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 하와이 - 오아후 - 첫째날

마우이(Maui)에서 비행기를 타고 오아후(Oahu)로 이동했다.

오아후에 내리면서 보니 대한항공이 막 출발했다... 우리도 내일 저거 타고 한국간다.

오아후 공항에 도착해서 일단 차를 렌트한 후

북쪽으로 계속 달려

폴리네시안 문화 센터 (Polynesian Cultural Center)에 도착했다.

폴리네시안 문화 센터는 하와이의 민속촌과 같은 곳으로 각 종족의 생활 양식을 보여주고 공연도 한다.

점심은 폴리네시안 문화 센터 내의 패스트푸드

이후 민속 공연을 보고

사진도 찍었다.

강에서 배타고 하는 공연도 있다.

공연 끝나고 들어가는 곳에 있으면 손도 흔들어 준다.

다른 곳에서는 민속음악 연주도 한다.

하와이에도 전통적인 동상들이 있다.

배를 타고 문화 센터를 한바퀴 도는 카누 투어

물론 카누 투어도 했다.

이것은 폴리네시아의 상징인가?

하여간 볼 거 많은 폴리네시안 문화 센터다.

폴리네시안 문화 센터 일정을 마치고 호놀룰루의 와이키키 근처에 있는 호텔에 체크 인

호텔은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예약한 와이키키 리조트다.

물론 마우이에서 묵었던 그랜드와일레아와는 천양지차다.

와이키키 해변 근처에는 International Market Place라는 곳이 있는데

여기에는 값싼 음식들을 많이 판다.

전에 왔을 때도 여기서 먹었다. 그러고 보니 하와이 세 번 와서 여기서 세 번 먹었다..

저녁을 먹고 난 후 기념으로 티 한 벌씩 샀다. 내가 여행가서 유일하게 사는 게 라운드 티셔츠다. 물론 가끔 산다.

아내도 샀다.

그 후 와이키키 길거리 투어

길거리 수족관에 가오리도 있다.

밤이라서 잘 안보이지만 오른쪽이 와이키키 해변이다. 사실 해변은 볼 거 없다. 주변 거리가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