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Family Travel492 2008.07 사이판 월드리조트 - 첫째날 이번 여름은 사이판 (Saipan) 월드리조트 (World Resort)로 갔다. 항상 이세인 생일에 맞춰서 여행을 가게 되는데, 이 때가 조금이나마 가격이 싸기 때문이다. 3년 전에는 PIC로 갔는데 이번에는 월드리조트가 새로 생겨서 또 가기로 했다. 사이판 월드리조트는 한국의 월드건설에서 새로 지은 리조트인데, 워터파크가 훌륭하다고 한다. 여행사는 세중투어몰.. 총 경비는 430만원 정도 된다. 이번 여행의 좋은 점은 아시아나 항공편의 시간이다. 출발일에는 아침 9시 출발, 도착일에는 저녁 7시 도착.. 즉 완전한 4박5일이 나오는 일정이 된다. 아침 9시 비행기를 타기 위해 새벽에 일어나 마지막 준비.. 집에서 6시에 나갔다. 공항까지는 차로 갔다. 4인가족이 움직이니 공항버스로 가는 것보다 차로 .. 2008. 7. 20. 2007.07 괌 PIC - 마지막날 마지막날은 비행기가 오후에 출발하기 때문에 12시에 체크아웃을 해야 한다. 그래서, 수영장을 가기는 힘들고 간단히 미니골프를 쳤다. 미니골프 치러가면서 한 컷.. 상품으로 받은 모자는 꼭 쓰고 다닌다. 미니골프도 이제 끝... 사흘간 물에 들어갔었는데, 막상 떠날려니 또 물에 들어가고 싶다. 마지막으로 점심을 Skylight에서 먹었다. 체크아웃.. PIC 안녕 공항 가기 전에 괌 PIC 여행 패키지 상품의 필수 옵션으로 갤러리아에 들려야 한다. 우리 가족은 외국 나가서 쇼핑을 거의 안하기 때문에, 그냥 구경만 한다. 우리는 사진 찍기에 바쁘다. 그래도 시간이 많이 남아 밖으로도 나갔다. 아내는 옷 구경.. 사지는 않는다. 나는 입벌리고 누워서 쉰다. 드디어 공항 갈 시간.. 가는 길에 멀리 PIC가 보.. 2007. 7. 26. 2007.07 괌 PIC - 넷째날 오늘은 늦게까지 잠을 잤다. 피곤하기도 하고 배도 안꺼져서 아침을 건너뛰고 계속 잤다. 리조트에서 가장 힘든 일은? 시간 맞춰서 밥 먹는거다. 이세인은 자고 일어나니 힘들어서 울상이다. 그래도, 첫날 밤에 카지노 나이트에서 딴 칩은 항상 갖고 있다. 아침 건너뛰고 느지막히 일어나 바로 점심먹으러 식당에 왔다. 식당은 하나기라는 일식과 웰카루바라는 중식이 같이 있는 식당인데, 점심 때는 합쳐서 부페를 한다. 괌 PIC 메인 식당인 스카이라이트보다 여기가 더 맛있다. 일식과 중식 양 쪽에서 먹을 것을 가져오면 이렇게 맛있는 메뉴가 된다. 음.. 다시 봐도 흐뭇하다. 특히 중식 쪽에 아저씨가 철판요리를 할 때는 멋진 불쇼까지 해준다. 점심먹고 방으로 돌아가는 길에 로비 복도를 찍었다. 메인 식당인 Skylig.. 2007. 7. 25. 2007.07 괌 PIC - 셋째날 또 일어나서 아침먹고 수영장으로 나왔다. 일단 타월부터 빌리고.. 그런데, 어제 너무 많이 놀아서 그런지 애들이 물에 들어가기 싫어한다. 이세인은 물에 던져버린다니까 운다. 그래서, 작전 수정.. 다른 액티비티를 즐기기로 했다. 먼저 미니골프 이세인은 처음 해보는거라 무척 좋아한다. 물론 제대로 공을 치지 못하지만 나와 이위인은 앞서 나간다. 아내와 이위인의 실력이 비슷하다. 미니골프를 친 후에 트렘폴린을 하러 갔다. 역시 이위인이 할 게 제일 많다. 이세인은 아직 애기라 트렘폴린을 할 수 없다. 그래서, 엄마 옆에서 구경만 한다. 양 다리에 줄을 매고 하늘 높이 뛰어라.. 재미있겠는데 다음에는 농구 다음에는 골프 이것저것 하고 놀다보니 점심시간 점심을 먹고 나서는 리조트 내에서 라군카약을 했다. 괌 P.. 2007. 7. 24. 2007.07 괌 PIC - 둘째날 괌 PIC에서 제일 등급이 높은 로얄 타워 상품으로 왔지만 방이 그다지 넓지는 않다. 다음에 올때는 그냥 골드로 와야지.. 아침 먹고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바로 수영장으로 갔다. 원래는 해변을 먼저 가려고 했으나, 이세인이 수영장을 지나치질 못해서 먼저 잠깐 수영장에 들렀다. 이제 해변으로 가자. 이런 멋진 뷰를 보러 리조트에 오는 것이지 이세인 독사진도 한 컷 해변에서는 이위인과 함께 또 땅을 팠다. 나는 늘 해변에 오면 땅을 판다. 왜냐하면 애를 묻기 위해서다. 해보면 엄청 재미있다. 자기가 묻히는지 모르는 이세인... 이제 얼굴이 제법 익었다. 이세인을 땅에 묻는 작전은 실패로 돌아갔다. 안묻힐려고 하도 울고불고 발버둥을 쳐서 이번에는 봐주기로 했다. 다음에는 안봐준다. 저녁식사는 PIC의 웰컴 디너.. 2007. 7. 23. 2007.07 괌 PIC - 첫째날 이번 여름은 괌 PIC에서 보내기로 했다. 3년 전에 갔던 괌 라데라는 해변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해변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게다가 사이판 PIC에서 즐겁게 보냈기 때문에, PIC를 기대하고 이번에 괌 PIC에 가기로 했다. 무엇보다도... 이번에 처음으로 이세인이 같이 갔다. 이위인은 4살부터 여행갔는데 이세인은 3살부터 가니 복이 많은 놈이다. 여행사는 하나투어를 이용했다. 원래 하나투어 같이 큰 데는 상품이 비싸게 나오는데, 이번에 PIC 상품은 싸게 나왔다. 총 경비는 대략 360만원 정도 들었다. 비행기는 Continental 항공이다. 이거 전세기로 뜨는데, 귀국편이 새벽이 아닌 낮이다. 따라서, 3박5일이 아닌 4박5일 일정이라 마지막 날이 여유가 있다. 단점은 전세기라 마일리지를 안준다.. 2007. 7. 22. 2007.05 오사카 - 마지막날 - 오사카 성 마지막 날은 오사카 성으로 갔다. 별로 땡기지는 않지만 회사 사람들이 다들 오사카 성으로 가는 바람에 그냥 따라갔다. 오사카 성 기차역 뻔히 오사카 성이 보이는데 지도도 깔끔하게 되어 있다. 저 위에까지 걸어가야 하다니... 어제 유니버설스튜디오에서 하루 종일 걸어서 다리 아파 죽겠는데... 성까지 올라가는 기차를 타고 가고 싶었으나, 다른 사람들이 모두 걸어가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걸어갔다. 조금 오긴 했지만 아직도 멀었다. 점점 가까와지긴 하는데 그만큼 다리는 더 아파진다. 틈만 나면 난간에 걸터 앉기 아내는 참 잘 걷는다. 가까스로 입구 도착.. 이거 돈내야 하는데 들어가 말어.. 다른 사람들이 들어가니 어쩔 수 없이 또 따라 들어갔다. 오사카 성 꼭대기로 가면 전망대 비스무리한 게 있다. 오사카.. 2007. 5. 13. 2007.05 오사카 - 둘째날 - 유니버설스튜디오 오사카로 아내를 부른 이유는 바로 유니버설 스튜디오 (Universal Studio, 일면 USJ)를 가기 위함이다. 2002년에 회사 사람들과 가봤는데, 정말 최고의 놀이공원이라, 아내에게도 구경시켜주기 위해 이번에 부른 것이다. 먼저 호텔에서 아침식사... 호텔방은 무진장 작은데 식사는 괜찮다. 밥 먹고 다 같이 유니버설스튜디오로 고고.. 이상욱, 박성준 가족과 같이 갔다. 유니버설스튜디오까지는 기차로 갔다. 기차를 잘 타서 Universal City 역에서 내려야 한다. 어떤 기차가 유니버설스튜디오로 가는지는 겉모양만 보면 알 수 있다. 유니버설스튜디오 앞에는 항상 City Walk이 있다. 유니버설에서 다 놀고 저녁 때 나오면 여기서 밥 먹고 가란 뜻이다. 유니버설스튜디오 입구.. 올랜도나 LA의.. 2007. 5. 12. 2007.05 오사카 - 첫째날 - 도톤보리 표준화 회의가 고베(Kobe)에서 열렸다. 회의가 끝나는 금요일이 마침 아내 생일이고 해서 아내를 오사카(Osaka)로 오라고 했다. 기껏해야 2박3일이지만 회의에 참가한 다른 사람들도 가족들을 많이 불렀다. 일단 회의가 끝나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고베에서 오사카로 기차로 이동.. 약 한시간 걸렸다. 호텔에 짐을 풀고, 번화하다는 도톤보리로 갔다. 한국 사람이 많이 오는지 한글 안내판도 있다. 도톤보리의 핵심은 가운데 흐르는 강이다. 저 좁은 강에 유람선도 다니는게 신기하다. 저녁은 라면을 먹었다. 유명한 곳이라 사람이 많다. 도톤보리를 구석구석 구경하고 난 후 호텔로 돌아가서 무사히 도착한 아내를 만났다. 혼자 온 게 용하다. 2007. 5. 11. 2006.10 하이난 호라이즌리조트 - 마지막날 마지막날 역시 시작은 부페 그래도 마지막 날이라 먹고 퍼지지 않고 바로 나갔다. 먼저 타월을 빌리고 또 해변으로 가서 땅을 팠다... 사흘 내내 팠더니 이제 지겹다. 마지막 날은 슬라이드로 불태우리라.. 수영장에 와서 죽어라 슬라이드를 탔다. 슬라이드라고 해봐야 딱 두개 있다. 이제 저녁 먹으러 가자. 저녁은 한국식당에서 고기를 먹었는데, 왜 진작 안왔는지 모르겠다. 마지막에 온게 너무 아쉽다. 역시 한국 사람은 한국 음식을 먹어야돼.. 이제 체크 아웃 체크 아웃하고 비행기 시간까지 많이 남기 때문에 패키지 투어는 항상 녹회두 공원과 발맛사지를 넣는다. 버스를 타고 먼저 녹회두 공원으로 갔다. 녹회두에서 야경이 좋다고 했는데, 막상 가서 보면 별로다. 야경도 별론데 카메라도 후져서 건진 사진이 없다.. .. 2006. 10. 5. 2006.10 하이난 호라이즌리조트 - 셋째날 리조트의 즐거움은 먹는 것.. 눈 뜨자마자 아침식사 아침부터 잔뜩 먹고나면 퍼질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애들은 팔팔하다. 힘내서 해변에 갔지만 역시 퍼진다. 일단 좀 쉬다가 일어나서는 뭐할까 고민하다가 또 땅을 팠다. 역시 해변의 묘미는 땅파고 묻는거다. 하이난의 바다는 파도가 많이 친다. 파도풀이 따로 없다. 해변에서 바라본 뷰는 이렇다. 나는 여전히 배가 부르다. 해변에서 파도타기하다가 쉬다가 번갈아 하다가 어느덧 해가 져서 수영장으로 갔다. 항상 해변에서 놀다가 몸을 씻으러 수영장에 간다. 수영장에서 좀 놀다 보니 금세 어두워졌다. 마무리는 역시 밥 먹는 것.. 안먹으면 손해니 항상 많이 먹게 된다. 2006. 10. 4. 2006.10 하이난 호라이즌리조트 - 둘째날 Horizon Resort에 새벽에 체크인을 했기 때문에 늦게까지 자고 일어났다. 리조트의 즐거움은 먹는 것! 대충 세수하고 아침 먹으러 갔다. 중국 식당인데 그럭저럭 맛있다. 밥먹고 수영복을 갈아입으러 다시 방으로 왔다. 방은 크고 좋은데, 단점은 화장실 문이 없다는 것.. 중국 남부 스타일이 이렇게 화장실 문이 없는 거다. 도대체 이유가 뭐냐? 리조트는 평범해 보인다. 먼저 해변에서 놀았다. 해변에서 놀 때 늘 하는 땅파기 놀이도 했다. 더러워진 몸을 씻기 위해 다시 수영장으로.. 낮에 물에서만 놀다가 저녁 먹고는 리조트를 둘러보았다. 별로 놀 건 없고 당구장이 있어서 들어갔다. 아내나 애나 다 못치기 때문에 재미는 없다.. 둘만 재미있어 한다. 2006. 10. 3. 2006.10 하이난 호라이즌리조트 - 첫째날 금년에는 어디로 여행가볼까 하다가 X맨으로 유명해진 중국 하이난(Hainan)의 호라이즌리조트(Horizon Resort)로 가기로 했다. X맨으로 떠서 그런건지 추석연휴라서 그런건지 가격이 엄청 비싸다. 그래서, 아직 잘 놀지 못해 돈이 아까운 이세인은 또 버리고 가기로 했다. 여행사는 하나투어를 이용하였다. 하이난 호라이즌리조트는 하나투어가 전속으로 계약을 하고 있어서 다른 여행사 상품은 극히 드물었다. 전체 경비는 약 340만원 정도.. 다른 여행사가 없어서 비교는 안된다. 다른 동남아와 마찬가지로 비행기는 밤에 떠난다.. 그래서, 첫 날은 비행기타고 가는거 밖에 없다. 이위인도 이제 6살이고 해서 가방을 들게 했다. 부자지간에 커플 배낭은 기본이지.. 공항에서 비행기 기다리는 중.. 한 4시간 날.. 2006. 10. 2. 2006.02 제주도 - 마지막날 먼저 간 곳은 소인국 테마파크 각국의 대표물들이 축소되어 전시되어 있다. 다른 곳에 비해 여기가 볼만 하다. 그 다음에 간 곳은 한림공원.. 제주도에서 제일 괜찮은 곳인듯 하다. 한림공원에는 동굴도 있고 민속촌 같은 것도 있고 동물들도 있고 식물들도 있고 멋있는 돌들도 많이 있다. 무엇보다도 똥침이 가능한 돌 조각도 있다. 마지막으로는 미로공원.. 미로라고 하기에는 출구 찾기가 너무 쉽다. 2006. 2. 24. 2006.02 제주도 - 셋째날 이 날은 여기 저기 돌아다녔다. 제주도 민속촌 같은 곳을 가고... 무슨 마을 이던데 조그만 자동차도 타고 산굼부리라는 곳도 가고 마지막으로는 도깨비마을? 별 시덥잖은 이상한 형체들이 모여 있다. 한가지 좋은 점은 변신 가면을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것 가면 쓰면 이렇게 변신한다. 2006. 2. 23. 2006.02 제주도 - 둘째날 출발은 먼저 돌고래 쇼.. 그런데 좀 허접하다.. 관중도 적고.. 돌고래와 항상 같이 나오는 물개쇼도 있다. 금방 보고 나와서는 아프리카 박물관으로 갔다. 제주도에는 참 갖가지 박물관이 많다. 아프리카 박물관에서는 페이스 페인팅도 해준다. 그리고는 기구를 타러 갔다. 날이 흐려서 기구 타고 올라가도 보이는게 별로 없다. 춥기만 하고.. 마지막으로 간 곳은 섭지코지던가? 괜히 갔다. 2006. 2. 22. 2006.02 제주도 - 첫째날 하와이를 갔다 온지 두 달 밖에 안됐는데, 또 여행병이 도졌다. 제주 신라호텔에서 표준화 회의가 열렸는데, 아들이 제주도를 안와봐서 또 데리고 왔다. 이위인 비행기 탄 횟수만 이전까지 8번.. 제주도 왕복 2번 더하면 10번째다. 첫날은 천제연 폭포부터 갔다. 물론 다리도 올라갔다. 그 다음에는 여미지 식물원으로... 여미지 식물원에는 꽤 볼게 많다. 첫날의 마지막 일정은 신라 호텔 근처에 있는 테디베어 박물관이다. 각종 곰 인형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다. 곰 인형으로 이렇게 박물관을 만든다는게 신기하다... 이런 곰탱이들 2006. 2. 21. 2005.12 하와이 - 오아후 - 마지막날 마지막날은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공항으로 갔다. 비행기가 아침에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돌아 볼 시간이 없다. 공항 가는 길에 렌트카에 기름을 가득 채웠다. 그 동안에 애는 잔다. 렌트카 반납 후에 렌트카에서 제공하는 셔틀을 타고 오아후 공항으로 가서 비행기 타고 한국으로 돌아갔다. 잘 놀아서 좋은 건지 집에가서 좋은 건지....... 어쨌거나 8박9일의 하와이 여행은 즐겁게 마무리~ 2005. 12. 11. 2005.12 하와이 - 오아후 - 첫째날 마우이(Maui)에서 비행기를 타고 오아후(Oahu)로 이동했다. 오아후에 내리면서 보니 대한항공이 막 출발했다... 우리도 내일 저거 타고 한국간다. 오아후 공항에 도착해서 일단 차를 렌트한 후 북쪽으로 계속 달려 폴리네시안 문화 센터 (Polynesian Cultural Center)에 도착했다. 폴리네시안 문화 센터는 하와이의 민속촌과 같은 곳으로 각 종족의 생활 양식을 보여주고 공연도 한다. 점심은 폴리네시안 문화 센터 내의 패스트푸드 이후 민속 공연을 보고 사진도 찍었다. 강에서 배타고 하는 공연도 있다. 공연 끝나고 들어가는 곳에 있으면 손도 흔들어 준다. 다른 곳에서는 민속음악 연주도 한다. 하와이에도 전통적인 동상들이 있다. 배를 타고 문화 센터를 한바퀴 도는 카누 투어 물론 카누 투어도 .. 2005. 12. 10. 2005.12 하와이 - 마우이 그랜드와일레아 - 마지막날 그랜드와일레아(Grand Wailea)에서의 일주일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쉬운 마음에 창밖으로 사진 촬영 그러나 우리방에서는 수영장이 안보여서 아쉽다. 체크아웃 후 공항으로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리조트 입구 둘러보기 이제 그랜드와일레아 안뇽! 공항 가는 길에 또 무지개가 커다랗게 보인다. 렌트카를 반납하고 마우이 공항에서 한 컷.. 이제 오아후로 간다. 2005. 12. 10. 2005.12 하와이 - 마우이 그랜드와일레아 - 여섯째날 #2 리조트로 돌아와서는 마지막으로 해변에 갔다. 그랜드와일레아 리조트의 해변은 정말 모래가 곱다. 이보다 모래가 좋은 해변은 보질 못했다. 이렇게 모래가 좋은 이유는 리조트 사유지 해변이라 관리를 철저히 하기 때문이다. 지금껏 못 찍었던 사진을 이번에는 많이 찍었다. 경치가 정말 예술이다. 타월을 빌린 후 해변의 썬베드에 자리를 잡고 아내 들어올리기... 이거 아무나 하는 것은 아니다. 엄청 무겁다. 그리고, 일몰을 보면 해변놀이 시작 역광이라 반대편으로 대충 바다에 몸을 담그다가 내가 해변에서 즐겨하는 땅파기 놀이를 시작했다. 땅을 파는 이유는 애를 묻기 위해서다. 더러워진 몸은 수영장에 있는 노천 스파에서 씻는다. 애는 수영장에서 씻는다. 다 씻고 나서는 카바나에서 휴식 이것으로 그랜드와일레아의 마지막 .. 2005. 12. 9. 2005.12 하와이 - 마우이 그랜드와일레아 - 여섯째날 #1 여섯째날에는 잠수함, 일명 Reefdancer를 타기로 했다. 잠수함은 라하이나 마을에서 탈 수 있다. 가는 길의 아름다운 풍경 라하이나에 와서는 Reefdancer를 찾아갔다. Reefdancer는 바로 이런 노란 잠수함이다. 왜 잠수함은 항상 노란색일까? 잠수함 위에서 모처럼 가족 사진 한 컷 바로 이 사람이 찍어줬다. 잠수함 내부는 창문쪽을 보면서 앉도록 되어 있는데 물고기가 그리 많이 보이지는 않는다. 그래서, 잠수부들이 물고기를 몰기도 하고, 뭔가를 따서 손님들한테 보여준다. 보다 보면 지겨워서 이렇게 된다. 그래도, 잠수함 내에 정수기가 있어서 물을 마실 수 있다. 잠수함 보다는 밖이 더 좋다. 바람도 시원하고 경치도 좋다. 잠수함 투어를 마치고 반얀트리 밑에서 잠시 휴식 그리고는 북쪽으로 올.. 2005. 12. 9. 2005.12 하와이 - 마우이 그랜드와일레아 - 다섯째날 다섯째 날은 리조트 수영장에서 노느라 사진을 안찍었다. 수영하느라 맛간 이위인 샾에 들러서 티셔츠를 사려다가 안샀다. 주차장 계단.. 이위인은 첫날 차타고 많이 돌아다니다가 리조트와서는 주차장에다 토했다. 하얀 자국이 그때의 참상을 말해준다. 저녁 먹고는 리조트 산책 횃불이 멋있는데, 카메라가 후져서 잘 안나온다. 예배당은 문 닫았다. 산책 후 로비에서 쉬다가 방으로 올라갔다. 2005. 12. 8. 2005.12 하와이 - 마우이 그랜드와일레아 - 넷째날 넷째날에는 마우이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휴화산인 할레아칼라 (Haleakala) 산에 올라 갔다. 할레아칼라는 해발 3천미터 정도 되는 높이인데, 자동차로 해변인 해발 0미터부터 3천미터까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가는 동안 변화무쌍한 날씨를 경험할 수 있으며, 구름 속으로 통과하는 기분도 쌈빡하다. 나는 2003년 12월에는 회사 사람들과 갔었기 때문에 2년만에 두번째 등반인 셈이다. 먼저 수영장에서 논 후 해변도 갔다가 다시 수영장에서 몸을 씻고 할레아칼라로 출발... 가는 도중에 날씨를 보면 정말 변화무쌍하다. 맑은 날씨였다가 비오고 무지개가 뜬다. 등반 도중에 기념 촬영 정상에 오면 구름이 발 밑에 있다. 구경은 전망대 안에서 한다. 왜냐하면 엄청 춥기 때문이다. 조심할 점은 해발 .. 2005. 12. 7. 2005.12 하와이 - 마우이 그랜드와일레아 - 셋째날 셋째날에는 리조트에서 놀았다. 일단 리조트 수영장에서 놀고 저녁은 리조트에서 준비한 야외 디너를 먹었다... 쇼도 한다고 했는데 무슨 일인지 쇼는 없이 연주만 했다. 저녁 먹고 나서는 리조트 산책 밤에도 멋있는데 어두워서 사진이 잘 안나왔다. 그리고는 방에 와서 취침.. 방은 이렇게 생겼다. 애는 방에만 오면 만화를 본다. 2005. 12. 6. 2005.12 하와이 - 마우이 그랜드와일레아 - 둘째날 둘째날 마우이의 고래박물관(Whale musem)과 수족관(Ocean Center)을 구경갔다. 자동차는 조그만 것으로 렌트를 했는데, 세식구 타기에는 충분했다. 일단 고래박물관으로 가서 고래 뼈를 봤다. 그런데, 고래 뼈 밖에는 볼 게 없다. 실망하고 나와서 하와이의 옛 수도인 라하이나 (Lahaina) 마을로 갔다. 일단 라하이나의 대표적 명물인 반얀트리 (Banyan Tree).. 한 200년 됐다고 하는데 엄청나게 크다. 또한, 그 앞에는 각종 해양스포츠나 낚시, 잠수함 투어 등을 하는 샾들이 늘어서 있다. 리조트로 돌아오는 길에 들린 혹등고래 (Humpback Whale) 뷰포인트.. 그러나, 고래는 안 보인다. 다음 여정지인 수족관 (Maui Ocean Center) 도착 수족관은 그럭저럭 볼.. 2005. 12. 5. 2005.12 하와이 - 마우이 그랜드와일레아 - 첫째날 표준화 회의 장소가 마우이(Maui)의 그랜드와일레아 (Grand Wailea) 리조트이다. 미국인들한테는 한국의 제주 신라호텔 정도 되는, 엄청나게 좋은 리조트라고 한다. 너무나도 여기저기서 좋은 리조트라는 말을 많이 들어, 가족을 데리고 같이 갔다. 물론 둘째는 버리고 갔다. 그랜드와일레아 도착... 도착하면 꽃목걸이를 걸어준다. 12월이라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도 있다. 첫날은 일단 리조트 여기저기를 둘러 보았다. 연못에 물고기도 많다. 리조트는 정말 무진장 넓다. 예배당이 있어서 결혼식도 많이 한다고 한다. 복도 및 로비 곳곳에는 원주민 조각상들이 누워 있다. 로비에도 멋진 연못이 있다. 와서 놀란 것은 무엇보다 엄청난 리조트의 크기였다. 방에서 로비까지 가는데 10분 넘게 걸린다. 리조트 수영장.. 2005. 12. 4. 2005.08 사이판 PIC - 마지막날 드디어 마지막 날... 몇 일 동안 물에서만 놀아서 오늘은 먼저 그동안 안해본 activity 들을 해보기로 했다. 인라인 스케이트 애는 처음 해보는 거라 잘 서지도 못한다. 조금 타다가 지쳐버렸다. 몇가지 운동을 더 한 후 다시 마지막 워터파크.. 역시 워터파크 사진은 못찍었다. 공항 출발시간까지 열심히 놀다가 드디어 체크아웃 4일 내내 놀다 보니 지쳐버렸다. 로비에서 가이드 기다리는 중.. 리조트에서 4일은 놀아야 논 것 같다. 2005. 8. 28. 2005.08 사이판 PIC - 넷째날 넷째날에는 하루 종일 워터파크에서 놀았다. 워터파크에서 노느라 사진을 못찍은게 아쉽다. 사이판 PIC는 워터파크도 좋고, 각종 해양스포츠 (카누, 카약 등) 시설도 잘 되어 있고, 갖가지 운동 시설도 많이 있다. 이래서 PIC가 좋은가 보다. 하루종일 놀다가 저녁 먹을 때부터 사진 촬영 시작 저녁 먹고 나서는 게임룸에서 놀고 방에 와서는 컴퓨터 게임으로 마무리 2005. 8. 27. 2005.08 사이판 PIC - 셋째날 셋째날은 마나가하(Managaha) 섬 가는 날 섬에 오면 꼭 더 작은 섬에 들어가는 투어가 있다. 마나가하섬이 스노클링 하기 좋다고 해서 가기로 했다. 마나가하섬 가는 배 선착장 배를 탔다. 이 여자애는 이위인이 싫댄다. 배 타고 할 거 없으니 이렇게 누워 있다. 멀리 보이는 마나가하섬 이것은 배 안 전경 섬에 내렸다. 뒤에 보이는게 우리가 타고온 배다. 섬으로 들어갔다. 일단 바다에서 놀다가 모래찜질 시작 또 물에 들어갔다. 선글라스로 브래지어 만들기 이제 다 놀고 다시 호텔로 마나가하 섬의 물은 깨끗했다. 호텔 방을 들러서 짐을 푼 후 PIC의 다른 시설들을 이용하기로 했다. 해먹에서 쉬기 미니골프 게임 룸에서 젠가 골프 퍼팅 양궁 이것 저것 놀 것은 많다. 2005. 8. 26. 이전 1 ··· 13 14 15 16 17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