잘 보이는 곳이다. 이 뷰 하나를 보기 위해 2시간반을 운전한 것인데, 들인 수고와 노력에 비해서는 그리 훌륭하지는 않다. 식당을 찾기도 어렵지만, 하나 찾은 식당에서도 음료만 팔아서 점심을 못먹었다. 왜 베흐동으로 왔는지 몹시 후회함.. 다음 코스로는 라벤더 밭이 멋있다고 하는 발렌솔로 향했다. 라벤더 밭이 나왔는데, 아직 철이 아니라 보라색은 거의 볼 수 없었다. 여기도 괜히 왔다고 후회함... 앞으로 베흐동과 발렌솔 쪽으로는 안오겠다고 .. 2014. 6. 9. 2014.06 소피아안티폴리스 Sophia Antipolis - Nice Park Inn Hotel, ETSI 6월 출장은 프랑스 소피아안티폴리스다. 2000년대 초반에는 그렇게 많이 가다가, 10여년 동안 가지를 못했다. 오랜만에 다시 가게 되니 옛날 생각도 나고 아주 좋았다. 숙박은 니스 공항 근처에 있는 Park Inn 호텔에서 했다. 작년에 가족 여행 왔을 때 묵었던 Suite Novotel 보다 더 좋았다. 공항에서 더 가깝고, 객실도 좋고, 아침 식사도 괜찮았다. 로비 객실 모습.. 꽤 크다. 창 밖으로는 니스 공항이 보인다. 호텔 식당 첫날 밤 늦게 도착해서 호텔에서 자고, 다음날 아침 차를 빌리러 공항으로 갔다. 우리가 빌린 차.. 이름은 모르겠다. 니스 공항에서 소피아안티폴리스의 ETSI까지 매일 차로 출퇴근을 했다. 출퇴근 시간에 차가 많이 밀려서 오가는데 1시간이 넘게 걸렸다. ETSI 건물 .. 2014. 6. 8. 2014.04 루체른 Luzern - Luzern 시내 오후 리기 구경을 마치고 루체른에 도착한 후 기차 시간까지 루체른을 구경하였다. 기차역 강을 건너서 해변을 따라 갔다. 루체른 성당은 멀리서만 봤다. 사자상과 빙하공원 도착 루체른에서 가장 유명한 사자상 빙하공원은 그냥 입구만 봤다. 여기까지 보고 다시 카펠교 쪽으로 카펠교 근처로 와서 강변 식당에서 간단히 피자 한판을 먹었다. 오늘 엄청 먹고 마신다. 다 먹고는 카펠교 옆 다리를 건넜다. 이제 기차 시간이 다 되서 호텔로 돌아갔다. 호텔에서 짐 기다리며 휴식 중 2014. 4. 5. 2014.04 루체른 Luzern - Mountain Rigi Vitznau 선착장에 도착하니 Rigi로 올라가는 기차가 정차해 있었다. 배 시간과 기차 시간을 딱 맞춰 놓은듯.. 바로 기차에 올라타서 자리를 잡았다. 한번에 정상인 Rigi Kulm까지 갔다 Vitznau에서 올라오는 기차는 빨간색이고, 다른 곳에서 올라오는 기차는 파란색이다. Rigi 정상 등극 인증 샷 날씨가 흐려 뒤에 보이는게 없다. 할 것도 없고 해서 간단히 요기를 했다. 요기를 하고 나서는 걸어 내려가 보기로 했다. 전에 왔을 때 썰매 타던 곳인데, 눈이 없으니 황량하다. 걸어서 갈 수 있는데까지 가보기로 했다. 사람이 직접 들고와서 만든 듯한 펜스 산책로 옆의 눈을 보면 눈이 얼마나 많이 왔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Rigi Kulm 바로 전 역인 Rigi Staffel 도착 Rigi Ku.. 2014. 4. 5. 2014.04 루체른 Luzern - Boat to Vitznau 리기 산에 올라가는 방법은 Weggis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방법과 Vitznau에서 기차를 타고 올라가는 방법이 있는데, 케이블카 점검 중이라 Vitznau에서 기차로 가야 했다. 그래서, Vitznau까지 가는 배로 표를 샀다. Rigi에 올라가는 배와 기차가 다 포함된 표 가격은 109CHF인데, 한화로 약 12만원 정도다. 환율을 모르고 샀는데, 나중에 환율을 알고보니 너무너무 비싸다. 우리가 탈 배가 정박해 있다. 시간이 되어 배 탑승 늘 그렇듯 스위스 국기 옆에서 사진을 찍었다. 배에서 보는 루체른 풍경 배가 출발하여 나아가니 호수 옆의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날이 흐리고 약간 비가 왔지만 간간히 햇빛도 비췄다. 선내 식당 Weggis 선착장 약 50분 정도 만에 Vitznau에 도.. 2014. 4. 5. 2014.04 루체른 Luzern - Luzern 시내 오전 토요일에는 리기(Rigi)를 올라가보기로 했다. 아침을 먹고 부랴부랴 배 표를 사러 갔다. 배타는 곳은 기차역 바로 앞에 있어서 호텔에서 5분이면 간다. 배는 10시12분 출발인데, 시간이 좀 남아서, 배 탈 때까지 카펠교 주위를 둘러보았다. 어젯밤의 소란스러움이 없어지니 스위스답게 느껴진다. 카펠교를 왔으니 건너봐야 한다. 나무 기둥에 낙서하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꼭 있다. 보면 한글이 되게 많다. 카펠교 건너편에 있는 꽃시장 여기까지 보고 배를 타러 돌아갔다. 2014. 4. 5. 2014.04 루체른 Luzern - Hotel Alpina 금요일 밤에 발렌시아에서 루체른으로 이동하였다. 먼저 비행기로 취리히로 온 후, 취리히에서 루체른으로 기차를 타고 이동했다. 기차 요금은 왕복 56CHF였는데, 한화로 약 68000원 정도 가격이다. 루체른에 밤 12시쯤 도착했는데, 예전에 느꼈던 깨끗한 스위스와는 거리가 멀었다. 호텔은 기차역 바로 앞에 있었는데, 여기에 나이트 클럽이 있어서 괴상한 복장의 사람들이 술취해 소리지르며 난장판이 되어 있었다. 전에는 1월이라 눈 덮이고 추워서 그랬는지 사람이 하나도 없었는데, 이번에는 너무나 다른 광경을 보게 되었다. 스위스 물가가 비싸서 싼 호텔로 잡았는데, 체크인을 하려면 다른 호텔로 가서 해야 했다. 다른 호텔 프런트는 나이트클럽 옆에 있어서 밤중에 짐을 들고 소란스런 거리를 왔다갔다 해야 했다. 엘.. 2014. 4. 4. 2014.04 발렌시아 Valencia - Old Town 목요일에는 저녁을 먹으러 올드타운에 나갔다. 호텔에서 택시로 약 15분 정도 걸린다. 일단 목적지는 레이나(Reina) 광장.. 발렌시아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곳이다. 레이나 광장 한쪽 끝에는 발렌시아 성당이 있다. 성당 안을 잠깐 둘러보았다. 성당을 나와서는 성당 주변 한 바퀴.. 저번에 왔을 때 구경했던 동선과 똑같다. 성당 주변을 한 바퀴 돌고 다시 레이나 광장으로 왔다. 이젠 저녁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레이나 광장 남쪽 골목길을 가니 분위기 좋은 식당가가 나왔다. 좁은 골목길에 많은 식당들이 있다. 가다가 먹음직스러운 빠에야 집 발견 저녁 세트 메뉴인데, 빠에야와 고기와 아이스크림까지.. 여기 참 괜찮음 밥을 먹고 나서 한 시간 정도 발렌시아 주요 명소를 둘러보았다. 다 근처라서 조금 걸으.. 2014. 4. 3. 2014.04 발렌시아 Valencia - Valencia Beach 월요일에 점심을 먹으러 해변에 갔다. 호텔에서 해변까지는 택시로 약 15분 정도면 갈 수 있다. 전에는 1월에 와서 썰렁했으나, 이번에는 4월이라 사람이 많을 것으로 기대를 했다. 그러나, 역시 썰렁.. 여름에 와야 사람이 좀 있나 보다. 날씨는 좋은데 참 사람 없다. 그래도 식당에는 사람들이 좀 있다. 그 중에 사람 좀 많은 곳으로 골라 들어갔다. 점심 세트 메뉴로 빠에야와 고기를 주는데 가격 대비 괜찮았음 점심 먹고 살짝 해변 구경 참 썰렁하다. 발렌시아 해변에서 가장 큰 호텔.. 장사가 되나 모르겠다. 2014. 3. 31. 2014.04 발렌시아 Valencia - Sercotel Sorolla Palace 2014년 4월 발렌시아 출장 2010년 1월에 온 다음에 3년 만에 다시 왔다. 프랑스 CDG에서 내려 Couch를 타고 ORY로 간 후 거기서 비행기를 타고 왔다. ORY에서 탄 비행기는 Vueling인데, 저가 항공사라서 탑승 시 좀 애를 먹었다. 호텔은 Sercotel Sorolla Palace로서, 공항에서 약 10분, 올드타운까지는 약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호텔 입구 호텔 로비 객실 복도 내 방은 1201호였는데, 길이가 매우 긴 방이다. 나름 스위트룸인데, 방이 너무 길어서 침실에서 화장실 가는게 오래 걸렸다. 입구 바로 옆에 있는 화장실 객실 맨 오른편 구석에 있는 책상 책상 뒤로는 4인용 테이블이 있다. 객실의 통로를 지나면 4인용 원형 소파가 있는데, TV를 보기에는 각도가 .. 2014. 3. 30. 2014.03 후쿠오카 Fukuoka - Hilton Seahawk Hotel 3월 출장은 일본 후쿠오카.. 작년 5월에 오고 1년도 안되서 다시 왔다. 호텔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Hilton Seahawk Hotel이다. 바로 옆에 Fukuoka Softbank Seahawks의 돔 구장이 있다. 호텔과 야구장은 바로 연결되어 있다. 호텔 로비 모습 객실 내부.. 전에 왔을 때보다 훨씬 큰 방이다. 내 방은 후쿠오카 돔 뷰 1층 회의장 모습.. 크고 좋다. 수요일 저녁에는 소셜이벤트가 있었다. 별로 먹을게 없다. 방사능 때문인지 스시가 없었다. 4층 로비 옆의 레스토랑. 아침 식사도 여기서 한다. 5층 중국음식점 가격도 비싸고 양도 적고.. 35층의 일식당도 가격이 비싸고 양이 적다. 그래도 맛은 좋다. 35층에서 바라본 시내 뷰 호텔 옆의 후쿠오카 돔 오 사다하루 박물관도 있다... 2014. 3. 6. 2014.02 런던 London - Piccadily Circus, China Town 런던 투어의 마지막 일정은 피카딜리 광장.. 호스가드에서 나와 트라팔가르를 거쳐 피카딜리 광장으로 갔다. 피카딜리 광장으로 가기 전에 커피숖에서 잠시 휴식 커피를 마시고 나서 피카딜리 주변을 구경하였다. 런던의 차이나타운 한국 식당도 찾았다. 피카딜리 근처 뒷골목에서 소매치기를 당할 뻔 했다. 이것으로 투어 종료.. 지하철을 타고 호텔로 가서 가방을 찾아 공항으로 갔다. 2014. 2. 15. 2014.02 런던 London - St. James Park, Buckingham Palace, Horse Guard St. James Park 도착.. Buckingham 궁전을 가기 위해 세인트제임스 파크를 지나갔다. 버킹엄 궁전 도로를 무단횡단하고 버킹엄 궁전 앞까지 갔다. 하이드파크까지 갈까 하다가 다리도 아프고 해서 돌아가기로 했다. 그린파크를 살짝 보고, The Mall을 걸어 Horse Guard로 갔다. Horse Guard 도착 Guard랑 사진찍기 정문에 있는 말 탄 근위병과도 사진을 찍었다. 2014. 2. 15. 2014.02 런던 London - Parliament, Big Ben, Westminster 맥도날드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시내 구경.. 이제는 웨스트민스터 다리를 건너 빅벤 쪽으로 갔다. 점심 먹고 나오니 다시 비가 엄청 쏟아졌다. 그런데, 다리 위로 가니 해가 또 비친다. 정말 날씨가 정신없이 변한다. 런던 아이가 잘 나왔다. 빅벤과 국회의사당 St. Margaret's Church Westminster 이제는 St. James Park로 이동 2014. 2. 15. 2014.02 런던 London - Trafalgar Square, Hungerford Bridge, London Eye 세인트폴 성당에서 버스를 타고 트라팔가르 광장으로 이동 트라팔가르 광장에 도착하니 해가 비친다. 제일 특이한 것은 파란 닭 동상.. 전에는 뭔가 다른 동상이 있었는데, 이게 새로 생겼다. 주위와 전혀 안어울리게 왜 파란 닭 동상을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이제 헝거포드 다리로 이동.. 가는 길에 한국문화원이 있다. Hungerford bridge에 오니 다시 해가 비춘다. 런던 아이를 보면서 다리를 다리를 건너서 런던 앞에 오니 엄청나게 긴 줄이 있다. 지금까지 런던에 와 본 중에서 가장 긴 줄이다. 가격도 비싸고 보이는 것도 별 차이가 없는데, 왜 이리 많은 사람들이 보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런던 아이 앞에 있는 London Dungeon.. 여기는 아직까지 한 번도 안가봤네.. 점심시간이 되어 런던 아이.. 2014. 2. 15. 2014.02 런던 London - Tower Bridge, St. Paul Cathedral 토요일 비행기 출발 시간이 밤 9시이기 때문에, 하루 종일 런던 시내를 돌아다녔다. 런던에 처음오는 사람들을 데리고 런던 시내 구경을 시켜주기로 했다. 가장 먼저 간 곳은 제일 멀리 떨어져 있는 Tower of London. Earl's court에서 지하철을 타면 한 번에 갈 수 있다. 타워오브런던에 도착하니 비가 약간씩 내리고 있었다. 그런데, 간간히 해도 뜬다. 하루 종일 해떴다 비왔다 해떴다 비왔다.. 비가 막 내리다가 해가 비춰서 잽싸게 사진을 찍었다. 타워오브런던은 입장료도 비싸고 구경하는데 시간도 좀 걸리기 때문에 바깥만 둘러보았다. 대신 타워브릿지 사진만 찍었다. 간단히 타워브릿지를 구경하고, 걸어서 St. Paul 까지 가려고 했는데, 다시 비가 막 쏟아져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였다. 왼.. 2014. 2. 15. 2014.02 런던 London - Premier Inn Earl's Court 프라하 회의를 마치고 금요일 저녁에 런던으로 이동했다. 3년 만에 다시 런던 구경. 호텔은 Earl's Court 근처에 있는 Premier Inn을 잡았다. 호텔이 길을 사이에 두고 두 개로 나눠져 있고, 2층에 연결 통로가 있다. 내 방은 길 건너편 빌딩에 있어서 로비에서 방까지 가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호텔 로비가 따로 없고, 셀프 체크인을 하도록 되어 있는게 좀 특이하다. 방은 아담하다. 호텔에서 약 3분 거리에 Earl's Court 지하철 역이 있다. Earl's Court 역에서는 Heathrow 역까지 바로 갈 수 있고, 또한 시내까지 바로 갈 수 있는 지하철이 다녀서 편하다. 런던 투어 계획.. 거의 계획한대로 돌아다녔다. 지하철 및 버스는 총 5번을 타기 때문에 Oyster 카드를 1.. 2014. 2. 14. 2014.02 프라하 Prague - Old Town 목요일 저녁에 회의를 끝내고 올드타운에 나갔다. 프라하 왔으니 한 번쯤은 나가봐야 한다. 올드타운까지 택시를 타고 가서 먼저 한국식당에 갔다. 프라하 올 때마다 들리는 KOBA.. 저녁을 먹고 나서는 올드타운을 한바퀴 돌아보았다. 겨울이라서 사람이 별로 없다. 시계탑 앞에도 사람이 없기는 마찬가지다. 카를교 다리 도착 역시 카를교 다리 야경은 멋있다. 건너편 다리에서는 불꽃놀이를 했다. 사람도 별로 없는데 왜 불꽃놀이를 하는지 모르겠다. 다리를 건너 상점에 가서 자석을 구입했다. 이렇게 한시간 정도 돌고 나서 택시를 타고 다시 호텔로 돌아갔다. 2014. 2. 13. 2014.02 프라하 Prague - Clarion Congress Hotel 2014년 2월 프라하 출장.. 세어 보니 8번째 방문이다. 회의장은 역시 Clarion Congress Hotel.. 여기 역시 6번째.. 지겹다. 호텔 로비 객실.. 이전과 다르게 방이 넓었다. 창 밖으로 보이는 도시 풍경 회의장은 로비에서 한 층 위에 있다. 회의장 늘 그렇듯 식사는 호텔 옆에 붙어 있는 푸드코트에서 먹었다. 카드가 안되기 때문에 현금을 준비해 가야 한다. 한 끼 식사는 100~150 크로네 정도로 한화로 약 5000~7500 정도다. (1 CZK = 50 KRW) 밖에서는 길 건너 중국집에서 딱 한 번 먹었는데, 여기는 카드 결제가 된다. 가장 많이 먹은 곳은 푸드코트의 일식집이다. 2014. 2. 10. 2013.12 부산 Busan - 동백섬, 웨스틴조선호텔, 누리마루 회의장은 동백섬에 있는 웨스틴조선 호텔이다. 호텔포레에서 웨스틴조선까지 차로 이동했다. 수요일 저녁에는 소셜이벤트로 누리마루에서 부페 식사를 했다. 웨스틴 조선에서 누리마루까지 가는 길에 해운대 빌딩 숲이 잘 보인다. 누리마루 도착 누리마루 입구에서 단체 샷.. 왠지 공산당 느낌이다. 연회장 식사 전 연설 저녁 식사를 끝내고 수다를 떤 후 호텔로 돌아가기 전에 동백섬 산책로를 돌아보았다. 멀리 보이는 광안대교 회의장에서 재미삼아 측정한 데이터 전송 속도 2013. 12. 4. 2013.12 부산 Busan - 해운대 호텔 포레 2013년 마지막 회의 장소는 부산 해운대이다. 칸느에서 돌아온지 일주일만에 다시 부산으로 출장을 갔다. 회의장은 해운대 동백섬에 있는 웨스틴 조선 호텔인데, 우리는 가격이 싼 호텔 포레에 묵었다. 부산에 차를 가지고 갔기 때문에, 호텔 포레에서 웨스틴 조선까지는 차로 왔다갔다 했다. 호텔 포레는 모텔촌 가운데에 있는데, 전에 모텔이었던 곳을 리모델링을 해서 호텔로 바꾼 곳이다. 무엇보다 주차장이 널널해서 좋았다. 호텔 입구 프런트 로비 방은 아늑한 듯.. 하였는데, 이상하게 침대가 더워서 잠을 못잤다. 4일밤 중에 2일을 잠을 못 자서 정말 힘들었다. 누워 있으면 침대 매트에서 열기가 올라오는데, 그때부터 잠자는 것을 포기.. 차가 있어서 먹으러 여기저기 다녔다. 제일 먼저 간 곳은 달맞이 고개.. 가.. 2013. 12. 2. 2013.11 칸느 Cannes - Pullman 샌프란시스코에서 한국에 돌아온지 3일만에 다시 프랑스 칸느로 출장을 갔다. 살인적인 스케쥴로 몸이 너덜너덜해진 느낌이다. 니스 공항에 내려 택시를 타고 칸느로 갔다. 요금이 무려 130유로.. 30분 정도 밖에 안되는데 엄청난 바가지다. 칸느 호텔은 Pullman으로 나름 리조트인데, 계절이 겨울이라 썰렁하기만 하다. 방은 깔끔 발코니가 있지만 도심뷰라 별로 볼 것이 없다. 호텔 로비 회의장 모습 회의가 끝나고 저녁 식사하러 나간게 전부다. 저녁은 해물요리를 먹었는데, 이동네 해물은 하여간 다 맛없다. 가격은 더럽게 비싸다. 2013. 11. 21. 2013.11 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 - Bay Cruise 배 탈 시간이 되니 줄이 길게 늘어섰다. 우리가 탈 배 Blue & Gold Fleet 승선.. 먼저 탄 사람들이 다들 2층에 자리를 잡고 앉아 있어서 우리는 그냥 서 있었다. 그래도 코너의 좋은 자리를 잡아 사진 찍기는 좋았다. 옆에 다른 BGF 배가 들어오고, 우리 배 출항 일단 금문교를 향해 간다. 참 별 볼일 없는 다리 만들어 놓고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능력이 놀랍다. 금문교 밑으로 금문교를 살짝 지났다가 배는 다시 돌아간다. 이제는 알카트라즈를 향해 역시 별 볼일 없다. 이젠 더 볼 것도 없고 해서 1층 실내에 들어갔다. Pier 39의 물개 구경을 하는게 더 좋다. 다시 Pier 39 도착.. 두 번 탈 필요 없다는게 결론.. 2013. 11. 10. 2013.11 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 - Pier 39 샌프란시스코에는 비행기가 아침 일찍 내리기 때문에, 호텔에 체크인하고 나도 낮 12시 정도밖에 안된다. 전에는 항상 호텔에서 잤었는데, 이번에는 잠을 안자고 Pier 39로 나가보기로 했다. 지금까지 샌프란시스코에 온 것 중에 오늘이 날이 가장 좋다. 호텔에서 조금 걸어가면 트램타는 곳이 있어서 거기로 걸어갔다. 그런데, 트램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 그냥 4명이서 택시를 탔다. Pier 39 도착.. 샌프란시스코에 그렇게 많이 왔지만 Pier 39는 처음 가봤다. 왜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커다란 크루즈 배도 있다. 오늘의 목표는 Bay Cruise. 배를 타고 금문교와 알카트라즈를 도는 것이다. 28달러를 내고 표를 샀다. 배 시간 기다리는 동안 Pier 39 구경 바다 멀리까지 걸어갈 수 있는 .. 2013. 11. 10. 2013.11 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 - Hilton Union Square 2013년 11월 San Francisco 회의. 호텔은 항상 Hilton Union Square이다. 부의장이라고 스위트룸을 받았다. 거실과 침실이 분리된 방이다. 거실에는 책상과 소파도 있다. 침실에는 더블베드가 두개나.. 부의장을 위한 과일바구니도 받았다. 회의장 복도 회의장 모습 호텔에서 약 10분 걸어가면 동백이라는 한식당이 있다. 회의 기간 내내 동백만 간듯.. 역시 미국에서는 한식을 먹어야 한다. 2013. 11. 10. 2013.10 자그레브 Zagreb - Strossmartre, 구시가카페 산마르크 광장을 구경하고, 투어의 마지막 코스인 퍼니큘라 타는 곳으로 갔다. 퍼니큘라는 주로 아래서 올라오기 위해 타는 것인데, 우리는 위에 있기 때문에 탈 필요가 없었다. 퍼니큘라 타는 곳 옆에는 스트로스마르트르라는 공원이 있어서 들어가봤다. 퍼니큘라 철도가 보이는데 타기에는 너무 짧다. 공원도 시시해서 잠깐 보고 돌아갔다. 공원은 별로지만 여기서 시내를 조망할 수 있어서 뷰는 괜찮다. 멀리 보이는 자그레브 성당 다들 자그레브 성당을 배경으로 사진 한장씩 찍었다. 이제 아래로.. 중심거리로 나가는 길이 매우 좁아서 올라오려고 하면 길을 찾기 어려울 듯.. 이제 모든 투어를 마치고 아까 봤던 카페에서 커피 한잔씩 하기로 했다. 시간이 얼마 없기 때문에 20분 정도만 앉아 있었다. 이제 호텔로 출발.. 왔.. 2013. 10. 12. 2013.10 자그레브 Zagreb - Opatovina Park, Stone Gate, St. Mark's Square 자그레브 성당을 보고 나서 스톤게이트로 향했다. 도라츠 시장을 관통하여 갈 수도 있지만, 다른 곳으로 가보기 위해 위로 돌아갔다. 위로 좀 멀리 돌았더니 공원이 나왔다. 이름은 오파토비나 공원이다. 공원에 스톤게이트 쪽으로 가는 샛길이 있다. 샛길로 나왔더니 멋진 거리가 나왔다. 여기가 자그레브에서 가장 좋았던 곳이다. 투어를 끝내고 다시 여기로 와서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길가 상점에 들러 자석도 샀다. 1개에 4유로나 한다. 다시 스톤게이트 쪽으로 방향을 잡고 이동 넥타이를 처음 맨 곳이라 여기저기 넥타이 조형물이 많이 있다. 계속 오르막길.. 스톤게이트에 거의 다 왔다. 이것이 바로 스톤게이트.. 별거 없는데 이름만 그럴싸하다. 그냥 지나가는 통로인데, 촛불을 켜 놓아서 그럭저럭 운치는 있다. 스톤.. 2013. 10. 12.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