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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 와서 계속 날씨가 안좋아 웻앤와일드에 갈까말까 고민했는데,
월요일 아침에 날씨를 보니 날이 화창하여 가기로 결정하고 바로 출발했다.
가자하와이 주차장으로 가는 중
차로 한 30분쯤 서쪽으로 가니 웻앤와일드가 나왔다.
고속도로 옆에 주변이 허허벌판인 이상한 곳에 있어서 입구 찾는데 해멨다.
사람도 없는데 주차요금을 8달러나 받는다.
사람이 너무 없어서 이거 운영하는지 걱정스러웠다.
놀이기구가 번갈아서 운영한다는 안내문
한 가운데 라커가 있는데 요금은 15달러
넣었다 뺐다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이 10시반~3시반이라 별로 못 놀 줄 알았는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정말 원없이 놀 수 있었다.
5시간 중에 밥먹으며 1시간 쉬었는데도 나중에는 지쳐서 탈 수가 없을 정도였다.
놀이기구도 하나같이 재미있는데, 다 특색이 있어서 뭐가 더 재미있다고 말하기 어려움
하여간 여기 안왔으면 큰일날 뻔했다.
한 3시쯤 되서는 힘들어서 그만 타기로 하고 사진만 찍었다.
애들은 마지막으로 이거 한번 더 태우고 사진 촬영
들어갈 때는 좀 걱정했으나 나올 때는 다 만족스러운 표정
이번 하와이 여행에서 애들이 가장 좋아했던 곳은 단연 웻앤와일드다.
앞으로도 하와이오면 꼭 여기 들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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