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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Travel492

2019.07 제노아 - 가리발디 거리, 산티시마 아눈치아타 성당, 발비 거리 페라리 광장을 거쳐 가리발디 거리로 향했다. 가리발디 거리 입구 가리발디 거리에는 각종 궁전이 많다. 트루시 궁전이 제일 유명한 듯.. 가리발디 거리를 나와 호텔로 돌아가기 위해 발비 거리로 향했다. 발비 거리 입구에 있는 성당 발견. 이름이 산티시마 아눈치아타 성당이다.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 살짝 들어가봤는데, 깜짝 놀랐다. 겉은 볼품없는데, 안은 정말 화려하다. 밀라노 대성당보다 훨씬 좋음. 뜻하지 않게 산티시마 아눈치아타 성당을 보고 횡재함. 이어지는 발비 거리. 발비 거리에 제노아 대학이 있어 잠시 들어가봤다. 트루시 궁전과 구조가 비슷하다. 이제 호텔로.. 발비 거리 끝까지 가면 호텔이 나온다. 2019. 8. 13.
2019.07 제노아 - 대성당, 페라리광장, 콜럼버스집 제노아 해안가를 본 후 시내로 들어왔다. 먼저 보러 간 곳은 제노아 대성당. 골목길을 통과하여 제노아 대성당에 왔다. 성당 내부는 좀 평범함. 대성당을 본 후 페라리 광장으로 향했다. 제노아의 핵심은 페라리 광장인 듯 제노아 사인도 있어서 사진 찍기 딱 좋다. 페라리 광장 옆에 있는 가리발디 동상 가리발디 거리로 가기 전에 콜럼버스 집에 가 보기로 했다. 콜럼버스 집 근처에 있는 소프라나 문 콜럼버스 집은 초라해서 잘 눈에 안띈다. 한번 지나쳐 간 후 다시 돌아와 찾았다. 이제 가리발디 거리로 가기 위해 다시 페라리 광장으로.. 2019. 8. 13.
2019.07 제노아 - 넵튠, 비고, 대관람차 7/27(토) 원래는 제노아에 도착해서 바로 포르토피노 구경을 하는 계획이었으나, 기차가 4시간이나 딜레이 되는 관계로 제노아를 구경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포르토피노는 다음날 가는 것으로.. 기차에 6시간이나 갇혀서 아무것도 먹지 못해서, 호텔에 짐을 풀고 바로 식당으로 갔다. 오후 3시가 넘었기 때문에 문을 연 중국식당으로 가서 점심을 먹었다. 싸고 맛있음. 점심을 먹고 나서 해안가를 따라 구경했다. 잠수함은 왜 있는거지? 노점에서 자석을 샀다. 좀 걷다 보니 해적선 넵튠이 나왔다. 옆에 있는 아쿠아리움. 들어가지는 않았다. 제노아의 명물 비고와 대관람차. 비고는 엘리베이터 같은 것인데, 굳이 탈 필요는 없을 듯.. 비고 근처에서 갑자기 폭우가 내림. 재빨리 건물 안으로 도망쳤다. 잠시 후 비가.. 2019. 8. 12.
2019.07 밀라노 B&B 호텔, 제노아 B&B 호텔 2019년 여름 휴가로 선택한 MSC Bellissima 크루즈. 크루즈를 타기 위해 제노아로 가야 한다. 제노아는 밀라노에서 기차로 2시간 정도 걸림. 대한항공이 MXP에 늦게 도착하기 때문에 밀라노에서 1박을 한 후 제노아로 가기로 했다. 밀라노 1박, 제노아 1박 후 크루즈를 타는 일정이다. 7/26(금) 저녁 8시경 MXP 도착. 원래 밀라노까지 기차를 타고 갈까 했으나, 내리자 마자 공항버스가 보여 공항버스를 타고 갔다. 왕복 48유로. 공항버스는 밀라노 기차역 서편에 선다. 예약한 호텔은 Milano B&B 호텔. 밀라노 기차역에서 5분 거리다. 짐을 끌고 밀라노 기차역 앞을 지나갔다. Milano B&B 호텔 도착. 방 깔끔하고 괜찮음. 그런데, city tax를 1인당 4유로나 받는다. 로.. 2019. 8. 12.
2019.07 서부지중해크루즈 MSC Bellissima - 불만족스러운 MSC 벨리시마 기대를 많이 하고 간 MSC Bellissima 크루즈 여행. 배가 최신형으로 크고 놀거리도 많아 보여, 다 가본 서부지중해 기항지임에도 불구하고 선택하였으나, 막상 가보니 다른 크루즈에 비해 매우 불만족스러운 크루즈였다.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많은데, 이를 정리해본다. 다시는 MSC 크루즈는 안탄다. 1. Aurea 등급이나 Yacht club 전용 공간을 많이 만들어 놓아 배가 커도 막상 갈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다. 2. 객실 안에 티슈가 없다. Aurea 등급이나 Yacht club만 준다고 한다... 진짜 어이 없음. 이거 얼마나 한다고.. 3. Cruise card와 같은 기능인 Bracelet 팔찌가 있는데, Aurea 등급이나 Yacht club만 준다. 이것도 얼마나 한다고.. 4. 배가.. 2019. 8. 10.
2019.07 서부지중해크루즈 MSC Bellissima - 전체일정 2012년 동부지중해, 2015년 서부지중해에 이어 3번째 크루즈 여행을 가기로 했다. 2012년에는 Costa Fascinosa를 탔고, 2015년에는 Royal Caribbean Allure를 탔기 때문에, 이번에는 다른 배를 타 보기로 했다. 처음에는 북유럽크루즈를 가려고 하였으나, 노르웨이 기항지들은 별로 마음에 안들어 패스. 그래서, 다시 동부지중해로 바꿔 열심히 조사하던 중, Princess Emerald가 마음에 들어 결정하려고 했는데, 발코니룸이 매진되어 포기. 그래서, 다시 조사를 하였는데, MSC에서 올해 첫 출항하는 MSC Bellissima가 마음에 들어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타 본 크루즈 3개 비교 MSC Bellissima는 Costa Fascinosa와 Roya.. 2019. 8. 10.
2019.01 도쿄 - Intergate Kyobashi hotel 1/9 수요일 도쿄 여행 출발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갔다. 애들은 대한항공 라운지에 집어넣고, 아와 아내는 마티나 라운지로 들어갔다. 위로밍에서 사 간 도코모 7일 유심. 가는 곳마다 잘 터졌다. 애들 요금제가 청소년 요금제인데, 데이터 로밍을 안풀어주면 사용을 못한다. 이거 몰라서 하루동안 해맸다. 나리타공항 제1터미널에 내려서 HIS 카운터에서 도쿄매트로패스 3일권을 받았다. 그리고 31번 플랫폼에서 액세스나리타 버스를 타고 도쿄역으로 갔다. 액세스나리타 버스는 타면서 천엔을 내면 된다. 도쿄역에 내려서 10분 정도 걸으면 인터게이트 호텔이 나온다. 방은 작다. 가방 하나 펼칠 공간 밖에 없다. 물은 하루에 두 병씩 준다. 로비와 식당은 2층에 있다. 점심 때는 커피나 음료를 무료로 .. 2019. 2. 2.
2019.01 오사카 - 츠텐카쿠, 구로몬시장 1/15 화요일 일본 여행 마지막 일정 오사카 성을 보고 나서 마지막으로 츠텐카쿠로 갔다.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다. 신세카이는 너무 썰렁하다. 비가 많이 와서 서둘러 구로몬 시장으로 들어갔다. 마지막으로 애들이 좋아하는 단고와 타코야키를 사 먹었다. 간사이 공항으로 갈 때는 유투어버스를 이용했다. 유투어버스는 도톤플라자에서 탈 수 있다. 버스 표를 위메프에서 샀더니 약간 할인됨. 간사이 공항에서는 가족 4명 모두를 라운지에 들어가게 해 주었다. 베니스 라운지에 이어 두번째다. 2019. 2. 2.
2019.01 오사카 - 오사카성 1/15 화요일 일본 여행 마지막 날 전날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성공적으로 즐기고 났더니 한결 여유가 있다. 마지막 날은 오사카 시내 구경 하다가 저녁 19:55 비행기로 한국에 돌아가는 일정이다. 늦게 일어나 도톤보리에서 아침 겸 점심을 먹고 나서 택시를 타고 오사카 성으로 갔다. 일본 택시가 비싸서 한번도 안타다가 처음 탔는데, 역시 비싸다. 도톤보리에서 오사카 성까지 그 짧은 거리에 1320엔이 나왔다. 입구의 로손에서 커피 사 마심. 오사카 성으로 가기 전에 입구에 있는 사당? 같은 곳으로 갔다. 몰랐는데, 여기가 임진왜란을 일으킨 주범인 토요토미 히데요시를 기념하는 곳이었다. 토요토미 히데요시 사당을 보고 나서 오사카 성으로 들어갔다. 입장권 구입.. 중학생은 무료다. 입장해서 바로 엘리베이터를 .. 2019. 2. 2.
2019.01 오사카 - 유니버설스튜디오 1/14 월요일 대망의 유니버설스튜디오 가는 날 이번 일본 여행의 핵심이다. 유니버설스튜디오를 쾌적하게 이용하기 위해 월요일로 잡고 여행 계획을 잡았는데, 하필이면 일본 성인의 날 휴일이라 사람이 많았다. 그래도, 익스프레스4와 "대기시간 공략" 앱을 이용하니 알차게 놀 수 있었다. 반드시 "대기시간 공략" 앱을 깔고 가야 한다. 아침에 사람 적을때 줄이 긴 것을 타기 위해 8시에 호텔을 나섰다. 니시쿠조 역에서 유니버설 라인을 갈아탐. 유니버설시티.. 여기부터 사람이 많다. 뛰어서 8시40분쯤 입장 줄에 섰지만 벌써 사람이 가득했다. 입장과 동시에 익스프레스4에 해당하지 않는 미니언즈부터 타러 뛰어 갔다. 입장과 동시에 미니언즈로 뛰었지만 50분 대기하고 탔다. 미니언즈 타고 나서 바로 익스프레스4로 .. 2019. 2. 2.
2019.01 교토 - 후시미이나리신사 1/13 토요일 교토 투어 마지막 코스는 후시미이나리신사다. 천 개가 넘는 토리가 있다. 안내표지판을 봐도 산 위에까지 토리가 쭉 늘어서 있다. 본격적으로 토리 탐방 중간까지만 가고 돌아왔다. 내려와서는 야다이에서 야키도리를 먹었다. 야키도리 엄청 맛있음. 2019. 1. 31.
2019.01 교토 - 청수사 1/13 토요일 교토 투어 금각사를 본후 청수사로 갔다. 청수사 앞 거리에 사람이 가득하다. 청수사는 색깔이 빨개서 아주 예쁘다. 교토 투어 장소 중에 가장 마음에 든다. 위로 올라가면 교토 전경도 보인다. 더 안으로 돈내고 들어갈 수 있는데, 갔다가는 산넨자카를 못볼것 같아서 안들어갔다. 청수사 다 보고 거리 구경 아이스크림 사 먹음 아이스크림 먹고 산넨자카로 갔다. 가이드 아저씨 추천 카페.. 정원이 예쁘다. 가이드 아저씨가 추천한 곤약 비누도 써 봤다. 니넨자카는 안내려가고 위에서만 살짝 봄 청수사가 제일 마음에 드는데, 구경 시간이 짧아서 좀 아쉬웠다. 2019. 1. 31.
2019.01 교토 - 금각사 1/13 교토 투어 아라시야마 구경 후 금각사로 갔다. 금각사는 작고 일방통행으로 되어 있어 보는데 시간이 얼마 걸리지는 않지만 금각사 자체는 꽤 멋있다. 호수와 함께 금빛 건물이 참 멋있다. 돛단배처럼 생긴 나무 금각사는 40분 정도면 충분하다. 2019. 1. 31.
2019.01 교토 - 아라시야마 1/13 교토 1일 투어 아라시야마 - 금각사 - 청수사 - 후시미이나리신사를 도는 코스다. 먼저 아라시야마 도착 아라시야마 역에는 화장실이 있어서 들렀다. 아라시야마 거리 구경 먼저 노노미야신사로 갔다. 노노미야신사로 가는 길에도 대나무가 가득하다. 노노미야신사 노노미야신사를 보고 나서 치쿠린이라고 하는 대나무길을 걸었다. 갈림길에서 잘못된 길로 가서 좀 해멨다. 잘못하면 산 넘어갈뻔 했다. 다시 돌아와서 제 코스로 진입 강가로 나왔다. 멀리 보이는 도게츠교 다시 아라시야마 거리로 가서 점심을 먹었다. 음.. 이번 여행에서 먹은 것 중 가장 맛없음. 점심 먹고 다시 동네 한바퀴 단고도 사 먹었다. 아라시야마 대나무 길이 좋긴 한데, 굳이 시간을 많이 들일 필요는 없을 듯.. 2019. 1. 31.
2019.01 오사카 - 도톤보리 도미인이 도톤보리 근처에 있어서 도톤보리를 오가면서 밥을 먹었다. 1/12 오사카 도착 후 밤에 도톤보리 구경 먼저 아들이 원하던 오코노미야키를 먹었다. 오코노미야키는 내 입에 안맞음.. 다시는 안먹는다. 저녁 먹고 나서 도톤보리를 구경했는데, 성인의날 휴일과 겹쳐 사람이 엄청 많았다. 글리코 간판 앞이 역시 최고로 사람이 많음. 구석구석 다 돌아보았다. 1/13 교토 투어를 했는데, 만나는 곳은 빅카메라 앞이다. 도톤보리 빅카메라 교토투어 마치고 다시 도톤보리로 와서 저녁을 먹으러 갔다. 다음날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가기 때문에, 체력 보충을 위해 고기를 먹었다. 이번 여행에서 먹은 것 중 가장 맛있음. 물론 비싸다. 저녁 먹고 또 도톤보리 구경 아들이 좋아하는 타코야키도 사 먹었다. 오코노미야키와 마찬.. 2019. 1. 31.
2019.01 오사카 - Dormy Inn Premium Namba 1/12 토요일 오후에 신칸센을 타고 도쿄에서 오사카로 이동했다. 신칸센은 smart ex에 가입하고 앱으로 결제를 했더니 표를 싸게 구할 수 있었다. 가족석으로 하니 1인당 12,340엔이다. 1인당 2천엔 정도 싸다. 신칸센은 처음 타 봤는데 좌석이 편하다. 2시간반 정도 걸려 신오사카역 도착. 신오사카역에서 신사이바시역으로 간 후 걸어서 호텔로 갔다. 호텔은 도미인 프리미엄 난바다. 로비 객실.. 역시 도미인은 어디나 똑같다. 도미인의 장점은 대욕장과 야식 라면. 매일 밤 대욕장가서 온천을 하고 라면을 먹었다. 밤 9시부터 11시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라면 패밀리마트 도시락도 사 와서 같이 먹었다. 2019. 1. 31.
2019.01 도쿄 - 신주쿠, 츠키지시장 도쿄도청 전망대를 구경하고 나서 신주쿠로 갔다. 가부키조 도착 일단 거리 구경 점심은 야키도리로 정했다. 야키도리보다 규카츠가 더 맛있다. 점심먹고 나서 다시 신주쿠 거리 구경 고질라로드도 다 봤다. 신주쿠를 보고 나서 츠키지시장으로 이동 그닥 볼 건 없음. 달착지근한 계란만 사먹었다. 2019. 1. 31.
2019.01 도쿄 - 도쿄도청전망대 1/12 토요일 도쿄 마지막날 신주쿠 쪽으로 구경을 갔다. 먼저 도쿄도청 전망대를 찾아갔다. 도쿄도청 도착 전망대는 무료로 갈 수 있다. 45층 전망대 도쿄 시내가 잘 보인다. 굳이 돈내고 스카이트리나 도쿄타워를 올라갈 필요가 없다. 간단하게 보고 내려왔다. 2019. 1. 31.
2019.01 도쿄 - 오다이바, 다이버시티 오오에도온천 이용 후 무료 셔틀을 타고 도쿄텔레포트역으로 갔다. 도쿄텔레포트역에서 오오에도온천까지 셔틀은 자주 다닌다. 일단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갔다. 자유의 여신상 도착 레인보우 브릿지는 멀리 보인다. 자유의 여신상과 레인보우 브릿지를 함께 찍을 수 있는 스팟 이게 제일 잘 나온 듯..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 난 후 건담을 보러 갔다. 다이버시티 입구에 있는 건담 모형 30분마다 하는 건담 쇼를 보고 다이버시티의 식당가로 들어왔다. 텐돈 맛있었음. 건담 쇼가 별 건 아니지만 동영상을 찍었다. 2019. 1. 29.
2019.01 도쿄 - 아키하바라, 오오에도온천 아사쿠사센소지를 구경한 후 아키하바라로 갔다. 애들은 애니메이션 건물 구경 나와 아내는 아키하바라 거리 구경을 했다. 별로 볼 게 없어서 커피숖에 가서 커피를 마셨다. 잠깐 아키하바라를 구경하고 나서 도쿄역으로 갔다. 도쿄역에서 오오에도온천으로 가는 무료셔틀을 타기 위해서다. 무료셔틀은 마루노우치 빌딩 북쪽편에 서는데, 서는 곳을 못찾아서 빌딩 한바퀴를 돌았다. 셔틀 시간은 13:00, 15:10, 17:00 세번이다. 시간이 되니 무료 셔틀 도착 약 40분 걸려 오오에도온천에 도착했다. 들어가서 일단 신발 보관 줄서서 입장권 받고 유카타 옷 대여 유카타를 입고 나와서 여기저기 구경했다. 오오에도온천 안에는 식당이 엄청 많다. 야외에는 족욕탕이 있다. 바닥에 지압 돌이 있어 발바닥이 아프다. 안에 들어와.. 2019. 1. 29.
2019.01 도쿄 - 아사쿠사센소지 1월11일 금요일 도쿄 시내 투어. 아침에 바로 아사쿠사센소지로 갔다. 센소지까지 가는 길에 있는 상점 아사쿠사센소지 절과 탑이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센소지 구경을 다 하고 나서 거리 구경을 했다. 거리 구경 후 식사.. 식당 앞에서 스카이트리와 아사히 황금똥 건물이 보인다. 식사는 그냥 분식집에서.. 싸긴 싼데 맛은 없음. 2019. 1. 29.
2019.01 도쿄 - 디즈니씨 1/10 목요일 도쿄디즈니씨로 직행 도쿄역에서 JR을 타고 마이하마 역에 내렸다. 마이하마 역에 내리니 디즈니 입장권 교환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한 20분 기다려 디즈니씨 입장권 교환 마이하마역 반대편으로 오니 디즈니로 가는 사람들이 가득하다. 디즈니씨로 가야 하는데 디즈니랜드로 잘못 감 다시 20분 걸어서 디즈니씨로 갔다. 디즈니씨 입장.. 입구에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따라한 듯 커다란 지구본이 있다. 일단 지구속탐험으로 고고 지구속탐험은 줄이 긴데 바로 옆에 해저2만리가 줄이 없어서 먼저 해저2만리부터 탔다. 해저2만리를 타고 나서 지구속탐험에 패스트패스를 예약하려고 했는데, 딸이 입장권을 잃어버린 것을 알았다. 딸의 입장권을 다시 구하느라 입구쪽으로 가는 동안 아들이 해저2만리에서 입장권을 찾아냈.. 2019. 1. 29.
2019.01 도쿄-오사카 여행 전체일정 2019년 1월 오랜만에 4식구가 모두 같이 여행을 갔다. 아들이 원하는 가까운 곳으로 가기 위해 일본 여행을 계획했다. 일본 여행의 핵심은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도쿄 디즈니씨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잘 즐기기 위해 월요일로 가는 날을 잡아 놓고 이것을 기준으로 계획을 짰다. 도쿄 디즈니씨도 목요일로 평일로 잡음. 1월9일 수요일 대한항공으로 나리타 공항 1터미널 도착 나리타 공항에 내려서 천엔버스를 타고 도쿄역으로 갔다. 도쿄 호텔은 도쿄역 근처의 인터게이트 교바시 호텔이다. 3박을 했는데, 위치도 좋고 숙소 내부도 좋다. 방이 좀 작은게 흠이다. 1월10일 목요일 도쿄 디즈니씨 목요일에도 사람은 많다. 재미있는 것들은.. 토이스토리매니아, 인디아나존스, 타워오브테러, 지구탐험, 해저2만리 정도 .. 2019. 1. 28.
2018.07 부여 - 궁남지 여수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갔다. 집에 가는 길에 부여 궁남지에 들러보기로 했다. 가는 길에 황전 휴게소에서 쉬었는데, 여기 좋은 전망대가 있었다. 부여 궁남지 도착. 사람이 하나도 없다. 주차장도 무료고 입장료도 없다. 연꽃 축제는 끝났지만 연꽃은 수없이 많이 있었다. 너무 더워서 연못 정자에서 좀 쉬었다. 궁남지를 한시간 정도 둘러 보고는 마지막으로 낙화암에 갔다. 네비게이션이 알려준 대로 갔는데, 낙화암 맞은편으로 안내했다. 건너편에서 사진만 찍음. 2018. 8. 6.
2018.07 여수 - 오동도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옆에 있는 오동도로 갔다. 가까운 거리지만 날이 너무 더워서 기진맥진이다. 날 좋으면 오동도까지 걸어가겠지만, 너무너무 더워서 동백열차를 타고 갔다. 완전 탈진 상태 열차 타고 오동도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앞에 있는 전시관으로 들어갔다. 전시관을 보려고 한 게 아니라, 너무 더워서.. 오동도를 둘러보기 전에 카페에서 팥빙수를 먹으며 좀 쉬었다. 한동안 기력을 충전하고 나서 오동도 투어에 나섰다. 갯바위 갯바위 하나 봐서 다음 갯바위는 안내려가고 위에서만 봤다. 오동도 정산에 있는 오동도등대 등대를 어떻게 걸어올라갈까 생각했는데 다행히도 옆에 엘리베이터가 있다. 무엇보다도 등대 안에 에어컨이 나와 엄청 시원하다. 에어컨 잘 나오는 자리에서 기쁨의 인증샷 등대를 나와 마지막으로 용굴로 갔다.. 2018. 8. 6.
2018.07 여수 - 케이블카, 돌산공원 여수의 하이라이트는 케이블카인 듯.. 아침먹고 호텔로 와서 바로 옆에 있는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이동 케이블카가 두 종류가 있는데, 비싸지만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는 크리스탈을 타기로 했다. 유리 바닥 거북선대교 위를 지난다. 낭만포차거리도 보인다. 이순신 광장도 멀리 보임. 내려서 일단 전망대에서 구경을 했다. 전망대를 구경하고 돌산공원으로 갔다. 폭염이라서 그런지 돌산공원에 사람이 하나도 없다. 돌산대교 준공기념탑 기념탑 밑으로 돌산대교가 잘 보인다. 장군섬도 잘 보임. 더워도 더워도 너무 덥다. 새들도 해를 피해 그늘에 앉아 있다. 너무 더워서 롯데리아에 가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호텔 쪽으로 돌아갔다. 크리스탈 표를 샀지만 줄이 길어서.. 2018. 8. 6.
2018.07 여수 - 이순신광장, 엑스포, 낭만포차거리 아침식사를 할 곳이 마땅치 않아 찾아보다가 이순신광장 근처의 해장국집이 열어서 거기로 갔다. 차는 근처 골목에 주차했다. 콩나물국밥이 맛있기는 한데, 덜 삶아진 느낌. 아침 먹고 나서 바로 앞에 있는 이순신 광장으로 가보았다. 거북선이 있는데 들어가 볼 수가 있다. 거북선 내부 점심은 엠블 호텔 앞에 있는 횟집에서 먹었다. 역시 간장게장, 갓김치는 내 취향이 아님. 점심 먹고 나서는 엑스포를 한바퀴 돌아보았다. 날이 더워서 그런건지, 엑스포는 사람이 없어 너무 썰렁하다. 빅오쇼 공연장도 역시 썰렁함. 엑스포 어디에도 사람이 없다. 더운데 볼 것도 없고 해서 드라이브나 할 겸 향일암 쪽으로 갔다. 향일암으로 가는 길이 매우 구불구불하고 가로등도 없어서 향일암 주차장만 찍고 다시 돌아왔다. 오는 길에 뷰포인.. 2018. 8. 5.
2018.07 여수 - 엠블호텔 거제에서 외도를 갔다 와서는 저녁에 여수로 갔다. 거제에서 여수까지 2시간이 걸린다. 여수에서 숙박은 엠블 호텔에서 했다. 객실.. 타워스위트룸인데 엄청 넓다. 무엇보다 화장실이 엄청 넓다. 화장실 두개로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 창 밖으로는 엑스포가 보인다. 저녁 먹으러 밖에 나오니 여기저기 불꽃놀이를 하고 있었다. 바로 옆에는 케이블카를 타러 가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다음날 날이 밝아 창 밖으로 보니 시내 전경이 잘 보인다. 방이 맨 끝 방이라 케이블카 쪽도 다 보인다. 주차장은 지상 주차장. 2018. 8. 5.
2018.07 거제 - 지세포유람선 - 외도보타니아#2 정상 카페 올라오느라 힘들어서 카페에서 팥빙수를 먹었다. 엄청 맛있다. 무엇보다 뷰가 너무 너무 좋다. 카페 인테리어도 정말 멋있게 해 놓았다. 좀 쉬다가 배시간이 있어서 내려왔다. 카페 외부도 멋지다. 외도 보타니아 설립자 설립자 전시관 등대로 내려가는 길은 산토리니같은 느낌이 든다. 가우디의 구엘 공원 같은 벤치도 있다. 등대도 멋있음 배는 정확히 제 시간에 출발 외도 보타니아는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세계 어디에 내 놔도 손색이 없다. 이렇게 멋진 곳을 지금까지 왜 몰랐을까? 2018. 8. 1.
2018.07 거제 - 지세포유람선 - 외도보타니아#1 해금강을 보고 나서 외도로 갔다. 배는 외도 선착장에 승객을 내려주고 1시간 반 후에 다시 승객을 태우러 온다. 1시간 반 동안에 외도보타니아를 구경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다. 입구부터 아주 잘 해 놓았다. 지도를 보니 한 길로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일방통행 코스다. 화장실 표지판도 멋있게 해 놓았다. 오르막길이라서 좀 힘들다. 그렇지만 곳곳에 조각도 있고 나무도 너무 예쁘게 해 놓아서 정말 좋았다. 뷰 진짜 죽인다. 비너스 가든.. 훌륭하다. 정말 뭐 하나 빼 놓을 것 없이 잘 해 놓았다. 정상의 전망대 도착.. 이제 다 올라왔다. 2018.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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