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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Travel492

2015.07 폼페이 나폴리 기항지 투어의 마지막 코스는 Pompei. Sorrento에서 한 40분 달려 Pompei에 도착했다. 주어진 시간은 1시간.. 1시간 내로 폼페이를 다 돌아보기에는 불가능하기에 조금만 보다 나오기로 했다. 너무너무 더워서 물 나오는 곳만 있으면 몸에 물을 적셨다. 1시간 이상 시간이 있어도 더워서 더 못돌아다니겠다. 예전에 왔을 때는 유리관 안에 어린아이 해골이 있었는데, 상자 안에 해골만 없어졌다. 이거라도 봐야 하는데.. 알고보니 폼페이 내부를 좀 리모델링을 해서 유적을 한 쪽으로 다 옮겨놓았다. 다른 곳에 있던 해골도 다 이쪽으로 옮겨놨다. 여기까지 보고 폼페이 구경 종료 입구 앞 광장에서 콜라 하나 사 마심 택시기사를 만나 나폴리로 돌아갔다. 오늘의 기항지 관광 끝~ 크루즈로 돌아가니 5.. 2015. 7. 24.
2015.07 쏘렌토 Positano에서 Sorrento로 이동 시간은 약 30분 정도 걸린다. 쏘렌토 광장 도착 택시기사가 점심시간 포함 1시간30분을 줬다. 매번 겨울에만 오다가 여름에 처음으로 오니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점심은 택시기사가 데려다 준 식당에서 했는데, 여행 중 가본 식당 중 가장 맛있었다. 점심을 먹고 남은 시간이 40분.. 이 시간동안 쏘렌토를 살짝 돌아봤다. 전에 왔을 때 못봤던 골목길을 돌아다녔다. 골목길 구경을 끝내고 해변 구경. 해변을 내려가려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포기 해변 구경을 마치고 시간이 거의 다 되어 택시기사를 만나기로 한 광장으로 갔다. 돌아갈 때는 절벽 계단으로 올라갔다. 다시 광장 도착 택시기사를 만나 마지막 목적지인 폼페이로 향했다. 쏘렌토 광장 동영상 2015. 7. 24.
2015.07 포지타노 - 뷰포인트 전에 왔을 때 Positano에서 Sorrento로 가는 길에 좋은 뷰포인트에서 사진을 찍은 기억이 있어서, 택시기사에게 말했더니 바로 그 뷰포인트에 내려줬다. 여기서 보면 포지타노 전경이 잘 보인다. 여기서 본 뷰가 가장 좋은 듯..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택시기사가 찍어줌 동영상도 당연히 찍었다. 2015. 7. 24.
2015.07 포지타노 Amalfi에서 Positano로 이동 택시기사가 그냥 스킵하고 지나가려는 것을 40분만 달라고 하고 차를 세우게 했다. 언덕 위 쪽에 택시 주차 계단을 내려가 포지타노 시내로 갔다. 예전에 겨울밤에 왔을 때는 을씨년스러웠는데, 역시 여름 낮에 오니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사람도 바글바글.. 아주 분위기 좋다. 해변에 나오니 포지타노의 멋진 뷰가 나온다. 2007년 1월에 왔을 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다. 주어진 시간이 40분밖에 안되서 부랴부랴 다시 택시로 돌아갔다. 택시로 다시 시내를 관통하여 쏘렌토로 이동 포지타노 해변에서 찍은 동영상 2015. 7. 24.
2015.07 아말피 2007년 1월에 오고 8년만에 다시 온 아말피.. 2007년에는 밤에 와서 아말피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 이번에는 한여름에 화창한 날에 와서 아말피를 제대로 구경했다. 해변 광장을 구경하고 시내로 들어갔다. 중심가에도 광장이 있다. 아말피 성당 성당 안에서 잠시 휴식 성당을 보고 나서는 중심 거리를 따라 좀 더 가보기로 했다.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거리를 따라 쭉 직진 터널 있는 곳까지 갔다가 돌아왔다. 다시 중심가 광장 해변 광장으로 나와 택시기사를 만나기로 한 시간까지 해변을 구경했다. 낮에 보니 아말피도 참 멋진듯.. 아말피 동영상 2015. 7. 24.
2015.07 아말피 가는 길 택시로 프라이빗 투어를 선택하고 나폴리에서 아말피로 향했다. 산을 넘자 아말피 해안 도로가 나왔다. 별로 뷰가 좋지는 않지만 뷰포인트가 있어서 택시기사가 사진을 찍어줬다. 택시와 택시기사 뒷모습 계속 달려 아말피 도착 1시간 동안 아말피를 관광하기로 하고 택시기사와 만나는 시간을 정했다. 나중에 택시를 찾기 위해 택시 사진도 촬영 2015. 7. 24.
2015.07 나폴리 로얄캐리비언 얼루어의 첫번째 기항지는 나폴리다. 나폴리 자체는 별로 볼게 없기 때문에 기항지관광은 대부분 아말피, 포지타노, 쏘렌토, 폼페이, 카프리로 간다. 배에서 본 나폴리.. 역시 항구라 옆에 다른 크루즈선들이 정박해 있다. 아침을 먹고 관광에 나섰다. 나폴리의 크루즈터미널 크루즈터미널을 나서자마자 private tour를 하는 택시기사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는 그 중 한 기사와 흥정을 하여 아말피-포지타노-쏘렌토-폼페이를 돌기로 했다. 가격은 350유로. 기항지 관광을 마치고 배로 돌아와서 나폴리 야경을 찍었다. 나폴리 동영상 2015. 7. 24.
2015.07 치비타베키아 피렌체 여행을 마치고 크루즈를 타러 치비타베키아로 왔다. 렌트카를 Europcar 지점에 반납하고 바로 근처에 있는 크루즈터미널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크루즈로 왔다. 전에 베니스에서 코스타에 승선할 때는 엄청나게 오래 걸렸는데, 이번에 로얄캐리비언은 매우 빠르게 승선할 수 있었다. 로얄캐리비언의 승하선 절차는 무척 잘 되어 있는 듯.. 치비타베키아는 따로 돌아보질 않아서 사진이 거의 없다. 기껏해야 배에서 찍은 사진이 전부다. 크루즈 여행을 마치고 다시 치비타베키아 도착. 항구에 다른 크루즈선도 정박해 있었다. 배에서 보는 치비타베키아의 아침 하선을 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셔틀버스 정류장에 도착하니 기차역까지 버스가 운행한다. 요금은 1인당 2유로. 버스를 타고 기차역 가는 길에 시내 .. 2015. 7. 23.
2015.07 시에나 - Duomo, Piazza del Campo 치비타베키아에서 렌트카를 반납하고 배를 타야 하는데, 피렌체에서 치비타베키아까지 3시간 정도 걸리는 것을 감안하니 오후 1시쯤 도착할 듯했다. 그런데, 렌트카 회사가 오후1시~오후3시에는 문을 닫는다고 하여, 오후 3시 넘어 도착하도록 하기 위해 중간에 시에나를 들렸다. 시에나도 거의 전체가 ZTL이라 성문 바로 옆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중심가로 올라갔다. 먼저 목적지로 잡은 곳은 두오모 성당. 가는 길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괜히 왔나 걱정했다. 한 15분을 걸어 올라가니 나오는 두오모 성당.. 이런 촌구석에 이렇게 멋진 성당이 있다니.. 깜짝 놀랐다. 올라오는 길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여기에는 사람도 많다. 성당 주변을 구경하고 다음 목적지인 캄포 광장으로 향했다. 성당 옆으로 난 .. 2015. 7. 23.
2015.07 피렌체 - Piazzale Michelangelo 호텔을 체크아웃하고 배를 타러 치비타베키아로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미켈란젤로 언덕에 갔다. 주차가 무료라서 차로 가기에 좋다. 미켈란젤로 언덕에서는 시내 전경이 잘 보인다. 2015. 7. 23.
2015.07 피렌체 - Ponte Vecchio, Pitti Palace, Santa Maria Novella, San Lorenzo 강가로 나오니 멀리 베키오 다리가 보였다. 강변을 따라 베키오 다리로 이동 다리 위로 올라서니 다리 같지가 않다. 다리를 건너니 또 더위에 지쳐서 슬러쉬 하나를 사 마셨다. 슬러쉬를 먹고 나서 다리 남쪽의 피티 궁전까지 가보기로 했다. 피티 궁전 도착 피티 궁전까지 보고나니 피렌체의 왠만한 것은 다 봐서 뭐를 더 볼까 고민하다 안보고 지나친 성당 두 개를 보러 가기로 했다. 동선을 잘못 잡아 왔던 길을 돌아가야 하는게 흠이다. 다시 베키오 다리 다시 리퍼블리카 광장 가는 길에 표지판을 잘 보니 다 그림이 그려져 있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도착 그 앞은 광장인데 좀 썰렁하다. 광장에서 잠시 휴식 후 마지막으로 산로렌조 성당을 보러가기로 했다. 산로렌조 성당 도착 성당을 끼고 한바퀴 돌아봤다. 갑자기 .. 2015. 7. 22.
2015.07 피렌체 - Piazza Republica, Piazza Signoria 조토의 종탑을 보고 난 후 리퍼블리카 광장으로 이동했다. 더워서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다. 종탑 올라갔다 와서 지치고 또 너무너무 더워서 광장의 카페에서 잠시 휴식.. 환타 하나에 5유로나 하지만 어쩔수 없이 앉아서 쉬었다. 에어컨이 나오질 않아서 햇빛만 피하는 중.. 여행 내내 에어컨 나오는 식당이나 카페는 본 적이 없음 좀 쉬다가 시뇨리아 광장으로 이동 시뇨리아 광장에는 베키오 궁전이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다. 그늘을 찾아 궁전 안으로 궁전 밖 야외 전시관도 그늘이라 사람들이 많이 앉아 있다. 시뇨리아 광장을 보고 베키오 다리로 이동 2015. 7. 22.
2015.07 피렌체 - Giotto Bell Tower, Santa Maria Cathedral 피사에서 돌아와서 호텔에 차를 주차하고는 택시를 타고 산타마리아 성당으로 갔다. 이 일대는 ZTL이라 차를 가지고 가기가 어려워 택시를 탔다. 택시에서 내리니 조토의 종탑이 떡하니 보인다. 모양 참 멋있게 지었다. 그런데, 40도 가까이 되서 바닥에서 열기가 그대로 올라왔다. 길거리가 마치 사우나 안과 같은 느낌.. 산타마리아 성당도 참 멋있게 지었다. 일단 근처 식당에서 피자를 먹었다. 먹고 나서 성당 주변 한바퀴 구경 성당 들어가는 줄은 엄청 길다. 더워서 줄 서는 것은 포기.. 한바퀴 돌고 조토의 종탑 앞으로 조토의 종탑 줄은 성당 줄보다 매우 짧아서 종탑에 올라가보기로 했다. 입구에 계단이 총 414개가 있다고 나와 있다. 계단 수가 많아서 겁먹었지만 다른 곳에 비해 폭이 넓어 비교적 쉽게 올라갔.. 2015. 7. 22.
2015.07 피사 - Leaning Tower 피렌체 힐튼 가든인에서 1박 후 바로 피사부터 갔다. 피렌체에서 차로 약 1시간 정도 거리인데, 피사만 따로 보러오는 것은 시간이 아깝기 때문에 피렌체에 묵은 김에 바로 피사를 갔다. 주차는 피사 사탑이 있는 바로 옆에 있는 주차장에다 했는데, 딱 ZTL의 경계에 있다. 주차를 하고 사탑으로 이동 가는 길에 상점들이 많이 있다. 들어서니 둥그런 세례당부터 보인다. 세례당 뒤로 보이는 성당 뭐니뭐니해도 핵심은 사탑이다. 잔디밭에는 사람들이 대부분 손으로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는다. 우리도 포즈를 취했는데, 각도 맞추기가 쉽지 않다. 이게 제일 잘 나온듯.. 한 30분 보면 더 할 것은 없다. 이쯤보고 왔던 길로 퇴장 나와서 상점에서 자석을 하나 샀다. 피사는 1시간만 보면 충분한데, 안올수는 없는 곳이다.. 2015. 7. 22.
2015.07 피렌체 - Hilton Garden Inn Novoli Firenze 7월 21일 여름 휴가 시작.. 오후 1시에 로마로 출발하는 아시아나 비행기를 타기 위해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운좋게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그런데, 비즈니스에 좌석이 없어서 나만 됐다. 라운지에는 딸과 함께 들어갔다. 시간이 남아 안마의자도 사용 7월 21일 오후 7시쯤 로마 공항 도착 짐을 찾고 바로 예약한 렌트카 회사인 Europcar를 찾아갔다. 렌트카 회사는 주차장 쪽 건물 2층에 있는데 무지 찾기 어렵다. 갔더니 Europcar만 사람이 바글바글하여 한 30분은 기다려 차를 빌렸다. 이동이 목적이라 제일 싼 차를 빌렸는데, 정말 작다. 그래도 짐은 다 들어갈 수 있어서 다행.. 문제는 네비를 빌렸는데 이게 무한 부팅만 되며 동작을 하지 않아 구글 네비를 켜고 길을 찾아갔다. 쓰리 유심 사오.. 2015. 7. 21.
2015.07 서부지중해크루즈 로얄캐리비언얼루어 - 전체일정 2015년 여름 휴가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서부지중해 크루즈를 가기로 결정했다. 2012년에 갔었던 동부지중해 크루즈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그때의 감동을 되살리고자 3년 만에 다시 크루즈여행을 하기로 한 것이다. 3년 전에 탔던 크루즈는 코스타 사의 파시노사 호였는데, 물론 코스타도 훌륭했지만 다른 배를 타보고자 이번에는 로얄캐리비언으로 알아보았다. 검색하던 중 현존 최대 크기의 배인 로얄캐리비언 얼루어 (Royal Caribbean Allure of the Sea)가 서부 지중해를 도는 것을 알게 되어 4월에 일찌감치 예약을 하고 타는 날만 손꼽아 기다렸다. 기항지는 치비타베키아 - 나폴리 - 바르셀로나 - 마요르카 - 마르세유 - 라스페치아로 되어 있는데, 마르세유와 라스페치아 빼고는 다 가 본 .. 2015. 7. 19.
2015.01 Hawaii - Beach and Pool 첫날 도착해서 짐을 풀고 호텔 해변에 나갔다. 그런데, 바람도 불고 날씨가 추워서 바다에 오래 있지 못했다. 무한도전에서 나온 라군 비치 여기도 날씨가 추워서인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 라군 비치 바로 옆에 있는 라군 타워 추가요금내고 여기 묵었으면 억울할 뻔했다. 날이 추워서 좀 따뜻한 수영장에서 놀았다. 첫날 조금 놀고는 다른 곳으로 구경다니다가 마지막날 다시 해변에 나갔다. 이날은 날씨가 좋아 다행.. 먼저 와이키키 비치까지 걸어갔다. 호텔에서 해변으로 15분 정도 걸어가면 와이키키 비치가 나온다. 쉐라톤 호텔은 인피니티 풀이 있는데 이것 때문에 해변 보도가 매우 좁다. 와이키키 해변 도착 짐들고 걸었더니 몹시 힘들어한다. 적당한 곳에 돗자리 깔고 자리를 잡았으나 애들이 해변을 별로 안좋아해서 30분.. 2015. 1. 6.
2015.01 Hawaii - Wet'n Wild 하와이에 와서 계속 날씨가 안좋아 웻앤와일드에 갈까말까 고민했는데, 월요일 아침에 날씨를 보니 날이 화창하여 가기로 결정하고 바로 출발했다. 가자하와이 주차장으로 가는 중 차로 한 30분쯤 서쪽으로 가니 웻앤와일드가 나왔다. 고속도로 옆에 주변이 허허벌판인 이상한 곳에 있어서 입구 찾는데 해멨다. 사람도 없는데 주차요금을 8달러나 받는다. 사람이 너무 없어서 이거 운영하는지 걱정스러웠다. 놀이기구가 번갈아서 운영한다는 안내문 한 가운데 라커가 있는데 요금은 15달러 넣었다 뺐다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이 10시반~3시반이라 별로 못 놀 줄 알았는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정말 원없이 놀 수 있었다. 5시간 중에 밥먹으며 1시간 쉬었는데도 나중에는 지쳐서 탈 수가 없을 정도였다. 놀이기구도 하나같이.. 2015. 1. 5.
2015.01 Hawaii - Hanauma Bay, Halona Blow Hole, Shrimp Truck 다이아몬드 헤드를 보고 나서는 다른 유명하다는 곳들을 차례로 구경했다. 먼저 간 곳은 하나우마베이 스노클링으로 유명한 곳인데 들어가려면 줄도 서야 하고 입장료도 내야 하고 동영상 교육도 받아야 한다. 우리는 위에서만 보고 스킵 다음은 할로나 블로우 홀인데, 파도가 칠 때 구멍에서 바닷물이 솟는다. 별 감동 없다. 가다 중간 중간 경치 좋아 보이는 곳에 서서 사진을 찍었다. 이름은 모른다. 북쪽으로 올라가서 새우트럭에 도착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다. 한 30분 줄 서서 겨우 음식을 받았다. 1번 스캠피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2번 핫앤스파이시는 정말 못먹겠다. 이거 먹으러 일부러 시간내서 여기까지 올 필요는 없어 보인다. 마지막으로 노스쇼어의 비치에 갔는데 역시 감동이 없다. 그냥 호텔 해변.. 2015. 1. 4.
2015.01 Hawaii - Diamond Head 일요일 일정은 다이아몬드 헤드를 비롯한 섬 일주 이를 위해 가자하와이에서 차를 빌렸다. 호텔에서 가자하와이 사무실까지 걸어서 15분 정도 걸린다. 가자하와이에서 차를 빌리면 좋은 점은 주차를 공짜로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무실에 가 보니 옷이 걸려 있어서 10달러 주고 남방을 하나 샀다. 차를 몰고 다이아몬드 헤드로 출발 다이아몬드 헤드 주차장이 협소하여 자리가 날 때까지 계속 빙빙 돌아야 했다. 아주 거지같은 시스템이다. 간신히 자리가 나서 주차 성공 멀리 보이는 봉우리까지 올라가야 한다. 올라가는데 한 40분 걸리는데, 계단도 많고 길도 험해서 몹시 힘들다. 정상 직전에 있는 엄청난 계단 경사진 동굴도 지나가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나선형 계단 드디어 정상 도착 멀리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깢 다 보인다.. 2015. 1. 4.
2015.01 Hawaii - Polynesian Cultural Center 토요일 일정은 폴리네시안 문화센터로 가는 것. 전에 한 번 갔지만 아내가 좋아해서 다시 가기로 했다. 하와이 오기 전에 인터넷으로 입장권과 버스를 다 구매하고 시간맞춰 버스타는 곳으로 갔다. 버스는 힐튼 옆에 있는 일리카이 호텔 앞에서 탄다. 버스타고 가는 동안 폴리네시안 직원이 재미있게 가이드를 해줬다. 폴리네시안 직원들은 모두 비슷한 개그 교육을 받는 듯.. 도착하니 거의 12시가 되었다. 우리는 저녁은 빼고 6시까지 보는 것으로.. 비가 왔다 안왔다 해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 그래도 공연들은 시간맞춰 다 했다. 각 마을마다 들어가 구경하고 공연보고 체험활동 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다 갔다. 마지막으로는 Laie 트램 투어를 했는데, 투어라기 보다는 선교활동의 일환인 듯 했다. 와이키키로 돌아.. 2015. 1. 3.
2015.01 Hawaii - Hilton Hawaiian Village 2015년 1월이 되자마자 하와이 여행을 갔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편도 신공을 사용하기 위해 미국이나 유럽을 가야하는데, 딱히 갈 곳이 없어서 하와이로 정했다. 전에 마우이만 갔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오아후만 가기로 했다. 일정은 5박7일 인천공항에서 크로스마일 카드로 피자 한판 먹고.. 오아후의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도착 프런트는 빌리지 가운데 있는데, 실외에 있어서 처음에는 프런트인줄 몰랐다. 레인보우타워로 업그레이드를 요청했었는데, 방이 없어서 그냥 처음 예약한 타파 타워에 묵게 되었다. 다만 고층에 오션뷰로 업그레이드가 되어 지내기에는 아쉬움이 없음.. 힐튼 골드 베네핏으로는 빌리지내 식당에서 먹고 룸차지시 1인당 1박당 10불씩 할인해주는 것이 있다. 우리는 5박에 성인 2명이라 총 100불 할인.. 2015. 1. 2.
2014.07 Saipan PIC - 넷째날 마지막날.. 역시 아침은 마젤란에서.. 비치센터에서 카약을 빌려 타려고 했는데 태풍이 온다고 오늘은 카약을 할 수 없다고 했다. 젠장..오늘 날씨가 제일 좋구만.. 우리 호텔방 바로 앞에 있는 비치로 가서 스노클링을 했다. 스노클링 장비 없이 물안경만 끼고 하려니 별로 보이는게 없다. 애들은 어제 마나가하에 이어 여기서도 땅굴을 팠다. 나도 동참해서 땅굴을 파서 8중 땅굴을 완성했다. 땅굴 말고 큰 구덩이도 파서 다리가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내는 계속 잠만 잔다. 점심 먹으러 가면서 모래를 털기 위해 잠시 수영장에 몸을 담궜다. 갤리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사람이 많아 기다리는 동안 당구를 쳤다. 갤리에 자리가 나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 먹고 나서는 다시 유수풀 마지막으로 액티비티 풀로 갔다.. 2014. 7. 30.
2014.07 Saipan PIC - 셋째날 #2 점심을 먹고 나서 남은 음식을 봉지에 넣고 다시 스노클링을 하러 갔다. 봉지 안에 먹다 남은 빵, 피자와 감자튀김 등을 넣어 들고갔다. 엄청나게 많은 빵을 가져와서 물고기를 배불리 먹일 수 있었다. 손에 빵을 들고 있으면 물고기가 와서 손까지 문다. 빵을 물 위에 던지면 물고기가 물 위를 뛰어 올라 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딸은 어제 물고기에 물려 겁이 나서 얕은 데서만 논다. 빵을 다 주고 스노클링을 끝내고는 해변에서 모래를 팠다. 4중 땅굴 완성 땅굴을 다 만들고는 부셔버렸다. 이렇게 마나가하섬에서 약 4시간 놀고 나서 호텔로 돌아갔다. 마나가하섬 표지판 배를 타고 나서 생각난 보증금 20$.. 으으 짜증 PIC로 돌아올 때는 비가 엄청나게 쏟아졌다. 비올 때 도는 유수풀 이렇게 하루를 놀고 나서 .. 2014. 7. 29.
2014.07 Saipan PIC - 셋째날 #1 이틀동안 PIC 수영장만 있으니 지겨워서 셋째날은 마나가하섬 투어를 하기로 했다. PIC와서 처음으로 알람 맞춰놓고 일어나 아침을 먹었다. 마나가하섬 투어 예약.. 교통은 1인당 27$고, 마나가하섬에서 스노클링 장비 대여료는 1인당 15$다. 4식구 합이 168$.. 점심은 갤리에서 테이크아웃 박스를 받아 갔다. 마나가하섬으로 가는 버스 기다리는 중 수영복 한가방, 점심식사 한가방 버스타고 약 30분 가면 선착장이 나온다. 선착장 도착 마나가하섬으로 가는 배 탑승 멀리 보이는 마나가하섬. 오늘 날씨가 흐려서 뷰가 별로다. 배타고 약 20분 가면 마나가하섬에 도착한다. 스노클링 하기에 좋은 해변은 섬의 일부분이다. 스노클링 장비와 함께 비치매트, 파라솔까지 빌렸다. 합이 70$인데 보증금을 20$ 내야 .. 2014. 7. 29.
2014.07 Saipan PIC - 둘째날 둘째날도 늦잠을 자서 아침은 생략.. 벌써 두 번이나 식사를 건너뛰었다. 골드카드로 오면 밥먹는게 제일 힘들다. 둘째날은 마젤란 대신에 겔리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아들은 속이 안좋아 점심도 안먹겠다고 해서, 셋이 가서 네개 시켜 먹었다. 점심먹고 방으로 와서 수영복 갈아 입고 또 출동 다시 인포메이션센터에 가서 타월 대여 오늘은 먼저 PIC 앞에 있는 바다로 갔다. 비치센터에서 스노클링 장비를 빌리고 해변에 있는 썬베드에 자리를 잡았다. 본격적으로 스노클링 시작 디카팩 사길 정말 잘했다. 그런데, 바다에 물고기가 거의 없어 실망 무엇보다 딸이 물고기에 물려서 피가 났다. 딸이 놀라서 스노클링 안하겠다고 해서 30분만에 스노클링 종료 물고기에 물린거 처음봤다. 딸은 엉엉 울었다. 스노클링을 더 하고 싶었.. 2014. 7. 28.
2014.07 Saipan PIC - 첫째날 올 여름 휴가는 사이판 PIC로 갔다. 2010년까지 리조트로 갔다가 그 이후에는 계속 여행만 다녔더니, 올해는 다시 휴양이 그리워졌다. 그래서, 그동안 갔었던 리조트 중에서 제일 좋았다고 생각되는 사이판 PIC로 예약을 했다. 비행기표는 마일리지로 사고, 방은 PIC에 2개밖에 없는 스위트룸으로 예약했다. 4식구가 가기에는 방을 두 개 잡는 것보다 스위트룸 하나 잡는게 더 싸다. 어쨌거나 같은 리조트를 두 번 가는 것은 사이판 PIC가 처음이다. 출발하기 전에 항상 하는 출발 인증샷 공항에서는 아들을 데리고 라운지로 들어갔다. 새벽 3시쯤 사이판 공항 도착.. 비행기 출발이 지연되어 1시간 정도 늦게 도착했다. PIC에 28$를 내고 transfer service를 예약해서 편하게 호텔에 도착했다. 스.. 2014. 7. 27.
2014.01 마카오, 홍콩 여행 - Ocean Park #3 돌고래 쇼까지 보고 나니 3시가 넘었다. 해양공원이 6시에 문을 닫는데, 아직 반도 못봐서, 이제부터는 닥치는대로 놀이기구를 탔다. 오션 타워.. 올라가면 해양공원 전경이 잘 보인다. 다음 물개를 보러 Pacific Pier로 그리고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아래로 내려갔다. 아래로 내려간 이유는 레이지리버를 타기 위해서다. 재미는 있는데 타고 나면 물에 왕창 젖는다. 다음은 롤러코스터.. 절벽에서 돌기 때문에 나름 쓰릴있다. 여기까지 타고 났더니 이제 거의 폐장 시간.. 다른 수족관들은 빠르게 보고 지나갔다. 마지막으로 해파리를 봤다. 해파리까지 보고 나니 6시가 되었다. 그래서, 케이블카를 타고 아래로 내려가기로 했다. 그런데, 사람들 생각이 똑같은지 케이블카 줄이 엄청 길어서 30분 정도 기다려야했다... 2014. 1. 6.
2014.01 마카오, 홍콩 여행 - Ocean Park #2 기차를 타고 산 위로 올라왔다. 산 위라서 좋은 뷰가 나온다. 위쪽 구역은 Thril Mountain.. 남극, 북극 동물도 볼 수 있지만 각종 놀이기구도 있다. Polar adventure에서 극지방 동물을 볼 수 있다. 먼저 남극 펭귄 진짜 펭귄을 수백마리 볼 수 있다. 다음은 북극곰 물개 먹이주는 쇼가 있어서 구경했다. 쇼라고는 하지만 물개한테 먹이주는게 전부다. 바다표범 수족관 밑으로 통로를 만들어서 구경할 수 있게 해 놓았다. 북극여우 극지방 동물을 구경한 후 놀이기구를 탔다. 제일 재미있는 것은 롤러코스터다. 입구가 우스꽝스럽게 생겼는데, 타보면 정말 굉장한 롤러코스터다. 여기까지 하고 점심을 먹었다. 보기보다 엄청 맛있다. 보트를 타고 정글탐험을 하는 놀이기구를 타러 갔는데, 오늘부터 휴장... 2014. 1. 6.
2014.01 마카오, 홍콩 여행 - Ocean Park #1 이번 여행의 마지막 날.. 비행기가 밤 1시라서 오랜 시간을 떼우기 위해 해양공원을 갔다. 해양공원 3번째 원정..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먹고 체크아웃을 한 후 호텔에 짐을 맡기고 해양공원으로 향했다. 오션파크로 가는 버스는 Admiralty 역에 있는데, 지하철 역에서 오션파크 입장권도 판다. 입장권을 산 후 지상으로 나가 오션파크로 가는 버스를 탔다. 오션파크로 가면서 시내 구경도 할 수 있다. 오션파크 도착.. 그런데, 전에는 산 뒤쪽의 후문에 버스가 섰는데, 이번에는 정문에 섰다. 뭔가 달라졌나 보다. 오션파크 입구. 입장.. 가운데 커다란 분수가 있다. 분수 옆에 수족관이 있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온 2009년 8월에 비해 뭔가 많이 바뀌었다. 전에는 수족관이 산 위에 있었는데, 이번에 가니 입.. 2014.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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