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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 속초 - 청초호호수공원, 속초아이 월드스카이 호텔에 체크인 하고 나서 좀 쉰 다음에 청초호 호수공원으로 나갔다. 목적은 청초호물회에서 저녁을 먹는 것이다. 차로 갈까 하다가 호수 구경도 할 겸 걸어갔다. 호텔에서 호수공원 초입까지는 길이 잘 안되어 있어서 걷기 불편했는데, 호수공원에 들어가니 거기서부터는 걷기 편했다. 호수공원 입구에 보이는 호수공원 정자. 호수 안쪽에 정자가 있어서 호수 주변을 조망하기 좋다. 호수공원 랜드마크는 씨크루즈 호텔인 것 같다. 멀리 엑스포타워도 보임. 이제 호수공원의 데크길을 따라 걸어갔다. 엑스포타워. 올라가지는 않았다. 이제 동쪽으로.. 요트 선착장? 목적지인 청초수물회 도착 식당이 4층까지 있는데, 사람 무지하게 많다. 물회, 성게알비빔밥, 오징어순대를 먹었다. 성게알비빔밥은 실망스럽고, 물회는 쏘쏘... 2023. 6. 6.
2023.06 속초 - 오색약수, 주전골계곡 속초 여행에서 처음 간 곳은 오색약수와 주전골계곡이다. 호텔 가기 전에 먼저 들렸다. 원래는 설악산 케이블카를 가려고 했는데, 시설 점검으로 운행을 안한다고 해서, 일정을 급변경 했다. 입장료는 없는데 주차비가 무조건 5천원이다. 오색약수 앞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 주차를 무료로 할 수도 있다고 함. 주차를 하고 먼저 오색약수터로 갔다. 다리 아래가 오색약수터라고 하는데, 뭐가 약수인지 모르겠다. 오색약수터를 보고 나서 주전골계곡으로 갔다. 목표는 용소폭포인데, 약 3km 정도 된다. 용소폭포까지 가는 길은 완만해서 걷기 좋다. 계곡을 계속 가로지르면서 가는데 곳곳에 다리가 있다. 산책로를 따라 조금 걷다 보면 성국사가 나온다. 다시 산책길로.. 멀리 독주암이 보인다. 독주암을 보면서 가는 길이 뷰가 좋다.. 2023. 6. 6.
2023.06 속초 - 월드스카이호텔 6월 연휴가 있어서 순식간에 예약을 하고 1박2일로 속초를 갔다. 전날 호텔 예약하고 유튜브 보면서 갈 곳을 정했다. 양양고속도로를 통해 속초로 갔는데, 양양고속도로에는 휴게소가 3곳 밖에 없었다. 그 중 홍천 휴게소에 가서 아점을 먹었다. 홍천휴게소 뒷편으로 전망대가 있다. 집에 오는 길에도 역시 홍천휴게소에 들러 저녁을 먹었다. 오는 길에는 서종IC에서부터 화도IC까지 차가 엄청 밀림. 속초에서 예약한 호텔은 월드스카이 호텔이다. 씨크루즈 호텔을 예약하고 싶었으나 자리가 없어서 바로 옆의 월드스카이로 예약을 했다. 다 괜찮은데, 주차는 호텔 앞의 로데오주차장에 해야 하고, 출차할 때 전화로 얘기해서 주차비를 면제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래서, 한번 주차하고는 나갈 때까지 차를 사용하지 않았다... 2023. 6. 6.
2022.07 포항 호미곶 이번 경주 여행의 진짜 마지막 일정.. 포항 호미곶 이렇게 안오면 언제 올수 있겠냐 싶어 가 봤는데, 아직 관광지라고 하기에는 좀 개발이 덜 된 느낌이다. 상생의 손 밖에 없어서 다음에 다시 오게될지 모르겠다. 2022. 7. 29.
2022.07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옥산서원을 보고 나서 마지막으로 포항 호미곶에 가 보기로 했다. 근처 온 김에 보지 않으면 못볼것 같아서 가보는 것이다. 그런데, 호미곶으로 가는 도중에 구룡포에 일본인 가옥거리가 있어서 살짝 둘러봤다. 일본인 가옥거리라고는 하지만 동백꽃 필무렵이 꽉 잡고 있다. 먼저 계단 위로 올라가 구경 계단 내려와 거리 구경 일본인 가옥 보다는 동백꽃 필무렵에 나왔던 장소에 사람들이 훨씬 많다. 까멜리아 카페는 진짜 카페라서 주문한 사람만 안에 들어갈 수 있다. 일본인 가옥거리는 한번 쓱 둘러보면 된다. 2022. 7. 29.
2022.07 옥산서원 경주 여행을 끝내고 서울로 가기 전에 경주 외곽에 있는 옥산서원에 들렀다. 갔더니 카메라로 촬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뭘 촬영하냐고 물어봤더니 호반새라는 빨간 새를 촬영하고 있다고 했다. 호반새가 뭔지 모르겠는데, 사람이 이렇게 많은걸보니 굉장한 새인가 보다. 우리는 호반새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바로 옥산서원으로 갔다. 옥산서원 입구. 사람은 우리 말고 한명도 없었음. 내부 구경.. 금방 끝난다. 옥산서원 옆에는 세심대라는 바위가 있다. 유네스코 지정이라고는 하지만 별로 볼건 없다. 굳이 시간내서 와보지 않아도 될 듯.. 2022. 7. 29.
2022.07 경주엑스포 - 경주타워, 솔거미술관, 자연사박물관 천마의 궁전까지 보고 경주타워를 가기 전에 밖으로 나가 길건너 버거킹에서 점심을 먹었다. 엑스포는 당일 재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나가서 먹고 다시 들어왔다. 이번에는 경주타워를 올라갔다. 경주엑스포 내에서 경주타워가 제일 좋았다. 전망대에 올라가니 영상이 상영되고 있었다. 덕업일신 망라사방.. 이번 경주 여행에서 알게된 신라 이름의 뜻 영상을 다 보니 스크린이 올라가고 창문이 나온다. 이거 신기하다. 다음 영상 상영때까지 전망 구경 전망대 가운데는 야외 정원도 있다. 가짜지만 전시물도 있다. 월성을 중심으로 한 경주 모형도. 월성이 개발되면 더 볼만해질 듯.. 경주타워는 상당히 볼만하다. 특히 창문에 스크린이 내려와 영상을 보여주는 것은 참 좋은 아이디어다. 경주타워에서 내려와 솔거미술관으로 갔다. 언덕.. 2022. 7. 29.
2022.07 경주엑스포 - 엑스포기념관, 천마의궁전 경주여행 넷째날 계획은 캘리포니아 비치를 가는 것이었는데, 준비를 하고 가 보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 캘포를 위해 수영복, 구명조끼, 마스크, 아쿠아슈즈, 아쿠아팩 등등 잔뜩 가지고 갔는데, 입장줄을 보니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바로 입장권 취소하고 소노벨로 돌아왔다. 갑자기 계획이 틀어져 뭘 할까 찾아보다가 경주엑스포를 가기로 했다. 둘째날에도 시간이 남아 경주엑스포의 루미나이트를 갑자기 찾아 갔는데, 너무 좋았기 때문에 다시 간 것이다. 시간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경주엑스포의 구석구석까지 모두 보았는데, 정말 경주엑스포를 온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이렇게 훌륭한 곳이 이렇게 알려지지 않은게 신기하다. 경주 4박5일 여행하면서 가장 좋았던 곳이라고 한다면 단연 경주엑스포라고 할 수 있다. 엑스포.. 2022. 7. 28.
2022.07 읍천항 주상절리 전망대의 광고판에 출렁다리가 나와 있어서, 전망대 직원에게 물어보니 읍천항 쪽에 있다고 했다. 출렁다리를 보기 위해서는 주상절리에서 걸어가도 되는데, 날이 더워 차로 읍천항까지 갔다. 읍천항도 예쁘게 잘 정가 되어 있다. 읍천항 구경을 하고 출렁다리 쪽으로 갔다. 출렁다리 도착 읍천항도 둘러볼만하다. 2022. 7. 28.
2022.07 콘크카페, 양남주상절리 동해안 쪽으로 온 김에 양남주상절리까지 가 보기로 했다. 주상절리에서 쉬면서 커피를 마시기 위해 네비에 카페를 찍고 갔다. 우리가 찍은 곳은 콘크카페.. 아무 정보 없이 갔는데, 여기 콘크카페는 정말 좋았다. 주상절리 전망대 바로 앞에 있는데, 주차장도 넓고 내부 시설도 훌륭하다. 경주 여행에서 간 곳 중 최고의 장소다. 주상절리 전망대 쪽에서 본 콘크카페. 카페에서 전망대로 바로 나올 수 있다. 팥빙수 18000으로 좀 비싸지만 카페가 훌륭해서 별로 아깝지 않다. 루프탑이 있는데, 여기 뷰도 훌륭하다. 카페 내부 의자도 다 다르게 되어 있음. 콘크카페에서 푹 쉰 다음에 주상절리 구경을 했다. 카페 바로 앞이 주상절리 전망대인데, 먼저 밖에 구경부터 했다. 부채꼴 모양의 양남주상절리 쓰레기통도 주상절리 .. 2022. 7. 28.
2022.07 석굴암, 감은사지, 문무왕릉 불국사를 보고 나서 옆에 있는 석굴암으로 갔다. 주차비 2천원, 입장료 6천원.. 경주에서 본 것 중 가장 최악은 석굴암이다. 볼 것도 없는데 입장료는 비싸고 또 주차장에서 가는 길도 멀다. 게다가 석굴암 사진도 못찍게 해서 뭘 봤는지도 모르겠다. 앞으로 다시는 안가야겠다. 석굴암 입구에서 석굴암까지 가는 길도 형편없다. 석굴암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사진도 못찍게하고 밖에서도 안보이게 해 놨다. 관광자원은 개방하고 널리 알려야지.. 이렇게 만든 놈은 누구냐.. 석굴암 보고 나서 바닷가 쪽으로 감. 가는 길에 감은사지 삼층석탑이 있어서 구경했다. 석굴암보다 훨씬 낫다. 감은사지에서 받은 브로셔에 이견대라는 곳이 나와 있어 들러 봤는데, 보수공사 중이라 볼 건 없었음. 이견대에서는 멀리 문무왕릉을 볼 수 있.. 2022. 7. 28.
2022.08 불국사 약 40년만에 다시 가보는 불국사. 워낙 어렸을때 가봐서 별로 예전 기억은 없지만, 그때는 지저분했던 기억만 있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가보니 정말 깨끗하게 잘 정비되어 있었다. 랜드마크 답게 내가 본 절 중에는 불국사가 최고인 듯.. 주차장이 불이문, 일주문 두 곳에 있는데, 우리는 불이문 쪽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다. 불이문에서 불국사까지는 좀 걸어야 한다. 먼저 범종각이 보인다. 드디어 메인 건물 도착. 연화교,칠보교와 백운교,청운교가 보이는 곳이 항상 사진에서 보던 곳이다. 불국사로 들어가려면 옆문을 통해서 들어가야 한다. 음.. 다보탑과 석가탑.. 역시 유명 탑이 있어야 더 볼만하다. 위에서 본 백운교, 청운교 대웅전 연화교, 칠보교 위 극락전 다른 곳도 다 둘러봤다. 당간지주.. 스톤헨.. 2022. 7. 28.
2022.07 경주엑스포 - 루미나이트 둘째날 밤에 야경 볼만한 곳이 어디 없을까 하고 찾다가 경주엑스포의 루미나이트를 찾게 되었다. 보고 나서는 깜짝 놀람.. 너무 훌륭한 곳이다. 이렇게 잘 해놓은 곳에 이렇게 사람이 없다는게 놀랍다. 홍보를 좀 많이 해야할 것 같다. 해가 질 즈음해서 경주엑스포로 갔는데, 사람이 너무 없어서 이게 하는게 맞나 싶었지만, 직원이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표를 구입하고 엑스포에 들어갔다. 루미나이트를 찾아가는 길에 경주타워를 봤는데, 아주 멋있다. 경주타워에서 좀더 올라가면 루미나이트를 시작하는 곳이 나온다. 직원이 추천해서 불이 나오는 생명수 목걸이도 대여했다. 해가 완전히 져야 루미나이트를 시작한다. 우리는 잠깐 기다렸다가 1등으로 들어갔다. 우리 앞뒤로 사람이 한명도 없어, 우리만을 위한 쇼를 본 것 같다. .. 2022. 7. 28.
2022.07 세계자동차박물관 동궁과월지를 보고 난 후 계속 비가 내려서 다른 실내 구경을 위해 보문단지에 있는 세계자동차박물관으로 갔다. 근처에는 보문 콜로세움이 있다. 세계자동차박물관 입장료는 9900원인데, 다른 곳에 비해 너무 비싸다는 느낌이다. 1시간 정도 볼만은 한데, 가성비가 너무 떨어진다. 2022. 7. 28.
2022.07 동궁과월지 국립경주박물관을 구경한 후에도 계속 폭우가 내렸다. 그러나, 효율적인 동선을 위해 폭우 속에서도 동궁과월지를 갔다. 그런데, 보수공사 중이라 무료입장을 했다. 보수공사를 하니 뷰가 많이 떨어진다. 폭우 속에서 한바퀴 돌아봤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많이 떨어져 실망을 했다. 밤에 비가 그쳐 다시 동궁과월지 야경을 보러 왔다. 주경보다는 야경이 나은데, 여전히 기대에 못미친다. 보수공사를 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나는 아무리 봐도 월정교 야경이 더 낫다. 이 뷰가 그나마 괜찮은 듯.. 2022. 7. 28.
2022.07 국립경주박물관 경주여행 둘째날 폭우가 내려 실내에 있기 위해 국립경주박물관으로 갔다. 신라 유물은 조선이나 고려보다 훨씬 화려한 것 같다. 볼게 많아 4시간은 걸린 듯.. 먼저 바깥에 있는 성덕대왕 신종 구경 다음 본관 구경. 신라의 위대함을 볼 수 있었다. 금관이 핵심인듯.. 임신서기석이 이렇게 작은 줄은 처음 알았다. 얼굴모양 수막새.. 이것도 많이 본 놈이다. 본관을 다 보고 별관을 구경했다. 주제는 잘 모르겠는데, 여기는 불상이 많다. 다음은 월지관 구경 월지관을 보고 나서는 좀 떨어져 있는 수장고로 갔다. 수장고는 전시보다는 유물을 저장해 놓은 창고다. 건물은 다 봤고, 야외 유물 구경. 석가탑과 다보탑 모형도 있다. 고선사지 삼층석탑 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 체험을 하는 곳이라 패스 2022. 7. 28.
2022.07 월정교 월정교의 주경과 야경을 모두 찍기 위해, 해가 질 즈음에 월정교로 왔다. 월정교는 낮에 봐도 예쁘고 밤에 봐도 예쁘다. 동궁과월지보다 월정교가 훨씬 멋있었다. 내가 꼽는 경주 최고의 야경은 월정교다. 양쪽 성루 2층에는 전시실도 있다. 2022. 7. 28.
2022.07 첨성대, 석빙고 경주 도착 첫날 황리단길에서 저녁을 먹고 해 지기 전에 경주역사유적지구를 구경했다. 여기 핵심은 첨성대다. 해가 지기 전에 첨성대 구경 첨성대 말고 주변의 정원도 볼만하다. 월정교 쪽으로 가는데, 여왕 행차 이벤트가 시작되어 구경했다. 여왕 얼굴을 찍으려고 시도했는데, 계속 솔에 가려 실패함. 호위하는 사람들은 고등학생이 아르바이트 하는 것 같다. 얼굴에 힘듦이 가득하다. 월정교 야경을 보고 나서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첨성대 야경까지 구경했다. 첨성대 주변에 야광 풍선도 판다. 멀리서 봤을때는 이게 뭔가 했다. 둘째날 폭우가 와서 국립경주박물관을 본 후 근처의 석빙고를 구경했다. 굳이 안봐도 될 듯.. 2022. 7. 28.
2022.07 대릉원 경주에 와서 가장 먼저 간 곳은 황리단길 근처의 대릉원이다. 아주 어렸을때 왔던 기억은 허허벌판에 릉만 덜렁 있었는데, 이번에 보니 잘 정비되어 있어서 아주 볼만했다. 역시 관광자원은 잘 정비해서 개발해야 가치가 올라간다. 대릉원 북쪽의 후문으로 입장. 곳곳에서 보는 대릉원 뷰는 아주 멋있다. 대릉원의 핵심은 천마총. 전시를 잘 해놔서 구경할 맛 난다. 천마총을 보고 나서 다른 곳도 모두 둘러보았다. 포토 스팟에는 사람들이 많아 줄을 안서고 멀리서 찍었다. 남쪽의 미추왕릉 다시 북쪽으로 올라가 남은 곳을 샅샅이 뒤져 구경 대릉원 남쪽 밖에는 숭혜전이 있는데 밖에서만 구경했다. 대릉원 남쪽의 정문 쪽에는 주차장도 있다. 2022. 7. 28.
2022.07 황리단길 첫날 경주 도착해서 지지호텔 체크인 후 바로 황리단길로 갔다. 황리단길 입구에 있는 경주 간판. 먼저 주변의 신라대종과 법장사를 둘러보았다. 본격적인 황리단길 구경. 깨끗하고 잘 정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점원들이 모두 엄청 친절하다. 황리단길 남쪽 끝에 있는 교촌한옥마을도 둘러보았다. 여기는 별로 감흥이 없다. 둘째날도 밥먹으러 황리단길에 갔다. 폭우가 온 날이라 사람이 좀 적었다. 황리단길에서 식당 말고는 간 곳이 없는데, 지나가는 길에 십원빵은 사 먹어 보았다. 십원빵은 상당히 맛있다. 2022. 7. 28.
2022.07 경주 식당 경주 가는 길에 덕평휴게소에 들러 소고기국밥을 먹었다. 역시 맛있다. 경주 도착해서 첫날 저녁은 황리단길의 료미에서 먹었다. 음식 전체적으로 너무 달다. 둘째날 경주국립박물관 구경하다 박물관 안에 있는 이디야커피에서 잠깐 쉬었다. 둘째날 저녁은 황리단길의 류센소에서 먹었다. 그런데, 식당 어디에도 류센소라는 이름은 없고 한자로 용천장이라고 쓰여 있다. 맛은 너무 맵고 짜서 나는 별로임.. 아내는 아주 맛있다고 하고.. 셋째날 아침을 먹은 황리단길의 순두부짬뽕 동궁. 황리단길 남쪽 끝쪽에 있는데 주차장도 넓고 매장도 넓다. 주문을 앱으로 하면 로봇이 서빙을 한다. 무엇보다 너무너무 맛있다. 순두부짬뽕과 볶음밥을 시켰는데, 둘다 너무 맛있어서 아내와 감탄하면서 먹었다. 셋째날 저녁은 보문단지 근처의 서민식당.. 2022. 7. 28.
2022.07 지지호텔, 소노벨경주 경주 여행 4박5일 일정에서 처음 2박을 묵은 지지 관광호텔. 황리단길 바로 앞에 있어서 황리단길 가기에 편했다. 주차장도 넓어 편함. 다음에 경주를 간다면 또 묵을만하다. 프런트에 사람이 항상 있지는 않다. 체크인도 3시가 되서 시작한다. 객실은 다른 호텔과 비슷한데 좀 넓은 듯. 침대도 넓다. 길가에 있어서 시끄럽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소음은 별로 들리지 않았다. 창 밖으로는 황리단길이 보인다. 조식은 1층 식당에서 제공한다. 한식과 양식이 섞여 있다. 그런데, 조식 포함으로 예약했는데, 화요일 아침에 갔더니 식당 문이 잠겨 있었다. 화요일은 조식이 휴무라고 하는데, 이런건 체크인할때 알려줘야지.. 나중에 조식 비용 하루치를 환불받았다. 지지호텔 2박 후 소노벨경주에서 2박을 묵었다. 전에도 묵은 곳... 2022. 7. 28.
2022.07 경주 - 전체일정 코로나 때문에 여행을 못 가다가,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2년 반만에 여행을 가기로 했다. 원래는 경주 2박, 속초 2박을 계획했으나, 유튜브로 정보를 찾아보니 경주만 해도 볼게 많아, 경주만 4박을 하기로 했다. 경주 4박5일 일정을 세울때, 처음에는 보문단지의 소노벨 4박으로 예약했다가, 황리단길이 메인이라 첫 2박을 황리단길에서 가장 가까운 지지호텔로 변경했다. 경주 여행 개인적 평점 5점 - 월정교, 경주엑스포, 양남주상절리(콘크카페) 4점 - 대릉원, 불국사 3점 - 국립경주박물관, 첨성대, 읍천항, 황리단길 2점 - 동궁과월지, 세계자동차박물관 1점 - 석굴암, 교촌한옥마을, 석빙고, 감은사지, 문무왕릉, 옥산서원 그리고, 최고의 맛집.. 황리단길 순두부짬뽕 동궁. 7/17 일요일 아침에 출발. .. 2022. 7. 27.
2020.01 하노이 - 롯데타워 전망대 하롱베이 투어를 마치고 하노이로 돌아왔다. 하노이에 오니 수많은 오토바이 부대를 만날 수 있었다. 롯데타워 도착. 전망대로 올라갔다. 서울 제2롯데월드 전망대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높이도 낮고 크기도 작다. 무엇보다 밖이 너무 뿌예서 전망이 별로다. 유리로 된 바닥도 있다. 전망대 내부는 작은데 가이드가 시간을 많이 줘서 몇바퀴를 돌았다. 시간 때우다가 해가 져서 야경도 봤는데, 역시 잘 안보인다. 시간이 되어 1층으로 와서 트리 구경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저녁 식사 저녁 먹고 공항에 9시쯤 도착했다. 원래 비행기 시간이 1시20분이었는데, 연착이 되어 3시20분에 출발했다. 무려 6시간이 넘게 공항에서 기다림. 2020. 1. 31.
2020.01 하롱베이 - 티톱섬 하롱베이 투어의 마지막 일정은 티톱섬이다. 러시아 우주인 티톱의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섬에 내리니 티톱 동상이 있다. 섬 정상 전망대에 갈 수 있는데, 470계단 정도 올라가야 한다. 가이드가 30분만 시간을 주어 여기 올라갔다 오느라 힘들었다. 섬 정상에서 빨리 사진찍고 내려왔다. 아내는 안올라가고 밑에서 기다렸다. 배에 돌아가서는 씨푸드 뷔페를 먹었다. 가이드가 직접 요리를 해 줬다. 씨푸드 뷔페 맛있었음. 2020. 1. 31.
2020.01 하롱베이 - 스피드보트, 항루온 메꿍 동굴을 보고 나서 스피드 보트를 타러 갔다. 스피드보트 선착장. 내려서 구명조끼를 입고 스피드보트를 탔다. 일단은 먼저 항루온으로 간다. 다시 선착장에 내려서는 나룻배로 갈아탄다. 나룻배를 타는 이유는 항루온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작고 낮아 나룻배만 갈 수 있기 때문이다. 007 네버다이, 콩 스컬아일랜드 등의 영화에 나온 항루온이다. 원숭이가 있어 먹이도 준다. 다시 선착장에 내려 스피드보트를 탔다. 이제는 스피드보트로 스피드를 즐긴다. 이거 괜찮다. 중간중간 섬들도 구경하는데, 사람 얼굴 모양의 섬이 인상적이다. 커브를 급하게 돌아 스릴이 있다. 하롱베이 투어에서 스피드보트가 제일 괜찮았다. 2020. 1. 30.
2020.01 하롱베이 - 메꿍 동굴 하롱베이 메꿍 동굴. 일정표에는 승솟 동굴 또는 메꿍 동굴로 되어 있었는데, 설마 승솟 동굴을 안 갈줄은 몰랐다. 하롱베이 투어가 5시간으로 잡혀 있다는 것은 처음부터 메꿍 동굴로 가는 일정이었던 것 같다. 모두투어가 문제인지 가이드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메꿍 동굴은 동굴이 워낙 작아 30분이면 다 본다. 동굴 안에 볼 것도 없다. 금새 다 보고 나오면 호수 같은 곳이 나온다. 그럼 다시 배타러 돌아가야 한다. 승솟 동굴을 갔어야 하는데.. 왕 실망이다. 2020. 1. 30.
2020.01 하롱베이 - 유람선 베트낭 여행 4일차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하롱베이 유람선 투어다. 일정표에는 5시간 정도 걸린다고 되어 있다. 아침에 바로 선착장으로 출발. 유람선이 쭉 늘어서 있다. 우리 일행도 배 하나를 잡아 탔다. 출발 항구를 조금 나오니 수많은 섬들이 보인다. 돈 바위. 베트남 화폐에 나와 있는 바위 섬이다. 또 유명한 것이 키스 바위인데, 주위에 배들이 많아 제대로 보지 못했다. 2층에서 계속 보다가 좀 지겨워져 1층 실내로 왔다 갔다 했다. 배타고 많은 섬을 봐서 좋긴 한데, 생각보다 큰 감동은 없다. 2020. 1. 30.
2020.01 하롱베이 - 로열 로터스 호텔, 야시장 하노이에서 하롱베이로 가는 고속도로의 휴게소. 한국 휴게소와 매우 비슷하게 되어 있다. 하롱베이 도착 후 썬월드에 가기 전에 들른 과일 시장 썬월드를 갔다 온 후에는 한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저녁 먹고 호텔 체크인. 로열 로터스 호텔이다. 객실은 하노이 윈담 가든 호텔보다 넓다. 위치가 좋아 뷰도 좋다. 호텔 체크인을 한 후 바로 앞에 있다는 야시장에 가 봤다. 생각보다 너무 썰렁함. 조금 돌아보다 금방 돌아왔다. 호텔 조식. 하노이 호텔 조식과 비슷한데 맛은 별로다. 2020. 1. 30.
2020.01 하롱베이 - 썬휠, 롤러코스터, 젠가든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먼저 대관람차 썬힐을 탔다. 썬힐 타고 나서 전망대에서 전망 구경 그 다음에는 원래는 수상인형극을 보러 가는 일정이었으나, 수상인형극은 재미 없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 롤러코스터를 탔다. 롤러코스터를 두 번 탔는데, 생각보다는 재미 없다. 그리고, 남는 시간까지는 젠가든과 야경을 구경했다. 베스트샷 썬월드는 하롱베이에 갔으면 꼭 가볼만한 곳이다. 2020.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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