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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Travel492

2022.07 대릉원 경주에 와서 가장 먼저 간 곳은 황리단길 근처의 대릉원이다. 아주 어렸을때 왔던 기억은 허허벌판에 릉만 덜렁 있었는데, 이번에 보니 잘 정비되어 있어서 아주 볼만했다. 역시 관광자원은 잘 정비해서 개발해야 가치가 올라간다. 대릉원 북쪽의 후문으로 입장. 곳곳에서 보는 대릉원 뷰는 아주 멋있다. 대릉원의 핵심은 천마총. 전시를 잘 해놔서 구경할 맛 난다. 천마총을 보고 나서 다른 곳도 모두 둘러보았다. 포토 스팟에는 사람들이 많아 줄을 안서고 멀리서 찍었다. 남쪽의 미추왕릉 다시 북쪽으로 올라가 남은 곳을 샅샅이 뒤져 구경 대릉원 남쪽 밖에는 숭혜전이 있는데 밖에서만 구경했다. 대릉원 남쪽의 정문 쪽에는 주차장도 있다. 2022. 7. 28.
2022.07 황리단길 첫날 경주 도착해서 지지호텔 체크인 후 바로 황리단길로 갔다. 황리단길 입구에 있는 경주 간판. 먼저 주변의 신라대종과 법장사를 둘러보았다. 본격적인 황리단길 구경. 깨끗하고 잘 정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점원들이 모두 엄청 친절하다. 황리단길 남쪽 끝에 있는 교촌한옥마을도 둘러보았다. 여기는 별로 감흥이 없다. 둘째날도 밥먹으러 황리단길에 갔다. 폭우가 온 날이라 사람이 좀 적었다. 황리단길에서 식당 말고는 간 곳이 없는데, 지나가는 길에 십원빵은 사 먹어 보았다. 십원빵은 상당히 맛있다. 2022. 7. 28.
2022.07 경주 식당 경주 가는 길에 덕평휴게소에 들러 소고기국밥을 먹었다. 역시 맛있다. 경주 도착해서 첫날 저녁은 황리단길의 료미에서 먹었다. 음식 전체적으로 너무 달다. 둘째날 경주국립박물관 구경하다 박물관 안에 있는 이디야커피에서 잠깐 쉬었다. 둘째날 저녁은 황리단길의 류센소에서 먹었다. 그런데, 식당 어디에도 류센소라는 이름은 없고 한자로 용천장이라고 쓰여 있다. 맛은 너무 맵고 짜서 나는 별로임.. 아내는 아주 맛있다고 하고.. 셋째날 아침을 먹은 황리단길의 순두부짬뽕 동궁. 황리단길 남쪽 끝쪽에 있는데 주차장도 넓고 매장도 넓다. 주문을 앱으로 하면 로봇이 서빙을 한다. 무엇보다 너무너무 맛있다. 순두부짬뽕과 볶음밥을 시켰는데, 둘다 너무 맛있어서 아내와 감탄하면서 먹었다. 셋째날 저녁은 보문단지 근처의 서민식당.. 2022. 7. 28.
2022.07 지지호텔, 소노벨경주 경주 여행 4박5일 일정에서 처음 2박을 묵은 지지 관광호텔. 황리단길 바로 앞에 있어서 황리단길 가기에 편했다. 주차장도 넓어 편함. 다음에 경주를 간다면 또 묵을만하다. 프런트에 사람이 항상 있지는 않다. 체크인도 3시가 되서 시작한다. 객실은 다른 호텔과 비슷한데 좀 넓은 듯. 침대도 넓다. 길가에 있어서 시끄럽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소음은 별로 들리지 않았다. 창 밖으로는 황리단길이 보인다. 조식은 1층 식당에서 제공한다. 한식과 양식이 섞여 있다. 그런데, 조식 포함으로 예약했는데, 화요일 아침에 갔더니 식당 문이 잠겨 있었다. 화요일은 조식이 휴무라고 하는데, 이런건 체크인할때 알려줘야지.. 나중에 조식 비용 하루치를 환불받았다. 지지호텔 2박 후 소노벨경주에서 2박을 묵었다. 전에도 묵은 곳... 2022. 7. 28.
2022.07 경주 - 전체일정 코로나 때문에 여행을 못 가다가,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2년 반만에 여행을 가기로 했다. 원래는 경주 2박, 속초 2박을 계획했으나, 유튜브로 정보를 찾아보니 경주만 해도 볼게 많아, 경주만 4박을 하기로 했다. 경주 4박5일 일정을 세울때, 처음에는 보문단지의 소노벨 4박으로 예약했다가, 황리단길이 메인이라 첫 2박을 황리단길에서 가장 가까운 지지호텔로 변경했다. 경주 여행 개인적 평점 5점 - 월정교, 경주엑스포, 양남주상절리(콘크카페) 4점 - 대릉원, 불국사 3점 - 국립경주박물관, 첨성대, 읍천항, 황리단길 2점 - 동궁과월지, 세계자동차박물관 1점 - 석굴암, 교촌한옥마을, 석빙고, 감은사지, 문무왕릉, 옥산서원 그리고, 최고의 맛집.. 황리단길 순두부짬뽕 동궁. 7/17 일요일 아침에 출발. .. 2022. 7. 27.
2020.01 하노이 - 롯데타워 전망대 하롱베이 투어를 마치고 하노이로 돌아왔다. 하노이에 오니 수많은 오토바이 부대를 만날 수 있었다. 롯데타워 도착. 전망대로 올라갔다. 서울 제2롯데월드 전망대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높이도 낮고 크기도 작다. 무엇보다 밖이 너무 뿌예서 전망이 별로다. 유리로 된 바닥도 있다. 전망대 내부는 작은데 가이드가 시간을 많이 줘서 몇바퀴를 돌았다. 시간 때우다가 해가 져서 야경도 봤는데, 역시 잘 안보인다. 시간이 되어 1층으로 와서 트리 구경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저녁 식사 저녁 먹고 공항에 9시쯤 도착했다. 원래 비행기 시간이 1시20분이었는데, 연착이 되어 3시20분에 출발했다. 무려 6시간이 넘게 공항에서 기다림. 2020. 1. 31.
2020.01 하롱베이 - 티톱섬 하롱베이 투어의 마지막 일정은 티톱섬이다. 러시아 우주인 티톱의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섬에 내리니 티톱 동상이 있다. 섬 정상 전망대에 갈 수 있는데, 470계단 정도 올라가야 한다. 가이드가 30분만 시간을 주어 여기 올라갔다 오느라 힘들었다. 섬 정상에서 빨리 사진찍고 내려왔다. 아내는 안올라가고 밑에서 기다렸다. 배에 돌아가서는 씨푸드 뷔페를 먹었다. 가이드가 직접 요리를 해 줬다. 씨푸드 뷔페 맛있었음. 2020. 1. 31.
2020.01 하롱베이 - 스피드보트, 항루온 메꿍 동굴을 보고 나서 스피드 보트를 타러 갔다. 스피드보트 선착장. 내려서 구명조끼를 입고 스피드보트를 탔다. 일단은 먼저 항루온으로 간다. 다시 선착장에 내려서는 나룻배로 갈아탄다. 나룻배를 타는 이유는 항루온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작고 낮아 나룻배만 갈 수 있기 때문이다. 007 네버다이, 콩 스컬아일랜드 등의 영화에 나온 항루온이다. 원숭이가 있어 먹이도 준다. 다시 선착장에 내려 스피드보트를 탔다. 이제는 스피드보트로 스피드를 즐긴다. 이거 괜찮다. 중간중간 섬들도 구경하는데, 사람 얼굴 모양의 섬이 인상적이다. 커브를 급하게 돌아 스릴이 있다. 하롱베이 투어에서 스피드보트가 제일 괜찮았다. 2020. 1. 30.
2020.01 하롱베이 - 메꿍 동굴 하롱베이 메꿍 동굴. 일정표에는 승솟 동굴 또는 메꿍 동굴로 되어 있었는데, 설마 승솟 동굴을 안 갈줄은 몰랐다. 하롱베이 투어가 5시간으로 잡혀 있다는 것은 처음부터 메꿍 동굴로 가는 일정이었던 것 같다. 모두투어가 문제인지 가이드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메꿍 동굴은 동굴이 워낙 작아 30분이면 다 본다. 동굴 안에 볼 것도 없다. 금새 다 보고 나오면 호수 같은 곳이 나온다. 그럼 다시 배타러 돌아가야 한다. 승솟 동굴을 갔어야 하는데.. 왕 실망이다. 2020. 1. 30.
2020.01 하롱베이 - 유람선 베트낭 여행 4일차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하롱베이 유람선 투어다. 일정표에는 5시간 정도 걸린다고 되어 있다. 아침에 바로 선착장으로 출발. 유람선이 쭉 늘어서 있다. 우리 일행도 배 하나를 잡아 탔다. 출발 항구를 조금 나오니 수많은 섬들이 보인다. 돈 바위. 베트남 화폐에 나와 있는 바위 섬이다. 또 유명한 것이 키스 바위인데, 주위에 배들이 많아 제대로 보지 못했다. 2층에서 계속 보다가 좀 지겨워져 1층 실내로 왔다 갔다 했다. 배타고 많은 섬을 봐서 좋긴 한데, 생각보다 큰 감동은 없다. 2020. 1. 30.
2020.01 하롱베이 - 로열 로터스 호텔, 야시장 하노이에서 하롱베이로 가는 고속도로의 휴게소. 한국 휴게소와 매우 비슷하게 되어 있다. 하롱베이 도착 후 썬월드에 가기 전에 들른 과일 시장 썬월드를 갔다 온 후에는 한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저녁 먹고 호텔 체크인. 로열 로터스 호텔이다. 객실은 하노이 윈담 가든 호텔보다 넓다. 위치가 좋아 뷰도 좋다. 호텔 체크인을 한 후 바로 앞에 있다는 야시장에 가 봤다. 생각보다 너무 썰렁함. 조금 돌아보다 금방 돌아왔다. 호텔 조식. 하노이 호텔 조식과 비슷한데 맛은 별로다. 2020. 1. 30.
2020.01 하롱베이 - 썬휠, 롤러코스터, 젠가든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먼저 대관람차 썬힐을 탔다. 썬힐 타고 나서 전망대에서 전망 구경 그 다음에는 원래는 수상인형극을 보러 가는 일정이었으나, 수상인형극은 재미 없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 롤러코스터를 탔다. 롤러코스터를 두 번 탔는데, 생각보다는 재미 없다. 그리고, 남는 시간까지는 젠가든과 야경을 구경했다. 베스트샷 썬월드는 하롱베이에 갔으면 꼭 가볼만한 곳이다. 2020. 1. 30.
2020.01 하롱베이 - 썬월드 케이블카 하롱베이로 가서 먼저 썬월드로 갔다. 입장료 30만동(=1만5천원)이면 산 정상으로 가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 케이블카, 대관람차, 롤러코스터, 수상인형극 등등.. 그러나, 패키지 투어에서는 무려 60달러를 책정한다. 230명이 탈 수 있다는 케이블카. 2층으로 되어 있다. 케이블카 중간 기둥이 엄청 높다. 하롱베이 전경이 잘 보여 탈만하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오락실이다. 공짜 오락 기계도 있다. 산 정상에서 놀다가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왔다. 대관람차 야경 썬월드 가볼만하다. 2020. 1. 30.
2020.01 하노이 - 옥산사, 꽌안응온 스트리트카를 타고 난 후 바로 옆에 있는 옥산사를 구경했다. 전날 밤에는 문이 닫혀 있어서 못들어갔던 곳 유명한 빨간 다리를 건너갔다. 티비에서 많이 봤던 거북이 호수 구경 거북이가 검을 물어다 줬다는 그림도 있다. 하롱베이로 떠나기 전에 꽌안응온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짠내투어에서도 봤던 곳이다. 여기 음식이 베트남에서 먹은 것 중에 가장 맛있었다. 2020. 1. 29.
2020.01 하노이 - 스트리트카 베트남 여행 3일차 아침에 다시 호안끼엠 호수로 이동했다. 광장 근처에 있는 스트리트카를 타기 위해서다. 매연이 많아 마스크를 써야 한다. 좌석 광고판에 트와이스 모모의 생일축하 광고가 있다. 스트리트카 투어 시작 야시장 골목길을 누비는데, 엄청나게 많은 오토바이를 볼 수 잇다. 좁은 길에 차, 오토바이, 사람이 뒤엉켜 지나가는데 장관이다. 신호등도 없는데 알아서 다 간다. 스트리트카를 한 30분 탔는데, 베트남의 교통 상황을 느끼기에 딱 좋다. 2020. 1. 29.
2020.01 하노이 - 호안끼엠 호수 닌빈에서 하노이로 돌아와 마사지샾에 갔다. 원래 일정에는 마사지 1시간 포함으로 되어 있는데, 가이드가 전체 인원을 통일해서 2시간을 받도록 했다. 1인당 20불씩 더 내고, 또 팁도 5불씩 냈다. 왜 마사지에 목을 그리 메는지.. 마사지를 받고 나서는 저녁 식사를 했다. 한식당이다. 저녁 식사 후 호안끼엠 호수 근처의 야시장으로 갔다. 가이드가 1시간반의 자유 시간을 주어 먼저 호수 주변을 돌아봤다. 호안끼엠 호수 야경은 볼만하다. 금토일 밤에는 호수 주변 도로는 차가 안다닌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가득 차 있다. 길거리 공연도 많이 한다. 옥산사 야경 밤에는 옥산사 문이 닫혀 있어 입구만 보고 나왔다. 다시 호수변을 쭉 둘러보았다. 어린 애들이 K-pop 커버 댄스도 한다. 멀리 보이는 터틀 타.. 2020. 1. 29.
2020.01 닌빈 - 보트투어 바이딘 사원을 보고 난 후 점심 식사. 염소 고기가 나왔는데, 입에 안맞는다. 전체적으로 맛 없음. 점심 먹고 보트를 타야 하는데, 비가 많이 와서 가이드가 제공한 농과 우비를 입었다. 비 맞으면서 선착장 이동 뗏목같은 배를 탔다. 사공은 할머니다. 비가 안왔으면 뷰는 괜찮았을듯.. 한 30분 탔는데, 비만 안왔으면 괜찮았을 것 같다. 그런데, 짠내투어에서 봤을 때는 동굴도 가던데, 우리 코스에는 동굴이 없었다. 뭔가 속은 듯한 기분이다. 팁은 5달러나 요구한다. 2020. 1. 29.
2020.01 닌빈 - 바이딘 사원 베트남 여행 2일차. 아침에 닌빈으로 갔다. 하노이에서 약 2시간 걸린다. 먼저 가는 곳은 바이딘 사원. 불교 사원은 아니고, 관광 목적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가는 길에 바이딘 사원 회장이 사는 집을 지나치는데, 궁전같다. 바이딘 사원 도착 주차장에서 바이딘 사원 입구까지는 소형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바이딘 사원 입구 도착 우리가 타고 온 소형 버스 바이딘 사원이 어떤 곳인지도 모르고 한바퀴 둘러보았다. 왜 가이드는 설명이 없는 것인가.. 하필 비가 와서 뷰가 안좋다. 동상은 엄청 많다. 바이딘 사원의 핵심 건물 관광 목적의 사원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불상은 있다. 한바퀴 둘러보고 다시 소형버스를 타고 주차장으로 이동했다. 역사적인 의미도 모르겠고, 뭘 봤는지도 모르겠다. 별로 기억에 남지 않는다. 2020. 1. 29.
2020.01 하노이 윈담 가든 호텔 하노이-하롱베이 여행 1일차. 밤 9시10분 제주항공 비행기를 타기 위해 4시쯤 집을 나섰다. 모두투어 카운터에 들러 여행일정표 받고 제주항공에서 보딩패스를 받고 비행기를 탔다. 하노이 공항에는 새벽 1시20분 도착. 호텔로 가기 전에 다른 비행기로 오는 일행을 기다렸다가 호텔로 같이 이동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약 40분 걸린다. 우리가 하노이에서 이틀동안 묵은 호텔은 윈담 가든 호텔이다. 객실.. 그럭저럭 넓음. 약간 하노이 외곽에 있어서 그런지 뷰는 그저그럼. 로비 식당.. 여기 음식 맛있다. 2020. 1. 29.
2020.01 하노이, 하롱베이 여행 - 전체 일정 2020년을 맞아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베트남을 가 보기로 했다. 요새 한참 베트남이 뜬다고 해서, 오래전부터 벼르던 하롱베이에 가보기로 했다. 여행 일주일 전에 갑자기 정하느라 비행기, 호텔 예약하기가 어려워, 처음으로 패키지투어에 참여했다. 모두투어를 통해 하노이-하롱베이 3박5일 일정을 예약했다. 그런데, 대부분 쇼핑을 4회나 하도록 계획되어 있어, 이를 피해 노쇼핑 옵션으로 힘들게 예약했다. 비행기는 제주항공이다. 유심은 비엣텔 5일 유심을 6천원 정도에 사서 갔는데, 아주 잘 터졌다. 이번 여행에서는 딸은 버리고 아들만 데려갔다. 출발 전 모두투어에서 준 안내문을 보니 5팀 총 16명이 동행한다고 되어 있었다. 그런데, 5팀이 모두 다른 비행기로 이동한다고 되어 있었다. 제주항공을 타고 밤 12.. 2020. 1. 28.
2019.07 MSC Bellissima - 이벤트 MSC Bellissima는 이벤트 파티를 많이 한다. 15층 메인풀에서는 거의 하루 종일 이벤트를 하기 때문에 여기 있으면 이벤트에 끌려가게 된다. 하루는 화이트 파티를 한다고 흰 옷을 입고 오라고 했다. 최대한 흰 옷을 입고 가니 사람들을 다 끌고 나가 춤을 추게 한다. 정말 2시간 넘게 춤만 춘다. 아내와 딸도 계속 춤췄다. 엄청난 인파가 모여 미친듯이 춤을 춤 다른 한 쪽에서는 맞추기, 걸기, 쓰러뜨리기 등의 이벤트를 하고 있다. 메인풀에서는 낮에도 이벤트를 한다. 12시부터 6시까지 각종 이벤트를 한다. 퀴즈, 헤쳐모이기, 풍선받기.. 등등등.. 쉴새 없이 이벤트를 한다.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면 크루들이 와서 끌고 나가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참여하게 된다. 파티 동영상 6층 LED dome에서도.. 2019. 8. 21.
2019.07 MSC Bellissima - 기타 즐길거리 MSC Bellissima에 놀거리는 많은 편이다. 그러나, 가격이 너무 비싸서 하나도 안했다. 뭐 하나 하면 적어도 10유로다. 물론 할인 옵션도 있다. 100유로 내면 160유로를 credit 해주는 식이다. 그래도 비싸다. 볼링. 30분에 30유로, 1시간에 55유로. 너무 비싼거 아니냐? XD interactive cinema. 약 10분 보는데 10유로다. F1 시뮬레이터. 5분에 10유로. VR maze 약 10분 하는데 15유로.. 우아아 가장 싼 것이 VR extreme machine 뭔지 모르겠지만 8유로다. 그냥 한국에서 하면 반값 이하로 할 수 있는 것들이라, 하나도 안했다. 그 외에 다른 것들도 있다. 실내 농구장 인형뽑기 미니농구 이건 뭔지도 모르겠음 아이들을 위한 레고동산도 있다.. 2019. 8. 20.
2019.07 MSC Bellissima - LED Dome, 스와롭스키 계단 MSC Bellissima가 자랑하는 LED Dome. 6층 배 가운데가 LED dome 거리다. 이 거리에 각종 유료 식당과 명품 샵들이 있다. 배 안의 다른 곳을 갈 때 주로 여기를 지나게 된다. 한쪽 끝에 London theater가 있기 때문에 배 공연이 끝나면 사람들이 쏟아져 나온다. 천장의 LED dome은 시간에 따라 계속 바뀌는데, 자주 여기를 오가기 때문에 다양한 화면을 볼 수 있다. 천지창조가 제일 인상적임 LED dome 거리에 있는 것들 Shore excursion desk.. 직원이 엄청 불친절하다. 시계샵 초콜릿 샵 정찬식당 라운지 라운지는 밤에 춤추는 곳으로 바뀐다. LED dome 거리의 다른 쪽 끝에는 스와롭스키 계단이 있다. MSC 배에는 모두 스와롭스키 계단이 있다고 한.. 2019. 8. 20.
2019.07 MSC Bellissima - 수영장 크루즈의 꽃이라고 한다면 수영장이다. MSC Bellissima에는 총 3군데 수영장이 있다. Aurea나 Yacht club만 갈 수 있는 수영장이 하나 더 있는데, 거기는 못들어가봤다. 먼저 중앙 메인풀.. 뷔페 식당 앞에 있어서 밥 먹으러 갈때마다 지나간다. 아침 일찍에는 사람이 없다. 조금만 지나면 바글바글하다. 한낮에는 비어 있는 썬베드 찾기 힘들다. 기항지 투어를 마치고 오면 바로 수영장으로 풍덩. 밤에 본 중앙 메인풀 17층에 중앙 메인풀을 볼 수 있는 라운지가 있다. 음료수 시켜 먹어야 되기 때문에 앉지는 않았다. 배 뒷편에도 수영장이 있다. 여기 수영장 크기는 작은데, 뒤로 뷰가 뻥 뚫려 있다. 이상한 동상도 있음 뒷편 수영장 흡연 장소 밤에 본 뒷편 수영장 마지막으로 실내풀 수영장 보다.. 2019. 8. 20.
2019.07 MSC Bellissima - 히말라얀 브릿지 MSC Bellissima에서 좋은 것을 꼽자면 딱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가 로프 코스인 히말라얀 브릿지이고, 다른 하나는 워터 슬라이드다. 음식이 맛없고, 공연이 질떨어지고, 객실 방음 잘 안되고.. 등등 다 실망스러운데, 히말라얀 브릿지와 워터 슬라이드는 그래도 훌륭하다. 이 둘을 타기 위해서는 먼저 웨이버 각서를 쓰고 손목에 팔찌를 차야 한다. 히말라얀 브릿지 첫 도전 첫 도전을 하려고 하였는데, 운동화 안신으면 할 수 없다고 하여 처음에는 딸만 했다. 딸은 워낙 잘해서 막힘없이 쭉쭉 간다. 다음날 운동화 신고와서 진짜 첫 도전 밑에 받침판을 밟고 가는 것은 쉬운데, 옆으로 줄을 잡고 가는 것은 어려웠다. 다리가 후들후들 떨림. 딸은 평지 걷듯이 간다. 히말라얀 브릿지에서 주변을 둘러보면 가장 좋은.. 2019. 8. 19.
2019.07 MSC Bellissima - 태양의 서커스 MSC Bellissima가 열심히 광고하는 태양의 서커스. 무료 공연이 아니라 1인당 17.25유로를 내고 보는 유료 공연이다. 여기에 칵테일 한 잔은 포함되어 있다. 공연장은 7층 카지노 뒷편의 Carousel lounge다. 공연은 Syma와 Varelia 두 개를 한다. 문제는 carousel lounge가 작아서 사이드 좌석이 많다는 것. 정면 좌석이 별로 없어서 대부분 사이드에서 보게 된다. 돈내고 두번 다 사이드에서 보니 화가 치민다. 게다가 좌석이 계단식이 아니라서, 앞사람에 가려 잘 보이지도 않는다. 정말 MSC는 정 떨어진다. 처음 들어가면 공연 전에 노래를 하고 있다. 입구에서 받은 칵테일 Syma 공연. 무대가 협소하지만 역시 태양의 서커스답게 퀄리티는 괜찮다. 다음 Varelia .. 2019. 8. 19.
2019.07 MSC Bellissima - 공연 MSC Bellissima 공연은 6층 London theater에서 한다. London theater는 공연 뿐만 아니라 emergency drill, shore excursion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첫날 emergency drill 모습. 공연은 40분 정도 하며, 저녁 시간에 3차례 한다. 9시대에 하는 공연이 사람이 제일 많다. 미리 예약을 하면 비예약자보다 먼저 입장을 해서 좀더 좋은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문제는 공연 퀄리티가 너무 낮다는 것. 다른 배와 다르게 한 공연팀이 7일 중 6일을 한다. 하루에 3차례씩 6일을 하니 퀄리티가 떨어진다. 의상만 바꿔 입고 비슷한 공연을 계속하는 느낌이다. 7일 공연을 모두 다 봤는데, 한 4일째 정도 되면 지겨워진다. MSC는 공연 비용을 싸.. 2019. 8. 19.
2019.07 MSC Bellissima - 식당 MSC Bellissima에서 무료로 이용하는 식당은 크게 2개다. 하나는 아침과 점심을 주로 먹는 15층 뷔페 식당과, 다른 하나는 저녁 fine dining을 하는 정찬 식당이다. 정찬 식당은 여러 군데 중 하나에 할당되는데 우리는 5층 Posidonia가 할당되었다. 15층 뷔페 식당 Marketplace.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열려 있기 때문에 항상 먹을 것은 있다. 아침은 항상 여기서 먹고, 점심은 시간날 때 먹었다. 저녁도 먹을 수 있는데 정찬식당 시간이 안맞을 때 먹었다. Marketplace 바로 옆에는 피자 구워주는 곳이 있는데, 여기는 여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 주로 낮 시간에 연다. 물론 Marketplace 안에서도 피자가 나온다. 중간에 문이 있고 배 맨 뒷편까지가 다 식당.. 2019. 8. 19.
2019.07 MSC Bellissima - 객실 MSC Bellissima 승선할 때 주는 크루즈 카드. 객실 번호와 정찬 식당 좌석이 적혀 있다. 객실은 처음 예약할 때부터 정해진 11061호. 발코니룸인데, 이전 배들보다 좀 작은 것 같다. 발코니룸의 장점은 바다를 실컷 볼 수 있다는 것 화장실은 괜찮은 크기인데, 티슈가 없다. Aurea나 Yacht club만 준다고 한다.. 완전 어이 없음 발코니 발코니에서 일출과 일몰을 거의 매일 봤다. 승선할 때 찍은 사진. 비싸기도 하고 필요도 없어서 사진을 다시 사진 찍고 반납함. 11층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 크루즈 모형 2019. 8. 19.
2019.07 밀라노 - 피나코테카 밀라노 투어의 마지막 장소이자 이번 크루즈 여행의 마지막 장소는 피나코테카 미술관이다. 피나코테카 미술관은 브레라 지구에 있는데, 지금까지 한 번도 안가본 곳이다. 브레라 지구로 가니 거리에 식당과 상점이 즐비해있었다. 일단 피나코테카 미술관 앞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여기 다 맛있었음 점심을 먹고 피나코테카 미술관으로 들어갔다. 일요일이라 무료 입장이다. 다만 인원수를 제한해서 줄을 좀 서야 한다. 미술관 입장 미술관 안은 일방통행으로 관람하는데 곳곳에 의자도 있고 쉬엄쉬엄 보기 좋다. 마지막에는 카페도 있다. 미술관 구경 끝 이제 공항버스를 타러 밀라노 기차역으로 갔다. 피나코테카 미술관부터 기차역까지 걸어가니 40분 걸림. 기차역 도착 기차역에서 맡겨두었던 짐을 찾아 공항버스를 타고 말펜자.. 2019.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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