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 괌 PIC - 마지막날

마지막날은 비행기가 오후에 출발하기 때문에 12시에 체크아웃을 해야 한다.
그래서, 수영장을 가기는 힘들고 간단히 미니골프를 쳤다.

미니골프 치러가면서 한 컷.. 상품으로 받은 모자는 꼭 쓰고 다닌다.

미니골프도 이제 끝... 사흘간 물에 들어갔었는데, 막상 떠날려니 또 물에 들어가고 싶다.

마지막으로 점심을 Skylight에서 먹었다.

체크아웃.. PIC 안녕

공항 가기 전에 괌 PIC 여행 패키지 상품의 필수 옵션으로 갤러리아에 들려야 한다.
우리 가족은 외국 나가서 쇼핑을 거의 안하기 때문에, 그냥 구경만 한다.

우리는 사진 찍기에 바쁘다.

그래도 시간이 많이 남아 밖으로도 나갔다.

아내는 옷 구경.. 사지는 않는다.

나는 입벌리고 누워서 쉰다.

드디어 공항 갈 시간.. 가는 길에 멀리 PIC가 보인다.

공항에서는 Skyteam 라운지에 갔다. 여기서는 떼를 쓸 수 없어서 이위인만 데려 갔다.

그동안 아내와 이세인은 면세점 구경

이제 한국으로 간다.

괌에서 오후 출발편을 타니 한국에 오면 밤이다.

괌 PIC는 가족들이 가기에 아주 만족스런 리조트이다.
워터파크도 좋고 해변도 훌륭하다. 그리고, 식사도 대단히 훌륭하다.
또한, 각종 액티비티들도 즐비하고 밤에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괌 PIC와 사이판 PIC 비교]
워터파크: 괌 < 사이판
해변: 괌 < 사이판
식당: 괌 > 사이판
객실: 괌 > 사이판
액티비티: 괌 < 사이판
이벤트: 괌 > 사이판

결론적으로 두 PIC의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둘 다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