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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Travel/2007.07 Guam PIC Resort

2007.07 괌 PIC - 첫째날

by SeungJune Yi 2007.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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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은 괌 PIC에서 보내기로 했다.
3년 전에 갔던 괌 라데라는 해변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해변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게다가 사이판 PIC에서 즐겁게 보냈기 때문에, PIC를 기대하고 이번에 괌 PIC에 가기로 했다.
무엇보다도... 이번에 처음으로 이세인이 같이 갔다.
이위인은 4살부터 여행갔는데 이세인은 3살부터 가니 복이 많은 놈이다.

여행사는 하나투어를 이용했다.
원래 하나투어 같이 큰 데는 상품이 비싸게 나오는데, 이번에 PIC 상품은 싸게 나왔다.
총 경비는 대략 360만원 정도 들었다.

비행기는 Continental 항공이다. 이거 전세기로 뜨는데, 귀국편이 새벽이 아닌 낮이다.
따라서, 3박5일이 아닌 4박5일 일정이라 마지막 날이 여유가 있다.
단점은 전세기라 마일리지를 안준다. 나쁜놈들..



처음으로 비행기타고 외국에 가는 이세인.. 엄청 신났다.


이위인의 이세인 괴롭히기는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2007년 6월 Skyteam 마일리지를 50만을 넘겨 당당히 Elite Plus 회원으로 등극..
이제 Skyteam 라운지는 언제든지 들어갈 수 있다. 동반 1명까지 데리고..
그런데, 4인 가족이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애들이라고 떼 써서 데려가기로 했다.
대한항공 라운지 입구 직원이 난감해했지만 어쨌거나 떼써서 4명 모두 라운지 입장


그다지 오래 있지는 못했지만 음료수 몇 개 챙겨 나왔다.


처음 가는 이세인 위주의 사진 촬영


괌 PIC에 도착하니 새벽이다.
오빠와는 다르게 새벽이라도 잘 참는다.. 수영장 가는게 좋아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는군


이세인이 사진 찍을 때의 특유의 포즈.. 손으로 V자를 눈 주위에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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