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amily Travel/2005.12 Hawaii Maui Grand Wailea Resort

2005.12 하와이 - 마우이 그랜드와일레아 - 넷째날

by SeungJune Yi 2005. 12. 7.
728x90
넷째날에는 마우이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휴화산인 할레아칼라 (Haleakala) 산에 올라 갔다.

할레아칼라는 해발 3천미터 정도 되는 높이인데, 자동차로 해변인 해발 0미터부터 3천미터까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가는 동안 변화무쌍한 날씨를 경험할 수 있으며, 구름 속으로 통과하는 기분도 쌈빡하다.

나는 2003년 12월에는 회사 사람들과 갔었기 때문에 2년만에 두번째 등반인 셈이다.


먼저 수영장에서 논 후


해변도 갔다가


다시 수영장에서 몸을 씻고


할레아칼라로 출발... 가는 도중에 날씨를 보면 정말 변화무쌍하다.

맑은 날씨였다가


비오고 무지개가 뜬다.


등반 도중에 기념 촬영



정상에 오면 구름이 발 밑에 있다.


구경은 전망대 안에서 한다. 왜냐하면 엄청 춥기 때문이다.


조심할 점은 해발 3천미터라서 공기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그래서, 애들은 공기 부족으로 잘 쓰러진다. 나도 어지럽다.



그래도 일몰을 봤다.


해가 지니 금세 어두워졌다. 이제 하산...


애들한테는 할레아칼라 등반은 좀 무리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