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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Travel/2008.08 Saipan World Resort

2008.07 사이판 월드리조트 - 첫째날

by SeungJune Yi 2008.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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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은 사이판 (Saipan) 월드리조트 (World Resort)로 갔다.
항상 이세인 생일에 맞춰서 여행을 가게 되는데, 이 때가 조금이나마 가격이 싸기 때문이다.
3년 전에는 PIC로 갔는데 이번에는 월드리조트가 새로 생겨서 또 가기로 했다.
사이판 월드리조트는 한국의 월드건설에서 새로 지은 리조트인데, 워터파크가 훌륭하다고 한다.
여행사는 세중투어몰.. 총 경비는 430만원 정도 된다.

이번 여행의 좋은 점은 아시아나 항공편의 시간이다.
출발일에는 아침 9시 출발, 도착일에는 저녁 7시 도착.. 즉 완전한 4박5일이 나오는 일정이 된다.

아침 9시 비행기를 타기 위해 새벽에 일어나 마지막 준비..
집에서 6시에 나갔다.
공항까지는 차로 갔다. 4인가족이 움직이니 공항버스로 가는 것보다 차로 가는게 더 이익이다.
왕복통행료 만4천2백원에 주차비 하루에 8천원씩 5일 합계 4만원, 기름값 2만5천원 정도를 합하면 대략 교통비는 8만원이다.


공항에서는 씨티 플래티넘카드에서 제공하는 무료 발레파킹을 이용했다.
출국장 앞에서 내리고 차를 맡기니 무척 편하다.

체크인을 하고 나서는 라운지로 갔다.
씨티 플래티넘과 KB 플래티넘 카드를 이용해서 4명 모두 아시아나 라운지에 입장했다.


비행기를 타니 이위인은 잔다. 새벽에 일어났으니 그럴만도 하지.


그러나 이세인은 비행 내내 음악감상.. 음악을 참 좋아한다.


드디어 사이판 공항 도착


가이드를 만나 월드리조트로 왔다.
3년전에 사이판을 와서 시내관광과 마나가하섬을 다 갔기 때문에 이번에는 모두 안하기로 했다.
다만 샌드캐슬쇼만 안해봐서 하는 것으로..


방에 짐을 풀었는데 아직 오후다. 그래서, 바로 수영장에 가서 놀았다.


저녁 먹고 리조트 산책


탁구장도 있다.


로비로 이동


로비에서 인터넷이 잡히기 때문에 070을 이용하여 한국에 전화를 했다.


리조트의 각종 식당들... 한국 가기 전까지 한번씩 다 먹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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