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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Trip/UK

2014.09 에딘버러 Edinburgh - Carlton Hotel

by SeungJune Yi 2014.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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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추석 연휴에 에딘버러에서 회의가 열렸다.

추석 당일날 비행기를 타고 에딘버러로 출발~

2001년 1월에 가본 후 13년만에 다시 에딘버러로 갔다.

전에 갔을 때는 겨울이라 일주일 내내 어두컴컴하고 비오고 해서 우울하기 그지 없었는데,

이번에는 9월이라 겨울과는 분위기가 천양지차다.

9월 18일 스코틀랜드 독립투표를 앞두고 거리가 시끌시끌했다.

 

호텔은 로얄마일 바로 옆에 있는 Carlton 호텔이다.

 

 

 

 

 

로비 모습

 

 

방은 너무너무 후졌다.

창 밖이 바로 도로라 엄청 시끄럽고, 방에 날파리, 나방 같은 벌레들이 너무 많았다.

위치는 좋은데, 호텔방은 정말 끔찍하다.

 

 

 

 

 

 

 

호텔방보다 더 끔찍한 것은 회의장..

역대 회의장 중에 최악이다.

공간은 좁은데 사람이 많아서 테이블과 의자를 다닥다닥 붙여놓았다.

회의 내내 의자에서 몸을 움직이기 힘들었다.

 

 

 

 

수요일 저녁의 소셜이벤트..

에딘버러 전통 식당에서 열렸는데, 맛도 없고 재미도 없고..

 

 

 

 

 

 

 

 

 

 

호텔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일식당

로얄 마일의 에딘버러 성 근처에 있다. 

 

 

 

여기 라면은 맛있는데, 규동은 비추

 

 

 

 

Princes street 쪽에 있는 중국식당 계림.

유럽에서 먹은 중국 식당 중에 최고라 할 수 있다.

 

 

 

 

모든 음식이 끝내줌

 

 

호텔 근처에 가볍게 먹은 파스타집.

의외로 엄청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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