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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 하이난 호라이즌리조트 - 첫째날 금년에는 어디로 여행가볼까 하다가 X맨으로 유명해진 중국 하이난(Hainan)의 호라이즌리조트(Horizon Resort)로 가기로 했다. X맨으로 떠서 그런건지 추석연휴라서 그런건지 가격이 엄청 비싸다. 그래서, 아직 잘 놀지 못해 돈이 아까운 이세인은 또 버리고 가기로 했다. 여행사는 하나투어를 이용하였다. 하이난 호라이즌리조트는 하나투어가 전속으로 계약을 하고 있어서 다른 여행사 상품은 극히 드물었다. 전체 경비는 약 340만원 정도.. 다른 여행사가 없어서 비교는 안된다. 다른 동남아와 마찬가지로 비행기는 밤에 떠난다.. 그래서, 첫 날은 비행기타고 가는거 밖에 없다. 이위인도 이제 6살이고 해서 가방을 들게 했다. 부자지간에 커플 배낭은 기본이지.. 공항에서 비행기 기다리는 중.. 한 4시간 날.. 2006. 10. 2.
2006.02 제주도 - 마지막날 먼저 간 곳은 소인국 테마파크 각국의 대표물들이 축소되어 전시되어 있다. 다른 곳에 비해 여기가 볼만 하다. 그 다음에 간 곳은 한림공원.. 제주도에서 제일 괜찮은 곳인듯 하다. 한림공원에는 동굴도 있고 민속촌 같은 것도 있고 동물들도 있고 식물들도 있고 멋있는 돌들도 많이 있다. 무엇보다도 똥침이 가능한 돌 조각도 있다. 마지막으로는 미로공원.. 미로라고 하기에는 출구 찾기가 너무 쉽다. 2006. 2. 24.
2006.02 제주도 - 셋째날 이 날은 여기 저기 돌아다녔다. 제주도 민속촌 같은 곳을 가고... 무슨 마을 이던데 조그만 자동차도 타고 산굼부리라는 곳도 가고 마지막으로는 도깨비마을? 별 시덥잖은 이상한 형체들이 모여 있다. 한가지 좋은 점은 변신 가면을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것 가면 쓰면 이렇게 변신한다. 2006. 2. 23.
2006.02 제주도 - 둘째날 출발은 먼저 돌고래 쇼.. 그런데 좀 허접하다.. 관중도 적고.. 돌고래와 항상 같이 나오는 물개쇼도 있다. 금방 보고 나와서는 아프리카 박물관으로 갔다. 제주도에는 참 갖가지 박물관이 많다. 아프리카 박물관에서는 페이스 페인팅도 해준다. 그리고는 기구를 타러 갔다. 날이 흐려서 기구 타고 올라가도 보이는게 별로 없다. 춥기만 하고.. 마지막으로 간 곳은 섭지코지던가? 괜히 갔다. 2006. 2. 22.
2006.02 제주도 - 첫째날 하와이를 갔다 온지 두 달 밖에 안됐는데, 또 여행병이 도졌다. 제주 신라호텔에서 표준화 회의가 열렸는데, 아들이 제주도를 안와봐서 또 데리고 왔다. 이위인 비행기 탄 횟수만 이전까지 8번.. 제주도 왕복 2번 더하면 10번째다. 첫날은 천제연 폭포부터 갔다. 물론 다리도 올라갔다. 그 다음에는 여미지 식물원으로... 여미지 식물원에는 꽤 볼게 많다. 첫날의 마지막 일정은 신라 호텔 근처에 있는 테디베어 박물관이다. 각종 곰 인형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다. 곰 인형으로 이렇게 박물관을 만든다는게 신기하다... 이런 곰탱이들 2006. 2. 21.
2005.12 하와이 - 오아후 - 마지막날 마지막날은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공항으로 갔다. 비행기가 아침에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돌아 볼 시간이 없다. 공항 가는 길에 렌트카에 기름을 가득 채웠다. 그 동안에 애는 잔다. 렌트카 반납 후에 렌트카에서 제공하는 셔틀을 타고 오아후 공항으로 가서 비행기 타고 한국으로 돌아갔다. 잘 놀아서 좋은 건지 집에가서 좋은 건지....... 어쨌거나 8박9일의 하와이 여행은 즐겁게 마무리~ 2005. 12. 11.
2005.12 하와이 - 오아후 - 첫째날 마우이(Maui)에서 비행기를 타고 오아후(Oahu)로 이동했다. 오아후에 내리면서 보니 대한항공이 막 출발했다... 우리도 내일 저거 타고 한국간다. 오아후 공항에 도착해서 일단 차를 렌트한 후 북쪽으로 계속 달려 폴리네시안 문화 센터 (Polynesian Cultural Center)에 도착했다. 폴리네시안 문화 센터는 하와이의 민속촌과 같은 곳으로 각 종족의 생활 양식을 보여주고 공연도 한다. 점심은 폴리네시안 문화 센터 내의 패스트푸드 이후 민속 공연을 보고 사진도 찍었다. 강에서 배타고 하는 공연도 있다. 공연 끝나고 들어가는 곳에 있으면 손도 흔들어 준다. 다른 곳에서는 민속음악 연주도 한다. 하와이에도 전통적인 동상들이 있다. 배를 타고 문화 센터를 한바퀴 도는 카누 투어 물론 카누 투어도 .. 2005. 12. 10.
2005.12 하와이 - 마우이 그랜드와일레아 - 마지막날 그랜드와일레아(Grand Wailea)에서의 일주일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쉬운 마음에 창밖으로 사진 촬영 그러나 우리방에서는 수영장이 안보여서 아쉽다. 체크아웃 후 공항으로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리조트 입구 둘러보기 이제 그랜드와일레아 안뇽! 공항 가는 길에 또 무지개가 커다랗게 보인다. 렌트카를 반납하고 마우이 공항에서 한 컷.. 이제 오아후로 간다. 2005. 12. 10.
2005.12 하와이 - 마우이 그랜드와일레아 - 여섯째날 #2 리조트로 돌아와서는 마지막으로 해변에 갔다. 그랜드와일레아 리조트의 해변은 정말 모래가 곱다. 이보다 모래가 좋은 해변은 보질 못했다. 이렇게 모래가 좋은 이유는 리조트 사유지 해변이라 관리를 철저히 하기 때문이다. 지금껏 못 찍었던 사진을 이번에는 많이 찍었다. 경치가 정말 예술이다. 타월을 빌린 후 해변의 썬베드에 자리를 잡고 아내 들어올리기... 이거 아무나 하는 것은 아니다. 엄청 무겁다. 그리고, 일몰을 보면 해변놀이 시작 역광이라 반대편으로 대충 바다에 몸을 담그다가 내가 해변에서 즐겨하는 땅파기 놀이를 시작했다. 땅을 파는 이유는 애를 묻기 위해서다. 더러워진 몸은 수영장에 있는 노천 스파에서 씻는다. 애는 수영장에서 씻는다. 다 씻고 나서는 카바나에서 휴식 이것으로 그랜드와일레아의 마지막 .. 2005. 12. 9.
2005.12 하와이 - 마우이 그랜드와일레아 - 여섯째날 #1 여섯째날에는 잠수함, 일명 Reefdancer를 타기로 했다. 잠수함은 라하이나 마을에서 탈 수 있다. 가는 길의 아름다운 풍경 라하이나에 와서는 Reefdancer를 찾아갔다. Reefdancer는 바로 이런 노란 잠수함이다. 왜 잠수함은 항상 노란색일까? 잠수함 위에서 모처럼 가족 사진 한 컷 바로 이 사람이 찍어줬다. 잠수함 내부는 창문쪽을 보면서 앉도록 되어 있는데 물고기가 그리 많이 보이지는 않는다. 그래서, 잠수부들이 물고기를 몰기도 하고, 뭔가를 따서 손님들한테 보여준다. 보다 보면 지겨워서 이렇게 된다. 그래도, 잠수함 내에 정수기가 있어서 물을 마실 수 있다. 잠수함 보다는 밖이 더 좋다. 바람도 시원하고 경치도 좋다. 잠수함 투어를 마치고 반얀트리 밑에서 잠시 휴식 그리고는 북쪽으로 올.. 2005. 12. 9.
2005.12 하와이 - 마우이 그랜드와일레아 - 다섯째날 다섯째 날은 리조트 수영장에서 노느라 사진을 안찍었다. 수영하느라 맛간 이위인 샾에 들러서 티셔츠를 사려다가 안샀다. 주차장 계단.. 이위인은 첫날 차타고 많이 돌아다니다가 리조트와서는 주차장에다 토했다. 하얀 자국이 그때의 참상을 말해준다. 저녁 먹고는 리조트 산책 횃불이 멋있는데, 카메라가 후져서 잘 안나온다. 예배당은 문 닫았다. 산책 후 로비에서 쉬다가 방으로 올라갔다. 2005. 12. 8.
2005.12 하와이 - 마우이 그랜드와일레아 - 넷째날 넷째날에는 마우이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휴화산인 할레아칼라 (Haleakala) 산에 올라 갔다. 할레아칼라는 해발 3천미터 정도 되는 높이인데, 자동차로 해변인 해발 0미터부터 3천미터까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가는 동안 변화무쌍한 날씨를 경험할 수 있으며, 구름 속으로 통과하는 기분도 쌈빡하다. 나는 2003년 12월에는 회사 사람들과 갔었기 때문에 2년만에 두번째 등반인 셈이다. 먼저 수영장에서 논 후 해변도 갔다가 다시 수영장에서 몸을 씻고 할레아칼라로 출발... 가는 도중에 날씨를 보면 정말 변화무쌍하다. 맑은 날씨였다가 비오고 무지개가 뜬다. 등반 도중에 기념 촬영 정상에 오면 구름이 발 밑에 있다. 구경은 전망대 안에서 한다. 왜냐하면 엄청 춥기 때문이다. 조심할 점은 해발 .. 2005. 12. 7.
2005.12 하와이 - 마우이 그랜드와일레아 - 셋째날 셋째날에는 리조트에서 놀았다. 일단 리조트 수영장에서 놀고 저녁은 리조트에서 준비한 야외 디너를 먹었다... 쇼도 한다고 했는데 무슨 일인지 쇼는 없이 연주만 했다. 저녁 먹고 나서는 리조트 산책 밤에도 멋있는데 어두워서 사진이 잘 안나왔다. 그리고는 방에 와서 취침.. 방은 이렇게 생겼다. 애는 방에만 오면 만화를 본다. 2005. 12. 6.
2005.12 하와이 - 마우이 그랜드와일레아 - 둘째날 둘째날 마우이의 고래박물관(Whale musem)과 수족관(Ocean Center)을 구경갔다. 자동차는 조그만 것으로 렌트를 했는데, 세식구 타기에는 충분했다. 일단 고래박물관으로 가서 고래 뼈를 봤다. 그런데, 고래 뼈 밖에는 볼 게 없다. 실망하고 나와서 하와이의 옛 수도인 라하이나 (Lahaina) 마을로 갔다. 일단 라하이나의 대표적 명물인 반얀트리 (Banyan Tree).. 한 200년 됐다고 하는데 엄청나게 크다. 또한, 그 앞에는 각종 해양스포츠나 낚시, 잠수함 투어 등을 하는 샾들이 늘어서 있다. 리조트로 돌아오는 길에 들린 혹등고래 (Humpback Whale) 뷰포인트.. 그러나, 고래는 안 보인다. 다음 여정지인 수족관 (Maui Ocean Center) 도착 수족관은 그럭저럭 볼.. 2005. 12. 5.
2005.12 하와이 - 마우이 그랜드와일레아 - 첫째날 표준화 회의 장소가 마우이(Maui)의 그랜드와일레아 (Grand Wailea) 리조트이다. 미국인들한테는 한국의 제주 신라호텔 정도 되는, 엄청나게 좋은 리조트라고 한다. 너무나도 여기저기서 좋은 리조트라는 말을 많이 들어, 가족을 데리고 같이 갔다. 물론 둘째는 버리고 갔다. 그랜드와일레아 도착... 도착하면 꽃목걸이를 걸어준다. 12월이라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도 있다. 첫날은 일단 리조트 여기저기를 둘러 보았다. 연못에 물고기도 많다. 리조트는 정말 무진장 넓다. 예배당이 있어서 결혼식도 많이 한다고 한다. 복도 및 로비 곳곳에는 원주민 조각상들이 누워 있다. 로비에도 멋진 연못이 있다. 와서 놀란 것은 무엇보다 엄청난 리조트의 크기였다. 방에서 로비까지 가는데 10분 넘게 걸린다. 리조트 수영장.. 2005. 12. 4.
2005.08 사이판 PIC - 마지막날 드디어 마지막 날... 몇 일 동안 물에서만 놀아서 오늘은 먼저 그동안 안해본 activity 들을 해보기로 했다. 인라인 스케이트 애는 처음 해보는 거라 잘 서지도 못한다. 조금 타다가 지쳐버렸다. 몇가지 운동을 더 한 후 다시 마지막 워터파크.. 역시 워터파크 사진은 못찍었다. 공항 출발시간까지 열심히 놀다가 드디어 체크아웃 4일 내내 놀다 보니 지쳐버렸다. 로비에서 가이드 기다리는 중.. 리조트에서 4일은 놀아야 논 것 같다. 2005. 8. 28.
2005.08 사이판 PIC - 넷째날 넷째날에는 하루 종일 워터파크에서 놀았다. 워터파크에서 노느라 사진을 못찍은게 아쉽다. 사이판 PIC는 워터파크도 좋고, 각종 해양스포츠 (카누, 카약 등) 시설도 잘 되어 있고, 갖가지 운동 시설도 많이 있다. 이래서 PIC가 좋은가 보다. 하루종일 놀다가 저녁 먹을 때부터 사진 촬영 시작 저녁 먹고 나서는 게임룸에서 놀고 방에 와서는 컴퓨터 게임으로 마무리 2005. 8. 27.
2005.08 사이판 PIC - 셋째날 셋째날은 마나가하(Managaha) 섬 가는 날 섬에 오면 꼭 더 작은 섬에 들어가는 투어가 있다. 마나가하섬이 스노클링 하기 좋다고 해서 가기로 했다. 마나가하섬 가는 배 선착장 배를 탔다. 이 여자애는 이위인이 싫댄다. 배 타고 할 거 없으니 이렇게 누워 있다. 멀리 보이는 마나가하섬 이것은 배 안 전경 섬에 내렸다. 뒤에 보이는게 우리가 타고온 배다. 섬으로 들어갔다. 일단 바다에서 놀다가 모래찜질 시작 또 물에 들어갔다. 선글라스로 브래지어 만들기 이제 다 놀고 다시 호텔로 마나가하 섬의 물은 깨끗했다. 호텔 방을 들러서 짐을 푼 후 PIC의 다른 시설들을 이용하기로 했다. 해먹에서 쉬기 미니골프 게임 룸에서 젠가 골프 퍼팅 양궁 이것 저것 놀 것은 많다. 2005. 8. 26.
2005.08 사이판 PIC - 둘째날 새벽에 도착해서 자고 일어나자마자 시내 투어가 시작됐다. 별로 볼 거는 없지만 여행 상품에 포함된 투어라 아무 생각없이 그냥 갔다. 4박6일 일정으로 길어서 여행 상품에 포함된 옵션 투어는 다 따라갔다. 투어 가기 전에 로비에서 수영장 쪽으로 찍은 사진... 나중에 와서 보니 수영장을 찍은 사진이 거의 없다. 로비에서 가이드를 기다리는 중 한국인 위령탑 바다 배경으로 하파데이.. 사이판도 괌도 모두 하파데이다 새 섬... 그다지 감동은 없다. 사이판 최고의 비경이라는데... 가다 보니 사이판 지도가 보인다. 새 섬 다음에는 일본인 최후사령부.. 2차대전 마지막 저항한 장소란다. 영문으로 Last Command Post 시내 투어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 워터파크에서 놀았다. 놀고 난 후에 뻗은 모습.. 그.. 2005. 8. 25.
2005.08 사이판 PIC - 첫째날 이번 여름에는 사이판 PIC에 갔다. 골드 상품으로 갔는데, 모든 식사가 다 포함되어 있다. 아직 한 살인 둘째는 버리고, 세식구만 갔다. 이위인은 두번째 여행.. 성수기를 피해서 갔더니 경비가 싸게 먹혔다. 어른2에 소아1이 갔는데 총 경비는 대략 230만원 정도.. 성수기 때와는 100만원도 넘게 차이나는 듯. 여행사는 참좋은여행을 이용하였다. 인천공항에서 저기 멀리 보이는 아시아나가 우리가 타고 갈 비행기다. 아내는 스도쿠 삼매경 밤에 떠나는 비행기라 이위인은 비행기 타자마자 또 잘 준비 2005. 8. 24.
2004.10 괌 라데라 - 마지막날 오늘은 온워드리조트의 워터파크로 갔다. 워터파크 중에서는 온워드리조트의 워터파크가 제일 좋다. 튜브를 들고 온워드로 고고 여기에서 제일 재미있는 놀이기구.. 아내는 이거 두 번 타고 속이 뒤집혀 토했다. 튜브타고 왔다갔다 하는 놀이기구인데, 처음 경사가 거의 70도 정도 된다. 튜브가 왔다갔다 하다가 정지할 때까지 계속 탄다. 워터파크 안에서는 찍은 사진이 거의 없다. 아들이 찍었는데 발을 짤랐다. 아주 만족스러운 워터파크다. 온워드리조트의 셔틀 버스 워터파크 갔다가 나와서는 저녁으로 피자를 먹었다. 밤에 콘도에 와서는 체크아웃 할 때까지 다시 수영장에서 놀았다. 레이트 체크아웃이라 다행이다. 수영장 옆에 개구리도 있다. 체크아웃 하고 공항 가려고 콘도 로비에서 대기 중 밤에 떠나는 비행기라 공항에 오니.. 2004. 10. 14.
2004.10 괌 라데라 - 셋째날 오늘은 이판비치 리조트에 가기로 했다. 여기 가면 한나절이 다 지나간다. 이판비치에 도착하니 수영장도 있고 개도 있다. 나무로 만든 집도 있는데 사람은 없다. 정글탐험을 기다리는 동안 아저씨가 나뭇가지로 뭔가 만들어준다. 배 타기 전에 간단한 안내... 하파데이가 인사다 배를 타고 정글로 간다 가다가 간간이 아저씨가 나무에 올라가 코코넛을 따 준다 이위인도 하나 받았다. 이 아저씨가 코코넛 따기 담당이다 나도 받았다. 이판비치에서 운행하는 버스도 있다 이위인은 나뭇잎으로 만든 장식을 여러 개 받았다 마지막에는 코코넛 쇼를 한다 이판비치에 갔다 오니 벌써 저녁이다. 저녁 먹고 괌의 다운타운을 돌았다. 갤러리아 셔틀 버스를 타고 다시 콘도에 돌아왔다 애가 또 수영장 가자고 조르는 것을 뒤로 하고 내일을 위해.. 2004. 10. 13.
2004.10 괌 라데라 - 둘째날 괌 라데라는 해변에서 멀리 떨어진, 산 쪽에 있는 콘도다. 콘도이기 때문에 식사 같은게 없다. 또한, 해변을 갈려면 셔틀을 타고 나가야 한다. 여러 가지로 불편하지만, 방은 넓어서 좋다. 일단 새벽에 콘도에 들어왔기 때문에 느지막히 일어나서, 저녁에 피쉬아이 가는 것만 일정을 잡았다. 이위인은 어제는 졸려서 짜증내더니, 잘 자고 일어나서는 쌩쌩하다. 라데라 발코니에서 보면 멀리 바다가 보인다. 피쉬아이 일정이 오후에 잡혀 있기 때문에 오전에는 해변을 둘러보러 길을 나섰다. 로비에서 셔틀버스 기다리는 중.. 셔틀버스는 괌 다운타운의 갤러리아까지 운행한다. 거기서 내려서 근처 호텔 쪽으로 들어 갔다. 다음부터는 해변에 있는 호텔로 와야지.. 괌 해변 모습 해변을 본 후 점심 먹으러 가는 중... 이게 괌의 .. 2004. 10. 12.
2004.10 괌 라데라 - 첫째날 둘째 낳고 약 석 달 만에 괌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물론 태어난 지 얼마 안된 놈은 떼어 놓고 세 식구만 갔다. 특히 이위인은 비행기 타는 것도 처음이고 외국에 가는 것도 처음이다.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을 갔다. 저녁은 롯데리아에서 먹고 체크인을 하고 게이트로 들어가 비행기를 탔다. 그런데, 밤에 떠나는 비행기라 금세 잠이 들었다. 도착할 때 깨우니 신경질 낸다. 괌에 도착해서도 비몽사몽.. 이 때가 새벽 1시가 넘었다. 2004. 10. 11.
2003.01 런던, 파리 여행 - 파리 마지막날 이제 마지막 날.. 오늘 일정은 앵벌리드 --> 사이요 --> 오르세 아침에 일어나 호텔에서 바라본 세느강 풍경 마지막 날이라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호텔에 맡긴 후 투어 시작 앵벌리드 도착 앵벌리드 안에는 나폴레옹 무덤이 있다. 동상도 있다. 앵벌리드 뒷쪽에 있는 전쟁박물관 의외로 전쟁박물관에 볼 게 많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몽쉥미쉘 모형도 있다. 파리에서 차로 4시간 정도 걸리는 곳인데, 아직 가보질 못했다. 그렇게 파리에 많이 와 봤는데... 이것은 나폴레옹 그림이다. 작고 땅딸막에 배불뚝이.. 나폴레옹이 황제가 된 모습. 옷으로 배를 가렸다. 앵벌리드를 다 보고 난 후 앵벌리드 뒷쪽에 있는 중국집으로.. 여기 자주 가는데 맛은 괜찮지만 값이 비싸다 이것은 그랑뻴레 쁘띠뻴레로 연결되는 알렉산더 3세 다.. 2003. 1. 22.
2003.01 런던, 파리 여행 - 파리 넷째날 연일 강행군으로 많이 지쳤다. 오늘 일정은 판테옹 --> 몽마르뜨 --> 개선문, 그리고 밤에 물랑루즈 쇼를 보는 것이다. 판테옹.. 프랑스 사람들은 무슨 일만 있으면 기념관을 지어댄다. 확실히 관광 마인드가 있다. 판테옹 내부 모습 판테옹 내부의 판테옹 모형 판테옹 지하에는 유명인들의 무덤이 있다. 빅터위고와 에밀졸라의 무덤 볼테르는 무덤 앞에 동상도 있다. 이제 판테옹을 나와서... 몽마르뜨르 언덕으로.. 가는 길에 있는 계단 몽마르뜨르 언덕.. 이런 달동네를 포장을 잘해서 관광 명소로 만드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 몽마르뜨르 박물관이라고 하는데 정말 볼 거 없다. 몽마르뜨르 언덕에서 볼만한 것은 사크레쾨르 성당 하나다 사크레쾨르 성당 앞에서 파리 시내를 보면 에펠탑 만큼 잘 보인다 사크레쾨르 성당은 .. 2003. 1. 21.
2003.01 런던, 파리 여행 - 파리 셋째날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베르사이유로 갔다. 베르사이유 이후에는 에펠탑 올라가는 일정.. 베르사이유는 파리 외곽에 있어서 기차를 타고 갔다. 베르사이유행 기차 안 장면 베르사이유 궁전 입구... 비가 오는 날이라 어둡다 베르사이유 내부.. 루브르박물관보다 화려하다. 정원에서 바라 본 베르사이유 궁전 베르사이유 호수 비오는 겨울에 오니 영 색깔이 안나고 을씨년스럽다. 베르사이유는 여름에 화창한 날 와야 한다. 어딘들 안그럴까만은, 베르사이유는 여름과 겨울이 확실히 차이난다. 나무도 민둥나무 베르사이유 내의 식당에서 점심으로 엄청 긴 샌드위치를 먹었다. 아내는 배고프면 화를 내기 때문에 일단 배를 채워줘야 한다. 베르사이유 코끼리 열차도 텅텅 비어 있다. 베르사이유 밖으로 나오니 해가 난다. 이런 젠장... 2003. 1. 20.
2003.01 런던, 파리 여행 - 파리 둘째날 둘째날 투어는 루브르박물관부터 시작했다. 루브르박물관의 상징인 입구 피라미드 지나가는 사람이 부부사진 한 장 찍어줬다. 조각품들이 있는 곳 이것이 비너스 상 모나리자 그림 앞에는 사람이 항상 많다. 저건 드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이것은 앵그르의 터키탕 루브르박물관의 지하 통로 루브르박물관을 나와서 노틀담으로 고고.. 가는 길에 퐁네프 다리가 보인다. 사실 유명할 이유가 전혀 없다. 퐁네프 팻말이 잘 보이게 한 컷 노틀담이 잘 보인다. 옆에 공사 중이라 미관이 좀 나빠졌다. 카메라가 후져서 어두운 데서는 잘 안나온다. 노틀담 안은 어둡다. 노틀담을 나와서 퐁피두로 가는 길이다. 중간에 있는 광장 같은 곳. 퐁피두 도착.. 현대 미술 전시를 많이 한다고 한다. 퐁피두 내부.. 뭔가 봤는데 뭔지.. 2003. 1. 19.
2003.01 런던, 파리 여행 - 파리 첫째날 Wokingham에서 회의를 마치고 이영대, 천성덕은 귀국하고, 나는 아내와 같이 파리로 갔다. 파리에 밤에 도착해서 밥 먹고 세느강 유람선 투어를 했다. 그런데, 카메라가 후져서 밤에는 잘 안나와 좋은 사진을 못건졌다. 사진이 다 흔들려.. 일단 파리 하면 에펠탑 에펠탑에서 사이요궁 쪽으로 보고 한 컷.. 밤에 꽤 멋있다. 에펠탑 앞에 있는 바트무슈 타는 곳.. 겨울이라 썰렁하다. 세느강 투어 중 노틀담 배경으로.. 2003. 1. 18.
2003.01 런던, 파리 여행 - 런던 표준화 회의가 영국 London 근교의 Wokingham에서 열렸는데, 처음으로 출장 때 아내를 데리고 갔다. 애 때문에 같이 못가다가, 이번에 애를 버리고 아내와 둘이 여행을 갔다. 애 없으니 참 좋군.. 회의 자체는 Adhoc으로 2일만 열리는 회의였고, 내가 회의 하는 동안에 아내는 혼자 런던으로 가 투어를 했다. Wokingham에서 London으로 매일 기차타고 가야 하는데, 아내는 유럽이 처음이라 피곤함을 모르고 잘 돌아다녔다. 고맙게도 런던에 살고 있는 사촌동생이 시간을 내서 아내의 투어를 도와주었다. 나는 런던은 같이 안다니고 파리에서 같이 다니기로 하였다. 런던 2박3일 파리 4박5일 일정이다. Wokingham의 Hilton 호텔.. 밤에 화재 경보 울려서 대피 소동도 벌였다. 일단 버.. 200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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