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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 싱가포르 - 마리나베이샌즈 스펙트라쇼 MBS 몰 앞 공연장에서 매일 밤 스펙트라쇼를 한다. 공연 시간은 저녁 8시와 9시. 약 15분 정도 한다. 7시에 아트사이언스뮤지엄 옆에 있는 워터비 리버크루즈 타고 와서 8시 스펙트라쇼를 보면 시간이 딱 맞는다. 그리고, 8시 스펙트라쇼를 보고 끝나면 가든스바이더베이로 가서 8시45분 수퍼트리쇼를 보면 역시 시간이 딱 맞는다. 그런데, 가든스바이더베이까지 거리가 좀 있기 때문에 스펙트라쇼 끝나고 길 잘 찾아 가야 한다. MBS를 관통해서 가든스바이더베이로 가는 다리가 있는데, 이걸 통과해서 가는 것이 제일 빠르다. 워터비 리버크루즈 타고 와서 스펙트라쇼 공연장으로 왔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불 들어오기 시작 물과 레이져의 합동 공연이다. 꼭 공연장 앞에서 볼 필요는 없다. 마리나베.. 2023. 8. 3.
2023.07 싱가포르 - 마리나베이샌즈 인피니티풀 싱가포르 여행의 가장 하이라이트는 마리나베이샌즈 인피니티풀이다. 이 인피니티풀을 가기 위해 MBS에 묵는다고 보면 된다. 인피니티풀 안에서 마리나베이를 내려다보는 뷰는 정말 환상적이다. 지금까지 유명한 야경 많이 봤지만 단연 MBS 인피니티풀이 최고라고 생각된다. MBS 2박해서 2번 밖에 못 간 것이 아쉽다. 57층에 내려서 룸키 찍고 인피니티풀 입장. 입구에서 타월을 준다. 밤에 대부분 투숙객이 인피니티풀로 오기 때문에 빈자리를 찾기 어렵다. 그래도 썬베드가 많기 때문에 좀 돌다보면 빈자리가 생긴다. 많은 사람들이 인피니티풀 끝에 서서 마리나베이 야경을 구경한다. 인피니티풀에서 본 마리나베이 야경 스펙트라쇼도 볼 수 있는데, 난간에 좀 가린다. 인피니티풀 반대편으로는 가든스바이더베이를 볼 수 있다. .. 2023. 8. 3.
2023.07 싱가포르 - 마리나베이샌즈 전망대, 삼판보트, 애플스토어 MBS 56층에는 전망대가 있다. MBS 프레스티지 멤버십이 있으면 시간 예약해서 들어갈 수 있고, 없으면 돈 내고 들어가야 한다. 그런데, MBS 투숙객이면 아무 때나 무료로 들어갈 수 있다. 처음에는 몰라서 MBS 프레스티지 멤버십으로 시간 예약했는데, 물어보니 투숙객은 아무 때나 무료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해서 시간 남을 때 둘러보았다. 56층에 내려서 그냥 룸키만 보여주면 된다. 57층 인피니티풀에서 본 전망대 입구 MBS 투숙객이 아니면 인피니티풀로 못들어 오게 하기 위해 문이 이중으로 되어 있다. 전망대에 갔더니 사람들이 자리 잡고 누워 있었다. 마리나베이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이 MBS 인피니티풀과 전망대 밖에 없는데, 투숙객이 아니면 MBS 전망대 밖에 들어올 수 없고 또 지정된 시간에만 들.. 2023. 8. 3.
2023.07 싱가포르 - 마리나베이샌즈 몰, 푸드코트 마리나베이샌즈 서쪽으로는 거대한 쇼핑몰이 있다. 오기 전에는 MBS 밑에 있는줄 알았는데, 와서 보니 다른 건물이었다. 헬릭스 다리를 건너면 있고, MBS와는 지하로 연결된다. MBS 몰 근처에는 아트사이언스뮤지엄, 워터비 탑승장, 스펙트라쇼 공연장, 애플스토어 등이 있다. MBS 몰 앞의 야자수 길이 멋있다. MBS 몰 중앙문 스펙트라쇼 끝났을 때는 사람 엄청 많음. 중앙문 앞의 MBS 몰 폭포 내부에는 1층부터 지하 2층까지 있는데, 명품샵을 포함한 온갖 종류의 상점들이 있다. 토스트박스도 있다. 사람들 줄 서 있는데, 굳이 토스트 먹으려고 줄 서는게 이해가 안된다. MBS 카지노도 호텔에 없고 MBS 몰에 있다. 한국 사람들한테 유명한 TWG. 왜 이런 곳 가는지 모르겠다. MBS 객실에 TWG 티.. 2023. 8. 3.
2023.07 싱가포르 - 마리나베이샌즈 (MBS) 디럭스가든뷰 싱가포르 여행의 핵심은 마리나베이샌즈다. 오기 전에는 몰랐는데, 와서 보니 사람들이 모두 마리나베이샌즈를 줄여서 MBS라고 부르고 있었다. 워낙 방값이 비싸서 처음에는 1박만 할까 하다가 그래도 인피니티풀을 즐기려면 2박은 필요할 것 같아서 2박을 예약했는데, 결과적으로 보니 적어도 2박은 해야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사실 2박도 좀 부족하고 3박은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주변에 좋은 호텔들 많지만 역시 MBS가 싱가포르 여행의 시작과 끝이 아닌가 싶다. MBS는 남쪽에서 북쪽으로 Tower 1, 2, 3이다. 우리가 묵은 곳은 Tower 3다. 묵어 보니 Tower 1이 좀 더 좋은 것 같다. Tower 1 로비 Tower 1에서 Tower 3로 긴 복도로 연결된다. Tower 1과 Tower.. 2023. 8. 2.
2023.07 싱가포르 - 아시아나, 이비스버짓에메랄드, 팬퍼시픽 싱가포르 여행 항공편은 아시아나. 비행시간이 6시간반 정도 되서 비즈니스로 표를 끊었다. 아시아나 퍼스트클래스 라운지 출국편 비행기는 엄청 후짐. 좌석이 180도 제껴지지도 않고 USB 충전 포트도 없는 정말 옛날 비행기다. 출국편은 역시 쌈밥이 제일 맛있다. 귀국할 때는 창이공항의 SATS 라운지를 들어갔는데, 정말 라운지가 너무너무 후졌다. 음식도 다 맛없고, 샤워실도 2개밖에 없는데 줄 서서 기다려야 한다. 쥬얼 창이가 있어서 세계 최고의 공항이라고 알려져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 쥬얼 창이 빼고 공항 자체는 별로였다. 귀국편 아시아나는 스마티움이라서 180도 제껴짐. 음식은 다 맛없다. 첫날 도착해서 묵은 곳은 겔랑 지역에 위치한 10만원 초반대의 이비스 버짓 에메랄드다. 싱가포르에 새벽에 도착하기.. 2023. 8. 2.
2023.07 싱가포르 - 동영상 싱가포르에서 찍은 사진으로 동영상을 만들었다. 첫 시도인데, 이거 괜찮으면 앞으로 계속 동영상을 만들어야겠다. 사진이 많아 총 9개의 동영상으로 만들었다. 싱가포르여행#1 - 항공, 호텔, 아랍거리, 인도거리 싱가포르여행#2 - 마리나베이, 머라이언파크, 워터비리버크루즈 싱가포르여행#3 - 유니버설스튜디오, 윙스오브타임 싱가포르여행#4 - MBS, 인피니티풀, 스펙트라쇼 싱가포르여행#5 - MBS 몰, 푸드코트, 전망대, 삼판보트, 애플스토어, 아트사이언스뮤지엄 싱가포르여행#6 - 동물원, 리버원더스, 나이트사파리 싱가포르여행#7 - 버드파라다이스 싱가포르여행#8 - 가든스바이더베이, 수퍼트리쇼, 클라우드포레스트, 플라워돔 싱가포르여행#9 - 쥬얼창이, 헤지메이즈, 미러메이즈, 워킹넷, 레인볼텍스 2023. 8. 1.
2023.07 싱가포르 - 전체 일정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해외 여행을 가기로 했다. 체코, 슬로베니아 등 유럽의 여기 저기를 아내에게 보여주었는데 모두 시큰둥.. 그런데, 싱가포르 야경을 보더니 아주 좋아해서 싱가포르를 여행지로 정했다. 나도 싱가포르는 처음이라 이번 여행이 마음에 들었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들 3박4일 정도의 일정으로 다녀왔다고 처음에는 싱가포르 3박4일에 다른 곳을 추가하려고 했다. 그런데, 유튜브로 알아보니 너무 볼거리와 할거리가 많아서 6박8일로 싱가포르만 가기로 했다. 호텔 정하기가 어려웠는데, 너무 비싸기도 하고 또 위치를 어디로 정해야 되는지 몰라서 많은 조사를 했다. 그래도 역시나 싱가포르 여행의 처음과 끝인 마리나베이샌즈(MBS)가 핵심이라, 마지막 2박을 MBS로 정하고 앞에 4박을 어디로 할 것인가 엄.. 2023. 8. 1.
2023.06 속초 - 낙산사 바다정원 카페에서 좀 쉰 후에 이번 속초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낙산사를 갔다. 별 기대 없이 갔었는데, 이번 여행 최고의 스팟이었다. 지금까지 가 본 절 중에는 낙산사가 최고인 것 같다. 의상대 주차장을 찍고 갔는데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차가 길게 대기하고 있어서, 옆에 있는 속초해양경찰서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 올라갔다. 여기는 주차비가 없고, 또 낙산사로 올라가는 길이 길지 않아 아주 탁월한 선택인 듯.. 낙산사로 올라가는 길 의상대 주차장이 협소하여 주차장 가는 길에 차가 쭉 늘어서 있다. 주차장에서 차가 한대 빠져야 다음 차가 들어갈 수 있다. 의상대 주차장 의상대 쪽 낙산사 입구. 알고 보니 여기가 후문이었다. 낙산사도 무료입장이다. 다래헌 먼저 의상대로 갔다. 우왓.. 여기 뷰 죽인다. .. 2023. 6. 6.
2023.06 속초 - 바다정원 카페 화암사를 보고 나서 좀 쉬기 위해 바다정원 카페로 갔다. 주차장이 넓은데 차들이 꽉 차 있다. 해변 좌석은 빈 자리가 없다. 드디어 빈 자리 확보. 자리를 맡고 나서 커피랑 빵을 시켰다. 좀 비싸긴 하지만 자리값이라 생각하면 괜찮다. 해변에서 먹다가 더워서 1층 실내로 들어왔다. 힘들어서 잠을 좀 잤다. 좀 쉬다가 해변으로 나갔다. 잠깐 해변 구경하고 나서 이번에는 카페 건물 구경 5층 옥상까지 있다. 건물 3층, 4층에도 자리가 있었는데 1층에서만 먹어서 좀 아쉽다. 2023. 6. 6.
2023.06 속초 - 화암사 호텔 체크아웃을 한 후 화암사를 보러 갔다. 가는 도중에 울산바위가 보여 차에서 찍었다. 화암사 도착. 입장료는 없는데, 주차비가 3천원이다. 입구에서부터 약 1km를 오르막길을 걸어가야 한다. 다리 아픈 사람은 절대 갈 수가 없다. 코끼리 버스 같은 것이 운행되면 참 좋겠다. 드디어 화암사 도착. 주차장에서 너무너무 멀다. 게다가 오르막길이라 아주 힘들다. 뷰는 정말 좋다. 뒤에 수바위가 보이는데 이것도 멋있다. 화암사에서 보는 뷰는 정말 기가 막히다. 다 올라왔나보다 했는데 더 올라가는 길이 있다. 미륵전으로 가는 길인데, 또 올라가야 하나 고민하다 결국 올라갔다. 가는 길에 보는 화암사와 수바위 뷰 죽인다. 엄청난 오르막길 다 올라오니 최고의 뷰를 볼 수 있었다. 사방이 탁 트여 시원시원하다. 고생.. 2023. 6. 6.
2023.06 속초 - 영금정 아침에 아바이순태타운에서 국밥을 먹고 영금정으로 걸어갔다. 어제에 이어 아침부터 걷기 시작.. 약 30분 걸었다. 영금정에 정자가 두 개 있는데, 하나는 언덕 위 하나는 바다 안쪽에 있다. 바다 안쪽에 있는 것은 해돋이정자, 언덕 위에 있는 것은 정자전망대라고 하는 듯.. 먼저 해돋이정자로 갔다. 다리를 아주 잘 만들어 놓았다. 해돋이정자에서 본 정자전망대 해돋이정자에서 보는 주변 뷰가 좋다. 해돋이정자를 보고 나서는 정자전망대로 올라갔다. 정자전망대에서 해돋이정자를 보는 뷰가 제일 낫다. 영금정을 보고 나서 걸어서 호텔까지 갔다. 오늘은 벌써 아침부터 6km 걸었다. 2023. 6. 6.
2023.06 속초 - 청초호호수공원, 속초아이 월드스카이 호텔에 체크인 하고 나서 좀 쉰 다음에 청초호 호수공원으로 나갔다. 목적은 청초호물회에서 저녁을 먹는 것이다. 차로 갈까 하다가 호수 구경도 할 겸 걸어갔다. 호텔에서 호수공원 초입까지는 길이 잘 안되어 있어서 걷기 불편했는데, 호수공원에 들어가니 거기서부터는 걷기 편했다. 호수공원 입구에 보이는 호수공원 정자. 호수 안쪽에 정자가 있어서 호수 주변을 조망하기 좋다. 호수공원 랜드마크는 씨크루즈 호텔인 것 같다. 멀리 엑스포타워도 보임. 이제 호수공원의 데크길을 따라 걸어갔다. 엑스포타워. 올라가지는 않았다. 이제 동쪽으로.. 요트 선착장? 목적지인 청초수물회 도착 식당이 4층까지 있는데, 사람 무지하게 많다. 물회, 성게알비빔밥, 오징어순대를 먹었다. 성게알비빔밥은 실망스럽고, 물회는 쏘쏘... 2023. 6. 6.
2023.06 속초 - 오색약수, 주전골계곡 속초 여행에서 처음 간 곳은 오색약수와 주전골계곡이다. 호텔 가기 전에 먼저 들렸다. 원래는 설악산 케이블카를 가려고 했는데, 시설 점검으로 운행을 안한다고 해서, 일정을 급변경 했다. 입장료는 없는데 주차비가 무조건 5천원이다. 오색약수 앞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 주차를 무료로 할 수도 있다고 함. 주차를 하고 먼저 오색약수터로 갔다. 다리 아래가 오색약수터라고 하는데, 뭐가 약수인지 모르겠다. 오색약수터를 보고 나서 주전골계곡으로 갔다. 목표는 용소폭포인데, 약 3km 정도 된다. 용소폭포까지 가는 길은 완만해서 걷기 좋다. 계곡을 계속 가로지르면서 가는데 곳곳에 다리가 있다. 산책로를 따라 조금 걷다 보면 성국사가 나온다. 다시 산책길로.. 멀리 독주암이 보인다. 독주암을 보면서 가는 길이 뷰가 좋다.. 2023. 6. 6.
2023.06 속초 - 월드스카이호텔 6월 연휴가 있어서 순식간에 예약을 하고 1박2일로 속초를 갔다. 전날 호텔 예약하고 유튜브 보면서 갈 곳을 정했다. 양양고속도로를 통해 속초로 갔는데, 양양고속도로에는 휴게소가 3곳 밖에 없었다. 그 중 홍천 휴게소에 가서 아점을 먹었다. 홍천휴게소 뒷편으로 전망대가 있다. 집에 오는 길에도 역시 홍천휴게소에 들러 저녁을 먹었다. 오는 길에는 서종IC에서부터 화도IC까지 차가 엄청 밀림. 속초에서 예약한 호텔은 월드스카이 호텔이다. 씨크루즈 호텔을 예약하고 싶었으나 자리가 없어서 바로 옆의 월드스카이로 예약을 했다. 다 괜찮은데, 주차는 호텔 앞의 로데오주차장에 해야 하고, 출차할 때 전화로 얘기해서 주차비를 면제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래서, 한번 주차하고는 나갈 때까지 차를 사용하지 않았다... 2023. 6. 6.
2022.07 포항 호미곶 이번 경주 여행의 진짜 마지막 일정.. 포항 호미곶 이렇게 안오면 언제 올수 있겠냐 싶어 가 봤는데, 아직 관광지라고 하기에는 좀 개발이 덜 된 느낌이다. 상생의 손 밖에 없어서 다음에 다시 오게될지 모르겠다. 2022. 7. 29.
2022.07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옥산서원을 보고 나서 마지막으로 포항 호미곶에 가 보기로 했다. 근처 온 김에 보지 않으면 못볼것 같아서 가보는 것이다. 그런데, 호미곶으로 가는 도중에 구룡포에 일본인 가옥거리가 있어서 살짝 둘러봤다. 일본인 가옥거리라고는 하지만 동백꽃 필무렵이 꽉 잡고 있다. 먼저 계단 위로 올라가 구경 계단 내려와 거리 구경 일본인 가옥 보다는 동백꽃 필무렵에 나왔던 장소에 사람들이 훨씬 많다. 까멜리아 카페는 진짜 카페라서 주문한 사람만 안에 들어갈 수 있다. 일본인 가옥거리는 한번 쓱 둘러보면 된다. 2022. 7. 29.
2022.07 옥산서원 경주 여행을 끝내고 서울로 가기 전에 경주 외곽에 있는 옥산서원에 들렀다. 갔더니 카메라로 촬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뭘 촬영하냐고 물어봤더니 호반새라는 빨간 새를 촬영하고 있다고 했다. 호반새가 뭔지 모르겠는데, 사람이 이렇게 많은걸보니 굉장한 새인가 보다. 우리는 호반새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바로 옥산서원으로 갔다. 옥산서원 입구. 사람은 우리 말고 한명도 없었음. 내부 구경.. 금방 끝난다. 옥산서원 옆에는 세심대라는 바위가 있다. 유네스코 지정이라고는 하지만 별로 볼건 없다. 굳이 시간내서 와보지 않아도 될 듯.. 2022. 7. 29.
2022.07 경주엑스포 - 경주타워, 솔거미술관, 자연사박물관 천마의 궁전까지 보고 경주타워를 가기 전에 밖으로 나가 길건너 버거킹에서 점심을 먹었다. 엑스포는 당일 재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나가서 먹고 다시 들어왔다. 이번에는 경주타워를 올라갔다. 경주엑스포 내에서 경주타워가 제일 좋았다. 전망대에 올라가니 영상이 상영되고 있었다. 덕업일신 망라사방.. 이번 경주 여행에서 알게된 신라 이름의 뜻 영상을 다 보니 스크린이 올라가고 창문이 나온다. 이거 신기하다. 다음 영상 상영때까지 전망 구경 전망대 가운데는 야외 정원도 있다. 가짜지만 전시물도 있다. 월성을 중심으로 한 경주 모형도. 월성이 개발되면 더 볼만해질 듯.. 경주타워는 상당히 볼만하다. 특히 창문에 스크린이 내려와 영상을 보여주는 것은 참 좋은 아이디어다. 경주타워에서 내려와 솔거미술관으로 갔다. 언덕.. 2022. 7. 29.
2022.07 경주엑스포 - 엑스포기념관, 천마의궁전 경주여행 넷째날 계획은 캘리포니아 비치를 가는 것이었는데, 준비를 하고 가 보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 캘포를 위해 수영복, 구명조끼, 마스크, 아쿠아슈즈, 아쿠아팩 등등 잔뜩 가지고 갔는데, 입장줄을 보니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바로 입장권 취소하고 소노벨로 돌아왔다. 갑자기 계획이 틀어져 뭘 할까 찾아보다가 경주엑스포를 가기로 했다. 둘째날에도 시간이 남아 경주엑스포의 루미나이트를 갑자기 찾아 갔는데, 너무 좋았기 때문에 다시 간 것이다. 시간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경주엑스포의 구석구석까지 모두 보았는데, 정말 경주엑스포를 온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이렇게 훌륭한 곳이 이렇게 알려지지 않은게 신기하다. 경주 4박5일 여행하면서 가장 좋았던 곳이라고 한다면 단연 경주엑스포라고 할 수 있다. 엑스포.. 2022. 7. 28.
2022.07 읍천항 주상절리 전망대의 광고판에 출렁다리가 나와 있어서, 전망대 직원에게 물어보니 읍천항 쪽에 있다고 했다. 출렁다리를 보기 위해서는 주상절리에서 걸어가도 되는데, 날이 더워 차로 읍천항까지 갔다. 읍천항도 예쁘게 잘 정가 되어 있다. 읍천항 구경을 하고 출렁다리 쪽으로 갔다. 출렁다리 도착 읍천항도 둘러볼만하다. 2022. 7. 28.
2022.07 콘크카페, 양남주상절리 동해안 쪽으로 온 김에 양남주상절리까지 가 보기로 했다. 주상절리에서 쉬면서 커피를 마시기 위해 네비에 카페를 찍고 갔다. 우리가 찍은 곳은 콘크카페.. 아무 정보 없이 갔는데, 여기 콘크카페는 정말 좋았다. 주상절리 전망대 바로 앞에 있는데, 주차장도 넓고 내부 시설도 훌륭하다. 경주 여행에서 간 곳 중 최고의 장소다. 주상절리 전망대 쪽에서 본 콘크카페. 카페에서 전망대로 바로 나올 수 있다. 팥빙수 18000으로 좀 비싸지만 카페가 훌륭해서 별로 아깝지 않다. 루프탑이 있는데, 여기 뷰도 훌륭하다. 카페 내부 의자도 다 다르게 되어 있음. 콘크카페에서 푹 쉰 다음에 주상절리 구경을 했다. 카페 바로 앞이 주상절리 전망대인데, 먼저 밖에 구경부터 했다. 부채꼴 모양의 양남주상절리 쓰레기통도 주상절리 .. 2022. 7. 28.
2022.07 석굴암, 감은사지, 문무왕릉 불국사를 보고 나서 옆에 있는 석굴암으로 갔다. 주차비 2천원, 입장료 6천원.. 경주에서 본 것 중 가장 최악은 석굴암이다. 볼 것도 없는데 입장료는 비싸고 또 주차장에서 가는 길도 멀다. 게다가 석굴암 사진도 못찍게 해서 뭘 봤는지도 모르겠다. 앞으로 다시는 안가야겠다. 석굴암 입구에서 석굴암까지 가는 길도 형편없다. 석굴암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사진도 못찍게하고 밖에서도 안보이게 해 놨다. 관광자원은 개방하고 널리 알려야지.. 이렇게 만든 놈은 누구냐.. 석굴암 보고 나서 바닷가 쪽으로 감. 가는 길에 감은사지 삼층석탑이 있어서 구경했다. 석굴암보다 훨씬 낫다. 감은사지에서 받은 브로셔에 이견대라는 곳이 나와 있어 들러 봤는데, 보수공사 중이라 볼 건 없었음. 이견대에서는 멀리 문무왕릉을 볼 수 있.. 2022. 7. 28.
2022.08 불국사 약 40년만에 다시 가보는 불국사. 워낙 어렸을때 가봐서 별로 예전 기억은 없지만, 그때는 지저분했던 기억만 있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가보니 정말 깨끗하게 잘 정비되어 있었다. 랜드마크 답게 내가 본 절 중에는 불국사가 최고인 듯.. 주차장이 불이문, 일주문 두 곳에 있는데, 우리는 불이문 쪽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다. 불이문에서 불국사까지는 좀 걸어야 한다. 먼저 범종각이 보인다. 드디어 메인 건물 도착. 연화교,칠보교와 백운교,청운교가 보이는 곳이 항상 사진에서 보던 곳이다. 불국사로 들어가려면 옆문을 통해서 들어가야 한다. 음.. 다보탑과 석가탑.. 역시 유명 탑이 있어야 더 볼만하다. 위에서 본 백운교, 청운교 대웅전 연화교, 칠보교 위 극락전 다른 곳도 다 둘러봤다. 당간지주.. 스톤헨.. 2022. 7. 28.
2022.07 경주엑스포 - 루미나이트 둘째날 밤에 야경 볼만한 곳이 어디 없을까 하고 찾다가 경주엑스포의 루미나이트를 찾게 되었다. 보고 나서는 깜짝 놀람.. 너무 훌륭한 곳이다. 이렇게 잘 해놓은 곳에 이렇게 사람이 없다는게 놀랍다. 홍보를 좀 많이 해야할 것 같다. 해가 질 즈음해서 경주엑스포로 갔는데, 사람이 너무 없어서 이게 하는게 맞나 싶었지만, 직원이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표를 구입하고 엑스포에 들어갔다. 루미나이트를 찾아가는 길에 경주타워를 봤는데, 아주 멋있다. 경주타워에서 좀더 올라가면 루미나이트를 시작하는 곳이 나온다. 직원이 추천해서 불이 나오는 생명수 목걸이도 대여했다. 해가 완전히 져야 루미나이트를 시작한다. 우리는 잠깐 기다렸다가 1등으로 들어갔다. 우리 앞뒤로 사람이 한명도 없어, 우리만을 위한 쇼를 본 것 같다. .. 2022. 7. 28.
2022.07 세계자동차박물관 동궁과월지를 보고 난 후 계속 비가 내려서 다른 실내 구경을 위해 보문단지에 있는 세계자동차박물관으로 갔다. 근처에는 보문 콜로세움이 있다. 세계자동차박물관 입장료는 9900원인데, 다른 곳에 비해 너무 비싸다는 느낌이다. 1시간 정도 볼만은 한데, 가성비가 너무 떨어진다. 2022. 7. 28.
2022.07 동궁과월지 국립경주박물관을 구경한 후에도 계속 폭우가 내렸다. 그러나, 효율적인 동선을 위해 폭우 속에서도 동궁과월지를 갔다. 그런데, 보수공사 중이라 무료입장을 했다. 보수공사를 하니 뷰가 많이 떨어진다. 폭우 속에서 한바퀴 돌아봤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많이 떨어져 실망을 했다. 밤에 비가 그쳐 다시 동궁과월지 야경을 보러 왔다. 주경보다는 야경이 나은데, 여전히 기대에 못미친다. 보수공사를 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나는 아무리 봐도 월정교 야경이 더 낫다. 이 뷰가 그나마 괜찮은 듯.. 2022. 7. 28.
2022.07 국립경주박물관 경주여행 둘째날 폭우가 내려 실내에 있기 위해 국립경주박물관으로 갔다. 신라 유물은 조선이나 고려보다 훨씬 화려한 것 같다. 볼게 많아 4시간은 걸린 듯.. 먼저 바깥에 있는 성덕대왕 신종 구경 다음 본관 구경. 신라의 위대함을 볼 수 있었다. 금관이 핵심인듯.. 임신서기석이 이렇게 작은 줄은 처음 알았다. 얼굴모양 수막새.. 이것도 많이 본 놈이다. 본관을 다 보고 별관을 구경했다. 주제는 잘 모르겠는데, 여기는 불상이 많다. 다음은 월지관 구경 월지관을 보고 나서는 좀 떨어져 있는 수장고로 갔다. 수장고는 전시보다는 유물을 저장해 놓은 창고다. 건물은 다 봤고, 야외 유물 구경. 석가탑과 다보탑 모형도 있다. 고선사지 삼층석탑 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 체험을 하는 곳이라 패스 2022. 7. 28.
2022.07 월정교 월정교의 주경과 야경을 모두 찍기 위해, 해가 질 즈음에 월정교로 왔다. 월정교는 낮에 봐도 예쁘고 밤에 봐도 예쁘다. 동궁과월지보다 월정교가 훨씬 멋있었다. 내가 꼽는 경주 최고의 야경은 월정교다. 양쪽 성루 2층에는 전시실도 있다. 2022. 7. 28.
2022.07 첨성대, 석빙고 경주 도착 첫날 황리단길에서 저녁을 먹고 해 지기 전에 경주역사유적지구를 구경했다. 여기 핵심은 첨성대다. 해가 지기 전에 첨성대 구경 첨성대 말고 주변의 정원도 볼만하다. 월정교 쪽으로 가는데, 여왕 행차 이벤트가 시작되어 구경했다. 여왕 얼굴을 찍으려고 시도했는데, 계속 솔에 가려 실패함. 호위하는 사람들은 고등학생이 아르바이트 하는 것 같다. 얼굴에 힘듦이 가득하다. 월정교 야경을 보고 나서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첨성대 야경까지 구경했다. 첨성대 주변에 야광 풍선도 판다. 멀리서 봤을때는 이게 뭔가 했다. 둘째날 폭우가 와서 국립경주박물관을 본 후 근처의 석빙고를 구경했다. 굳이 안봐도 될 듯.. 2022.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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