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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Travel/2007.07 Guam PIC Resort

2007.07 괌 PIC - 넷째날

by SeungJune Yi 2007.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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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늦게까지 잠을 잤다.
피곤하기도 하고 배도 안꺼져서 아침을 건너뛰고 계속 잤다.
리조트에서 가장 힘든 일은? 시간 맞춰서 밥 먹는거다.

이세인은 자고 일어나니 힘들어서 울상이다.
그래도, 첫날 밤에 카지노 나이트에서 딴 칩은 항상 갖고 있다.


아침 건너뛰고 느지막히 일어나 바로 점심먹으러 식당에 왔다.
식당은 하나기라는 일식과 웰카루바라는 중식이 같이 있는 식당인데, 점심 때는 합쳐서 부페를 한다.
괌 PIC 메인 식당인 스카이라이트보다 여기가 더 맛있다.


일식과 중식 양 쪽에서 먹을 것을 가져오면


이렇게 맛있는 메뉴가 된다. 음.. 다시 봐도 흐뭇하다.


특히 중식 쪽에 아저씨가 철판요리를 할 때는 멋진 불쇼까지 해준다.


점심먹고 방으로 돌아가는 길에 로비 복도를 찍었다.
메인 식당인 Skylight가 보인다.


반대편 쪽 복도


방에 와서 수영복을 갈아 입었다.


오늘 날이 너무 좋다.


또 타월부터 빌리고


동물 모형이 있는 어린이 수영장으로


여기 농구 골대도 있다.



레인이 있는 수영장도 있다.


여긴 애들이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아내는 주로 썬베드에서 휴식


코코넛 쇼 시간이 되어 쇼하는 장소로 갔다.
쇼하기 전에 먼저 클럽메이트들이 코코넛 줄기로 여러가지 작품을 만들어준다.



온 가족이 모두 코코넛 머리띠를 썼다.


나는 코코넛 쪼개기도 했다. 뾰족한 막대기를 이용하지 않으면 쪼개기 힘들다.


다음에 다시 트렘폴린



이세인은 탈 수가 없어서 또 구경 중


이번에는 나도 트렘폴린을 했다. 이거 보는 것과 달리 되게 힘들다.


저녁은 메인 식당인 Skylight에서... 여기서 아침과 저녁을 먹는다.


오늘은 비교적 쌩쌩한 이세인. 물에 들어간 시간이 적으니 덜 힘든가 보다.


이위인은 이제 혼자 알아서 척척척


밥먹고 나서는 PIC 이벤트 참가.. 오늘은 여러가지 스포츠를 한다.
꼭 칩을 더 따서 상품을 받아야지.. 참가해서 잘해서 칩을 받아 몇 개 이상이 되면 상품과 교환할 수 있다.
첫 날 카지노에서 번 칩이 많아서 오늘 조금만 벌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아내는 농구 도전


애들도 각자 칩 모으는 중.. 애들한테는 공짜로 칩을 많이 준다.


신난 이세인


이것저것 하면서 칩을 모으다 보니 가장 비싼 모자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상품으로 PIC 모자를 받고 기념 촬영


이세인도 기념 촬영


또 다음 상품을 위해 다시 칩 모으기..
이번에는 사격이다.


이위인도 하고


아내도 하고


나는 골프다


스포츠 이벤트인데 카지노도 있다.
색깔을 맞추면 배당을 준다.


한 방에 크게 벌려다가 여기서 칩을 다 잃었다.
뭐 모자도 받았고 더 받을것도 없으니 아쉬울건 없다.


어쨌든 모자를 받아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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