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usiness Trip/France - Monaco

2014.06 소피아안티폴리스 Sophia Antipolis - Arles #2

by SeungJune Yi 2014. 6. 9.
728x90

고대 경기장을 한바퀴 돌고 나서 자석을 샀다.

고흐의 마을답게 자석에는 역시 반 고흐가 쓰여져 있고, 그림도 고흐의 '밤의 카페 테라스'다.

 

 

자석 사고 나서 스무디 한잔

 

 

 

잠시 쉬고 고흐의 흔적을 따라 여기 저기 돌아다녔다.

 

 

 

고흐가 '별이 빛나는 밤'을 그렸다는 론 강

 

 

그림은 멀리 보이는 다리 위에서 그렸다고 한다.

 

 

 

강으로 내려갈 수 있는데, 계단이 너무 가팔라서 포기

 

 

 

 

 

 

 

골목을 돌아 돌아 갔더니 포럼 광장이 나왔다.

아를의 핵심을 맨 마지막에 찾았다. 

 

 

 

포럼 광장이 유명한 이유는, 고흐가 그린 '밤의 카페 테라스' 작품의 배경이 된 카페가 있기 때문이다.

 

 

여기 온 사람들은 다들 노란 카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

 

 

 

 

 

고흐의 카페 보다도 여기 분위기가 좋아서 마음에 든다.

 

 

 

고흐가 묵었다는 정신병원을 찾아보기로 했다.

가는 도중 이발소 간판이 나와서 깜짝 놀랐다. 이거 만국 공통인가보다.

 

 

 

 

박물관인가?

 

 

벽에도 낙서 되어 있는 빈센트

 

 

고흐가 말년을 보냈다는 정신병원 간판은 있는데, 어디 있는지 못찾았다.

 

 

니스까지 돌아가려면 2시간반은 걸려서 이쯤에서 돌아가기로 했다.

 

 

 

가는 도중 고흐의 카페 앞에서 간판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아를은 약 3시간 정도 둘러보았는데, 기대 이상으로 괜찮았다.

고흐의 마을로 알려져 있지만, 로마 시대의 유적도 있고 중세 마을 분위기도 있어서 다양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꼭 가볼만한 곳이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